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Dept. of Child and Family Studies, The Graduate School of Human Life and Culture Science, Shinhan University)
,
정지나
(Dep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Shinha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ve influ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on the burnout of infant care teachers. Participants were 194 infant care teachers from 52 infant daycare centers in Gyeong-gi-do. Psychological burnout was assessed by the Maslach Burnout 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ve influ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on the burnout of infant care teachers. Participants were 194 infant care teachers from 52 infant daycare centers in Gyeong-gi-do. Psychological burnout was assessed by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Lee, 2011), psychological well-being was measured by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Cho & Cha, 2001) and social support was measured by the social support questionnaire(Bak, 1985). Date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analysis,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burnout in terms of marital status, work experiences, classroom operation type and income. Second,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Thir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was purpose in life, the second most influential factor was self-acceptance, the third most influential factor was emotional support, and the least influential factor was environmental mastery.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 psychological well-being enhancement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emotional support from a social relationship network should be enhanced in order to prevent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ve influ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on the burnout of infant care teachers. Participants were 194 infant care teachers from 52 infant daycare centers in Gyeong-gi-do. Psychological burnout was assessed by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Lee, 2011), psychological well-being was measured by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Cho & Cha, 2001) and social support was measured by the social support questionnaire(Bak, 1985). Date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analysis, t-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burnout in terms of marital status, work experiences, classroom operation type and income. Second,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Thir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was purpose in life, the second most influential factor was self-acceptance, the third most influential factor was emotional support, and the least influential factor was environmental mastery.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 psychological well-being enhancement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emotional support from a social relationship network should be enhanced in order to prevent infant care teachers' burnou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소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이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Shin, 2013). 실제로 보육교사가 종일 근무하는 기관에서 지원되는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바,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직장 내에서의 사회적 지지로 제한하여 직장 내에서의 어떠한 사회적 지지의 유형(예: 정서적, 정보적, 평가적, 물질적 지지)이 보육교사의 소진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밝힘으로써 어린이집 내의 인적 자원을 통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개인내적 요인인 심리적 안녕감과 개인외적 요인인 직장 내에서의 사회적 지지 중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영아보 교사의 소진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개인내적 요인인 심리적 안녕감과 개인외적 요인인 직장 내에서의 사회적 지지 중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영아보 교사의 소진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이상의 연구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에 대한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제안 방법
예비조사 결과, 일부 문항의 내용이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설문지의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5분이었다. 본 조사를 위하여 연구자가 경기북부 세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원장에게 임의로 전화를 걸어 연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원의 원장과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의 협조를 구한 후, 동의한 어린이집에 한하여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안내문과 동의서를 설문지와 함께 우편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배부된 200부의 설문지 중 199부가 회수되어 99.
Park(2011)이 요인분석하여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자아 수용(8문항), 긍정적 대인관계(7문항), 자율성(8문항), 환경에 대한 통제력(8문항), 삶의 목적(7문항), 개인적 성장(8 문항)의 총 4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평정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을 나타낸다.
사회적 지지의 원천을 직장이라는 기준으로 ‘직장 외’와 ‘직장 내’로 분리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직장 외 지지’를 제외하고 ‘직장 내 지지’만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조사를 위하여 연구자가 경기북부 세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원장에게 임의로 전화를 걸어 연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원의 원장과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의 협조를 구한 후, 동의한 어린이집에 한하여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안내문과 동의서를 설문지와 함께 우편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배부된 200부의 설문지 중 199부가 회수되어 99.5%의 회수율을 보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5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9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임의표집에 의해 선정된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 52개소(국·공립 37개소(19%), 법인 15개소(7.7%), 민간 74개소(37.9%), 가정 62개소(31.8%), 직장 6개소(3.1%))에 근무하고 있는 만 0세~만 2세를 맡고 있는 영아반 교사 194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측정 도구의 적절성과 소요 시간을 알아보고자 본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영아보육교사 7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일부 문항의 내용이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설문지의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5분이었다.
