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과일류 및 생선류 섭취와의 관련성: 제4기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between fruit and fish intak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Korean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Based on the 4th and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원문보기
본 연구는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이들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와 생선류 섭취량은 각각 중앙값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군 (FF3)이 각각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1)에의 비해 TG 농도가 높을 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일류에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켜 분석했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만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두 종류를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이들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와 생선류 섭취량은 각각 중앙값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군 (FF3)이 각각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1)에의 비해 TG 농도가 높을 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일류에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켜 분석했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만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두 종류를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food intak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factors in Korean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2007~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food intak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factors in Korean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2007~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n this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normal fasting glucose (NFG) group (n = 7,738) and the T2DM group (n = 225). Dietary intake was derived from the nutrition survey, which was collected by trained dietitians using 24-hour dietary recall through the face-to-face interview method in the sample person's home. Results: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ing factors, mean fruit (p = 0.0265), fruit and vegetable without kimchi (p = 0.0295), and fish (p = 0.0112) intak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T2DM group than in the NFG group. In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dds ratio (OR) for risk of high systolic blood pressure (${\geq}140mmHg$) was lower in the over the median compared to under the median for fruit intakes (OR; 0.657, 95% CI; 0.523~0.824). The OR for the risk of hypertriglyceridemia was lower in the over the median compared to under the median for fruit and vegetable without kimchi (OR; 0.828, 95% CI; 0.7111~0.963) and fish (OR; 0.783, 95% CI; 0.673~0.910) intakes.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 that intakes of fruits, fish, and fruits and vegetables without kimchi have beneficial effects on CVD in Korean women with T2DM.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food intak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factors in Korean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2007~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n this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normal fasting glucose (NFG) group (n = 7,738) and the T2DM group (n = 225). Dietary intake was derived from the nutrition survey, which was collected by trained dietitians using 24-hour dietary recall through the face-to-face interview method in the sample person's home. Results: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ing factors, mean fruit (p = 0.0265), fruit and vegetable without kimchi (p = 0.0295), and fish (p = 0.0112) intak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T2DM group than in the NFG group. In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dds ratio (OR) for risk of high systolic blood pressure (${\geq}140mmHg$) was lower in the over the median compared to under the median for fruit intakes (OR; 0.657, 95% CI; 0.523~0.824). The OR for the risk of hypertriglyceridemia was lower in the over the median compared to under the median for fruit and vegetable without kimchi (OR; 0.828, 95% CI; 0.7111~0.963) and fish (OR; 0.783, 95% CI; 0.673~0.910) intakes.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 that intakes of fruits, fish, and fruits and vegetables without kimchi have beneficial effects on CVD in Korean women with T2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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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정상인과 한국인 제 2형 당뇨병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섭취량을 조사하고 이들 섭취량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4기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군 (T2DM)과 정상 혈당군 (NFG)의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류와 생선류의 섭취량을 비교하였고 이들의 섭취량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다중회귀 분석 결과,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SBP와 TG 농도와 각각 음의 관련성이, 생선류 섭취량은 TG, TG/HDL-C 비와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제한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과일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논문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라는 국가 수준의 대규모 조사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식이를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될 수 있겠다.
제안 방법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들과 식품섭취량과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각 요인들에 대한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을 구하였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혼란변수는 연령, 체질량 지수, 교육수준, 폐경 여부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NFG군과 T2DM군에 따른 조사대상자들의 교육수준, 직업, 소득 수준, 거주지역, 페경 여부와 건강관련 습관인 음주, 흡연, 운동 습관을 분석한 결과, 연령, 체질량 지수, 교육수준, 폐경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 이들 지표를 적용하였다.
과일류와 생선류의 섭취량을 조합 (FF)하여 각각의 섭취량이 중앙값 이하인 군 (FF1)과 각각 중앙값 이상인 군 (FF3), 그 이외의 군 (FF2)의 3군으로 나누어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able 4). 그 결과,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FF3군이 FF1군에 비해 TG가 150 mg/dL 이상 높을 위험 (OR; 0.
