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융합연구의 목적은 척추마취하에서 전립선절제수술을 받는 환자의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선호 음악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에 따라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수술 중 선호하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자료는 수술 30분전, 수술 20분 경과, 수술 40분 경과, 및 마취회복실 입실직후에 구조화된 질문지와 직접 계측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및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불안과 피로수준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p=.020). 그러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및 맥박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821; p=.473; p=.782).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수술 중 환자의 선호 음악요법을 제공하는 것은 수술 관련 불안과 피로를 완화하는 유용한 간호중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융합연구의 목적은 척추마취하에서 전립선절제수술을 받는 환자의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선호 음악요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에 따라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수술 중 선호하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자료는 수술 30분전, 수술 20분 경과, 수술 40분 경과, 및 마취회복실 입실직후에 구조화된 질문지와 직접 계측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및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불안과 피로수준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p=.020). 그러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및 맥박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821; p=.473; p=.782).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수술 중 환자의 선호 음악요법을 제공하는 것은 수술 관련 불안과 피로를 완화하는 유용한 간호중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convergenc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favorite music therapy on anxiety, fatigue, and vital signs of patients undergoing prostatectomy with spinal anesthesia. This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A sample of 45 patients was included. The experimental g...
The purpose of this convergenc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favorite music therapy on anxiety, fatigue, and vital signs of patients undergoing prostatectomy with spinal anesthesia. This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A sample of 45 patients was included. The experimental group was given music therapy during oper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monitoring at 30 min before operation, at 20 min and 40min undergoing operation, and at arrival recovery room after oper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anxiety and lower fatigue than the control group(p=.001; p=.020).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between groups(p=.821; p=.473; p=.782). This findings indicate that the tailored favorite music therapy can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 undergoing prostatectomy with spinal anesthesia to reduce anxiety and fatigue related to 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convergenc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favorite music therapy on anxiety, fatigue, and vital signs of patients undergoing prostatectomy with spinal anesthesia. This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A sample of 45 patients was included. The experimental group was given music therapy during oper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monitoring at 30 min before operation, at 20 min and 40min undergoing operation, and at arrival recovery room after oper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anxiety and lower fatigue than the control group(p=.001; p=.020).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between groups(p=.821; p=.473; p=.782). This findings indicate that the tailored favorite music therapy can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 undergoing prostatectomy with spinal anesthesia to reduce anxiety and fatigue related to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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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중 선호하는 음악을 청취하는 간호중재가 환자의 수술관련 불안과 피로수준을 감소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안정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음악요법은 전립선절제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환자의 불안과 피로를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수술 중 환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청취하도록 하여 수술과 관련된 환자의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융합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중 환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제공하는 음악요법이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을 받는 환자의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으로 이를 위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노령인구증가와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은 하부요로증상 및 성기능 회복에 대한 환자들의 수술과 관련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부담이 큰 대표적인 수술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비뇨생식기계 수술환자의 불안과 피로를 완화시켜 안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선호 음악요법의 활용성을 확인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비뇨생식기계 수술과 같은 특정 질환이나 수술사례별 상황을 고려한 음악요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이와 관련한 연구의 확대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전립선절제수술과 관련된 환자의 불안과 피로 및 활력징후에 미치는 음악중재의 효과를 검증하여 척추마취로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전립선절제술을 받는 환자의 안위증진을 위한 간호 중재모색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과 관련한 불안이 낮을 것이다.
·가설 2: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과 관련한 피로가 낮을 것이다.
·가설 3: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과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수술 관련 활력징후(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맥박)의 변화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1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과 관련한 불안이 낮을 것이다”.
가설 2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술과 관련한 피로가 낮을 것이다.
가설 3 “선호음악을 제공받은 실험군과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수술 관련 활력징후(수축기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의 변화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기초조사인 1차 조사는 수술 전날(동의서 및 일반적 특성)과 수술 전 30분에[불안, 피로, 혈압(수축기, 이완기) 및 맥박] 측정하였다. 2차 조사와 3차 조사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수술이 진행되는 중에 실시되었으며 수술 개시 20분경과시 2차 조사를, 수술 개시 40분 경과 시에 3차 조사로 각각 혈압(수축기, 이완기)과 맥박을 측정하였고 4차 조사는 수술이 종료된 후 회복실 입실 직후에 불안, 피로, 혈압(수축기, 이완기) 및 맥박을 측정하였다.
