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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41명의 데이터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흡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변수의 분포에 따라 적합한 테스트를 알아보기 위해 정규성 검정(Shapiro-Wilk test, 유의수준 0.
제안 방법
- 취혈은 근위취혈로는 주로 양측 氣海兪(BL24), 腎兪 (BL23), 大腸兪(BL25), 關元兪(BL26), 志室(BL52), 委中 (BL40), 陽陵泉(GB34), 懸鍾(GB39) 및 夾脊穴, 還跳(GB30) 등을 선용하였으며, 사용자침의 심도는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20∼30 mm로 시행하였다. 또한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전기침자극 요법, 적외선 조사 등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 본연구에서는 L-SPINE MRI상 환자의 성별, 나이, 추간판 탈출증의 분절의 위치와 탈출 등급, 탈출된 추간판의 부피 및 확장정도(extent)를 따라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의 나이는 30세 이하, 30세 초과 50세 이하, 50세 초과의 3그룹으로 분류하였다.
- 침구치료는 0.30×40 mm의 1회용 stainless steel 멸균 毫鍼을 사용하였으며, 유침시간은 15분으로 시술하였다. 취혈은 근위취혈로는 주로 양측 氣海兪(BL24), 腎兪 (BL23), 大腸兪(BL25), 關元兪(BL26), 志室(BL52), 委中 (BL40), 陽陵泉(GB34), 懸鍾(GB39) 및 夾脊穴, 還跳(GB30) 등을 선용하였으며, 사용자침의 심도는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20∼30 mm로 시행하였다.
- 한방물리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초음파 요법，표층열(Hot Pack), 경근저주파요법(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or, 이하 TENS), 극초단파요법(microwave), 祛濕活血止痛湯(金銀花 8 g, 木通 8 g, 薏苡仁 8 g, 蒼朮8 g, 桂枝 4 g, 瞿麥 4 g, 當歸 4 g, 桃仁 4 g, 防風 4 g, 白芷 4 g, 生地黃 4 g, 烏藥 4 g, 牛膝 4 g, 威靈仙 4 g, 赤茯苓 4 g, 赤芍藥 4 g, 陳皮 4 g, 川芎 4 g, 草龍膽 4 g, 萹蓄 4 g, 蘇木 2 g, 紅花 2 g)을 탕전한 액체로 훈증한 온찜질기를 환부에 대어서 시행하는 심부훈증경락약찜 요법을 주 1∼2회 시행하였다.
- 한약은 자생한방병원 원내처방인 牛膝 9 g, 木瓜 9 g, 五加皮 8 g, 玄胡索 8 g, 羌活 8 g, 蒼朮 3 g, 當歸 3 g, 乾地黃 3 g, 赤芍藥 3 g, 威靈仙 3 g, 獨活 3 g, 陳皮 3 g, 沒藥3 g, 乳香 3 g, 紅花 2 g, 砂仁 2 g, 甘草 2 g, 生薑 6 g, 大棗 6 g을 기본방으로 하여 증상에 맞게 가감시킨 탕약 (120 ml)과 청파전에 狗脊, 白朮의 건조가루 2 g을 첨가한 청신바로환을 식후 30분 1일 2회 복용시켰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자생한방병원 부속 자생한방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서 승인(승인번호 2016-09-003)을 바탕으로 후향적 관찰을 실시하였다. 2011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부천 자생한방병원과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후에 추가적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먼저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고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후에 추가적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 55명을 선별하였다. 그 다음 단계로, 첫 MRI 와 치료 후 MRI 시행하기까지 간격이 6개월 이내 3명과, 1년 이상인 9명, 그리고 척추 수술 과거력이 있는 2명이 제외되어 총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Fig. 1).
- 2011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부천 자생한방병원과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후에 추가적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첫 MRI와 치료 후 MRI을 시행하기까지의 간격이 6개월 이내 혹은 1년 이상인 경우는 모두 제외하였다.