05 기준으로 검정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여러 단계의 층화를 거친 층화집락추출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기 때문에 집락추출 변수, 분산추정층, 조사 부문별 가중치를 고려한 Proc survey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제4기 (2007~2009년)와 제5기 (2010~2012)의 기수간 자료의 통합은 통합가중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사항과 혈액수치 및 식이섭취 자료 등에 대한 평균 및 표준오차는 survey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NFG군과 T2DM군 간의 연속형 변수에 대한 평균 차이는 Student’s t-test를 통해, 범주형 변수에 대한 분포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통해 각각 분석하였다.
영양소 섭취량과 식품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 자료 중, 개인별 24시간 회상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는 전문 영양사가 조사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조사 1일 전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종류, 섭취량, 조리법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식품섭취량 분석에서, 총식품섭취량은 식물성식품과 동물성식품의 총량으로 하였으며 과일과 채소류의 섭취량은 건조된 것과 액상형태를 포함하였다.
마지막으로 공복혈당장애 (impaired fasting glucose, IFG)가 있는 대상자 (1,422명)를 제외한 총 7,963명이 본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총 7,963명의 대상자를 공복혈당이 정상 (normal fasting glucose, NFG)인 군과 제2형 당뇨병 (T2DM)이 있는 군으로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NFG군 7,738명과 T2DM군 225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가 되었다.
채소류는 버섯과 해조류를 포함시킨 총채소섭취량과 김치류를 포함하지 않은 김치제외채소류섭취량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김치는 그 조리법상 염도가 높아서 많이 섭취할 경우, 채소류를 섭취한다는 이점 이면에 나트륨 섭취를 높여 심혈관질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김치제외채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생선류와 과일류는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들 섭취량을 ‘모두 중앙값 이상인 군’, ‘모두 중앙값 이하인 군’, ‘생선류나 과일류 중 어느 한쪽만 중앙값 이상으로 섭취한 군’으로 나누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생선류와 과일류는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들 섭취량을 ‘모두 중앙값 이상인 군’, ‘모두 중앙값 이하인 군’, ‘생선류나 과일류 중 어느 한쪽만 중앙값 이상으로 섭취한 군’으로 나누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신체계측 수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검진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신장, 체중, 허리둘레를 조사하고 신장과 체중 수치를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였다. 수축기 혈압 (systolic blood pressure, SBP)과 이완기 혈압 (diastolic blood pressure, DBP)은 검진조사 자료의 최종 혈압 수치를 이용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신체계측 수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검진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신장, 체중, 허리둘레를 조사하고 신장과 체중 수치를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였다. 수축기 혈압 (systolic blood pressure, SBP)과 이완기 혈압 (diastolic blood pressure, DBP)은 검진조사 자료의 최종 혈압 수치를 이용하였다.
식품섭취량 분석에서, 총식품섭취량은 식물성식품과 동물성식품의 총량으로 하였으며 과일과 채소류의 섭취량은 건조된 것과 액상형태를 포함하였다. 채소류는 버섯과 해조류를 포함시킨 총채소섭취량과 김치류를 포함하지 않은 김치제외채소류섭취량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김치는 그 조리법상 염도가 높아서 많이 섭취할 경우, 채소류를 섭취한다는 이점 이면에 나트륨 섭취를 높여 심혈관질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김치제외채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TC), 중성지방 (triglyceride, TG),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등의 생화학적 분석 수치는 건강검진조사 결과의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동맥경화지수 (atherogenic index, AI)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LDL-C은 Friedwald28의 공식 [LDL-C = TC – HDL-C – (TG / 5)]을, AI는 Lauer29에 의해 고안된 공식 [AI = (TC – HDL-C) / HDL-C]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리고 총 7,963명의 대상자를 공복혈당이 정상 (normal fasting glucose, NFG)인 군과 제2형 당뇨병 (T2DM)이 있는 군으로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NFG군 7,738명과 T2DM군 225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가 되었다.
