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Ryodoraku Score in the children who visited department of pediatrics, hospital of Korean medicine with allergic rhinitis as the chief complaint. Methods Subjects were 80 children with allergic rhinitis. We calculated the a...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Ryodoraku Score in the children who visited department of pediatrics, hospital of Korean medicine with allergic rhinitis as the chief complaint. Methods Subjects were 80 children with allergic rhinitis. We calculated the average Ryodoraku Score (RS, ${\mu}A$), and compared the average of each meridian system. And we classified the children by several groups (depending on age, additional allergic disease), and accomplished a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1. The average of Ryodoraku Score in 80 children was $76.36{\pm}22.72$. 2. The figure of H3 (心), H5 (三焦), F1 (脾), F2 (肝), F3 (腎), F4 (膀胱), F5 (三焦), F6 (胃) ha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compared to the total average. 3. Comparing the group having only allergic rhinitis to group having allergic rhinitis and other allergic disease, show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H2 (心包), H3 (心). 4. Analyzed by age, there'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F1 (脾), F4 (膀胱). Conclusion We found that H5 (三焦), F1 (脾), F4 (膀胱) show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Ryodoraku Score, and F1 (脾) had the highest relevance. The research indicate meaningful difference depending on age, additional allergic disease.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Ryodoraku Score in the children who visited department of pediatrics, hospital of Korean medicine with allergic rhinitis as the chief complaint. Methods Subjects were 80 children with allergic rhinitis. We calculated the average Ryodoraku Score (RS, ${\mu}A$), and compared the average of each meridian system. And we classified the children by several groups (depending on age, additional allergic disease), and accomplished a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1. The average of Ryodoraku Score in 80 children was $76.36{\pm}22.72$. 2. The figure of H3 (心), H5 (三焦), F1 (脾), F2 (肝), F3 (腎), F4 (膀胱), F5 (三焦), F6 (胃) ha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compared to the total average. 3. Comparing the group having only allergic rhinitis to group having allergic rhinitis and other allergic disease, show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H2 (心包), H3 (心). 4. Analyzed by age, there'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F1 (脾), F4 (膀胱). Conclusion We found that H5 (三焦), F1 (脾), F4 (膀胱) show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Ryodoraku Score, and F1 (脾) had the highest relevance. The research indicate meaningful difference depending on age, additional allergic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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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비해 한방에서는 한의학적 四診 방법과 비내시경을 통한 비점막의 진단 외에는 특별한 한의학적 진단기기가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에 양도락 측정기가 유의한 진단적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에서 양도락 측정기를 이용하였다.
이에 저자는 본 연구에서 한방소아과에 내원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아군을 대상으로 양도락 측정치를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에 양도락 검사가 유의한 진단적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발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측정부위는 측정 전과 측정 중에 계속 노출된 상태로 유지하였으며, 측정실 내부는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20 °C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체 환아군을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와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겸하고 있는 환아의 두 군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환아를 평균값이 40미만 (Group A)과 40이상 (Group B)의 두 군으로 나누어 그 비율을 분석하였다.
각 대표측정점은 12경락의 原穴 부위에 해당하지만, 小腸經의 경우는 腕骨혈 대신에 陽谷穴을 측정하고, 大腸經의 경우는 合谷穴 대신에 陽谿穴을 측정하며 膀胱經의 경우 京骨穴 대신 束骨穴을 측정하게 된다. 측정 방법은 좌우 경락인 H1~H6, F1~F6의 12경락의 原穴을 순서대로 측정하며 좌측을 먼저 측정한 후 우측을 측정한다. 측정시 전압은 12 V, 200 μA로 시행하며 피부의 저항정도에 따라 흐르는 전류의 세기가 달라지게 되고 이는 각 대표 측정점의 측정치 차이로 나타난다9).
