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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신체활동에 따른 그들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신체활동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나아가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신체활동에 따른 그들의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신체활동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나아가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하였다.
- 또한 노인의 인지기능을 살펴보는 연구는 대부분 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검사(MMSE-K)로 측정하고 있으나[45], 본 연구에서는 MMSE-K 뿐만 아니라 숫자 외우기 검사, 선추적 검사, 스트룹 검사를 사용하여 정상노인의 인지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정상노인의 정확한 인지기능 측정을 위해서는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적합한 도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관계를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는데 있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셋째,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심리적 변인과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분당시 지역 내 소재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노인 148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동참여 유무에 따른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 스트룹검사는 단어(word), 색깔(color), 색깔-단어(color-word) 3가지의 자극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검사는 20항목씩 5열로, 총 10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45초의 제한된 시간 동안 정확하고 빠르게 읽도록 지시되며[36],본 연구에서는 정반응수를 기록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별, 연령, 학력, 건강인지의 4문항을 명명척도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 스트룹 검사는 Perret[34]이 개발하고 Kim[35]이 국내실정에 맞게 수정, 표준화하여 Kims 전두엽-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에 포함된 소 검사를 사용하였다. 스트룹검사는 단어(word), 색깔(color), 색깔-단어(color-word) 3가지의 자극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검사는 20항목씩 5열로, 총 10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본 연구는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경기도분당시 지역 내 소재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노인 1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자발적 동의를 구한 후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Table 1]은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 연구대상자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삶의 질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기 위하여 운동참여유무,운동 경력, 운동 빈도, 운동 참여시간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운동참여유무는 연구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운동 경력, 운동 빈도, 운동 참여시간은 운동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 98명을 데이터 선택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관계를 실험을 통하여 규명하는데 있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셋째,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심리적 변인과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경기도분당시 지역 내 소재의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노인 1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자발적 동의를 구한 후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운동참여형태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삶의 질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기 위하여 운동참여유무,운동 경력, 운동 빈도, 운동 참여시간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운동참여유무는 연구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운동 경력, 운동 빈도, 운동 참여시간은 운동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 98명을 데이터 선택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먼저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p<.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통계적 자료분석은 SPSS version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Folsteinetal[30]가 개발한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를 Park & Kwon[31]이 번안 및 수정 보완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지(MMSE-K)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삶의 질은 노인이 느끼는 생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평가로 판단되어 이를 위한 측정도구로 Neugarten 등[40]의 LSI-A척도를 활용, Choi[41]의 연구를 참고하여 총 18개 문항으로 5점 리커트 척도로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은 과거차원(1-5문항), 현재차원(6-13문항), 미래차원(14-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점은 9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 연구대상자의 우울측정은 Sheikh와 Yesavage[37]에 의해 개발되고 Kee[38]가 한국 노인의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한 한국판 노인우울 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t Form-Korea, GDSSF-K)을 사용하였다. 총 15문항의 단축형 이분척도(1=예, 0=아니오)로 응답하며 이 중 2 ,7, 8, 11, 12번 문항은 부정형 문항으로 역코딩하였고, 나머지 10개의 문항은 긍정형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노인의 운동 참여는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의 상호간에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그 결과 MMSE-K(F=3.616,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그 결과 MMSE-K(F=4.340,p<.01)와 선추적 검사(F=9.547, p.001), 스트룹-색깔(F=13.702, p<.001), 스트룹-색깔단어(F=7.058,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그 결과 숫자 거꾸로 외우기 요인을 제외한 MMSE-K(F=13.927, p<.001), 숫자바로외우기(F=7.239,p<.01), 선추적 검사(F=16.637, p<.001), 스트룹-단어(F=59.823, p<.001), 스트룹-색깔(F=48.138, p<.001), 스트룹-색깔단어(F=5.602, 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그 결과 숫자 거꾸로 외우기와 스트룹-색깔단어를 제외한 MMSE-K(F=5.842, p<.01) 숫자 바로외우기(F=4.813, p<.01), 선추적 검사(F=5.784,p<.01), 스트룹-단어(F=8.153, p<.001), 스트룹-색깔(F=8.84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그리고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운동경력에 따른 우울과 삶의 질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우울과 삶의 질의 하위요인 중 과거와 현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삶의 질의 미래(F=3.490, p<.05)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넷째,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인지기능과 삶의 질에서는 정적상관관계, 우울에서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 숫자바로외우기, 스트룹-단어, 스트룹-색깔은 60대가 70, 80대보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선추적 검사는 60대보다 70, 80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룹-색깔단어는 60대가 80대 보다 점수가 높았다.
-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30분 미만 운동에 참여한 노인들보다 30분이상~1시간 미만 운동에 참여한 노인의 MMSE-K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운동시간에 따른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하위요인의 평균에 대한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 둘째, 운동참여유무에 따른 노인의 인지기능의 평균에 대한 분석 결과 스트룹-색깔단어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노인에 비하여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보는 바와 같이 스트룹-색깔단어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노인에 비하여 점수가 높았다. 또한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요인에서도 운동에 참여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룹-단어의 사후분석에서는 무학과 초졸보다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룹-색깔에서는 무학보다 중졸, 고졸, 대졸이 높고 초졸보다 고졸과 대졸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스트룹-색깔단어에서는 무학보다 초졸,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모두 높았다.
