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이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31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 활용도는 남녀의 차이가 있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chi}^2=6.059$, p= .048*)가 있었다. 둘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660, p<.01). 셋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 활용률 추이를 확인한 결과 1주차부터 49주차까지 79%에서 41%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 서비스가 참여자들에게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에 접근성이 쉽고 비용 효과적인 것으로 일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이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31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 활용도는 남녀의 차이가 있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chi}^2=6.059$, p= .048*)가 있었다. 둘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660, p<.01). 셋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 활용률 추이를 확인한 결과 1주차부터 49주차까지 79%에서 41%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 서비스가 참여자들에게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에 접근성이 쉽고 비용 효과적인 것으로 일부 확인되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a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provided for diabetic patients by nurses on their self-management ability.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311 persons who were diagnosed with diabetes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a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provided for diabetic patients by nurses on their self-management ability.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311 persons who were diagnosed with diabetes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SPSS Win 23.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utilization of a glucose meter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was men group,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hi}^2=6.059$, p= .048*). Seco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in the utilization between the glucose meter and an activity tracker band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660, p< .001). Third, as a result of checking the changes of the utilization of the glucose meter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it was maintained between 79% and 41% from Week 1 through 49. In conclusion, this study partially confirmed that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 service was easily accessible and cost-effective in enhancing the participants'self-healthcare ability.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a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provided for diabetic patients by nurses on their self-management ability.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311 persons who were diagnosed with diabetes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SPSS Win 23.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utilization of a glucose meter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was men group,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hi}^2=6.059$, p= .048*). Seco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in the utilization between the glucose meter and an activity tracker band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660, p< .001). Third, as a result of checking the changes of the utilization of the glucose meter by the provision of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care service, it was maintained between 79% and 41% from Week 1 through 49. In conclusion, this study partially confirmed that the mobile-based human coaching health service was easily accessible and cost-effective in enhancing the participants'self-healthcare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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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모바일 기반의 헬스케어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된 간호사의 휴먼 코칭이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휴먼코칭에 의한 혈당계 및 활동밴드 활용도를 측정하여 모바일 헬스 서비스를 통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당뇨를 진단받은 환자에게 정보통신기술을 의료산업에 접목·융합한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최근 본 연구는 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훈련된 간호사의 휴먼 코칭을 중재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가 혈당관리 및 활동량의 유지 등 자가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 유사 실험설계이다.
제안 방법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App을 이용하여 간호사가 참여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App에 메시지 팝업 기능을 통해 참여자가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를 열람하는지를 확인하여 열람률을 산출하였고 그 결과 메시지 수신이 우수한 참여자일수록 기록이나 생활습관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복시 혈당과 식후혈당이 높을수록 혈당관리 능력이 불량한 것을 의미하며 App에 입력된 혈당치에 따라 목표치 혈당 수준으로 관리하도록 개별적으로 휴먼코칭이 제공되었다. 본 연구에서 휴먼코칭에 의한 혈당계 활용도는 A사의 케어센스(GM505PAF)로 측정하였다.
스마트밴드 사용이 주 3회 미만 8,000보 이하인 경우 활동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이 불량한 것을 의미하며[15], App에 입력된 활동량에 따라 목표치 활동량에 도달하도록 개별적으로 휴먼코칭이 제공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Fitbit flex를 활동밴드로 사용하여 활동량을 측정하였다.
8%)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정의하는 고령자의 기준이 65세로 이를 근거로 분류하였다[1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모바일 App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스마트 밴드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휴먼코칭 에서는 하루의 활동량으로 8,000-9,000보, 주 3회 30분 이상을 권장하였다. 스마트밴드 사용이 주 3회 미만 8,000보 이하인 경우 활동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이 불량한 것을 의미하며[15], App에 입력된 활동량에 따라 목표치 활동량에 도달하도록 개별적으로 휴먼코칭이 제공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의 수집은 2016년 3월 21에서 2달간 참여자 모집 후 마지막 시범사업에 참여한 5월 21일에 시작한 참여자가 1년이 되는 시점인 2017년 5월 21일까지로 하였다. 연구자가 참여자를 10-20명씩 2달에 걸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대면 교육한 후 면담과 설문을 통해 일반적 특성과 병력, 건강관리 상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참여자 모두에게 혈당관리 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혈당 체크방법과 스마트밴드 착용 및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연구자가 참여자를 10-20명씩 2달에 걸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대면 교육한 후 면담과 설문을 통해 일반적 특성과 병력, 건강관리 상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참여자 모두에게 혈당관리 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혈당 체크방법과 스마트밴드 착용 및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기기에 대한 문의는 콜센터를 운영하여 기술상담을 하였고 훈련된 간호사들에 의해 App을 통한 모바일기반의 휴먼코칭이 시행되었다.
