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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전문화를 위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알아보고 소비자들을 위한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향후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또 나아가 화장품의 정보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이 올바른 화장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 본 설문을 진행하기 앞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인지정도를 먼저 조사하기 위해 용어에 대한 설명 없이 ‘코스메슈티컬’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는지를 질문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20∼50대 남여를 대상으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몇 가지 브랜드를 예시한 후에도 어떤 제품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였고, 특히 40대 이후의 세대에서는 더욱 정확한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후 자세한 용어 설명과 함께 추가 설문을 진행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 여부 등 6문항으로,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 관련 15문항,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6문항으로 하였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만족도는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5점 리커트 설문지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문항은 선행 연구[7,8,9]를 통해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신뢰도 값(Cronbach’s α)은 모두 .
- 본 연구의 실증조사를 위해 총 31문항의 설문지를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 따라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킨 상품 개발 전략 및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중요하게 인지하는 항목을 브랜드 인지도, 화장품 성분, 사용의 용이성, 가격, 전문가 의견, 판매자의 전문지식, 사용 후기 및 광고내용의 신뢰성의 7가지 하위요인에 대한 응답 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화장품 성분에 대한 1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t=2.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 여부 등 6문항으로,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 관련 15문항,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6문항으로 하였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만족도는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5점 리커트 설문지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문항은 선행 연구[7,8,9]를 통해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 지역 피부과 병원을 이용하는 20∼50대 성인 남녀 180명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9일부터 2015년 8월 1일까지 총 2개월에 걸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사용 후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자료 수집은 서울 소재 피부과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 한 뒤 자기 기입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총 180부의 설문을 배포하고 그 중 불성실하거나 회수되지 않은 19부를 제외한 161부의 설문지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 첫째, 빈도분석을 통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사항을 알아보았다.
- 또, 조사대상자들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여부에 따른 피부관심도 및 실천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피부관심 및 실천도 점수는 5문항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
- 05). 피부지식도와 화장품 구매 시 중요하게 인지하는 항목간의 상관분석을 [Table 3]에 제시하였다. 전체응답자는 지식이 높을수록 화장품 성분(r=220, p<.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 지역 피부과 병원을 이용하는 20∼50대 성인 남녀 180명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9일부터 2015년 8월 1일까지 총 2개월에 걸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 및 사용 후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 자료 수집은 서울 소재 피부과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본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 한 뒤 자기 기입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총 180부의 설문을 배포하고 그 중 불성실하거나 회수되지 않은 19부를 제외한 161부의 설문지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둘째,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지식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독립표본 t검정를 실시하였다.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 조사대상자들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여부에 따른 피부관심도 및 실천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피부관심 및 실천도 점수는 5문항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셋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교차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 과정을 거쳐,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 20.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피부지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유무에 따른 지식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피부지식도 점수는 10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힌 문항의 개수를 점수로 사용하였다.
- 둘째,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지식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독립표본 t검정를 실시하였다. 피부지식도, 관심 및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0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자외선과 관련된 ‘SPA(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력이 좋다’는 항목으로 평균 8.9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비타민E(토코페놀)은 항산화 기능을 하여 피부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문항도 높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피부지식도는 평균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 피부지식도 점수는 10문제에 대해 정답을 맞힌 문항의 개수를 점수로 사용하였다. 10문항에 대한 정답 평균값은 6.63으로 높은 지식수준을 보였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정답의 평균값은 비사용자가 6.70으로 사용자보다 높았다. 10문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자외선과 관련된 ‘SPA(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력이 좋다’는 항목으로 평균 8.
- 그 결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696, p<.01).
- 그 결과, 화장품 성분에 대한 1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t=2.479, p<.05).
- 넷째,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재구매 의향을 보여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고, 피부개선 및 피부 무자극을 장점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 다음은 사용자와 비 사용자를 구분하여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와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본 결과 사용자의 사용 이유 중 가장 많은 응답을 한 답변은 ‘병원 시술 후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가 52.8%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의사나 전문가의 권유’로 19.88%를 차지하였다.
- 둘째, 피부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은 사용자와 비사용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관심 및 실천도는 사용자 집단이 더 높게 나타났고 지식도가 높을수록 관심 및 실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 전반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주로 고려한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사용자는 ‘사용의 용이성’을 비사용자는 ‘브랜드 인지도’나 ‘사용 후의 소감’을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 또, 피부지식도와 피부관심 및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Table 2], 사용자(r=.360, p<.001)와 비사용자(r=.240, p<.005) 모두 상관성을 보였는데 피부지식도가 높을수록 피부관심 및 실천도가 높아진다고 것을 알 수 있다.
- 비사용자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 ‘현재 사용하는 제품에 충분히 만족’한다는 응답이 37.4%를 ‘가격이 비싸서’가 30.86%를 차지하였다.
- 005) 모두 상관성을 보였는데 피부지식도가 높을수록 피부관심 및 실천도가 높아진다고 것을 알 수 있다. 사용자에서의 피부지식도 및 피부관심 및 실천도 간의 상관성이 비 사용자에서의 상관성보다 높았으며, 피부지식도 점수가 같을 때 사용자의 피부관심 및 실천도 점수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이애순(2002)[10]의 연구보고에서도 피부지식과 행위와의 유의한 상관성을 보고하였고, 김수진(2008)[11]의 연구보고에서도 유사한 보고를 하였다.
- 셋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지도는 대부분 병원 사술 후 전문가의 권유로 알게 되어 매우 신뢰가 높았지만 비사용자들은 일반 화장품과의 차별성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없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또 전반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주로 고려한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사용자는 ‘사용의 용이성’을 비사용자는 ‘브랜드 인지도’나 ‘사용 후의 소감’을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 01). 즉,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사용하는 집단이 사용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피부관심 및 실천도 점수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피부지식도와 피부관심 및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Table 2], 사용자(r=.
- 첫째, 연령이 높을수록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용어와 브랜드명을 생소하게 인지하고 있었지만 병원전문가들에 의해 판매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많은 소비자들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었다.
-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본 결과 96%가 ‘만족하다’고 응답했고, 향후 재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은 94.41%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이미지’를 묻는 문항에서 ‘병원에서 판매되어 신뢰가 높다’는 답변이 49.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후속연구
- 오늘날의 화장품은 단지 미용효과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성 피부의 개선이나 예방 효과를 가짐으로 그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15]. 따라서 전문성, 안전성 등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만의 장점과 특징을 좀 더 부각시켜 일반화장품과의 차별성 있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면 화장품 시장에서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영역이 좀 더 넓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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