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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밀감 '하례조생'과 '부지화' 과실의 착색 단계별 고온에 의한 성숙 관련 유전자의 발현 변화
Gene Expression as Related to Ripening in High Temperature during Different Coloration Stages of 'Haryejosaeng' and 'Shiranuhi' Mandarin Fruits 원문보기

원예과학기술지 = Korean journal of horticultural science & technology, v.34 no.5, 2016년, pp.665 - 676  

안순영 (영남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  김선애 (영남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  문영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  윤해근 (영남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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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상승에 따른 과실 착색 불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고온에 의해 과피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 특성을 분석하였다. '하례조생'과 '부지화' 감귤 과실을 숙기 별로 수확하여 온도 조건(25, 30, $35^{\circ}C$)을 처리하고 당대사, 과피 착색, 세포벽 연화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유전자들은 '하례조생'과 '부지화'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발현하였는데, beta-amylase(BMY), phenylalanine ammonia-lyase(PAL), chalcone synthase(CHS), flavanone 3-hydroxylase(F3H) 등의 유전자 발현은 대체적으로 유도되었고, polygalacturonase(PG) 유전자는 발현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하례조생'은 과피 착색과 관련된 유전자인 CHS와 F3H는 성숙이 진행된 2-3단계에서 $25^{\circ}C$에 비해 고온에서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PAL과 stilbene synthase(STS) 유전자는 $25^{\circ}C$에 비해 $30-35^{\circ}C$ 처리구에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였다. 2-3단계의 '부지화'에서는 BMY 유전자가 $25^{\circ}C$에 비해 $30-35^{\circ}C$에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F3H와 STS 유전자의 발현은 과실 성숙단계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온도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성숙 1, 2단계에서 유전자의 발현 양상은 두 품종 모두에서 대체로 비슷한 경향이었는데, 3단계에서 '부지화' 과실의 유전자 발현은 '하례조생'과는 다르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성숙이 진행되는 감귤류인 '하례조생'에서 '부지화'에 비해 7종류의 유전자의 발현이 많았으며, 고온에 따른 반응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실의 전사체를 분석함으로써 고온에 의한 감귤 과실의 성숙불량 문제를 이해하는 주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s high temperature during citrus growing season has caused a serious problems including inferior coloration in production of mandarins in Korea, we were to investigate the expression pattern of several genes related with coloration during the ripening in high temperature condition of citrus frui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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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Fruits of ‘Haryejosaeng’ and ‘Shiranuhi’ mandarine in 3 different ripening stages used for investigation of gene expression in this study.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귤 생육기의 기온 상승에 따른 과실 성숙 불량의 원인 구명과 전사체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 분석에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례조생’과 ‘부지화’ 과실을 성숙기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고온에 노출 시킨 후 성숙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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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에서 생산되는 감귤에는 무엇이 있는가? 국내의 감귤류는 대부분이 제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만다린에 속하는 온주밀감(Citrus unshiu)이 주로 재배되고, ‘금감’과 ‘부지화’(‘Shiranuhi’) 등의 만숙종 만다린 잡종이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Song et al., 2011).
온주밀감의 과실의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온주밀감의 과실 품질은 과실 발달 2~3단계의 성숙과정에서 형성되는데, 품종, 수분 관리와 영양 상태, 전정, 착과 부위 및 형태, 과실의 크기, 토양 조건, 온도 및 광과 같은 기후 조건 등의 영향을 받아 과실의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조성을 갖추게 된다(Davies and Tucker, 2006; Iglesias et al., 2007; Zekri, 2011).
온주밀감의 재배시 가을철의 이상 고온에 의해 10월 중순까지의 주간온도가 20°C 이상으로 유지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 2007; Zekri, 2011). 극조생 감귤류는 가을철의 이상 고온에 의해 10월 중순까지의 주간온도가 20°C 이상으로 유지되면 과실의 착색이 지연되어 감귤의 품질이 저하된다. ‘부지화’(‘Shiranuhi’)에서는 고온에 의한 생육기간 연장은 개화 불안정, 격년 결과 등을 초래하고, 과피 착색 불량 등의 상품성 저하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Song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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