혈당계 교육은 란셋, 채혈기, 혈당측정기에 대한 사용 방법과 실습을 시행하였고 활동밴드를 이용한 활동량 교육은 활동밴드측정 및 충전방법과 스마트폰과의 연결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App 교육은 화면설명, 혈당측정값, 식사, 운동, 복약, 처방전 및 검사 정보 입력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혈당계와 활동밴드에 대한 활용도는 계속 사용하다 2달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처음부터 지속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계속 사용으로 그리고 서비스 이후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 일주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를 탈락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3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일주일간 전혀 혈당 체크 및 문자 열람을 하지 않은 39명을 제외한 311명을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남자가 156명(50.
본 연구의 자료의 수집은 2016년 3월 21에서 2달간 참여자 모집 후 마지막 시범사업에 참여한 5월 21일에 시작한 참여자가 1년이 되는 시점인 2017년 5월 21일까지로 하였다. 연구자가 참여자를 10-20명씩 2달에 걸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대면 교육한 후 면담과 설문을 통해 일반적 특성과 병력, 건강관리 상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성별에 따라 혈당계 사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χ2) 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라 활동밴드 사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χ2)검정을 실시하였다.
연령군에 따른 활동밴드 활용도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χ2)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령군에 혈당계 사용에 빈도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χ2)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별 빈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χ2)검정을 적용하였으며,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휴먼코칭을 통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를 측정한 후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집단별 빈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χ2)검정을 적용하였으며,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혈당계는 자가체크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공복시 혈당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체크하며 휴먼코칭에서는130mg/dl를 목표로 지도하였다.
성능/효과
이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더 익숙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App 상 간호사가 관리하는 화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혈당계 활용률을 확인한 결과, 1주차 79%에 비해 49주차에 41%로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활동밴드 활용률의 경우는 1주차 86%에서 49주차 18%로 1/4 가까이 감소하여 혈당계 활용률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다.
App 상의 간호 관리자 화면에서 참여자의 활동밴드 활용률을 주차별로 확인한 결과, Fig. 2에서와 같이 1주차 86%, 12주차 60%, 24주차 40%, 36주차 27%, 49주차에 18%로 점차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App을 이용하여 간호사가 참여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App에 메시지 팝업 기능을 통해 참여자가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를 열람하는지를 확인하여 열람률을 산출하였고 그 결과 메시지 수신이 우수한 참여자일수록 기록이나 생활습관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1년간의 시범사업에서 단지 참여자가 편하게 확인 가능한 공복시 혈당과 식후혈당으로 혈당을 확인한 점과 활동밴드의 사용률만으로 결과 분석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시험설계를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필요하다.
둘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정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간호사가 관리하는 시스템상 화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혈당계 활용률을 확인한 결과, 1주차 79%에 비해 49주차에 41%로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활동밴드 활용률의 경우는 1주차 86%에서 49주차 18%로 1/4가까이 감소하여 혈당계 활용률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헬스 서비스가 참여자들에게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접근성이 쉽고 비용 효과적인 것으로 일부 확인되었다. 아로써, 향후 성인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정보통신기술을 융합시킨 다양한 간호 중재의 개발과 이의 실용화를 위한 첨단의 과학 분야로의 전문 간호영역의 확장을 기대한다.
둘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정적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간호사가 관리하는 시스템상 화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혈당계 활용률을 확인한 결과, 1주차 79%에 비해 49주차에 41%로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둘째, 혈당계 사용의 감소는 날씨, 절기, 입원이나 사고 등의 개인건강상태, 그리고 승진이나 이직 등의 생업 등 다양한 개인사로 혈당 측정 사용률이 장기간에 걸쳐 감소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가지 오작동 사유로 혈당계 설정이 초기화되어 혈당계의 오류 현상 발생, 이로 인해 참여자는 계속 혈당을 측정하고 있어도 관리자 화면에는 참여자의 기록이 보이지 않아 미사용 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시스템적 보완이 필요하다.
1에서와 같이 90일 이후에 70%로 유지된 것은 휴먼코칭에 의한 혈당관리 결과로 건강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간호사의 모바일 기반 휴먼코칭의 효과라고 사료된다[16]. 따라서 모바일기반의 자발적 의지 강화를 위한 휴먼코칭으로 49주에 41%까지 혈당계 사용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결과를 시사한다.