측정과정은 면장갑을 낀 의사가 측정부위를 Surgi cotton으로 닦아준 뒤 일정한 압력으로 手經의 6穴인 手太陰肺經의 太淵 (H1), 手厥陰心包經의 大陵 (H2), 手少陰心經의 神門 (H3), 手太陽小腸經의 陽谷 (H4), 手少陽三焦經의 陽池 (H5), 手陽明大腸經의 陽谿 (H6)과 足經의 6穴인 足太陰脾經의 太白 (F1), 足厥陰肝經의 太衝 (F2), 足少陰腎經의 太谿 (F3), 足太陽膀胱經의 束骨 (F4), 足少陽膽經의 丘墟 (F5), 足陽明胃經의 衝陽 (F6)으로 좌우양측 24부위에서 측정 후 좌우 평균으로 12개의 평균값을 산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한의사가 각 환자에 대하여 한의학적 문진법 및 진단에 의거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하였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외의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을 동반했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환자는 양도락 측정 전 침치료, 물리치료를 피하도록 하였으며 측정 전 몸에 있는 금속성 물질을 제거하였고 안정된 상태에서 긴장을 풀어준 후 측정하였다. 발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측정부위는 측정 전과 측정 중에 계속 노출된 상태로 유지하였으며, 측정실 내부는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20 °C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5년 2월 9일부터 2015년 2월 25일까지 ○○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소로 가진 환아 80명 (남아 42명, 여아 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5년 2월 9일부터 2015년 2월 25일까지 ○○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소로 가진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5년 2월 9일부터 2015년 2월 25일까지 ○○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외래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양도락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데이터처리
SPSS 22.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검정은 Paired t-test를 시행하였으며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간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으로 평가하였고, 전체 환아군을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으로 구분시 두 집단에서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정하였다. 또한 환아군을 나이에 따라세 집단으로 구분시 나이에 따른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검정은 ANOVA test와 사후분석으로 Scheffe test를 시행하였다.
각 경락 측정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H1 (肺)의 경우 전체평균과 0.
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검정은 Paired t-test를 시행하였으며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간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으로 평가하였고, 전체 환아군을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으로 구분시 두 집단에서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를 t-test로 검정하였다. 또한 환아군을 나이에 따라세 집단으로 구분시 나이에 따른 각 경락의 양도락 측정치 간의 차이검정은 ANOVA test와 사후분석으로 Scheffe test를 시행하였다. p<0.
양도락 측정치의 전체평균과 각 경락의 평균값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H1부터 F6까지 순서대로 대응 1~12를 분석하였다.
전체 환아군을 연령에 따라 3그룹 (0-8세, 9-13세, 14-19세)으로 나눈 후 측정치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ANOVA로 분석 후 사후검증으로는 Scheffe를 사용하였다. F1 (脾)에 대한 차이검증에서 F값이 4.
환자유형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 따른 측정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H2 (心包)에 대한 차이검증에서 t값이 –2.
성능/효과
1. 80명의 환아중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는 66명,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는 14명이었다. 환아들의 연령은 0-8세가 16명, 9-13세가 42명, 14-19세가 22명이었다.
3. H3 (心), H5 (三焦), F1 (脾), F2 (肝), F3 (腎), F4 (膀胱), F5 (三焦), F6 (胃)에서 전체평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중 전체평균보다 측정치가 높은 양도점은 H5 (三焦), F1 (脾), F4 (膀胱)였고 측정치가 낮은 양도점은 H3 (心), F2 (肝), F3 (腎), F5 (膽), F6 (胃)이었다.
4. 알레르기성 비염만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의 비교시 평균값 분석에서 각각 F1 (脾), H5 (三焦)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이 모든 경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두 군에서는 H2 (心包)와 H3 (心)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각 경락 측정치간의 상관관계 분석시 전체평균 F1 (脾), F2 (肝), H2 (心包)와 관련하여 상관관계가 높았다.
7. 80명 환아중 평균값이 40이상은 75명이었고 40미만은 모두 알레르기 비염만을 주소로 한 환아에서 5명이었다.
H2 (心包)에 대한 차이검증에서 t값이 –2.05로 나타나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 군과 알레르기성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 간 차이를 파악할 수가 있었으며 H3 (心)에 대한 분석의 결과 t값이 –2.27으로 나타나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Table 6).
82로 나타나 가장 높은 정적 (+)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H5 (三焦)는 H6 (大腸)와 0.84, H6 (大腸)의 경우 전체평균과 0.84의 상관관계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F1 (脾)에 대한 분석의 결과 F4 (膀胱)와 0.84, F2 (肝)의 경우 F6 (胃)와 0.88, F3 (腎)는 전체평균과 0.85, F4 (膀胱)의 경우 전체평균과 F5 (膽)의 경우 F6 (胃)와 0.87, F6 (胃)의 경우 전체평균과 0.86의 가장 높은 상관관계 수치를 보여주었다. 본 분석의 결과 대체적으로 전체평균, F1 (脾), F2 (肝), H2 (心包) 관련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Table 5).
37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에서는 H5 (三焦)의 평균값이 96.75로 나타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 비해 모든 경락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Table 3).
