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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장에서는 안전체험교육과 관련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국내·외 안전체험교육의 현황을 조사 및 분석을 통하여 안전체험교육의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의 이용 대상에 적합한 체험교육프로그램 도출을 위하여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구성 체계 및 학습내용을 분석하고자 한다.
- 따라서 이 논문은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 모형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로서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한 학생 발달단계와 체험 유형별 학생안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논문은 학생안전 체험 교육시설 표준 모형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로서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한 학생 발달단계와 체험 유형별 학생안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총 7개 분야 145개를 제시하였다. 본 결과는 이후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을 설립함에 있어 사업규모 설정, 교육방향 설정, 운영계획 설정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수 있으며, 이에 본 논문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 논문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사고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생안전 체험교육시설에 적합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의 프로그램을 2차에 걸쳐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0pt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차이가 있거나, 평균 4.0pt이하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해당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최종 체험중심프로그램으로의 선정 여부를 추가조사지를 통해 실시하였다.
- 조사내용은 우선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론중심과 체험중심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체험중심프로그램 중에서 체험이 이루어져야 할 장소를 학교와 체험시설로 구분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체험이 필요하다고 선택한 체험중심프로그램은 그 필요 정도를 4단계 우선순위(1순위 ‘반드시 필요’, 2순위 ‘매우 필요’, 3순위‘필요’, 4순위 ‘권장’)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둘째,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구성 체계 및 학습내용을 분석하였다.
- 하지만 전문가 의견 중 소화기(전) 사용교육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화보다는 대피방법 위주의 체험교육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소화기 체험교육의 적합성에 대하여 추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 반드시 안전체험교육시설에서 체험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 체험중심프로그램 요구도와 우선순위에 따른 필요도로 구분하여 결과를 산출하였다. 요구도와 필요도의 정도에 따라 총 4개의 시나리오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14와 같다.
- 상기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우선 안전체험교육과 관련한 선행연구 및 국내·외 안전체험교육 현황을 분석하여 안전체험교육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였다.
-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전자우편(e-mail)을 통해 조사지를 전달·회신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 따라서 최종적으로 응급처치분야는 총 3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응급구조 신고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 셋째,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교육내용에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출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 아울러 체험이 필요하다고 선택한 체험중심프로그램은 그 필요 정도를 4단계 우선순위(1순위 ‘반드시 필요’, 2순위 ‘매우 필요’, 3순위‘필요’, 4순위 ‘권장’)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앞서의 1차 전문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넓은 범위(150개)에서의 체험중심프로그램 시나리오인 시나리오 1을 기반으로 2차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 반드시 안전체험교육시설에서 체험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 체험중심프로그램 요구도와 우선순위에 따른 필요도로 구분하여 결과를 산출하였다. 요구도와 필요도의 정도에 따라 총 4개의 시나리오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14와 같다.
-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등 6개의 학생 발달단계별 안전교육 분야에 대한 내용체계를 구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 이 논문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사고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생안전 체험교육시설에 적합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의 프로그램을 2차에 걸쳐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생활안전 분야 21개, 교통안전 분야 22개, 폭력ㆍ신변안전 분야 18개,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5개, 재난안전 분야 36개, 직업안전 분야 10개, 응급처치 분야 33개 등 7개 분야 총 145개의 프로그램이 학생안전 체험교육시설에 적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 조사내용은 우선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론중심과 체험중심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체험중심프로그램 중에서 체험이 이루어져야 할 장소를 학교와 체험시설로 구분하여 선택하도록 하였다.
- 영국의 안전체험시설의 경우 일반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관련하여 가정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안전, 물놀이안전, 신변안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이점으로는 기존 오피스 건물 및 창고형 건물 등을 리노베이션하여 활용하고 있었으며, 기본적으로 독립된 체험공간 보다는 통합적인 체험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 평균 4.0pt이하로 조사된 프로그램은 없었으나, 상대적으로 타당성이 낮은 평균 5.0pt미만의 5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표19와 같으며, 특히 고등학교의 호신술과 UCC제작을 통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경우 평균 4.
