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병원 임상영양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 수행도 및 난이도 조사 Comparison Study on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in Clinical Dietitians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in Busan원문보기
This study aimed to compare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between clinical dietitians working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5 to August 31, 2014,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mean scores for perce...
This study aimed to compare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between clinical dietitians working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5 to August 31, 2014,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mean scores for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of clinical dietitian's task elements were 3.88, 2.87, and 3.18 out of 5.0, respectively.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job performance. However, job performance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difficulty. There were strong positive relationships among nutrition assessment, nutrition diagnosis, nutrition intervention, nutrition monitoring & evaluation, nutrition research in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P<0.05, P<0.01). Nutrition assessment, nutrition diagnosis, nutrition intervention, and nutrition research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job performance (P<0.05, P<0.01). There was also a positive relationship among clinical dietitian's task with job difficulty (P<0.05, P<0.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would be effective to adopt training programs for appropriate nutrition service and to provide continuous education programs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This study aimed to compare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between clinical dietitians working at small and medium hospitals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5 to August 31, 2014,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mean scores for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job performance, and job difficulty of clinical dietitian's task elements were 3.88, 2.87, and 3.18 out of 5.0, respectively.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job performance. However, job performance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difficulty. There were strong positive relationships among nutrition assessment, nutrition diagnosis, nutrition intervention, nutrition monitoring & evaluation, nutrition research in perception of job importance (P<0.05, P<0.01). Nutrition assessment, nutrition diagnosis, nutrition intervention, and nutrition research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job performance (P<0.05, P<0.01). There was also a positive relationship among clinical dietitian's task with job difficulty (P<0.05, P<0.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would be effective to adopt training programs for appropriate nutrition service and to provide continuous education programs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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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DACUM 기법을 통해 개발된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임상영양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를 세부영역별로 비교하고, 임상영양사의 직무의 특성 및 경향을 일반적 특성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임상영양서비스 개선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부산 지역의 500병상 미만인 일반병원 및 종합병원 임상 영양사 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일반적 사항,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수행도, 직무 난이도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의 500병상 이하인 일반병원 및 종합병원 임상영양사를 대상으로 DACUM 기법을 통해 개발된 직무기술서(Cha 등 2013)를 바탕으로 임상영양사의 직무의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를 세부영역별로 비교하고, 임상영양사의 직무의 특성 및 경향을 일반적 특성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임상영양서비스 개선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사항,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직무 난이도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일반적 사항은 성별, 연령, 교육정도, 결혼 여부, 근무경력, 연봉, 운영 형태, 고용 형태, 병상수, 병원유형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사항,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직무 난이도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일반적 사항은 성별, 연령, 교육정도, 결혼 여부, 근무경력, 연봉, 운영 형태, 고용 형태, 병상수, 병원유형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 사항,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직무 난이도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일반적 사항은 성별, 연령, 교육정도, 결혼 여부, 근무경력, 연봉, 운영 형태, 고용 형태, 병상수, 병원유형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는 DACUM 기법에 의해 개발된 병원 임상영양사의 직무기술서(Cha 등 2013)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일반적 사항은 성별, 연령, 교육정도, 결혼 여부, 근무경력, 연봉, 운영 형태, 고용 형태, 병상수, 병원유형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는 DACUM 기법에 의해 개발된 병원 임상영양사의 직무기술서(Cha 등 2013)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직무영역을 7개로 분류하여 영양판정 영역 31문항, 영양진단 영역 9문항, 영양중재 영역 23문항,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 14문항, 자문 및 협력 영역 5문항, 영양연구 영역 5문항, 자기계발 영역 7문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는 DACUM 기법에 의해 개발된 병원 임상영양사의 직무기술서(Cha 등 2013)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직무영역을 7개로 분류하여 영양판정 영역 31문항, 영양진단 영역 9문항, 영양중재 영역 23문항,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 14문항, 자문 및 협력 영역 5문항, 영양연구 영역 5문항, 자기계발 영역 7문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1점, ‘중요하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중요하다’ 4점, ‘대단히 중요하다’를 5점으로 한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연구자 소속기관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IRB 승인번호: KU IRB 2014-35-01)을 받아, 임상 영양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부산지역의 500병상 이하인 일반병원 및 종합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임상 영양사 57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발송 후 직접 기록하게 하여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모든 문항에 온전히 응답한 대상자 53명(회수율 93%)을 통계처리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연구자 소속기관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IRB 승인번호: KU IRB 2014-35-01)을 받아, 임상 영양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부산지역의 500병상 이하인 일반병원 및 종합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임상 영양사 57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발송 후 직접 기록하게 하여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모든 문항에 온전히 응답한 대상자 53명(회수율 93%)을 통계처리하였다.