H1부터 F6까지 순서대로 대응 1~12를 분석하였다. 대응 3 (전체평균과 H3), 대응 5 (전체평균과 H5), 대응 7 (전체평균과 F1), 대응 8 (전체평균과 F2), 대응 9 (전체평균과 F3), 대응 10 (전체평균과 F4), 대응 11 (전체 평균과 F5), 대응 12 (전체평균과 F6)에서 전체평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 전체평균보다 측정치가 높은 경락은 H5 (三焦), F1 (脾), F4 (膀胱)였고 측정치가 낮은 경락은 H3 (心), F2 (肝), F3 (腎), F5 (膽), F6 (胃)였다 (Table 4).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서는 H5 (三焦)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두 번째로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 비해 모든 경락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세 번째로 두 가지 군의 측정치를 비교하기 위한 t-test 결과, H2 (心包)와 H3 (心)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肺主宣發 外合皮毛 皮毛入于體表 是人體抗御外邪的屛障皮毛’라 하여 肺와 皮毛의 생리기능이 風寒邪의 침습으로 병리변화가 일어나 噴嚔와 같은 질환이 발생되는 기전을 설명하였는데 이는 肺氣虛弱에 해당한다. 둘째, 脾氣虛弱으로 肺中의 필요한 津氣는 脾의 水穀精微의 運化로 공급되는 것이므로 脾氣가 허약하면 肺氣부족에 이르를 수 있다. 셋째, 腎元虛損으로 腎은 主水之臟이고 肺는 水之上源이므로 腎中의 精氣가 充盛하여야만 肺를 비로소 溫養할 수 있다3).
75로 나타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 비해 모든 경락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Table 3).
또한 전체집단의 경우 F1 (脾)의 평균값이 12양도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남아의 경우 F1 (脾)이 역시 가장 높은 평균값을 보여주었으나 여아의 경우 H5 (三焦)의 평균값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남녀별 차이를 보였다.
또한, 환아유형에 대한 분석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는 66명으로 82.5%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는 14명으로 17.5%로 조사되었다.
86의 가장 높은 상관관계 수치를 보여주었다. 본 분석의 결과 대체적으로 전체평균, F1 (脾), F2 (肝), H2 (心包) 관련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Table 5).
또한 양도락 평균값은 40~80을 생리적 범위로 보고 있으며, 40미만일 경우 기능저하, 80이상일 경우 항진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착안하여 환자군을 양도락 평균값이 40미만, 이상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80명중 5명의 환자만이 40미만의 평균값을 나타내어 비율상 0.06%에 불과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군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지만, 비교적 나이가 어린 편이고 이환기간이 길지 않아 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교감신경계의 작용이 원활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별에 따른 평균값 분석의 결과 전체집단의 경우 F1 (脾)의 평균값이 88.5로 나타나 타 경락에 비해 더 높은 평균을 보여주었으며 남아의 경우 F1 (脾)의 경우 90.75로 나타나 가장 높은 평균값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여아의 경우 H5 (三焦)의 평균값이 86.
두 번째로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 비해 모든 경락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세 번째로 두 가지 군의 측정치를 비교하기 위한 t-test 결과, H2 (心包)와 H3 (心)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세 가지 분석을 바탕으로 할 때, 알레르기성 비염만 앓는 환아와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갖고 있는 환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脾氣虛弱으로 肺中의 필요한 津氣는 脾의 水穀精微의 運化로 공급되는 것이므로 脾氣가 허약하면 肺氣부족에 이르를 수 있다. 셋째, 腎元虛損으로 腎은 主水之臟이고 肺는 水之上源이므로 腎中의 精氣가 充盛하여야만 肺를 비로소 溫養할 수 있다3). 이러한 세 가지 병인병리과정을 살펴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肺와 가장 큰 관련이 있으며 이외의 다른 장기인 脾·腎은 肺와 관련하여 그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진다.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 (PA)와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 (PAOA)에 대한 평균값 분석의 결과 전체집단에서는 F1 (脾)의 평균값이 8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의 경우에도 F1 (脾)의 평균값이 88.37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에서는 H5 (三焦)의 평균값이 96.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양도락 검사를 실시, 각 양도점의 평균치와 전체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H3 (心), H5 (三焦), F1 (脾), F2 (肝), F3 (腎), F4 (膀胱), F5 (三焦), F6 (胃)에서 전체평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 전체평균보다 측정치가 높은 양도점은 H5 (三焦), F1 (脾), F4 (膀胱)였고 측정치가 낮은 양도점은 H3 (心), F2 (肝), F3 (腎), F5 (膽), F6 (胃)였다.