- 응급처치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34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 중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상황별 응급처치 분야에서 이송의 필요성과 방법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2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추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1차 전문가 조사는 2015년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개발을 직접 수행한 연구진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2차 전문가 조사는 1차에 참여했던 전문가 39명중 32명과 현재 운영 중인 안전체험시설 관계자 4명 등을 추가하여 각 분야별 총 4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45명 중 42명이 참여하여 93.
-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 프로그램에 대해서 체험이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1차, 2차 전문가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분야 총 14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생활안전 분야 21개, 교통안전 분야 22개, 폭력ㆍ신변안전 분야 18개,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5개, 재난안전 분야 36개, 직업안전 분야 10개, 응급처치 분야 33개로 나타났다.
- 0pt미만의 5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표19와 같으며, 특히 고등학교의 호신술과 UCC제작을 통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경우 평균 4.0pt미만으로 체험교육시설보다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삭제한 총 18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집단따돌림 상황극 체험, 성폭력 예방 상황극 체험, 생명존중 체험 등으로 나타났다.
- 44pt로 나타나 중학교 프로그램은 삭제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응급처치분야는 총 3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응급구조 신고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 생활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21개 체험중심프로그램의 타당성이 높게 나타나 모든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 0pt미만으로 체험교육시설보다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삭제한 총 18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집단따돌림 상황극 체험, 성폭력 예방 상황극 체험, 생명존중 체험 등으로 나타났다.
- 유치원 16차시,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각 14차시, 5∼6학년 19차시, 중학교, 고등학교 각 25차시로 총 113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 유치원 25차시, 초등학교 1∼2학년 22차시, 초등학교 3∼4학년 19차시, 5∼6학년 21차시, 중학교, 고등학교 각 31차시로 총 149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 유치원 38차시, 초등학교 1∼2학년 26차시, 초등학교 3∼4, 5∼6학년 각 20차시, 중학교 24차시, 고등학교 14차시로 총 142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 유치원 42차시, 초등학교 1∼2학년 21차시, 초등학교 3∼4, 5∼6학년 각 20차시, 중학교 24차시, 고등학교 19차시로총 146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 추가 델파이 조사한 결과 표19와 같이 평균 3.30pt로 나타나 삭제하여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풍수해 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소화기(전) 사용방법, 폭발ㆍ붕괴 사고 대처방법, 화재신고 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이론/모형
- 2차 전문가 조사는 1차 전문가 조사결과인 체험 중심프로그램 선정의 타당성 검증과 추가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조사 기법으로 진행하였다. 조사내용에는 1차 체험중심프로그램의 선정 우선순위를 리커트 척도 7.
성능/효과
- 각 분야별 구체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체육 및 여가활동 안전과 시설안전과 관련한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전하게 캠핑하기 등으로 조사되었다.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는 자동차안전 및 보행자안전, 대중교통안전, 자전거 안전과 관련한 안전띠매기, 안전하게 길 걷기, 안전한 버스이용, 안전한 비행기, 선박이용 등으로 나타났고, 폭력·신변안전 분야의 경우 성폭력및 학교폭력, 자살과 관련한 성폭력의 대처와 신고, 데이트 성폭력 예방 및 대처, 학생자치법정 실천하기, 올바른 자살 대처법 배우기 등으로 조사되었다.
- 교통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23개 프로그램 중 22개의 프로그램만 타당성이 높게 조사되었다. 반면 중학교과정에서 선정된 오토바이 안전프로그램(3.
