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to analyze the effect of Mindfulness on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using System Dynamics. The biggest factor in psychotherapy's treatment outcome is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ncluding the quality of the therapist (empathy, therapeutic presence) and therapy alliance. M...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analyze the effect of Mindfulness on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using System Dynamics. The biggest factor in psychotherapy's treatment outcome is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ncluding the quality of the therapist (empathy, therapeutic presence) and therapy alliance. Mindfulness practice can facilitat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n order to analyz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 measure FFMQ(Five Facet Mindfulness Questionnaire), Empathy, Therapeutic presence and Therapy alliance. Participants consist of 55 mental health professionals (doctor, psychologist, psychiatrist, counselor, social worker). The result of the study will be explained. First, with the causal loop diagram research, I analyze how mindfulness can influence the quality of therapist and therapy alliance. The result of literature research indicate that mindfulness increase therapist's empathy, congruence, therapeutic presence, flow, therapy alliance. And then mindfulness reinforces the ability of therapeutic relationship. Secondly, through the real data research and simulation analysis, mindfulness practicing period (year and hour a day) of therapist is studied. The result of the therapist experiencing mindfulness practice period is over 5 years and the daily hours of practice is 2 - 2.5 hours in order to enhanc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After reviewing the result of the research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racticing period and daily practice of mindfulness. With daily practice and time, the level of mindfulness will increase and influence positively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between therapist and cl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analyze the effect of Mindfulness on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using System Dynamics. The biggest factor in psychotherapy's treatment outcome is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ncluding the quality of the therapist (empathy, therapeutic presence) and therapy alliance. Mindfulness practice can facilitat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n order to analyz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I measure FFMQ(Five Facet Mindfulness Questionnaire), Empathy, Therapeutic presence and Therapy alliance. Participants consist of 55 mental health professionals (doctor, psychologist, psychiatrist, counselor, social worker). The result of the study will be explained. First, with the causal loop diagram research, I analyze how mindfulness can influence the quality of therapist and therapy alliance. The result of literature research indicate that mindfulness increase therapist's empathy, congruence, therapeutic presence, flow, therapy alliance. And then mindfulness reinforces the ability of therapeutic relationship. Secondly, through the real data research and simulation analysis, mindfulness practicing period (year and hour a day) of therapist is studied. The result of the therapist experiencing mindfulness practice period is over 5 years and the daily hours of practice is 2 - 2.5 hours in order to enhanc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After reviewing the result of the research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practicing period and daily practice of mindfulness. With daily practice and time, the level of mindfulness will increase and influence positively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between therapist and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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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마음챙김 수련을 하고 있는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치료자들의 마음챙김 수련기간별(년) 마음챙김의 수준변화 과정과 수련시간이 치료관계(치료자의 자질과 치료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마음챙김의 수련기간(년, 시간)이 마음챙김 수준에 관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수준과 치료관계에 관한 동태적 분석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수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료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척도(FFMQ; Five Facet Mindfulness Questioniare)와 공감척도(IRI;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치료적 현재감(Therapist Presence Inventory-Therapist Version) 그리고 치료동맹(Therapy Alliance)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과 치료관계를 동태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석한 전문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인 공감, 현재감, 치료동맹 등 선행연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자들 중에 마음챙김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중심으로 모델화 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마음챙김을 수련하지 않는 치료자와 내담자까지 확대하여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제안 방법
마음챙김 수련기간(년) 모델은 마음챙김 수련기간에 변화에 따라 마음챙김의 수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모델이다. 기본적인 마음챙김 수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Reference Mode를 작성한 다음 수련기간(년)별로 마음챙김 수준(mindfulness x)을 Calibration하여 증가율을 도출하였다. [그림 5]는 마음챙김 수련기간(년)별로 마음챙김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과 시간 변수 등을 포함하여 개발하였다.