5%의 회수율을 보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5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94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연령, 결혼여부, 근무경력, 학급운영형태, 월수입)에 따른 소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F검증을 실시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 검증을 사용하였다. 셋째,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영아보육교사의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지지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연령, 결혼여부, 근무경력, 학급운영형태, 월수입)에 따른 소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F검증을 실시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 검증을 사용하였다. 셋째,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영아보육교사의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지지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영아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연령, 결혼여부, 근무경력, 학급운영형태, 월수입)에 따른 소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F검증을 실시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 검증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J. W. Park(1985)이 개발한 유치원 교사를 위한 사회적 지지 척도를 A. L Kim(2015)이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원천을 직장이라는 기준으로 ‘직장 외’와 ‘직장 내’로 분리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직장 외 지지’를 제외하고 ‘직장 내 지지’만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C. Maslach and S. E. Jackson(1981)이 개발한 Maslach 소진 척도(Maslach Bumout lnventory: MBI)를 J. I. Lee(2011)이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감소의 3개 하위요인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C. D. Ryff(1989)가 개발한 심리적 안녕감 척도(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를 S. Y. Park(2011)이 요인분석하여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에 신뢰도를 낮추는 문항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하였으나 신뢰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C. D. Ryff(1989)가 심리적 안녕감은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개인적 성장, 삶의 목적, 긍정적 대인관계, 자아수용의 여섯 가지 차원이 통합된 개념이라는 주장에 근거하여 낮은 Cronbach's a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성 요인을 그대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사후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월수입이 130만원인 보육 교사는 160만원∼190만원인 보육 교사, 190만원∼ 220만원인 보육 교사, 220만원 이상인 보육교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월수입이 130만원∼160만원인 보육 교사와 160만원∼190만원인 보육 교사는 급여가 220만원 이상인 교사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음으로 심리적 안녕감 변인을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의 문항 평균점수로 전환하여 살펴보면, 자아수용(M=3.3), 긍정적 대인관계(M=3.4), 자율성(M=3.1), 환경에 대한 통제력(M=3.3), 삶의 목적(M=3.4) 그리고 개인적 성장(M=3.4) 모두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의 변인인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자율성의 Cronbach's a가 기존 연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보육업무로 인하여 소진을 많이 경험할수록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안정적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진의 모든 하위요인 및 총점은 사회적 지지의 모든 하위요인 및 총점과 r=-.41에서 r=-.15까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지 정도가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이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먼저 영아 보육교사의 소진은 심리적 안녕감의 모든 하위요인 및 전체 점수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Y.
84)로 운영할 경우 개인적 성취감소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진의 하위요인 중 비인간화는 월수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 사후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월수입이 130만원인 보육 교사는 160만원∼190만원인 보육 교사, 190만원∼ 220만원인 보육 교사, 220만원 이상인 보육교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월수입이 130만원∼160만원인 보육 교사와 160만원∼190만원인 보육 교사는 급여가 220만원 이상인 교사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상대적으로 근무경력이 적을수록 보육활동으로 인해 더 많이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아보육교사는 학급을 단독담임보다 복수담임제로 운영하는 경우 소진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아보육교사의 소진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은 사회적 지지의 모든 하위요인 및 전체 점수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영아보육교사가 소진을 적게 경험할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는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S.
또한 학급운영형태에 따라 소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단독담임보다 복수담임으로 학급을 운영할 경우 소진이 높게 나타났다. 학급운영형태에 따른 소진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들이 전무하여 선행연구와의 비교가 어렵지만, 본 연구결과를 복수담임제에 대한 보육교사의 갈등과 불안에 대해 살펴본 H.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 변인을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의 문항 평균점수로 전환하여 살펴보면, 정서적 지지(M=3.4), 정보적 지지(M=3.4), 물질적 지지(M=3.2) 그리고 평가적 지지 (M=3.3) 모두 3점대로 나타나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중간 수준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아보육교사의 소진 전체에 가장 의미 있는 설명력을 지니는 요인은 ‘삶의 목적’으로 3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자아수용’이 7%, ‘정서적 지지’가 2%, ‘환경통제력’이 2%의 설명력을 추가함으로써 총 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지 정도가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는 대부분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뚜렷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안정적 심리상태를 유지할수록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얻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척도의 신뢰도 Cronbach's a를 산출한 결과, 정서적 고갈 .86, 개인적 성취감소 .76, 비인간화 .72, 전체 신뢰도는 .87로 나타났다.