세 번째로 두 가지 군의 측정치를 비교하기 위한 t-test 결과, H2 (心包)와 H3 (心)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세 가지 분석을 바탕으로 할 때, 알레르기성 비염만 앓는 환아와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갖고 있는 환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각 경락 간의 상관관계 파악을 목적으로 각 경락 측정치간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분석으로 검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전체평균, F1 (脾), F2 (肝), H2 (心包) 관련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F1 (脾)의 상승과 상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 80명을 대상으로 양도락 검사를 실시, 각 양도점의 평균치와 전체평균을 비교하였을 때 H3 (心), H5 (三焦), F1 (脾), F2 (肝), F3 (腎), F4 (膀胱), F5 (三焦), F6 (胃)에서 전체평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 전체평균보다 측정치가 높은 양도점은 H5 (三焦), F1 (脾), F4 (膀胱)였고 측정치가 낮은 양도점은 H3 (心), F2 (肝), F3 (腎), F5 (膽), F6 (胃)였다.《經脈別論》에서 “飮入於胃, 游溢精氣, 上輸於脾, 脾氣散精, 上歸於肺, 通調水道 ,下輸膀胱”이라 하여 脾·膀胱이 인체의 후천적 대사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三焦는 陽化氣작용을 통해 游溢, 散精, 通調, 下水하는 작용을 총괄한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할 때, 脾·膀胱·三焦가 전체평균보다 높은 측정치를 보인 것은 알레르기성 비염이 수습 및 후천적 대사에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보여진다.
36의 가장 큰 수치를 보여주어 남녀별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H6 (大腸)과 F5 (膽)를 제외한 모든 경락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평균값 수치를 보였다 (Table 2).
첫 번째로 평균값 분석의 결과 전체집단에서는 F1 (脾)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의 경우에도 F1 (脾)의 값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에서는 H5 (三焦)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어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첫째, ‘肺主宣發 外合皮毛 皮毛入于體表 是人體抗御外邪的屛障皮毛’라 하여 肺와 皮毛의 생리기능이 風寒邪의 침습으로 병리변화가 일어나 噴嚔와 같은 질환이 발생되는 기전을 설명하였는데 이는 肺氣虛弱에 해당한다.
후속연구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만 주소로 가진 환아군과 알레르기성 비염 외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소로 가진 환아군의 경우 H2 (心包)와 H3 (心)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점과 관련하여, 추후 알레르기성 질환의 추가 여부에 따라 환자군을 구분하여 진단기기를 이용, 심장기능의 활성정도를 검사 비교해보는 연구가 진행된다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경우 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양도락 검사를 진행한 특성상 질환을 앓지 않은 건강한 사람을 대조군으로 충분히 모집하기 어려운 이유로 인해 정상 대조군을 설정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 추후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정상 대조군을 충분히 설정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환자군과의 비교 연구가 추가 진행되면 더욱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06%에 불과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군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지만, 비교적 나이가 어린 편이고 이환기간이 길지 않아 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교감신경계의 작용이 원활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양도락 측정치 분석을 통해 특히 H5 (三焦), F1 (脾), F4 (膀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중 알레르기성 비염은 F1 (脾)과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으나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는 F1 (脾)을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점으로 파악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향후 F1 (脾)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경우 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양도락 검사를 진행한 특성상 질환을 앓지 않은 건강한 사람을 대조군으로 충분히 모집하기 어려운 이유로 인해 정상 대조군을 설정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 추후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정상 대조군을 충분히 설정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환자군과의 비교 연구가 추가 진행되면 더욱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무엇인가?
알레르기성 비염은 항원 노출 후에 IgE가 관여하는데 1형 과민반응 때문에 야기된 상기도 질환으로, 수량성 비루, 비폐색, 재채기, 가려움증을 주요 증상으로 가지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1). 대기 환경이 나빠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받는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세월이 흘러갈수록 환자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알레르기성 비염은 항원 노출 후에 IgE가 관여하는데 1형 과민반응 때문에 야기된 상기도 질환으로, 수량성 비루, 비폐색, 재채기, 가려움증을 주요 증상으로 가지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1). 대기 환경이 나빠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받는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세월이 흘러갈수록 환자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발병 후 약 20%는 그 증상이 사춘기나 성인에 접어들면서 자연 소실되지만, 나머지의 경우 평생 지속할 수 있어 소아 시기부터의 적절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소아 시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의 적절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대기 환경이 나빠지면서 비점막에 자극이 유발될 수밖에 없고, 유전적 요인이 다음 세대에게 누적되어가면서, 스트레스까지 과하게 쌓이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은 더 드문 질환이 아니다. 발병 후 약 20%는 그 증상이 사춘기나 성인에 접어들면서 자연 소실되지만, 나머지의 경우 평생 지속할 수 있어, 소아 시기부터의 적절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소아의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 시기도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증상의 정도도 심해지고 있으며, 이의 치료를 위한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의 내원도 늘어나고 있다.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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