- 이를 위해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의 프로그램을 2차에 걸쳐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생활안전 분야 21개, 교통안전 분야 22개, 폭력ㆍ신변안전 분야 18개,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5개, 재난안전 분야 36개, 직업안전 분야 10개, 응급처치 분야 33개 등 7개 분야 총 145개의 프로그램이 학생안전 체험교육시설에 적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 약물·사이버중독 분야의 경우는 음주 폐해 및 예방과 관련한 음주운전, 담배, 고카페인 등으로 나타났고,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화재재난 및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관련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태풍대처방법, 지진 발생 시 대처방법, 폭발과 붕괴 발생 시 구조 요청방법 소화기(전) 사용방법 등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직업안전 분야의 경우 직업안전의식과 직업안전의 예방 및 관리와 관련한 산업안전과 직장안전, 산업재해의 예방 대책, 작업장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 등으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응급처치 분야의 경우 응급처치의 이해와 필요성과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관련한 심폐소생술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물놀이 응급처치 등으로 조사되었다.
- 따라서 교통안전분야는 총 22개의 프로그램만 체험중심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띠 체험, 자동차 사각지대 체험, 안전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선박, 항공) 이용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총 758차시 프로그램에 대해서 체험이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1차, 2차 전문가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분야 총 14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생활안전 분야 21개, 교통안전 분야 22개, 폭력ㆍ신변안전 분야 18개,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5개, 재난안전 분야 36개, 직업안전 분야 10개, 응급처치 분야 33개로 나타났다.
- 의 7개 분야별 교육차시는 표 9와 같이 학생 발달단계별(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로 제시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생활안전이 146차시, 교통안전 142차시, 폭력 및 신변안전 149차시, 약물 및 사이버 중독 113차시, 재난안전 75차시, 직업안전 42차시, 응급처치 91차시로 총 758차시로 이론과 체험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산업재해 예방법, 안전장비 사용법 등으로 나타났다.
-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음주 및 흡연 예방과 고카페인 식품폐해 예방으로 나타났다.
- 30pt로 나타나 삭제하여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풍수해 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소화기(전) 사용방법, 폭발ㆍ붕괴 사고 대처방법, 화재신고 방법 등으로 나타났다.
- 선정된 프로그램의 내용에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승강기 안전, 물놀이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화재대피 방법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기타의견으로 구명조끼 착용방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약물ㆍ사이버중독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음주 및 흡연 예방과 고카페인 식품폐해 예방으로 나타났다.
- 응급처치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34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 중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상황별 응급처치 분야에서 이송의 필요성과 방법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2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추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 하였다.
- 재난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37개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았으며, 평균 4.0pt이하의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 중 소화기(전) 사용교육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화보다는 대피방법 위주의 체험교육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 직업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 모두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산업재해 예방법, 안전장비 사용법 등으로 나타났다.
- 폭력ㆍ신변안전 분야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1차 전문가 조사에서 선정된 20개 중 15개의 프로그램만 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예를 들어 체험교육활동의 성격에 따라 폭력 및 신변안전분야, 약물 및 사이버중독분야와 같은 정적 체험교육을 위한 공간과 교통안전분야, 생활안전분야, 재난안전 분야 등과 같은 동적 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에 대한 조닝계획이 필요할수 있다. 또한 145차시의 교육활동을 위해 독립된 145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할 수 없으므로, 교육활동이 유사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유형화하여 그루핑하고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표준화된 공간을 개발함이 필요할 것이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논문은 학생안전 체험 교육시설 표준 모형 개발에 필요한 기초연구로서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한 학생 발달단계와 체험 유형별 학생안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총 7개 분야 145개를 제시하였다. 본 결과는 이후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을 설립함에 있어 사업규모 설정, 교육방향 설정, 운영계획 설정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수 있으며, 이에 본 논문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향후 본 논문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된 프로그램별 체험 활동에 필요한 적정한 공간의 규모와 계획 방향 등 공간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체험교육활동의 성격에 따라 폭력 및 신변안전분야, 약물 및 사이버중독분야와 같은 정적 체험교육을 위한 공간과 교통안전분야, 생활안전분야, 재난안전 분야 등과 같은 동적 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에 대한 조닝계획이 필요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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