- 또한 척추 골절, 척추종양,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복부대동맥류, 퇴행성고관절염, 골다공증, 강직성 척추염, 임신으로 인한 요통 등의 척추와 연부조직 이외의 질환으로 인해 요통이 발생한 대상자 및 과거에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본 연구의 대상자에서 배제하였다. 먼저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고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그 후에 추가적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 55명을 선별하였다. 그 다음 단계로, 첫 MRI 와 치료 후 MRI 시행하기까지 간격이 6개월 이내 3명과, 1년 이상인 9명, 그리고 척추 수술 과거력이 있는 2명이 제외되어 총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Fig.
- 본 연구 2011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부천 자생한방병원과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부천 자생한방병원과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으며 6개월 이상 1년 이내에 추가적으로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의 MRI 영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는 부천 자생한방병원과 해운대한방병원에서 L-spine MRI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를 받으며 그 후에 추가적 L-spine MRI를 다시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부천 자생한방병원 및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L-spine MRI상의 판단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 받고 대용량약침 시술을 받은 환자 중 MRI 재촬영을 통해 추적 관찰한 환자들을 선별하고, MRI 촬영 기간이 길어 추적 관찰의 의미가 없는 환자,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제외하였다. 선별을 통해 얻은 남자 27명, 여자 14명 총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되었으며, MRI상 추간판의 분절 위치, 탈출 정도, 확장정도를 파악하여 대용량 약침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가 MRI 상 얼마나 호전될 수 있는지 전후 부피를 조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 연구 대상이 된 환자는 총 41명으로 남자는 27명(65.8%), 여자 14명(34.1%)으로 남녀 비율은 1.92:1이었다. 전체 대상자의 연령은 39.
- 연구에서 선별된 41명의 환자에서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전원에서 탈출된 추간판의 부피가 감소하였다. 치료전 평균 탈출된 추간판 부피는 1,321.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는 41명의 데이터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흡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변수의 분포에 따라 적합한 테스트를 알아보기 위해 정규성 검정(Shapiro-Wilk test, 유의수준 0.05 기준)을 테스트하였고 또한 히스토그램 분석을 통해 정규성을 재검토하였다. 정규성 검정을 만족함에 따라 unpaired t-test를 시행하였고, 나머지 변수에 대해서는 ANOVA 분석을 수행하였다.
- 05 기준)을 테스트하였고 또한 히스토그램 분석을 통해 정규성을 재검토하였다. 정규성 검정을 만족함에 따라 unpaired t-test를 시행하였고, 나머지 변수에 대해서는 ANOVA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유의수준 0.
이론/모형
- 탈출된 추간판의 볼륨과 확장정도(extent)는 Seo 등10)의 연구에서 쓰인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우선 MRI T2 weighted imaged의 시상면(sagittal section)상 양측 척추뼈고리뿌리(pedicle of vertebra arc) 사이에 위치한 탈출된 추간판의 면적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용량 약침을 동반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나이나 성별에 상관이 없이 전원 탈출된 추간판의 부피가 감소하였다.
- 2. 탈출된 추간판 부피의 흡수율과 남녀 성별, 나이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505, 0.4345).
- 3. 추간판 탈출 등급(bulging, protrusion, extrusion, sequestration)에 따른 흡수율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차이는 나오지 않았다(p=0.993).
- 4. Komori class로 분류한 추간판 확장정도(extent)에 따른 흡수율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41*).
- 연구 대상이 된 41명의 환자의 치료 전 평균 추간판 탈출 부피는 1,321.62±467.53 mm3이었고 치료 후에 평균 추간판 탈출의 부피는 648.72±313.38 mm3로 평균적으로 46.6% 감소율을 보였다.
후속연구
- 하지만 대용량 약침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증명하는 방법이 NRS, ODI, NDI의 주관적인 방법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연구에서는 NRS, ODI, NDI를 통한 주관적 표현의 평가가 아닌 실제병변부위에 나타는 전후 변화를 관찰하고, 대용량 약침 시술을 동반한 한방치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 첫 번째로는 대조군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대용량 약침시술을 제외한 한방치료를 받은 환자군과의 비교를 통해 대용량 약침 시술의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후향적 연구로 진행되어 연구간 중에 예상하지 못한 개입이 존재했을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연구대상의 수가 41명으로 비교적 적었으며, 추간판 탈출등급이 extrusion인 사람이 38명(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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