또한 하루 섭취 열량이 500 kcal 미만 (122명)과 5,000 kcal를 초과 (8명)한 대상자들을 제외하였고 식이정보가 없거나 교육, 직업, 소득, 거주지역, 음주와 운동습관에 관한 정보가 없는 대상자 (2,725명)를 제외하였다. 마지막으로 공복혈당장애 (impaired fasting glucose, IFG)가 있는 대상자 (1,422명)를 제외한 총 7,963명이 본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총 7,963명의 대상자를 공복혈당이 정상 (normal fasting glucose, NFG)인 군과 제2형 당뇨병 (T2DM)이 있는 군으로 나누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제4기 (2007~2009년)와 제5기 (2010~2012) 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자’, 또는 ‘당뇨약 복용이나 인슐린 치료, 또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자’로 정의하였고 공복혈당장애는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자’로 정의하였다.
영양소 섭취량과 식품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 자료 중, 개인별 24시간 회상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는 전문 영양사가 조사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조사 1일 전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종류, 섭취량, 조리법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AS 통계 프로그램 (SAS 9.3, SAS Institute, Cary, NC, USA)을 이용하였고 결과의 유의성은 a = 0.05 기준으로 검정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여러 단계의 층화를 거친 층화집락추출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기 때문에 집락추출 변수, 분산추정층, 조사 부문별 가중치를 고려한 Proc survey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제4기 (2007~2009년)와 제5기 (2010~2012)의 기수간 자료의 통합은 통합가중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본 다중회귀분석결과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의 위험성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OR을 산출하였다 (Table 3, Table 4, Table 5).
일반사항과 혈액수치 및 식이섭취 자료 등에 대한 평균 및 표준오차는 survey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NFG군과 T2DM군 간의 연속형 변수에 대한 평균 차이는 Student’s t-test를 통해, 범주형 변수에 대한 분포의 차이는 Chi-square test를 통해 각각 분석하였다.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인 혈압, 혈중 지질 수치 등과의 관련성 분석은 다중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들과 식품섭취량과의 관련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각 요인들에 대한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 (95% confidence interval, 95% CI)을 구하였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혼란변수는 연령, 체질량 지수, 교육수준, 폐경 여부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LDL-C은 Friedwald28의 공식 [LDL-C = TC – HDL-C – (TG / 5)]을, AI는 Lauer29에 의해 고안된 공식 [AI = (TC – HDL-C) / HDL-C]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2 당뇨병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며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다.3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4배 높고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동반하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의 위험이 더 높다.4
T2DM군과 NFG군간의 섭취량에 차이가 있었던 과 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 섭취량과 혈압, 혈중 지질 수준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과일류의 섭취량과 SBP (β = -0.0012, p = 0.0212), TG (β = -0.0059, p =0.0412) 수치가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과 SBP (β = -0.0012, p = 0.0138), TG (β = -0.0063, p = 0.0150) 수치가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제4기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군 (T2DM)과 정상 혈당군 (NFG)의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류와 생선류의 섭취량을 비교하였고 이들의 섭취량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다중회귀 분석 결과,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SBP와 TG 농도와 각각 음의 관련성이, 생선류 섭취량은 TG, TG/HDL-C 비와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이 낮았다.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섭취량, 생선류의 섭취량을 각각 중앙값 이상 섭취한군 (FFV3)과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V1)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FFV3군이 FFV1군에 비해 TG 농도가 증가할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과일류, 생선류,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과 해조류의 섭취량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김치류 섭취량에서 T2DM군 (128.6 g)이 NFG군 (117.3 g)에 비해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많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류, 생선류, 채소류, 버섯과 해조류에 해당하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채소류의 섭취를 김치에 치중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채소류로 섭취할 것을 제안한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혼란변수는 연령, 체질량 지수, 교육수준, 폐경 여부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NFG군과 T2DM군에 따른 조사대상자들의 교육수준, 직업, 소득 수준, 거주지역, 페경 여부와 건강관련 습관인 음주, 흡연, 운동 습관을 분석한 결과, 연령, 체질량 지수, 교육수준, 폐경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 이들 지표를 적용하였다. 