-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 숫자바로외우기 요인에서는 허약보다 건강하다고 인지한 대상자들의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선추적 검사에서는 허약이 건강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스트룹단어와 스트룹-색깔은 건강인지 허약보다 보통, 건강의 점수가 높았다.
- 반면 연구대상자의 연령에 따른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하위요인의 평균에 대한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 먼저 연구대상자의 운동참여유무에 따른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그리고 삶의 질의 평균에 대한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 결과는 [Table 6]과 같다. 보는 바와 같이 스트룹-색깔단어를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노인에 비하여 점수가 높았다. 또한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요인에서도 운동에 참여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A type은 1-25까지 쓰인 원을 순서대로 선을 그어 연결하는 것으로 주의력, 시각적 탐색, 정신 유동성 속도, 운동기능을 평가한다. 본 검사는 시작과 동시에 초시계를 작동하여 수행시간을 측정하여 기록하였고, 제한시간은 2분 30초로 실행시간이 적을수록 인지기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 셋째,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운동 경력, 운동 빈도, 운동 시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숫자 거꾸로 외우기와 스트룹-색깔단어를 제외한 MMSE-K(F4.751, p<.05), 숫자바로외우기(F=3.966,p<.05), 선추적 검사(F=4.202, p<.05), 스트룹-단어(F=9.738, p<.001), 스트룹-색깔(F=8.918,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 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요인의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는 무학과 초졸보다 대졸이 높았으며, 선추적 검사는 무학, 초졸보다 고졸과 대졸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룹-단어의 사후분석에서는 무학과 초졸보다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룹-색깔에서는 무학보다 중졸, 고졸, 대졸이 높고 초졸보다 고졸과 대졸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스트룹-색깔단어에서는 무학보다 초졸,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모두 높았다.
-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노인뿐만 아니라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이 있는 노인의 인지기능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우울과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30분 미만 운동에 참여한 노인들보다 30분이상~1시간 미만 운동에 참여한 노인의 MMSE-K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운동시간에 따른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하위요인의 평균에 대한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 숫자바로외우기 요인에서는 허약보다 건강하다고 인지한 대상자들의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선추적 검사에서는 허약이 건강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스트룹단어와 스트룹-색깔은 건강인지 허약보다 보통, 건강의 점수가 높았다.
- 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 숫자바로외우기, 스트룹-단어, 스트룹-색깔은 60대가 70, 80대보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선추적 검사는 60대보다 70, 80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룹-색깔단어는 60대가 80대 보다 점수가 높았다.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와 스트룹-단어, 스트룹-색깔에서는 1년 이상~3년 미만 보다 3년 이상~5년 미만과 5년 이상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숫자 바로외우기는 1년 이상~3년 미만 보다 3년 이상~5년 미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선추적 검사는 1년 이상~3년 미만이 3년 이상~5년 미만보다 높았다.
- 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에 사후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과 삶의 질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건강을 허약하다고 인지한 노인보다 보통, 건강하다고 인지한 노인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1)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에 사후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은 무학이 대졸에 비해 우울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 과거는 무학보다 고졸의 점수가 높았고, 미래는 무학보다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된 요인의 사후분석(post-hoc)을 실시한 결과 MMSE-K는 무학과 초졸보다 대졸이 높았으며, 선추적 검사는 무학, 초졸보다 고졸과 대졸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룹-단어의 사후분석에서는 무학과 초졸보다 중졸, 고졸, 대졸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룹-색깔에서는 무학보다 중졸, 고졸, 대졸이 높고 초졸보다 고졸과 대졸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지기능과 우울은 부적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인지기능과 삶의 질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첫째, 노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그리고 삶의 질의 평균 차이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령, 학력, 건강인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 Chung과 Han[45]의 문헌고찰 연구에서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2가지 이상의 운동, 특히 유산소운동이 포함 된 복합운동이 적합할 것이라는 의견과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이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들을 토대로 하여 추후 연구에서는 운동을 유산소, 무산소, 복합운동으로 구분하고 더불어 개인운동, 단체운동 참여여부에 대해서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 다만 본 연구에서는 운동참여 유무에 따른 인지기능,우울 및 삶의 질의 기초자료를 알아보고자 하여 운동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조사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 따라서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와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는 긍정적 방안의 연구들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성별, 연령, 학력, 건강인지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의 동거 유무, 생활수준, 종교 등의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을 추가하여 운동참여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연구참여자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과 우울,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남성노인의 표본이 여성노인에 비해 적어 나온 결과로 사료되며 추후 충분한 표본의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
- 이에 노인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하기 위해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규칙적이고 다양한 운동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의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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