본 척도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a를 산출한 결과, 정서적지지 .94, 정보적지지 .91, 평가적지지 .86, 물질적지지 .82로 나타났으며 전체 신뢰도는 .97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에 대한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을 가장 잘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은 ‘삶의 목적’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자아수용’, ‘정서적 지지’, ‘환경통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보육교사의 개인적 성취감소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자아수용’의 설명력은 28%였으며, ‘삶의 목적’이 4%, ‘정서적 지지’가 2%의 설명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여 총 34%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보육교사의 비인간화에 가장 큰 부적 영향을 미치는 ‘삶의 목적’의 설명력은 34%였고, ‘평가적지지’가 3%의 추가 설명력을 보여 총 3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영아보육교사의 소진 중 정서적 고갈을 가장 의미 있게 설명해주는 변인은 ‘환경통제력’으로 22%의 설명력을 보였고, ‘자아수용’이 3%, ‘평가적지지’가 2%의 설명력을 추가하여 총 27%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측정 도구의 적절성과 소요 시간을 알아보고자 본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영아보육교사 7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일부 문항의 내용이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설문지의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5분이었다. 본 조사를 위하여 연구자가 경기북부 세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원장에게 임의로 전화를 걸어 연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원의 원장과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의 협조를 구한 후, 동의한 어린이집에 한하여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연구안내문과 동의서를 설문지와 함께 우편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월수입에 따라 소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상대적으로 월수입이 높은 교사가 월수입이 낮은 교사에 비해 비인간화를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월수입이 높을수록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취감 감소를 많이 느낀다고 보고한 Hwang(2010)의 연구 결과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요약해보면,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을 상대적으로 가장 의미 있게 예측해주는 요인은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보다 개인적 요인인 심리적 안녕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소진이 개인의 심리적·정신적·신체적 차원의 탈진상태이며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결과적인 상태(A.
1)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즉, 상대적으로 근무경력이 적을수록 보육활동으로 인해 더 많이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아보육교사는 학급을 단독담임보다 복수담임제로 운영하는 경우 소진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까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보육업무로 인하여 소진을 많이 경험할수록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안정적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진의 모든 하위요인 및 총점은 사회적 지지의 모든 하위요인 및 총점과 r=-.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는 대부분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뚜렷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안정적 심리상태를 유지할수록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얻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까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영아보육교사가 직장 내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지 정도가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는 대부분의 하위요인들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5)는 중간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즉, 영아보육교사의 정서적 고갈 평균이 비인간화와 개인적 성취감 감소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써 영아보육교사가 업무로 인한 피로감과 정서적 소모감을 어느 정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심리적 안녕감 변인을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의 문항 평균점수로 전환하여 살펴보면, 자아수용(M=3.