집단별 자료수집은 총 4회에 걸쳐 시행하였다. 기초조사인 1차 조사는 수술 전날(동의서 및 일반적 특성)과 수술 전 30분에[불안, 피로, 혈압(수축기, 이완기) 및 맥박] 측정하였다. 2차 조사와 3차 조사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수술이 진행되는 중에 실시되었으며 수술 개시 20분경과시 2차 조사를, 수술 개시 40분 경과 시에 3차 조사로 각각 혈압(수축기, 이완기)과 맥박을 측정하였고 4차 조사는 수술이 종료된 후 회복실 입실 직후에 불안, 피로, 혈압(수축기, 이완기) 및 맥박을 측정하였다.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에너지가 부족 하여 지친 듯한 느낌을 말하며[17]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VA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의 왼쪽 끝에 0(전혀 피로하지 않다) 오른쪽 끝에 10(매우 피로하다)이라고 적혀 있는 수평선상에 환자가 느끼는 피로정도를 점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점수범위는 최저 0점 ∼ 최고 1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가 높음을 의미한다.
B광역시 J종합병원 학술위원회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여 연구윤리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연구허락을 받았으며 2011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J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 및 수술실에서 자료수집 하였다. 본 연구에는 총 45명(대조군 23명, 실험군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집단구분은 실험효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환자의 입원 시기를 기준하여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자 자격요건을 충족하며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원한 환자는 모두 대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대조군 참여자가 전원 퇴원한 이후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원하는 환자는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타임아웃(timeout)과 동시에 수술이 시작되면 실험군에게는 이어폰(Model: MB850FE, Apple,2009)을 착용시켜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소리의 크기를 확인한 후 사전에 준비한 선호음악을 수술이 종료될 때까지 반복하여 들려주었다. 본 연구에서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의 평균 수술시간은 90분이었으며 대조군에게는 음악중재가 없는 상태로 통상적인 수술과정이 적용되었다.
본 연구에는 총 45명(대조군 23명, 실험군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집단구분은 실험효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환자의 입원 시기를 기준하여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자 자격요건을 충족하며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입원한 환자는 모두 대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대조군 참여자가 전원 퇴원한 이후인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원하는 환자는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집단별 자료수집은 총 4회에 걸쳐 시행하였다. 기초조사인 1차 조사는 수술 전날(동의서 및 일반적 특성)과 수술 전 30분에[불안, 피로, 혈압(수축기, 이완기) 및 맥박] 측정하였다.
수술 당일 연구대상자가 수술실에 입실하면 마취과의사가 척추마취를 한 후에 수술체위를 고정하고 집도의가 수술을 준비하였다. 타임아웃(timeout)과 동시에 수술이 시작되면 실험군에게는 이어폰(Model: MB850FE, Apple,2009)을 착용시켜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소리의 크기를 확인한 후 사전에 준비한 선호음악을 수술이 종료될 때까지 반복하여 들려주었다. 본 연구에서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의 평균 수술시간은 90분이었으며 대조군에게는 음악중재가 없는 상태로 통상적인 수술과정이 적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식모니터[Model: K10072901, Nihon Kohden Corporation, 2007]로 측정한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및 맥박을 말한다. 혈압은 환자가 앙와위로 누운 상태에서 상완동맥이 지나가는 상박에 커프를 둘러 측정하며, 전자식 모니터에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이 동시에 제시되고 맥박수는 환자의 양쪽 가슴과 왼쪽 아래쪽 가슴에 3개의 센서를 붙여 측정하였다
수술 전날 연구자가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대상자 적용기준을 충족하는 이에게 음악목록표를 제시하며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본인이 듣고 싶은 음악을 20~30곡을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였다. 환자에 의해 선택된 곡은 MP3 player에 파일명을 개별 환자명으로 구분 후 녹음하여 수술실에 사전 준비해 두었다.
대상 데이터
B광역시 J종합병원 학술위원회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여 연구윤리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연구허락을 받았으며 2011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J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 및 수술실에서 자료수집 하였다. 본 연구에는 총 45명(대조군 23명, 실험군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집단구분은 실험효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환자의 입원 시기를 기준하여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B광역시 J종합병원에서 전립선절제수술을 받는 환자 중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이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1)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은 후 척추 마취하에 K₂laser[Model: BSM-2351K, 휴엔텍(주), 2010]를 사용한 전립선절제술을 위해 사전 예약에 의해 입원한 자로서2) 과거 수술경험이 없으며3) 시각, 청각, 언어장애가 없고4) 활력징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 전 약물 투약을 받지 않고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진정제가 투여되지 않은 자로서5) 본 연구목적을 이해하여 자발적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1)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은 후 척추 마취하에 K₂laser[Model: BSM-2351K, 휴엔텍(주), 2010]를 사용한 전립선절제술을 위해 사전 예약에 의해 입원한 자로서2) 과거 수술경험이 없으며3) 시각, 청각, 언어장애가 없고4) 활력징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 전 약물 투약을 받지 않고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진정제가 투여되지 않은 자로서5) 본 연구목적을 이해하여 자발적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본 연구에 최종 참여한 대상자는 실험군 22명, 대조군 23명으로 총 45명의 남성 환자가 참가하였다.
