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헌분석 연구는 국내에서 최근 11년간 발표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문헌을 분석한 연구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학교적응 방안과 대학 교육 프로그램 개선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문헌분석은 3개의 데이터베이스 국회도서관 자료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를 통하여 문헌 탐색기준에 의해 선택하였으며, 최종 24개의 연구가 선택되었다. 이 중 20편은 상관관계연구, 4편은 실험연구이었다.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연구는 2009년부터 매년 1편씩 연구되다가 2012년부터 매년 5-6편으로 증가되어 대학 신입생의 적응에 대해 관심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이 24개 문헌들에서 이용한 학교적응 조사도구는 Baker와 Siryk(1984)가 만든 도구를 23편에서 이용되었다. 분석된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평균은 3.2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변수는 20개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그 중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는 학교적응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 중 외향적 성격, 가족과 사는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 학과에 만족한 경우, 학교생활에 만족한 경우 학교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학에서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자기효능감 증진방안, 스트레스 관리, 대학신입생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등을 학교와 학과에 맞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본 문헌분석 연구는 국내에서 최근 11년간 발표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문헌을 분석한 연구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학교적응 방안과 대학 교육 프로그램 개선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문헌분석은 3개의 데이터베이스 국회도서관 자료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를 통하여 문헌 탐색기준에 의해 선택하였으며, 최종 24개의 연구가 선택되었다. 이 중 20편은 상관관계연구, 4편은 실험연구이었다.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연구는 2009년부터 매년 1편씩 연구되다가 2012년부터 매년 5-6편으로 증가되어 대학 신입생의 적응에 대해 관심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이 24개 문헌들에서 이용한 학교적응 조사도구는 Baker와 Siryk(1984)가 만든 도구를 23편에서 이용되었다. 분석된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평균은 3.2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변수는 20개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그 중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는 학교적응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 중 외향적 성격, 가족과 사는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 학과에 만족한 경우, 학교생활에 만족한 경우 학교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학에서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자기효능감 증진방안, 스트레스 관리, 대학신입생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등을 학교와 학과에 맞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rticles and theses on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from domestic researches conducted during the past 11 years, to identify overall research trends, and to suggest direction and strategies for college freshman's adjustment. The final 24 articles were sel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rticles and theses on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from domestic researches conducted during the past 11 years, to identify overall research trends, and to suggest direction and strategies for college freshman's adjustment. The final 24 articles were selected from three databases, RISS, KISS, and NAL (National assembly library) using specific inclusion criteria. Twenty were correlation studies and four were experimental studies. In 2009, the first study on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was published. Since then several more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date. This means that people have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Twenty three studies that are reviewed used Baker and Siryk's college adjustment tool. From reviewed correlation studies, mean score of college students' adjustment was 3.25. The related variables with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revealed 20 items, especially self-esteem, self-efficacy, and stress showed important related concept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adjustment of freshmen were outgoing character, living with family, aged students, satisfied with the area of study, and satisfied with school life.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colleges when planning for the freshmen orientation program should focus on improving self-efficacy of students, stress management, mentor program, and freshmen adjustment program for each department of the school and colle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rticles and theses on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from domestic researches conducted during the past 11 years, to identify overall research trends, and to suggest direction and strategies for college freshman's adjustment. The final 24 articles were selected from three databases, RISS, KISS, and NAL (National assembly library) using specific inclusion criteria. Twenty were correlation studies and four were experimental studies. In 2009, the first study on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was published. Since then several more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date. This means that people have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Twenty three studies that are reviewed used Baker and Siryk's college adjustment tool. From reviewed correlation studies, mean score of college students' adjustment was 3.25. The related variables with adjustment of college freshmen revealed 20 items, especially self-esteem, self-efficacy, and stress showed important related concept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adjustment of freshmen were outgoing character, living with family, aged students, satisfied with the area of study, and satisfied with school life.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colleges when planning for the freshmen orientation program should focus on improving self-efficacy of students, stress management, mentor program, and freshmen adjustment program for each department of the school and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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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 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연구들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본 연구는 국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간 국내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학교적응 관련 연구들을 정리한 문헌분석 연구이다. 본 문헌분석 과정은 Cochrane[25]의 문헌분석 과정을 근거로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문헌분석 연구로 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연구의 여러 특성 파악, 대학 신입생 학교적응 연구의 적응 평균 점수와 효과크기 파악, 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변수와 상관계수 파악 및 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여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과정 및 개선방법에 대해 제언하고자 시도되었다.