다만, 소득 수준은 교육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를 혼란변수에서 배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켰을 때에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와 총채소섭취량에서는 T2DM군과 NFG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과일 및 김치 제외채소류 섭취량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 김치를 거의 매일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식습관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흥미로운 결과로 생각된다.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섭취량, 생선류의 섭취량을 각각 중앙값 이상 섭취한군 (FFV3)과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V1)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FFV3군이 FFV1군에 비해 TG 농도가 증가할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과일류, 생선류,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과 해조류의 섭취량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김치류 섭취량에서 T2DM군 (128.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를 중앙값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여 이 중 중앙값 이하 섭취군을 표준비 1.00로 두고 중앙값 이상 섭취군의 OR을 분석한 결과, 과일류를 중앙값 이하 섭취한 군에 비해 중앙값 이상으로 섭취한 군의 SBP가 140 mmHg이상 높을 위험 (OR; 0.781, 95% CI; 0.612~0.997)이 유의적으로 21.9% 낮았다.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는 중앙값 이하 섭취군에 비해 중앙값 이상 섭취군에서 TG가 150 mg/dL 이상 높을 위험 (OR; 0.
과일류와 생선류의 섭취량을 조합 (FF)하여 각각의 섭취량이 중앙값 이하인 군 (FF1)과 각각 중앙값 이상인 군 (FF3), 그 이외의 군 (FF2)의 3군으로 나누어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able 4). 그 결과,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 FF3군이 FF1군에 비해 TG가 150 mg/dL 이상 높을 위험 (OR; 0.689, 95% CI;0.559~0.849) 이 유의적으로 31.1% 낮았다.
또한,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을 조합 (FFV)하여 각각의 섭취량이 중앙값 아하인 군 (FFV1)과 중앙값 이상인 군 (FFV3), 그 이외의 군 (FF2)으로 나누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FFV3군이 FFV1군에 비해 TG가 150 mg/dL 이상 높을 위험이 (OR; 0.659, 95% CI; 0.539~0.804)이 유의적으로 3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다중회귀 분석 결과, 과일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SBP와 TG 농도와 각각 음의 관련성이, 생선류 섭취량은 TG, TG/HDL-C 비와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의 섭취량이 높을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이 낮았다.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의 식품만 강조 하여 섭취하는 것보다 두 식품군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과일류와 총채소섭취량에서는 T2DM군과 NFG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과일 및 김치 제외채소류 섭취량에서는 두 군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 김치를 거의 매일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식습관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흥미로운 결과로 생각된다.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 섭취량, 생선류의 섭취량을 각각 중앙값 이상 섭취한군 (FFV3)과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V1)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FFV3군이 FFV1군에 비해 TG 농도가 증가할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과일류, 생선류,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과 해조류의 섭취량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 과일류와 생선류를 모두 중앙값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군 (FF3)이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1)에 비해 TG 농도가 증가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의 식품만 강조 하여 섭취하는 것보다 두 식품군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33으로 낮추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보다 더 적은 18.2 g의 생선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고중성지질혈증의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선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α-리놀렌산과 DHA, EP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혈중 중성지질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간에서 생성되는 VLDL의 부피가 커지고, LPL에 의한 지방분해를 증가시킴으로써 중성지질 농도를 낮춘다고 한다.
0295). 생선류 섭취량에서는 T2DM군 (32.5 g)이 NFG군 (46.1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112). 결과표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곡류, 감자류, 콩류, 등의 식물성 식품과 육류, 계란류, 우유류 등의 동물성식품에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낮았다. 생선류는 중앙값이하 섭취군에 비해 중앙값 이상 섭취군의 TG가 150 mg/dL 이상 높을 위험 (OR; 0.783, 95% CI; 0.673~0.910)이 유의적으로 21.7% 낮았다 (Table 3).
