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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부 산업장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시도하였다.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현재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일부 연구가 보고된 바 있지만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연계하여 주관적 행복감과의 영향요인을 연구한 논문은 미비한 실정이다[13-16]. 이에 본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근로자들에게 보다 적합하고 효과적인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일부 산업장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여 구강건강사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인구 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결혼 유무, 교육 정도, 주관적 경제 수준, 근속연수, 근무시간, 이직경험을 조사하였다. 건강관련 행위 특성으로 흡연 유무, 음주 유무, 운동 유무, 수면시간, 주관적 전신건강상태, 정기적 치과 검진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수준의 측정은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단축형을 사용하였다[17].
- 1%를 보였다. 모델Ⅱ는 모델Ⅰ의 변수에 구강건강영향지수를 추가적으로 투입하였다. 위의 변수와 구강건강영향지수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 구강건강영향지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았으며, 설명력은 24.
-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위 특성, 직무 스트레스 척도,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 척도로 구성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결혼 유무, 교육 정도, 주관적 경제 수준, 근속연수, 근무시간, 이직경험을 조사하였다.
-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857이다. 연구 도구는 주성분 분석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강석의 도구를 수정·보완 사용하였다[20].
- 설문지 내용은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위 특성, 직무 스트레스 척도,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 척도로 구성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결혼 유무, 교육 정도, 주관적 경제 수준, 근속연수, 근무시간, 이직경험을 조사하였다. 건강관련 행위 특성으로 흡연 유무, 음주 유무, 운동 유무, 수면시간, 주관적 전신건강상태, 정기적 치과 검진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 설문조사 결과 응답이 미비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12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28명(95%)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설문조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조사내용과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05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 수는 222명이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이 미비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12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28명(95%)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설문조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조사내용과 윤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전라북도 소재의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는 G*Power 3.
- 연구대상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전라북도 소재의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는 G*Power 3.1.9 프로그램을 이용하여(Cohen, 1998) 효과 크기 0.15,검정력 0.95, 유의수준 0.05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 수는 222명이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이 미비하여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12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228명(95%)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Table 5와 같이 전체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3개의 모델에 의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Ⅰ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성별, 주관적 경제 수준, 주관적 전신건강, 정기적 치과 검진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은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로 다중비교를 실시하였다. 각 변수들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 관련 행위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은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로 다중비교를 실시하였다.
-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은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분석으로는 Scheffe'로 다중비교를 실시하였다.
- 각 변수들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모든 통계량의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 845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 평가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자가 평가방법인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를 사용하였다[18]. OHIP-14는 기능적 한계, 신체적 불편, 신체적 장애, 정신적 불안, 정신적 장애, 사회적 장애, 핸디캡의 7개 영역, 1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건강관련 행위 특성으로 흡연 유무, 음주 유무, 운동 유무, 수면시간, 주관적 전신건강상태, 정기적 치과 검진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수준의 측정은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단축형을 사용하였다[17]. KOSS-단축형은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결여, 관계갈등, 직무 불안정,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의 7개 영역,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Table 4와 같이 직무 스트레스, 구강건강영향지수, 주관적 행복감 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r=-.304, p<.01),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r=-.589, p<.01)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r=.184, p<.01) 양의 상관관계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able 5와 같이 전체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3개의 모델에 의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Ⅰ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성별, 주관적 경제 수준, 주관적 전신건강, 정기적 치과 검진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설명력은 18.