마음챙김 수련을 매일 2시간씩 5~7년 동안 수련한 사람의 마음챙김 수준(mindfulness)과 치료적 관계에서의 공감(empathy), 치료적 현재감(therapeutic presence) 그리고 치료동맹(theray alliance)의 관계를 시뮬레이션 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림 6]은 마음챙김과 치료관 관계 시뮬레이션 결과 그래프이며, <표 2>는 결과표이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55명으로 의사(7명), 심리학자(10명), 심리치료사(20명), 상담가(3명), 사회복지사(5명) 그리고 기타(10명)이며 모두 마음챙김 수련을 1년 이상 참여한 응답자로 구성되어있다.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인과지도를 중심으로 시스템다이내믹스 모델을 개발하고 설문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를 입력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 하였다. 설문은 5점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척도의 평균값을 분석에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석한 전문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인 공감, 현재감, 치료동맹 등 선행연구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분석한 이론과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시스템다이내믹스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림 7]는 마음챙김 수련시간이 마음챙김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모델이다. 수련시간 별로 마음챙김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입력하고 마음챙김 수준이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피드백 되도록 모델링 하였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수준과 치료관계에 관한 동태적 분석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수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료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척도(FFMQ; Five Facet Mindfulness Questioniare)와 공감척도(IRI;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치료적 현재감(Therapist Presence Inventory-Therapist Version) 그리고 치료동맹(Therapy Alliance)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55명으로 의사(7명), 심리학자(10명), 심리치료사(20명), 상담가(3명), 사회복지사(5명) 그리고 기타(10명)이며 모두 마음챙김 수련을 1년 이상 참여한 응답자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과 치료관계를 동태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참석한 전문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인 공감, 현재감, 치료동맹 등 선행연구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분석한 이론과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시스템다이내믹스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분석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인과지도 분석을 통해 마음챙김과 치료자의 특성(마음챙김, 공감, 치료적 현재, 일치감, 몰입) 그리고 치료동맹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를 통한 분석으로 마음챙김은 공감, 일치감, 현재감등 치료자의 특성과 치료동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이 치료관계 능력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상 데이터
이를 위하여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수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치료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척도(FFMQ; Five Facet Mindfulness Questioniare)와 공감척도(IRI;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치료적 현재감(Therapist Presence Inventory-Therapist Version) 그리고 치료동맹(Therapy Alliance)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55명으로 의사(7명), 심리학자(10명), 심리치료사(20명), 상담가(3명), 사회복지사(5명) 그리고 기타(10명)이며 모두 마음챙김 수련을 1년 이상 참여한 응답자로 구성되어있다.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인과지도를 중심으로 시스템다이내믹스 모델을 개발하고 설문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를 입력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 하였다.
성능/효과
51%가 증가하였다. 2.5시간 이후에는 마음챙김 수준의 증가폭이 미미한 수준으로 증가는 것으로 분석되어 효율적 수련 시간은 2.5시간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증적인 자료 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마음챙김의 수련기간은 5~7년 동안 꾸준히 수련하여야 하고, 수련시간은 일2~2.5시간이 가장 효과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음챙김과 치료관계 요소들의 시간별 비교에서는 마음챙김 수준과 공감(empathy) 수준을 매일 2.5시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마음챙김은 4.121일때 공감수준은 3.8로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치료적 현재감(therapeutic presence)은 수련시간별 분석에서 2시간까지는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다가 2시간 이후에는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30분 동안의 수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챙김 수련을 매일 2시간씩 5~7년 동안 수련한 사람은 마음챙김 수준이 5점 만점에 4점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2시간 까지는 마음챙김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나 2시간 30분 이후에는 증가폭이 감소되어 마음챙김의 효율적인 수련시간은 일일 2시간 30분으로 분석되었다.
[그림 6]은 마음챙김과 치료관 관계 시뮬레이션 결과 그래프이며, <표 2>는 결과표이다. 마음챙김 수준과 수련시간별 분석에서는 초기 30분은 5.23% 증가하고, 0.5시간에서 1시간 구간에서는 10.6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시간부터 6시간까지는 약6.
마음챙김 수준은 매일 2시간 이상 수련시 5~7년도에 평균 이상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2시간 수련을 기준으로 년도별 마음챙김 수준을 비교해보면, Y1구간(1~3년)에서 3.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의 동태적 분석을 하기 위한 전체 시스템은 크게 마음챙김 수련이 증가하면서 치료관계를 향상시키게 되고, 이러한 영향은 치료동맹과 치료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다. 마음챙김 수준이 증가하면 할수록 관련 요인들이 양(+)의 순환 강화고리를 형성하여 치료자의 자질을 강화하고, 내담자와의 관계를 증진시켜 치료효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챙김 수련 기간에 따라 치료관계의 변인들(공감, 현재감, 치료동맹)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마음챙김 수준은 훈련에 의해 습득되고 길러질 수 있는 능력임을 알 수 있다. 마음챙김 훈련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신건강 전문가들( 의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치료기법으로써 마음챙김을 활용하고 마음챙김을 내담자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내담자와의 효과적인 치료협력관계 형성을 위하여 마음챙김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치료자들은 마음챙김을 통해 치료관계에서 필요한 치료자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감, 따뜻함, 일치감, 몰입, 진정성, 자기효능감등을 기를 수 있으며, 이러한 마음챙김 능력이 치료내담자와의 치료동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신하며 마음챙김 수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다.