순환, 호흡, 신경기능을 포함한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해 주는 지표로써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이 측정지표로 포함된다[32]. 본 연구에서는 전자식모니터[Model: K10072901, Nihon Kohden Corporation, 2007]로 측정한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및 맥박을 말한다. 혈압은 환자가 앙와위로 누운 상태에서 상완동맥이 지나가는 상박에 커프를 둘러 측정하며, 전자식 모니터에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이 동시에 제시되고 맥박수는 환자의 양쪽 가슴과 왼쪽 아래쪽 가슴에 3개의 센서를 붙여 측정하였다
연구팀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팝송, 클래식, 종교음악 및 가요(발라드, 트로트, 댄스음악) 영역의 총 180곡으로 구성된 음악목록표를 사전 준비하였다. 수술 전날 연구자가 병실을 방문하여 연구대상자 적용기준을 충족하는 이에게 음악목록표를 제시하며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본인이 듣고 싶은 음악을 20~30곡을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고 두 집단 간 동질성 검증은 χ²-test, Fisher's exact test,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불안, 피로 및 활력징후는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고 두 집단 간 동질성 검증은 χ²-test, Fisher's exact test, 및 t-test로 분석하였다.2) 음악요법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불안, 피로의 차이는 t-test로, 두 집단 간 활력징후의 변화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특정 상황에 개인이 경험하는 두려운 행동과 감정이 혼합된 주관적인 느낌의 일시적인 반응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 강도가 변하는 상태불안을 의미한다[29,30].본 연구에서는 Spielberger가 개발하고[29] Kim과 Shin[31]이 번안한 상태불안도구(State-Trait Anxeity Inventory:STAI Form Y-1)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20문항, 4점 척도로써 점수가 높을수록 상태 불안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에너지가 부족 하여 지친 듯한 느낌을 말하며[17]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VA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의 왼쪽 끝에 0(전혀 피로하지 않다) 오른쪽 끝에 10(매우 피로하다)이라고 적혀 있는 수평선상에 환자가 느끼는 피로정도를 점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수술 전 보다 수술 후 불안의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는 수술이 끝났다는 안도감이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립선절제수술 전, 후 불안수준의 변화에서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의 불안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됨에 따라(t=-3.49, p=.001) 척추마취로 수술을 받고 있는 동안 환자의 수술 불안 경감에 음악요법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소마취나 부분마취 수술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준 경우, 음악을 들려주지 않은 경우보다 수술 중 불안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Lee 등[28]과 Shin,Lee[12]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02점 감소하는데 그쳤다. 따라서 음악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의 피로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함(t=-2.41, p=.020)에 따라 가설 2는 지지되었다(Table 4).
이러한 개인의 기호가 반영된 친숙한 음악은 음악 그 자체에 쉽게 몰입하게 만들어 환경적, 상황적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분리하여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음악을 이어폰으로 청취하도록 한 폐쇄적 전달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수술환자에게는 외부소음을 적절히 차단시키며 음악몰입을 돕는 장치로 기능한 반면에 수술 집도 의료진에게는 음악중재가 수술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소음이 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수술전후 피로수준의 변화가 음악요법을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t=-2.41, p=.020) 음악요법이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 환자의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질병증상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불면은 직접적으로 피로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 하였다[18,34,35,36].
더불어 이러한 수술환자의 간호요구에 기반하여 수술실내에서 수행가능한 불안완화를 도모하는 간호중재가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수술 전 보다 수술 후 불안의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는 수술이 끝났다는 안도감이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립선절제수술 전, 후 불안수준의 변화에서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의 불안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됨에 따라(t=-3.
본 연구에서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과 음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맥박의 변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부분 마취 또는 국소 마취로 수술하는 환자들에게 음악요법을 적용한 Kim, Baek[14]의 연구, Lee, Kim, Jung, Hwang[28]의 연구 및 Shin, Lee[12]의 연구 등에서 수술 중 음악요법이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수축기혈압, 이완기 혈압, 및 맥박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결과들과 일치하였다.
