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여대생의 대인불안과 대인관계

정경숙; 오은주

doi:10.5762/kais.2017.18.1.475

여대생의 대인불안과 대인관계
Influence of Interaction Social Interaction Anxiety on Interpersonal Rela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8 no.1, 2017년, pp.475 - 482

초록
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대인불안과 대인관계정도를 파악하고 여대생의 대인불안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여대생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와 K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서 재학 중인 여학생 2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9월 3일부터 동년 9월 17일까지였다.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에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여 수집하였고, 자료의 분석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대인관계정도는 중상정도이며, 대인불안정도는 중간이상의 수준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는 학과만족도, 지각한 경제상태, 친구 수, 이성교제, 최근 경험한 정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불안과 친구 수로 확인되었으며, 총 30.1%를 설명하였다(Adj. R2=.301, p<.001). 따라서 여대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본 연구에서 규명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여대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influencing interpersonal anxiety in femal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female college students to establish baseline data for appropriate intervention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231 female college students in B and K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questionnaires gathered between September 3rd, 2014 and September 17th of the same year, and analyzed by a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21.0 Program.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participants'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atisfaction level for the major, perceived economic level, number of friends, boyfriend, and recently experienced emotion.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rpersonal relations was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this was explained by 30.1%. Therefore, the collected data are expected to be useful for establishing baseline data for the development of an intervention program that can help female college students lower their social interpersonal anxiety and improve their ability fo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정도를 살펴보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 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자는 B시와 K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240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14년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하였다.
25 계산하였을 때 최소 200명으로 요구되었다. 이를 근거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2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부적절한 응답 9부를 제외한 231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은 최소, 최대값, 평균, 평균 평점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에대한 차이는 t-test와 ANOVA룰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s test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은 최소, 최대값, 평균, 평균 평점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에대한 차이는 t-test와 ANOVA룰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s test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은 최소, 최대값, 평균, 평균 평점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에대한 차이는 t-test와 ANOVA룰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s test로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대인관계 측정도구는 Schlein과 Guerney[18]가 개발한 ‘인간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문선모[19]가 번안한 대인관계 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측정도구는 Likert 5점 척도이며, 만족도, 의사소통, 신뢰성, 친근성, 개방성, 이해성, 민감성 등의 7가지 하위영역의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인불안 측정도구는 Leary[20]의 대인관계 불안 척도(Interaction Anxiousness Scale : IAS)를 김남재[21]가 번안한 한국판 IAS를 사용하였다. 이는 Likert 5점 척도 총 1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문항(3.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여대생의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대인관계조화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 대학생들의 대인불안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중재 4주 후에도 대인불안 감소의 효과가 유지되었다고 하여[23] 대인관계가 긍정적일수록 대인불안이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 차이를 살펴보면 학과만족도, 지각한 경제상태, 친구 수, 이성교제, 최근 경험한 정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과에 매우 만족하고, 지각한 경제상태가 높고, 친구 수가 많고, 이성친구가 있으면서, 최근 특별히 경험한 정서가 없는 경우 대인관계가 높았다.
1이하이거나 VIF가 10보다 크지 않으므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어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대인불안(p<. 001), 친구 수(p<.001.)가 여대생의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30.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2.962, p<.001)[Table 5].

후속연구

첫째 여대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보다 다양한 변수를 사용하여 반복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대인불안이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이 파악되었으므로 이를 기초로 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인관계에 영향요인을 대인불안으로 국한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경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여대생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보다 다양한 변수를 사용하여 반복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대인불안이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이 파악되었으므로 이를 기초로 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인관계란 무엇인가?	대인관계란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 상호간에 일어나는 역동적이고 상호복합적인 과정이며, 만족감, 민감성, 개방성, 친근감, 의사소통, 민감성, 개방성, 친근감, 의사소통, 이해성, 신뢰감등의 하위요인을 가지며, 서로를 알기 위해 상대방에게 자신을 먼저 개방하고, 서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유지, 촉진하게 된다[1].
	대인관계의 하위요인은 무엇인가?	대인관계란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 상호간에 일어나는 역동적이고 상호복합적인 과정이며, 만족감, 민감성, 개방성, 친근감, 의사소통, 민감성, 개방성, 친근감, 의사소통, 이해성, 신뢰감등의 하위요인을 가지며, 서로를 알기 위해 상대방에게 자신을 먼저 개방하고, 서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유지, 촉진하게 된다[1].
	연구에 사용된 대인관계 측정도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대인관계 측정도구는 Schlein과 Guerney[18]가 개발한 ‘인간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문선모[19]가 번안한 대인관계 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측정도구는 Likert 5점 척도이며, 만족도, 의사소통, 신뢰성, 친근성, 개방성, 이해성, 민감성 등의 7가지 하위영역의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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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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