-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여자에서,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영향지수는 40세 이상인 군, 전문대졸이상인 군,주관적 행복감은 남자에서, 주관적 경제 수준이 좋다고 한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주관적 전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한 군, 구강건강영향지수는 흡연을 하지 않는 군, 주관적 행복감에서는 전신적 건강수준이 좋다고 한 군,정기적 치과 검진을 하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여자에서,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영향지수는 40세 이상인 군, 전문대졸이상인 군,주관적 행복감은 남자에서, 주관적 경제 수준이 좋다고 한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주관적 전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한 군, 구강건강영향지수는 흡연을 하지 않는 군, 주관적 행복감에서는 전신적 건강수준이 좋다고 한 군,정기적 치과 검진을 하는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 모델Ⅱ는 모델Ⅰ의 변수에 구강건강영향지수를 추가적으로 투입하였다. 위의 변수와 구강건강영향지수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 구강건강영향지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았으며, 설명력은 24.4%를 보였다. 모델Ⅲ은 모델Ⅰ과 모델Ⅱ의 투입된 변수에 직무 스트레스를 추가하였다.
- 모델Ⅲ은 모델Ⅰ과 모델Ⅱ의 투입된 변수에 직무 스트레스를 추가하였다. 위의 변수와 직무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나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낮았으며, 설명력은 43.6%를 보였다.
- 4%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경제 수준은 보통이 7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좋음 5.3%, 나쁨 21.1%로 나타났으며, 근속연수가 5년 미만이 67.5%, 5년 이상이 32.5%로 나타났다. 하루 8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경우는 54.
- 2%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 전신건강에서는 좋음 4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통 38.6%, 나쁨 14.9%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 치과 검진을 하는 군이 73.2%로 안하는 군 26.8%보다 높게 나타났다.
-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은 모델Ⅰ에서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행위 변수가 18.1%, 모델Ⅱ에서는 구강건강영향지수를 추가하여 24.4%로 증가하였고, 모델Ⅲ에서는 직무 스트레스를 투입하여 43.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에 근로자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산업 구강 프로그램의 시행과 긍정적인 조직 환경에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 주관적 경제 수준, 주관적 전신건강, 정기적 구강검진, 직무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공강석의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는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20].
- 65점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주관적 행복감에서는 전신적 건강 수준이 좋은 군이 3.6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통 3.21점, 낮음 2.91점 순으로 나타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정기적 치과 검진을 하는 군이 3.46점으로 안 하는 군 3.27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 구강건강영향지수는 흡연을 하지 않는 군에서 높게 나타나 차정단과 장경애의 연구에서 흡연량이 구강건강영향지수와 부적 상관이 있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16]. 주관적 행복감은 주관적 전신건강이 좋다는 군, 정기적 치과 검진을 한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강건강 상태가 좋으면 전신건강수준과 삶의 질도 높다고 보고하였으며[40], 행복 또는 불안 등의 감정을 평가한 심리적 안녕감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관련성이 높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였다[41].
-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강건강 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김아진의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14].
-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강건강 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김아진의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14].
후속연구
- 그럼에도 근로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에 있어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토대로 정기적인 산업 구강 프로그램 개발과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후속연구에서는 근로자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을 통해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복합적 연구와 직종별 도구의 체계화 및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을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일부 지역에 소재한 근로자로 국한되어 있어 근로자 전체에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근로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에 있어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토대로 정기적인 산업 구강 프로그램 개발과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였다.
- 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에 근로자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산업 구강 프로그램의 시행과 긍정적인 조직 환경에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구강건강영향지수는 김아진의 연구에서도 연령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50대 이상인 집단이 20～30대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차정단과 장경애의 연구에서 연령은 구강건강영향지수와 부적 상관이, 학력은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정적 상관이 있다고 보고하였다[14,16]. 이외에도 나이와 성별에 의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한 연구와 나이와 상관성은 있지만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지는 않는다는 결과를 볼 때,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32,33]. 주관적 행복감은 40세 미만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이숙과 박현정의 연구에서는 50대가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행복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본 연구와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15].
- Gerdtham & Johannesson은 수입이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비례관계라고 하였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행복감과 밀접히 관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15,37]. 일반적으로 연령과 직급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상승하여 행복감과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40세 미만에서 행복감이 높아 이는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경제 수준이 보통에서 많았고, 그 연령대 범주에서는 행복감에 차이를 나타낼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변수 간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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