조사내용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변인간의 유의성 및 상관성은 t-test,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한 상관분석, 일원 배치분산분석,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등을 실시하여 파악하였다.
성능/효과
‘2,5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 및 ‘3,000만원 이상’ 연봉을 받는 영양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그 이하 연봉을 받는 영양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연봉이 많을수록 영양진단에 대한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9년 이상’과 ‘3년 미만’의 임상영양사 근무경력을 가진 그룹이 ‘6년 이상∼8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그룹보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 본 연구대상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30세 이상∼40세 미만’의 영양사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2. 영양판정 영역에 대한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사 근무경력 ‘5년 미만’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영양사가 각각 4.44점과 4.15점을 나타내어 영양사 근무경력 ‘5년 이상∼10년 미만’ 영양사가 3.79점 을 나타낸 것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그 밖의 항목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직무 수행도는 영양판정 영역에서는 영양사 근무경력이 ‘5년 미만’의 경우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 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병원 근무경력이 ‘3년 이상∼5년 이하’인 영양사의 직무 수행도가 ‘6년 이상∼9년 이하’ 근무 경력의 영양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4. 직무 난이도는 영양판정 영역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전체 평균인 2.69점으로 보통 이하의 직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진단 영역에 있어서는 병원 근무경력이 ‘6년 이상∼9년 이하’인 영양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의 특성에 따른 직무 세부영역별 직무 난이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 직무 중요성 인식도와 직무 수행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직무 수행도와 직무 난이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판정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진단(P<0.
6. 영양판정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의 직무 수행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01).
85점을 나타내어 그보다 낮은 병상수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은 병원 규모나 시스템의 차이가 ‘협력 및 자문’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봉이 높을수록, 병상수가 많을수록 자기계발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병원에서의 영양사 처우문제와 근무경력에 따른 경험 정도가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상영양사로서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임상영양사로서의 경험치를 늘리도록 배려하는 것도 임상영양사의 질적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병상수가 ‘300병상∼500병상’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4.23점으로 ‘100병상 이상∼3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보인 3.82점과 ‘1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보인 3.86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병상수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100병상 미만’은 9명(17.0%)이었으나, ‘100병상 이상∼300병상 미만’과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은 각각 22명 (41.5%)씩으로 나타나 83.0%의 응답자가 1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근무경력이 ‘3년 미만’인 영양사의 직무 수행도가 그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영양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수행 도의 점수가 2.26점∼3.47점으로 나타났고 세부영역 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서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는 것과, 세부영역별 직무 난이도 상관 분석에서 모든 영역 사이에 양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임상영양사의 직무 세부영역에 대한 업무 이해가 우선되어야하고,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한 균형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에서는 4.39점을 보인 영양사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영양사가 3.96점을 보인 ‘5년 이상∼10년 미만’의 영양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에서는 총 근무경력이‘5년 미만’인 영양사의 직무 수행도가 3.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병원근무경력이 ‘3년 미만’인 영양사의 직무 수행도가 3.38점으로 그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영양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연구 영역에 있어서는 ‘1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의 직무 난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계발 영역에서도 ‘1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의 직무 난이도가 3.6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연구 영역에서는 ‘1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3.91점으로 직무 난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계발 영역에서도 ‘100병상 미만’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의 직무 난이도가 3.6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연구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사 근무경력 ‘5년 미만’인 영양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기계발 영역의 경우 연봉이 높을수록, 병상수가 많을수록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연구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사 총 근무경력 ‘5년 미만’인 영양사가 그 이상인 영양사에 비해 4.36점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중재 영역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병원 근무경력 ‘3년 미만’의 영양사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3.5점 이상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를 나타내었다.
영양중재 영역에서는 병상수가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3.48점으로 가장 높은 직무 수행도를 보였으며 다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영양중재 영역에서는 병상수가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가장 높은 직무 수행도를 보였으며 영양모니터링과 평가 영역에서는 영양사 근무경력이 ‘5년 미만’인 영양사의 직무 수행도가 가장 높은 직무 수행도를 보였다.
