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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셋째, 연구대상자는 노인가구의 단독구성 여부에 따라 노인단독가구와 노부모-자녀동거가구로 구성되었고,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특수한 상황의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치매노인가구와 휠체어사용자로 각각 구분하여 분류에 활용하였다. 넷째, 연구대상지역 혹은 국가는 설문조사나 2차 자료를 활용하여 현황을 파악한 선행 연구가 수행된 지역이나 국가를 살펴보아 지역적 편중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연구방법은 기본적으로 실태조사, 설문조사, 문헌조사, 사례조사로 구분되었고, 이 방법들 중 두 가지 이상의 연구방법이 병용된 경우 중복 산정하는 형태로 정리하였다.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삶을 적정하게 지원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기존 주택을 개조하는데 있어 기반이 될 수 있는 학술적 연구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경향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연구이다. 분석 유목에 따라 분석된 주요 연구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 다섯째, 연구방법은 기본적으로 실태조사, 설문조사, 문헌조사, 사례조사로 구분되었고, 이 방법들 중 두 가지 이상의 연구방법이 병용된 경우 중복 산정하는 형태로 정리하였다. 이러한 분석 유목을 기준으로 선행연구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향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후속연구 방향을 논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고령자 주택개조에 관한 국내 선행연구의 경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때 선행연구란 공신력 있는 학술지 게재논문을 의미하고, 경향이라는 것은 연구의 결과 뿐 만 아니라 선행연구에서 다루었던 중요한 정보들로서 누구를 대상으로 하였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였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것인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제안 방법
- 고령자 주택개조와 관련하여 학문적 관심의 성장을 학술지 분야와 게재 연도를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선행연구가 발행된 학술지 분야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의 연구분야를 기준으로, 총 8개 분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한건축학회·한국농촌건축학회를 포함하는 공학분야와 한국주거학회·한국가정관리학회·대한가정학회·생활화학회를 포함하는 생활과학분야, 디자인지식저널·한국실내디자인학회를 포함하는 디자인분야, 한국주거환경학회의지역개발분야, 디자인융복합학회의 감성과학분야, 한국노년학회의 사회복지학분야, 한국농촌계획학회의 농학분야,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의 작업치료학이 있었다.
- 넷째, 연구대상지역 혹은 국가는 설문조사나 2차 자료를 활용하여 현황을 파악한 선행 연구가 수행된 지역이나 국가를 살펴보아 지역적 편중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연구방법은 기본적으로 실태조사, 설문조사, 문헌조사, 사례조사로 구분되었고, 이 방법들 중 두 가지 이상의 연구방법이 병용된 경우 중복 산정하는 형태로 정리하였다. 이러한 분석 유목을 기준으로 선행연구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향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후속연구 방향을 논하고자 하였다.
- 첫째, 학술지의 분야는 주택개조관련 연구의 학문분야와 연도로 구성되었다. 둘째, 연구목적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되었던 최종 목적을 기준으로 크게 5개 항목으로 구분되었는데, 이는 정책개선 및 반영, 개조방향제시, 서비스개발방향제시, 개조기준제안, 산업발전방향모색으로 분류 되었으며, 연구목적에 따른 주요결과를 함께 살펴보았다.
- 본 연구는 주로 질적 분석방법을 활용하였고, 보조적으로 통계를 활용한 양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을 크게 자료 수집방법과 자료 분석방법으로 나누어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 분석 유목은 유사한 선행연구13) 의 분석 유목을 수정 · 보완하여 최종 확정하였으며, 이는 학술지분야, 연구목적, 연구대상자, 연구대상지역, 연구방법으로 구성된다.
- 셋째, 연구대상자는 노인가구의 단독구성 여부에 따라 노인단독가구와 노부모-자녀동거가구로 구성되었고,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특수한 상황의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치매노인가구와 휠체어사용자로 각각 구분하여 분류에 활용하였다. 넷째, 연구대상지역 혹은 국가는 설문조사나 2차 자료를 활용하여 현황을 파악한 선행 연구가 수행된 지역이나 국가를 살펴보아 지역적 편중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 12) 본 연구의 분석 단위는 29건의 선행연구이고, 분석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석 유목을 설정하였다. 분석 유목은 유사한 선행연구13) 의 분석 유목을 수정 · 보완하여 최종 확정하였으며, 이는 학술지분야, 연구목적, 연구대상자, 연구대상지역, 연구방법으로 구성된다.