간호사가 관리하는 시스템상 화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혈당계 활용률을 확인한 결과, 1주차 79%에 비해 49주차에 41%로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활동밴드 활용률의 경우는 1주차 86%에서 49주차 18%로 1/4가까이 감소하여 혈당계 활용률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더 익숙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간호사가 관리하는 시스템상 화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의 혈당계 활용률을 확인한 결과, 1주차 79%에 비해 49주차에 41%로 약 절반 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활동밴드 활용률의 경우는 1주차 86%에서 49주차 18%로 1/4가까이 감소하여 혈당계 활용률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더 익숙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연구결과로 첫째,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 의한 혈당계와 활동밴드 활용도를 성별과 연령군에 따라 분석한 결과 혈당계 사용에 대한 성별과 연령군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성별과 활동밴드 사용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첫째, 65세 이상 군에서는 휴먼코칭에 의한 혈당계 사용을 통해 평균 혈당을 일부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혈액에서의 당화혈색소인 HbA1c로 확인한 것이 아닌 자가 혈당 측정 데이터로 확인되어 결과해석에 주의를 요해야 하며 효과성 검증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후속연구
이로 인해, 311명 중 170명이 밴드 손상으로 추가 신청이 이어졌다. 또한, 손목형 밴드로 땀이 차고, 무겁고 불편하다는 참여자의 의견과 분실의 경우도 다수 발생하여 향후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는 활동밴드보다는 스마트폰의 자체내장 기능의 활동계로 걸음수를 자동 측정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오작동 사유로 혈당계 설정이 초기화되어 혈당계의 오류 현상 발생, 이로 인해 참여자는 계속 혈당을 측정하고 있어도 관리자 화면에는 참여자의 기록이 보이지 않아 미사용 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시스템적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식전혈당과 식후혈당을 구분하지 못하여 식전 평균 혈당값을 높이는 것을 보완하기 위란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혈당계 사용의 감소는 날씨, 절기, 입원이나 사고 등의 개인건강상태, 그리고 승진이나 이직 등의 생업 등 다양한 개인사로 혈당 측정 사용률이 장기간에 걸쳐 감소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가지 오작동 사유로 혈당계 설정이 초기화되어 혈당계의 오류 현상 발생, 이로 인해 참여자는 계속 혈당을 측정하고 있어도 관리자 화면에는 참여자의 기록이 보이지 않아 미사용 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시스템적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식전혈당과 식후혈당을 구분하지 못하여 식전 평균 혈당값을 높이는 것을 보완하기 위란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사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기간에 반복교육에도 불구하고 식전혈당의 평균의 변화가 없는 원인으로는 고객의 인식 부족으로 식전과 식후 혈당값을 구분하지 못하고 App에 입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식후혈당을 식전혈당으로 인식하여 식전혈당의 평균값을 올리는 사례가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혈당계 활용도와 밴드활용도를 시스템상으로 확인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이 연구의 제한점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휴먼코칭헬스 서비스가 참여자들에게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접근성이 쉽고 비용 효과적인 것으로 일부 확인되었다. 아로써, 향후 성인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어 정보통신기술을 융합시킨 다양한 간호 중재의 개발과 이의 실용화를 위한 첨단의 과학 분야로의 전문 간호영역의 확장을 기대한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성인 만성질환의 예방, 치료, 사후관리 등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있어 간호 전문 역량의 확장을 가져올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건강 생활 습관 개선 및 지속적 자가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는 공공 의료서비스에 관한 효과적인 사회·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pp에 메시지 팝업 기능을 통해 참여자가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를 열람하는지를 확인하여 열람률을 산출하였고 그 결과 메시지 수신이 우수한 참여자일수록 기록이나 생활습관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1년간의 시범사업에서 단지 참여자가 편하게 확인 가능한 공복시 혈당과 식후혈당으로 혈당을 확인한 점과 활동밴드의 사용률만으로 결과 분석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 연구에서는 시험설계를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들에게도 환자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배경은?
최근 최첨단의 의과학적 발전에 따라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들에게도 환자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임상 간호사에게도 이전의 전통적 역할을 넘어 경력이나 능력 개발에 대한 새로운 도전 앞에 놓이게 되었다.
다양한 IT기술들을 Telemedicine과 응용하여 의료비 절감을 위한 대안은?
최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발달에 따라 다양한 IT기술들을 Telemedicine과 응용하려는 많은 시도가 늘고 있으며 의료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다[5,6].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자가관리가 가장 중요한 혈당관리 요인이라고 밝혀진 이후[7-9], 해외에서는 모바일 기반 당뇨병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혈당치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약물요법을 알려주고, 저혈당 및 고혈당 상황의 치료 알고리즘을 제공하여 환자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 중재군의 HbA1c가 대조군(0.
당뇨병이 사회, 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그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성인병 중의 하나인 이유는?
3%로 조사되었다[1]. 또한, 세계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은 2013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성인인구의 약 3억 8천만 명(8.3%)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향후 25년 내에는 약 5억 9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2,3]. 따라서 당뇨병은 사회, 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그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성인병 중의 하나이다.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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