그동안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연구를 보면 조사연구로는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 감성, 스트레스, 부모와의 애착등과의 관련성 연구, 그리고 실험연구로는 멘토링 프로그램, 학교적응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등 몇 개가 이루어져왔다[17-24].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여, 현 대학 신입생 적응 관련 연구들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 개선방향 및 구체적인 적응 방안에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가설 설정
5) 양적연구와 실험연구를 포함하고, 상관계수나 t값이 나와 있으며, 도구개발 연구는 제외시키는 것으로 정하였다.
제안 방법
1) 국내 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연구들을 조사하여, 저자, 연도, 출처, 대상자 지역과 대상자 수, 조사대상 학교종류와 수, 조사도구의 출처, 문항, 척도 및 신뢰도를 파악한다.
본 문헌분석에서 대학신입생 적응을 위한 실험연구에서 이용한 프로그램 종류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 인지정서행동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학년이 멘토가 되어 저학년의 적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에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문헌분석에서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총 24편의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연구들의 분석내용 즉 년도, 연구 수행 지역, 조사도구의 척도, 신뢰도, 도구문항 수, 적응점수의 평균, 적응 관련 개인특성, 적응 관련 변수들을 정리하고,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효과크기(effect size)를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인문. 과학계열 대상 1개, 무용학과 1개, 기타 1개 총 9개이었으며, 평균 이하의 학교적응 평균점수를 보인 연구는 간호학과 6개, 유아교육학과 1개, 과학, 인문, 공학, 간호-보건학과 1개로 총 8개이었다. 실험연구에서의 효과크기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한 김수미 연구[17]에서 0.
먼저 3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총 289편이 도출되었으며 이중 관련이 없는 논문 191개와 중복으로 추출이 된 47편을 제외하였다. 남은 56편을 2명의 연구자가 다시 읽으면서 검토한 결과 상관관계 연구가 아닌 25편을 제외시켰다.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관련한 내용을 다룬 논문 중 2005년부터 2015년 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검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본 문헌분석 연구를 위하여 조사한 데이터베이스는 국회도서관 자료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를 이용하였다. 주요어는 ‘대학생’, ‘대학신입생’, ‘적응’, ‘대학 적응’으로 검색하였다.
본 문헌분석에서 수집된 총 24편의 연구대상 논문 중 20편(83.33%)은 조사연구이었으며, 4편(16.66%)은 실험연구이었다. 이 중 학위논문은 3편(12.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연구는 2009년부터 1편씩 연구되다가 2012년부터 5-6편으로 증가되어 대학 신입생의 적응에 대해 관심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연구 대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여러 도시 경기 충청 경상 강원 광주와 이외 여러 도시에 있는 3,4년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다. 대학신입생 적응이 조사된 학과는 간호학과가 50% 정도로 많았으며 인문, 경상, 자연, 공학, 치위생, 유아교육, 무용 등 다양한 학과에서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다시 남은 31편을 2명의 연구자가 다시 읽으면서 검토한 결과 연구도구의 신뢰도, 평균값, 상관계수 등이 미비한 7편을 제외시켰다. 최종 24편을 본 문헌분석 연구에 포함하였다[그림 1][표 1].
이론/모형
24개 연구들에서 이용된 대학 신입생 학교 적응 도구는 24개 연구 중 23개 연구에서 Baker와 Siryk[27]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1개 연구만이 조사자가 개발한 도구를 연구에 이용하였다. 여러 연구에서 이용된 대학생 학교 적응 연구에 이용된 연구도구의 문항 수는 25문항과 67문항은 각 8개 연구(33.
본 연구는 국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간 국내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학교적응 관련 연구들을 정리한 문헌분석 연구이다. 본 문헌분석 과정은 Cochrane[25]의 문헌분석 과정을 근거로 하였다. 1) 검토 질문을 정의하고 포함시킬 연구를 위한 기준을 개발한다.