또한 190만원∼220만원 인 교사 집단은 220만원 인 교사 집단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월수입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아보육교사가 월수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아보육교사보다 비인간화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영아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소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영아보육교사의 결혼여부, 근무 경력, 학급운영형태, 월수입에 따라 소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이전에 독립변인 간 다중공선성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분산팽창계수(VIF)와 공선성허용도(TOL)을 살펴본 결과, VIF값은 1.095~1.313으로 10 미만이었으며, TOL은 .534~.942로 0.3 이상으로 다중공선성 문제를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의 하위요인별로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후속연구
사회적 지지 유형 중 정서적 지지가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는 [Table 2]에서 영아 보육교사의 소진 유형 중 정서적 고갈의 소진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예측되며, 업무로 인한 피로감과 소모감으로 지친 영아보육교사가 동료교사 및 원장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호작용으로 힘을 얻게 되면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어 업무수행으로 인한 피로감이 경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보육업무를 잘 이해하고 있는 원장이나 동료교사들로부터의 긍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원장이 영아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인정해주는 등의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 S. Hwang(2010)의 연구결과에서도 월수입과 비인간화 간에 정적인 관계는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기에,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들 간의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영아보육교사만을 대상으로 선정한 연구대상의 차이에 기인한 것인지 등 그에 대한 원인이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대상의 표집 등을 보다 세분화하여 심도 있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영아보육교사의 소진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환경체계로서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아보육교사 스스로 높은 심리적 안녕 감을 지니고 있어 자율적이며, 긍정적 대인관계를 보이고, 개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에 보육교사 양성과정 동안 보육교사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교사관을 확립하여 심리적 만족감을 높이는 개인내적 발달과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L.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에 대한 탐색으로 자율성 요인의 적절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에 의해 변인을 측정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개인내적 요인인 소진이나 심리적 안녕감은 개인적 가치를 반영하는 특성이기에 영아보육교사가 성의 있게 응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질문지법으로는 이러한 개인내적 특성을 탐색하여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기혼교사는 출산 및 양육의 경험을 토대로 영아보육을 보다 유능하게 수행할 수 있거나 기혼여성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미혼교사에 비해 성취감을 높게 느끼게 하는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이에 추후 연구에서는 미혼 영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개별면접 등의 방법을 통하여 어떠한 측면에서 보육교사로서의 유능감과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지에 대한 심층정보를 파악하여 이들이 영아보육교사로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직전교육과정에서 이들이 기대하는 보육교사 역할과 현실과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는 영아교수방법이나 현장 실제경험을 포함하는 사전교육이 보다 중요시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현재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복수담임제는 정담임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최근 누리과정이 시행되면서 담임교사와 누리보조교사와의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복수담임제가 어떠한 형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며, 학급운영형태에 따른 보육교사의 소진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이들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특히 개인내적 요인인 소진이나 심리적 안녕감은 개인적 가치를 반영하는 특성이기에 영아보육교사가 성의 있게 응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질문지법으로는 이러한 개인내적 특성을 탐색하여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영아보육교사가 지각하는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심층 면접 등의 질적 연구방 법을 병행하여 탐색해볼 필요가 있겠다.
Ryff(1989)가 심리적 안녕감은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개인적 성장, 삶의 목적, 긍정적 대인관계, 자아수용의 여섯 가지 차원이 통합된 개념이라는 주장에 근거하여 낮은 Cronbach's a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성 요인을 그대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에 대한 탐색으로 자율성 요인의 적절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에 의해 변인을 측정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동시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영아보육교사만을 임의 표집하였 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영아보육교사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대상의 연령과 기혼 비율이 높게 표집되는 특징이 나타났기에,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의 영아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표집하여 연구대상의 대표성을 확인하여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겠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영아보육교사만을 임의 표집하였 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영아보육교사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대상의 연령과 기혼 비율이 높게 표집되는 특징이 나타났기에,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의 영아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표집하여 연구대상의 대표성을 확인하여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겠다. 둘째, 본 연구의 변인인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자율성의 Cronbach's a가 기존 연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진이란 무엇인가?
Macfarlane, 2005). 소진(burn-out)은 직무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어 나타나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반응으로, 소진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정서적 소모감이 증가하는 정서적 고갈,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경향의 태도를 보이는 비인간화, 노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느끼는 개인적 성취감소와 같은 증후를 보이게 된다(H. J.
소진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Macfarlane, 2005). 소진(burn-out)은 직무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어 나타나는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반응으로, 소진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정서적 소모감이 증가하는 정서적 고갈,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경향의 태도를 보이는 비인간화, 노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느끼는 개인적 성취감소와 같은 증후를 보이게 된다(H. J.
영아에게 양질의 보호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영아기가 어떤 시기이기 때문인가?