8로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치료적 현재감(therapeutic presence)은 수련시간별 분석에서 2시간까지는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다가 2시간 이후에는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음챙김과 치료동맹(theray alliance)와의 관계에서는 초기에 치료동맹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직업윤리 측면에서 치료자와 내담자가 상호 신뢰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2기간 이후에는 마음챙김 수준과 비슷한 궤적을 나타내고 있다.
마음챙김의 개념과 마음챙김의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종합하면, 마음챙김은 일상에서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정신병리 증상을 치료하며 정서적인 well-being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자가 마음챙김 수련을 할 경우 치료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림 8]은 마음챙김의 수련시간별 수준에 미치는 영향정도와 5~7년 동안 수련한 사람이 수련시간(일)별로 마음챙김 수준의 변화과정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그래프이다. 마음챙김의 증가율(Increase Mindfulness)은 매일 초기 30분 수련하는 동안은 높게 나타나고 30분 이후에는 점차 증가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30분 동안의 수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챙김 수준은 매일 2시간 이상 수련시 5~7년도에 평균 이상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2시간 수련을 기준으로 년도별 마음챙김 수준을 비교해보면, Y1구간(1~3년)에서 3.139 수준에 도달하고 Y2구간(3~5년)에는 3.759 수준에 이르게 되어 동일 시간을 수련할 경우 Y2구간이 Y1구간 보다 19.75% 높게 나타났다. Y3구간은 3.
수련기간을 5단계로 구분하였고, 매일 2시간 마음챙김 수련을 할 경우를 비교해 보면 초기 1~3년차는 마음챙김 수준이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고, 매일 2시간씩 3년 이상을 수련할 경우 마음챙김 수준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모델에서 사용한 척도는 5점 척도로써 5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첫째, 인과지도 분석을 통해 마음챙김과 치료자의 특성(마음챙김, 공감, 치료적 현재, 일치감, 몰입) 그리고 치료동맹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를 통한 분석으로 마음챙김은 공감, 일치감, 현재감등 치료자의 특성과 치료동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이 치료관계 능력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에 있어서 5~7년동안 매일 2시간에서 2.5시간을 꾸준히 수련한 .치료자가 마음챙김 수준과 치료관계 능력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내며 안정감을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치료자의 마음챙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공감, 현재감, 치료동맹이 유사한 패턴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치료자의 마음챙김 능력, 즉 자기자각과 주의, 현재를 사는 능력, 비판단적인 수용 등이 치료관계에서 필수적인 치료자의 특성(공감, 현재감)과 치료동맹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림 6]은 마음챙김 수련기간(년) 모델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그래프이다. 수련기간을 5단계로 구분하였고, 매일 2시간 마음챙김 수련을 할 경우를 비교해 보면 초기 1~3년차는 마음챙김 수준이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고, 매일 2시간씩 3년 이상을 수련할 경우 마음챙김 수준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모델에서 사용한 척도는 5점 척도로써 5점 만점으로 평가하였다.
인간의 긍정적인 심리요인과 부정적인 심리요인들이 Feedback과 input, output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하는 흐름은 시스템 다이내믹스적 분석법과 매우 흡사하다(Levine, 2000). 시스템다이내믹스 방법론을 활용함으로서 복잡한 인간의 역동적인 심리학적 변인들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심리상태를 동태적으로 분석하여 전체시스템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마음챙김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연구방법론에 있어서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적 기법을 사용하여 단선적 분석이 이루어 졌고, 치료관계에 관한 연구에서도 치료자의 수련기간이나 수련시간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마음챙김 훈련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신건강 전문가들( 의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치료기법으로써 마음챙김을 활용하고 마음챙김을 내담자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내담자와의 효과적인 치료협력관계 형성을 위하여 마음챙김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치료자들은 마음챙김을 통해 치료관계에서 필요한 치료자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감, 따뜻함, 일치감, 몰입, 진정성, 자기효능감등을 기를 수 있으며, 이러한 마음챙김 능력이 치료내담자와의 치료동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신하며 마음챙김 수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종합하면 마음챙김 수준은 치료자가 가져야 할 자질과 능력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하여 내담자와의 치료동맹, 치료관계를 향상시키고 치료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는 치료관계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연구는 없으며 마음챙김의 수련시간과 수련기간이 마음챙김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미비하며 이러한 마음챙김 수준이 치료관계 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마음챙김 수련을 매일 2시간씩 5~7년 동안 수련한 사람은 마음챙김 수준이 5점 만점에 4점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2시간 까지는 마음챙김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나 2시간 30분 이후에는 증가폭이 감소되어 마음챙김의 효율적인 수련시간은 일일 2시간 30분으로 분석되었다.