성능/효과
본 문헌 분석에서 24개 연구 중 23개 연구에서 외국에서 개발한 학교적응 도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국과 국내의 대학 환경이 다르므로, 국내 대학 환경이 고려된 대학 신입생 적응 도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문헌분석에서 대학신입생 학교적응과 긍정적 관계를 나타낸 변수들로는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 ‘만족’, ‘샐프리더십’, ‘부모애착’, ‘자아탄력성’, ‘자기자비’, ‘심리적 안녕감’, ‘회복력’, ‘지지’, ‘진로정체감’, ‘의사결정역량’, ‘교수의 열정’ 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 평균은 17편의 상관관계연구에서 2.90점에서 3.72점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3.25점이었다. 학교 적응 평균점수 중 평균 이상으로 나타난 연구는 9개이었으며, 평균 이하는 8개이었다.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연구는 35개 이상의 학교에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3년제 학교는 11개, 4년제는 12개, 3년제 혹은 4년제가 12개, 기타가 4편 있었다. 조사된 학과로는 인문, 경상, 과학, 공학, 유아교육, 무용, 치위생, 간호학과, 이외 표시되지 않은 학과를 포함하여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간호학과 대상의 연구는 13개로 54%를 차지하였다.
특히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 ‘스트레스’는 4-5개의 연구들에서 이용될 정도로 학교 적응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각 대학에서는 신입생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체적인 적응 프로그램과 각 학과 맞춤형 적응 프로그램의 진행 및 지속적인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문헌분석을 통하여 대학 적응에 영향력있는 변수들을 기초로 대학신입생 적응프로그램 계획에 고려하면 효과적인 적응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 증진방안, 스트레스 관리전략, 불안감소 전략, 만족도 증가를 위한 방안, 가족/ 동료/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 정서적인 측면,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등의 내용 등이 포함되면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여, 현 대학 신입생 적응 관련 연구들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 개선방향 및 구체적인 적응 방안에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문헌분석을 통하여 대학 적응에 영향력있는 변수들을 기초로 대학신입생 적응프로그램 계획에 고려하면 효과적인 적응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 증진방안, 스트레스 관리전략, 불안감소 전략, 만족도 증가를 위한 방안, 가족/ 동료/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 정서적인 측면,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등의 내용 등이 포함되면 대학 신입생의 학교 적응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할 때 대학신입생의 적응을 위하여 동아리활동과 여가활동 참여 격려, 학업성취 높이기 위한 방안, 친구관계 증진을 위한 관련 수업참여 및 팀활동 강조, 학교환경의 개선 등이 학교 측이나 적응프로그램에 추가할 것을 제언한다. 대학신입생들은 대학생활에 대하여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미숙한 상태로 대학에 오게 되는 관계로 대학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 입학 초기에 며칠 동안 한정하여 집중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한 달 또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활과 병행하면서 실시할 것을 제안한 연구도 있다[48].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신입생 적응프로그램을 만들 때 대학 신입생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을 참조해야 하는데, 관심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방안들을 통하여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사회인으로서의 준비가 필요하다. 공윤정과 곽소영 연구[42]에서는 ‘일 대학 신입생 대학적응 실태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사회봉사, 문화 활동, 친구관계, 외국어 실력, 취업, 동아리활동, 학과공부, 교양독서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참조하여 대학 신입생이 무엇을 알고 싶은지 참조하여 대학신입생 적응프로그램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생은 어떤 시기인가?
대학생은 청소년 후기에 해당되며,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되어가는 시점으로 자신의 정체감, 인생관, 가치관을 확립해나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또한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하여 사회에 적합한 성인으로 발달해 나가는 과도기이기도 하다[1]. 대학생은 대학이라는 환경속에서 학업능력과 대인관계를 함양해가며 자신이 처한 환경과 적응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보다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 감정, 가치관등을 길러 나가야 한다.
대학생은 어떤 능력을 길러 나가야 하는가?
또한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하여 사회에 적합한 성인으로 발달해 나가는 과도기이기도 하다[1]. 대학생은 대학이라는 환경속에서 학업능력과 대인관계를 함양해가며 자신이 처한 환경과 적응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보다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 감정, 가치관등을 길러 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대학생은 전문성과 사회성을 계발하여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삶의 방향을 설정해나가는 시점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은 주요한 발달과제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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