영아기는 발달특성 상 개인차가 크고 전 생애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영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질 높은 영아보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육의 직접적인 대상인 영아에게 초점을 맞추어 양질의 보호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53)
Ahn, H. J., Ahn, S. H., & Moon, H. J. (2007).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daycare teachers' attribution, social supports, and burn-out,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28(5), 1-12.
Ahn, S. H., & Kim, J. E. (2007). The impact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work condition, social support on the burnout of child care teachers. The Journal of Korea Open Association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12(5), 147-164.
Barford, S. W., & Whelton, W. J. (2010). Understanding burnout in child and youth care workers. Child Youth Care Forum, 39(4), 271-287.
Ben-Zur, H., & Michael, K. (2007). Burnout, social support, and coping at work among social workers, psychologists, and nurses. Social Work in Health Care, 45(4), 63-82.
Brewer, E. W., & Shapard, L. (2004). Employee burnout: A meta-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or years of experience. Human Resource Development Review, 3(2), 102-123.
Cano-Garcia. F. J., Padilla-Munoz. E. M., & Carrasco-Ortiz, M. A. (2005). Personality and contextual variables in teacher burnout. Personality & Individual Differences, 38(4), 929-940.
Cho, S. Y. (2005). Child care teacher’s job satisfaction and burnout.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14(1), 69-79.
Cho, S. Y., & Lee, J. H. (2010). The effect of ego-resilience and directors' and fellow teachers' social support on childcare teachers' job stress.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28(4), 29-42.
Choi, Y. J., & Kim, J. H. (2014). Mediation effects of psychological well-be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infant teachers' burnout. The Korean Journal Child Education, 18(5), 225-246.
Duckworth, E. R. (2008). Teaching as research in A. Miletta & M. Miletta (Eds.), Classroom conversation: A collection of classics for parents and teachers (pp. 119-144). New York: The New Press.
Forey, W. F., Christensen, O. J., & England, J. T. (1994). Teacher burnout: A relationship with Holland and Adlerian typologies, Individual psychology: The Journal of Adlerian Theory, Research & Practice, 50(1), 3-17.
Freudenberger, H. J. (1974). Staff burnout. Journal of Social Issues, 30, 159-165.
Grayson. J. L., & Alvarez, H. K. (2008). School climate factors relating to teacher burnout: A mediator model. Teaching & Teacher Education, 24(5), 1349-1363.
Han, M. H. (1996). A study on stress, perceived social supports, and behavior problems of children.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Hwang, H. S. (2010). The influence of emotional labor and ego-resilience on child care teachers' burnout. Family and Environment Research, 48(7), 23-32.
Joung, S. H. (2013). The influence of teacher 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the burnout of infant nursing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Gyeongnam, Korea.
Jung, H. A. (2015). The effects of child care teachers' emotional labor and ego-resilience on burnout.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okmin University, Seoul, Korea.
Kim, A. L. (2015). The effect of caregivers' social support on sensitivity and the mediating effect of burnout. Unpublished master's thesi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
Kim, D. C. (2006).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ports activity participation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Gongju National University, Chungnam, Korea.
Kim, H. H. (2010). A study on the effect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of daycare teachers on job burnout. Unpublished master's thesis, Dankook University, Seoul, Korea.
Kim, H. J., Im, J. Y., & Lee, D. K. (2011). The meaning of team teaching experiences to experienced daycare center teacher. The Journal of Korean Open Associatio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14(4), 277-296.
Kim, J. E., & Ahn, S. H. (2007). Variables affecting burnout among teachers of infants and toddlers.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28(3), 149-162.
Kim, L. J., & Hong, Y. A. (2013).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n job stress of childcare teachers. Journal of Korean Child Care and Education, 9(4), 55-74.
Kim, M. Y., & Chung, O. B. (2014). The sensitivity of teachers in infant day-care: A study focused on environmental variables and individual variables. The Korean Journal of the Human Development, 21(2), 75-96.