생선류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0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식사패턴 연구에서 곡류, 채소, 생선을 주로 섭취하는 식사패턴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질환인 대사증후군의 위험성과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 서울 소재 당뇨전문병원에 내원한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6에서는 생선류의 섭취량이 혈중 중성지방 수준과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고 보고되어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식이섭취조사 결과, 일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에서 T2DM군과 NFG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 섭취량에서, 혼란변수 (나이, 체질량지수, 교육수준, 폐경여부)를 보정 한 후, T2DM군 (161.
식이섭취조사 결과, 일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에서 T2DM군과 NFG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 섭취량에서, 혼란변수 (나이, 체질량지수, 교육수준, 폐경여부)를 보정 한 후, T2DM군 (161.5 g)이 NFG군 (214.2 g)에 비해 과일류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
결과표에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곡류, 감자류, 콩류, 등의 식물성 식품과 육류, 계란류, 우유류 등의 동물성식품에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비타민A, 카로틴, 비타민C의 평균 섭취량이 T2DM군이 NFG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그 이외의 영양소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총 식품섭취량 중, 과일류, 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은 NFG군이 각각 17.
또한, Kwon 등의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측면에서의 과일과 채소 섭취의 평가를 연구한 논문38에서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한국인의 김치 등 염장채소의 섭취를 조절하거나 김치의 염도를 낮추고 비염장채소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런 결과를 볼 때, 김치류는 채소류에 속하며 발효식품으로 건강상 좋은 혜택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조리법상 염분함량이 높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과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사대상자들의 신체 계측치, 혈압 및 혈액 수치, 영양소 섭취량 및 식품 섭취량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NFG군이 45.3세, T2DM군이 51.4세였으며 평균 체질량 지수는 T2DM군 (25.7 kg/m2)이 NFG군 (22.8 kg/m2)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압과 혈액 수치에서, SBP, DBP, TC, TG, LDL-C, AI 수치는 T2DM군이 NFG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HDL-C는 낮았다.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비타민A, 카로틴, 비타민C의 평균 섭취량이 T2DM군이 NFG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그 이외의 영양소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총 식품섭취량 중, 과일류, 채소류, 생선류의 섭취량은 NFG군이 각각 17.2%, 24.8%, 3.7%이었으며 T2DM군은 각각 13.6%, 26.1%, 2.7%로 나타났다.
0265). 총채소섭취량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과일 및 김치제외채소류섭취량은 T2DM군이 NFG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295). 생선류 섭취량에서는 T2DM군 (32.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켰을 때에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앞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지침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8 kg/m2)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압과 혈액 수치에서, SBP, DBP, TC, TG, LDL-C, AI 수치는 T2DM군이 NFG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HDL-C는 낮았다.
후속연구
3 g)에 비해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많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류, 생선류, 채소류, 버섯과 해조류에 해당하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채소류의 섭취를 김치에 치중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채소류로 섭취할 것을 제안한다.
특히,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켰을 때에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앞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지침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된 생리활성 물질에는 무엇이 있는가?
또한, 과일 및 생선, 올리브유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사가 비만인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지질수준을 개선함으로써 심혈관질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4,15 과일과 채소와 같은 식물성 식품이 심혈관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된 식이섬유소,16 항산화영양소,17,18 플라보노이드19와 같은 생리활성 물질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류의 섭취와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에서는 생선류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혈관질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품 섭취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에 관한 연구들에 의하면, 전곡류8와 견과류9,10 및 과일과 채소11,12 등의 식물성 식품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생선류13의 섭취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 및 생선, 올리브유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사가 비만인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지질수준을 개선함으로써 심혈관질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관련성 분석 결과는?
본 연구는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이들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와 생선류 섭취량은 각각 중앙값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군 (FF3)이 각각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1)에의 비해 TG 농도가 높을 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일류에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켜 분석했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만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두 종류를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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