음악요법 전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불안 수준의 변화는 Table 3과 같다. 실험군의 불안은 수술 전 30분에 2.84점, 수술 후 회복실 도착 직후 1.77점으로 1.07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수술 전 30분에 2.66점, 수술 후 회복실 도착 직후 2.18점으로 0.48점 감소하여 음악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에게서 불안이 현저하게 저하됨을 확인하였다(t=-3.49, p=.001). 따라서 가설 1은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척추마취 전립선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중 선호하는 음악을 청취하는 간호중재가 환자의 수술관련 불안과 피로수준을 감소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안정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음악요법은 전립선절제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환자의 불안과 피로를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음악요법적용유무에 따른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및 맥박변화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67). 이상을 통해 중재 전 주요 변수에 대해 대조군과 실험군이 동질함을 확인하였다(Table 2).
후속연구
이를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수술 중 음악중재를 받은 실험군의 불안과 피로수준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력징후의 변화에서 두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마취과 의사에 의해 척추 마취제의 약리작용이 수술 전체 과정에서 일정하게 관리됨에 따라 활력징후가 안정화되고[14,42] 불안반응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가 이러한 관리에 의해 상쇄됨에 따라 활력징후의 미세한 변화를 추적하기에 제한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추후에는 활력징후에 대한 음악요법의 효과를 규명할 때 마취와 같은 영향 요소를 최대한 통제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 근거하여 추후에는 긴장과 불안을 유발하여 환자안위를 위협하는 다양한 의료상황이나 시술 및 질환별 특성에서 음악요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음악요법이 활력징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변인을 규명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음악요법이 의미있는 간호중재로 더욱 확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 근거하여 추후에는 긴장과 불안을 유발하여 환자안위를 위협하는 다양한 의료상황이나 시술 및 질환별 특성에서 음악요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음악요법이 활력징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변인을 규명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음악요법이 활력징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변인을 규명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음악요법이 의미있는 간호중재로 더욱 확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Yoon 등[25]은 활력징후에 대한 음악요법의 효과가 일관성이 없게 나타나는 것은 음악에 대한 생리적 반응에 개인차가 있고 음악이외의 외부 환경적 요소의 개입에 따른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수술 중 음악중재를 받은 실험군의 불안과 피로수준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력징후의 변화에서 두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마취과 의사에 의해 척추 마취제의 약리작용이 수술 전체 과정에서 일정하게 관리됨에 따라 활력징후가 안정화되고[14,42] 불안반응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가 이러한 관리에 의해 상쇄됨에 따라 활력징후의 미세한 변화를 추적하기에 제한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추후에는 활력징후에 대한 음악요법의 효과를 규명할 때 마취와 같은 영향 요소를 최대한 통제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립선비대증의 특징은?
2%는 만성질환을 2개 이상 앓고 있으며[2] 그중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노인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최근 10년 간 환자수가 4-6배 급증하고 있다[3]. 전립선 비대는 연령증가에 비례하여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60대 남성의 60%, 80대에는 90%에서 발병하며[4] 주로 전립선의 요도 주위선과 기질조직의 진행성 과증식에 의해 전립선을 관통하는 요도가 압박되어 폐쇄로 인한 빈뇨, 세뇨, 핍뇨, 배뇨시간지연,잔뇨감, 완전요폐 등의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한다[5,6]. 이러한 막힘으로 인한 중등도이상의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치료가 고려되며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의 수술법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3].
피로는 무엇인가?
피로는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지친 듯한 느낌의 매우 주관적인 경험이며[17] 소모성 질환상태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긴장을 유발하는 치료중재나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다. 피로는 일상생활능력을 약화시키고, 무기력, 불쾌감, 우울 뿐 아니라 치료기간연장이나 치료중단을 일으키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된다[18] 그러므로 특히 치료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이나 시술과정에서 피로유발을 예방하고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은 중요한 간호실무 과제라 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 수술방법은?
전립선 비대는 연령증가에 비례하여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60대 남성의 60%, 80대에는 90%에서 발병하며[4] 주로 전립선의 요도 주위선과 기질조직의 진행성 과증식에 의해 전립선을 관통하는 요도가 압박되어 폐쇄로 인한 빈뇨, 세뇨, 핍뇨, 배뇨시간지연,잔뇨감, 완전요폐 등의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한다[5,6]. 이러한 막힘으로 인한 중등도이상의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치료가 고려되며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의 수술법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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