치료현장에서 치료동맹이 잘 이루어지면 환자는 치료자를 더 신뢰하고 따르게 됨으로써 치료과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동기가 생기고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좀 더 의욕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료동맹에서의 치료자와 환자간의 협력이 중요하고 이러한 치료동맹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치료자가 노력하여야 하나, 치료자의 치료 동맹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효과적인 치료관계 형성을 위해서 치료자의 능력과 자질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마음챙김이 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대학원생과 임상 수련과정에 있는 초심 치료자들을 위하여 교육과정 안에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치료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마음챙김의 수련기간(년, 시간)이 마음챙김 수준에 관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 심리학 연구에서 통계적인 방법론에 한정된 연구를 시스템다이내믹스를 활용한 동태적 분석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심리학 연구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마음챙김에 대한 관심과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마음챙김을 수련하지 않는 치료자와 내담자까지 확대하여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연구대상이 서구의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의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치료관계간의 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다.
이는 정신 의학계와 임상훈련 분야에서 매우 반가운 일이며 서구사회에서는 마음챙김 수련기관을 중심으로 이미 행해지고 있어 치료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본 연구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치료자들의 능력과 자질 향상을 위해 마음챙김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치료자들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기존의 심리학분야의 연구에서 행해지는 통계학과 질적 연구방법론 등은 여러 가지 변인들의 변화 상태를 동시에 연구하고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심리학에서도 시스템 다이나믹스 연구방법론을 이용한다면 본 연구의 주제인 치료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인들을 CLD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치료자의 마음챙김 수련기간과 일상생활에서의 수련시간에 따른 상세한 변화를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마음챙김 수련을 하고 있는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치료자들의 마음챙김 수련기간별(년) 마음챙김의 수준변화 과정과 수련시간이 치료관계(치료자의 자질과 치료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마음챙김의 수련기간(년, 시간)이 마음챙김 수준에 관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 심리학 연구에서 통계적인 방법론에 한정된 연구를 시스템다이내믹스를 활용한 동태적 분석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심리학 연구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마음챙김에 대한 관심과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자들 중에 마음챙김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중심으로 모델화 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마음챙김을 수련하지 않는 치료자와 내담자까지 확대하여 마음챙김과 치료관계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연구대상이 서구의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의 치료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치료관계간의 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다.
마음챙김은 현재에 깨어 있는 자각을 가짐으로써 불안과 스트레스 등에서 해방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정신건강 유지법임과 동시에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는 치료자들을 위한 수련법이다. 치료자들이 꾸준히 마음챙김 수련을 한 후 내담자들에게 마음챙김을 직접 가르치는 것 뿐 만 아니라 치료현장에서 긍정적인 치료관계가 형성되도록 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음챙김을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치료자들의 마음챙김 수련의 중요성을 본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
최근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음챙김(mindfulness)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마음챙김은 특별한 방식으로 지금 현재의 순간에 자신의 모든 경험에 대하여 비판단적이고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Kabat-Zinn, 1994, 2003).
치료관계는 어떤 특징을 가진 변인인가?
치료관계는 치료결과에서 그 무엇보다도 공통적이며 치유의 효과를 주도하는 변인임과 동시에 치료자에 의해 통제 될 수 있는 변인이다(Martin & Davis, 2000; Kirshenbaum & Jouran, 2005). 즉 치료자의 노력과 개발에 의해 향상될 수 있는 것이 치료관계의 질이다.
본 논문에서 수행한, 마음챙김과 치료관계를 동태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첫째, 인과지도 분석을 통해 마음챙김과 치료자의 특성(마음챙김, 공감, 치료적 현재, 일치감, 몰입) 그리고 치료동맹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를 통한 분석으로 마음챙김은 공감, 일치감, 현재감등 치료자의 특성과 치료동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이 치료관계 능력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실증적인 자료 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마음챙김의 수련기간은 5~7년 동안 꾸준히 수련하여야 하고, 수련시간은 일2~2.5시간이 가장 효과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료자의 마음챙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공감, 현재감, 치료동맹이 유사한 패턴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치료자의 마음챙김 능력, 즉 자기자각과 주의, 현재를 사는 능력, 비판단적인 수용 등이 치료관계에서 필수적인 치료자의 특성(공감, 현재감)과 치료동맹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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