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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재가노인의 허약정도와 예측요인
Predictors and Frailty Level in the Frail Elderly Receiving Home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원문보기

農村醫學·地域保健 = Journal of agricultural medicine & community health, v.41 no.3, 2016년, pp.129 - 139  

박정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  오윤정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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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가 허약노인의 허약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상자의 허약정도를 확인하고 일반적인 특성, 건강증진행위, 역량강화, 사회참여, 주관적 건강상태 간의 관계를 분석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재가노인의 허약정도 점수는 31점 만점에 10.05점으로 고위험 허약노인군에 포함되었고, 건강증진행위는 4점 만점에 2.56점, 역량강화는 5점 만점에 2.74점, 사회참여는 5점 만점에 2.58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14점 만점에 7.17점으로 중간 정도였다. 재가노인의 허약정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불만족일수록 심했으며, 허약정도와 건강증진행위, 역량강화, 사회참여, 주관적 건강 상태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허약정도를 설명하는 예측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연령으로 나타났고, 이 세 변수가 허약정도의 37.4%를 설명하였으며, 이중 주관적 건강상태가 가장 주요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재가노인의 허약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허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 요인들을 반영한 중재전략을 개발, 적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재가노인의 허약정도를 사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도구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재가노인의 허약정도를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상태로 나타났으므로 재가노인의 허약을 예방, 관리하는 프로그램에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언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dictors and frailty level in the frail elderly receiving home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77 frail elders aged over 65 registered in the home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of three public health centers in Da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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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허약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증진행위, 역량강화, 사회참여, 주관적 건강상태까지를 포함하여 연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허약노인의 허약정도를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연령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실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65세 이상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허약정도를 파악하고, 허약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허약노인의 허약정도, 건강증진행위, 역량강화, 사회참여, 주관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허약정도의 예측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허약정도를 파악하고, 허약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허약 노인의 허약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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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을 건강상태에 따라 구분하면? 노인은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노인, 허약노인및 장애노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강노인은 일상생활 활동이나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을 의미하고, 장애노인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감퇴로제 3자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의미한다[3]. 건강노인과 장애노인의 중간단계에 있는 허약노인은 장애상태에 놓여 있지는 않지만 질병이나 노쇠상태가 없는 건강한 노인과 구분되는 중간상태의 노인 집단으로, 상해가 발생할 위험에 처해 있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전반적인 건강수준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태에 있는 노인들이다[3,4]. 따라서 허약노인은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장애, 낙상 등의 위험에 노출되고 활동량과 영역이제한될 수 있다[5].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쇠퇴하면서 살아가는 기간은? 44세였으나 건강수명은 73.0세로 나타나[1], 노인의경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쇠퇴하면서 살아가는 기간이 8년 이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노인의 만성질환 보유율이 60대에는 83.
노인의 만성질환 보유율 현황은 어떠한가? 0세로 나타나[1], 노인의경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쇠퇴하면서 살아가는 기간이 8년 이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노인의 만성질환 보유율이 60대에는 83.7%, 70대 이상에서는 91.3%이었고, 만성질환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70.9%로, 평균 4.1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2]. 이와 같이 노인들은 건강쇠퇴와 기능 장애로 인해 독립성을 잃을 위험이 큰 인구 집단이므로, 노인의 독립성 증진과 이를 위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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