영양중재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자기 계발’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고(P<0.01), 영양 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영양중재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고(P<0.01), 영양 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01). 영양중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P< 0.01), 영양연구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P<0.05), 자문 및 협력(P<0.01)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자기계발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연구(P<0.
01). 영양중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P<0.01), 영양 연구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P<0.05), 자문과 협력(P<0.01)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자기계발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연구(P<0.
영양진단 영역에서는 병원 근무경력 ‘10년 이상’이 4.15점으로 3.67점과 3.68점을 나타낸 ‘3년 미만’과 ‘6년 이상∼10년 미만’의 경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01)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 영양진단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01). 영양중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P< 0.
01)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 영양진단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01). 영양중재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P< 0.
영양판정 영역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전체 평균인 2.69점으로 보통 이하의 직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진단 영역에서는 병원 근무경력이 ‘6년 이상∼9년 이하’인 영양사의 직무 난이도가 3.38점으로 ‘3년 이상∼5년 이하’인 영양사보다 높게 나타났고, 그 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세부영역별 직무 난이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영양판정 영역의 직무 수행도는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의 직무 수행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01).
조사 대상자의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 계발 등 세부영역별 직무 중요성 인식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Table 6에 나타내었다. 영양판정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진단 (P<0.01), 영양중재(P<0.01),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P<0.01), 자문 및 협력(P<0.05), 영양연구(P<0.01)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 영양진단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
조사 대상자의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 계발 등 세부영역별 직무 중요성 인식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Table 6에 나타내었다. 영양판정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진단 (P<0.01), 영양중재(P<0.01),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P<0.01), 자문 및 협력(P<0.05), 영양연구(P<0.01)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 영양진단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등의 영역의 중요성 인식도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을 보였다(P<0.
자기계발 영역의 경우 연봉이 높을수록, 병원 병상수가 많을수록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01)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자기계발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는 영양연구(P<0.01) 영역과 양의 상관을 보였고, 영양진단과 영양중재와는 음의 상관이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자문 및 협력 영역에서는 병원 근무경력이 ‘3년 미만’인 영양사의 경우 그보다 근무경력이 긴 영양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적으로 보통 이상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를 나타내었는데 그중 영양판정 영역에 대해 영양사 근무경력 ‘5년 미만’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영양사가 각각 4.44점과 4.15점을 나타내어 영양사 근무경력 ‘5년 이상∼10년 미만’ 영양사가 3.79점을 나타낸 것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그 밖의 항목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세부영역별 직무 중요성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자문 및 협력 영역의 직무 중요성 인식도에서 병원 근무경력이 ‘6년 이상∼9년 이하’인 영양사의 중요성 인식도 점수가 그 외의 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임상영양사로서의 근무경력이 ‘6년 이상∼8년 이하’ 경우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근무경력이 쌓여짐에 따라 근무지식도 쌓이고 근무경험도 축적되면서 생기는 자신감에 따라 나타난 현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01). 조사대상자의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계발 등 세부영역별 직무 난이도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와 직무 수행도 및 직무 난이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직무 중요성 인식도가 높을수록 직무 수행도가 높은 반면 직무 난이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 난이도가 높을수록 직무 수행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 중요도가 높다고 인식할수록 직무 수행에 있어서 더욱 집중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직무 난이도가 높을수록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직무 중요성 인식도와 직무 수행도는 r=0.296(P<0.05)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직무수행도와 직무 난이도는 r=–0.552(P<0.01)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는 임상영양사의의 직무에서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뿐만 아니라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임상영양사들이 임상영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의 구비와 함께 최신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보완과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는 임상영양사의의 직무에서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뿐만 아니라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임상영양사들이 임상영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의 구비와 함께 최신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보완과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는 임상영양사의의 직무에서 영양판정, 영양진단, 영양중재,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역뿐만 아니라 자문 및 협력, 영양연구, 자기계발 영역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임상영양사들이 임상영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의 구비와 함께 최신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보완과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Moon & Jang(2002b)은 병원영양사를 대상으로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한 직무영역별 특성을 조사한 연구에서 자기계발 직무 중 전문성 향상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자기관리, 연구하기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직무특성을 조사한 사례가 그다지 많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조사한 세부항목이 서로 달라 정확한 비교를 하기 어려우므로 동일한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한 조사결과를 근거로 상호 비교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임상영양사의 직무특성을 연구하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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