Kim, S. N. (2012). The relationships among communicative competence, teaching 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yonggi University, Kyonggi, Korea.
Kwon, H. S. (2009). A study on child-care teachers' conflict and anxiety in a master's teacher-master teacher team teaching setting.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Korea.
Lazarus, R. S., & Folkman, S. (1984). Stress, appraisal, and coping. New York: Springer
Lee, J. H. (2015). The interrelation among job stress, efficacy of child care and teacher sensibility of Infant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ngsil University, Seoul, Korea.
Lee, J. I. (2011). The relationship among school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teacher's self-efficacy, and teacher burnout.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Inha University, Incheon, Korea.
Lee, M. S. (2015).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ultiple-role conflict and psychological burnout of married child care teacher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Paichai University, Jeonbuk, Korea.
Lim, J. H. (2010). The relations among kindergarten beginning teacher's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occupational stress.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Korea.
Maslach, C., & Jackson, S. E. (1981). The measurement of experienced burnout.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2(2), 99-113.
Maslach, C., Schaufeli, W. B., & Leiter, M. P. (2001). Job burnout. In S. T. Fiske, D. L. Schacter, & C. Zahn-Waxler (Eds.),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2, 397-422.
Min, H. Y. (2010).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colleagues/supervisors' emotional support levels and burnout experienced by teachers in kindergartens and childcare centers.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31(4), 1-14.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2013). 2013 Korea Childcare Accreditation. Seoul: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2014). 2014 Childcare Statistics. Seoul: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Noble, K., & Macfarlane, K. (2005). Romance or reality? : Examining burnout in early childhood teachers. Australian Journal oof Early Childhood, 30(3), 53-58.
Oh, Y. J. (2009).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care teachers' job stress and belief on teaching efficacy.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Korea.
Park, J. W. (1985). A study to development a scale of social support.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Korea.
Park, K. A. (2014). The comparisons of perceptions on team teaching in kindergarten between teachers and par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yonggi University, Kyonggi, Korea.
Park, S. Y. (2011). Kindergarten teachers' perceive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ollaborative culture of kindergartens.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Korea.
Pines, A. M., & Keinan, G. (2005). Stress and burnout: the significant difference.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 39(3), 625-635.
Raikes, H. H., & Edwards, C. P. (2009). Extending the dance in infant and toddler caregiving: Enhancing attachment and relationships. Baltimore, ML: Paul H. Brookes.
Rentzou, K. (2015). Prevalence of burnout syndrome of Greek child care workers and kindergarten teachers. International Journal of Primary, Elementary and Early Years Education, 43(3), 249-262.
Rhu, H. J. (2011).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childcare teachers' efficacy, psychological well-being and intend to turnover. Unpublished master's thesis,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
Rhu, J. O. (2009). The effects of social work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burn-ou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Unpublished master's thesis, Ulsan University, Gyeongnam, Korea.
Ruini, C., & Fava, G. A. (2004). Clinical applications of well-being therapy. In P. A. Lineley, & S. Joseph (Eds.), Positive psychology in practice (pp. 371-387). NY: John Wiley & Sons.
Ryff, C. D. (1989). Happiness is everything, or is it? Explorations on the meaning of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7(6), 1069-1081.
Schwartz, R. H., Tiamiyu, M. F., & Dwyer, D. J. (2007). Social worker hope and perceived burnout: The effects of age, years in practice, and setting. Administration in Social Work, 31(4), 103-119.
Seo, M. H. (2011). The relations among professional school counselors' satisfaction with treatment, psychological well-being and burnout.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Korea.
Shin, H. Y., & Kim, M. S. (2005). Relationships between occupational environment and teacher's job stress in childcare center. Journal of Korean Council for Children's Rights, 9(2), 297-318.
Yoo, M. N., & Shin, N. R. (2013). Childcare teachers’ work-related burnout, job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s in the workplace. Journal of Life?Span Studies, 3(2), 73-85.
Yoon, J. H. (2015).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emotional burnout of young children's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Wonkwang University, Jeonbuk, Korea.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