- 논문검색을 위해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인 DBpia, Kiss, Riss,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검색 결과 고령자의 적정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노인단독가구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던 논문이 발간된 1996년 자료부터 2016년 9월 현재까지 총 39건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그 중 온라인에서 공개되지 않은 자료이거나, 고령인구를 언급했지만 일반 거주자에 초점이 맞추어진 주택개조에 관한 문헌들은 분석의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총 29건의 문헌만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검색 결과 고령자의 적정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노인단독가구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던 논문이 발간된 1996년 자료부터 2016년 9월 현재까지 총 39건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그 중 온라인에서 공개되지 않은 자료이거나, 고령인구를 언급했지만 일반 거주자에 초점이 맞추어진 주택개조에 관한 문헌들은 분석의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총 29건의 문헌만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학술지 게재논문 중 ‘노인 주거’, ‘노인 주택’, ‘주택 개조’, ‘주거 실태’, ‘주거 개선’ 등을 키워드로 하는 논문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논문검색을 위해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인 DBpia, Kiss, Riss,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검색 결과 고령자의 적정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노인단독가구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던 논문이 발간된 1996년 자료부터 2016년 9월 현재까지 총 39건의 문헌이 검색되었다.
- 본 연구는 국내학술지 게재논문 중 ‘노인 주거’, ‘노인 주택’, ‘주택 개조’, ‘주거 실태’, ‘주거 개선’ 등을 키워드로 하는 논문들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1%를 차지하고 있고, 2030년 전후로는 20%를 초과하여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 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1)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보유한 고령인구의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그 수가 2020년에는 84만 명, 2030년에는 127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2) 치매와의 전쟁이 선포되는 등 인구의 고령화는 우리 사회 전반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의 많은 사회문제들의 혜안을 모색함에 있어 일련의 연구들이 활용되어 왔다.
- 농촌지역의 경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주택에 단차가 많아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단열 성능이 저하된 구조체와 창호, 효율이 저하된 냉난방기의 사용 등으로 인해 수입의 많은 부분을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10) 즉, 농촌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것에 반면, 기존 주거환경이나 지역사회의 인프라가 고령친화적인 물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지 못해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물리적 환경의 제약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4%로 나타났다.7) 이러한 고령자단독가구의 상당수는 저소득계층으로, 주로 월세와 같은 임차가구 이거나 무상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30%이상이 건축 된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 이러한 저소득 고령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실태를 살펴보면,9) 재래식부엌을 사용하는 가구가 전체 가구에 1.
- 7) 이러한 고령자단독가구의 상당수는 저소득계층으로, 주로 월세와 같은 임차가구 이거나 무상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30%이상이 건축 된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 이러한 저소득 고령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실태를 살펴보면,9) 재래식부엌을 사용하는 가구가 전체 가구에 1.98%를 차지하고 있고, 부엌이 없는 가구도 전체의 0.18%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편,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가 11.
- 2가지 이상의 방법을 혼용한 연구의 경우 그 방법을 중복으로 산정하여 그 경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2개 이상 방법을 혼용하여 수행한 연구가 다수였는데, 설문조사가 21건(72.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태조사가 17건(58.6%), 문헌조사가 11건(37.9%), 사례조사가 6건(20.7%)으로 조사되었다.<표 6>
- 이들 학회 중 논문의 총 발행건수가 1건 이하인 디자인 융복합학회, 한국노년학회, 한국농촌계획학회,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를 통합하여 기타 분야로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학술지 분야를 정리하였다.<표 2> 그 결과,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 분야는 생활과학분야로, 총 13건의 논문이 이 분야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그 중 한국 주거학회에서는 2002년부터 2015년도인 최근까지 7건의 논문이 발행되어 고령자 주택개조에 관한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넷째,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연구방법을 살펴본 결과, 연구방법은 실태조사, 설문조사, 문헌조사, 사례조사로 구분되었으며,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방 법을 혼용하여 활용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아직까지 고령자의 주거실태와 관련하여 빅데이터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주택개조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문하는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둘째, 선행연구의 최종목적을 살펴본 결과 크게 정책 개선 및 반영, 개조 방향 제시, 서비스 개발 방향 제시, 개조 기준 제안, 산업발전 방향 제시와 같이 총 5개로 구분되었으며, 그 중 개조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연구와 지원정책의 개선을 연구가 다수였다. 그러나 최종목적들이 궁극적으로 내놓고 있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여전히 고령자의 주거실태를 호소하는 수준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할 뿐, 실제적인 대안을 내놓는 연구는 적었다.
- 둘째, 우리나라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령인구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였고, 인구 고령화로 인한 위기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에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 셋째, 노년기에는 사회적 역할의 상실과 동시에 사회적 접촉의 기회가 상실된다. 성별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노인들은 은퇴 이후에 주로 주거환경이라는 축소된 생활 영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 셋째,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진 연구대상자와 연구대상지역을 살펴본 결과, 연구대상자의 경우 노인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가 다수였으며, 연구대상지역의 경우 도시지역에 편중되어 있었다. 우리나라가 도시화·산업화의 맥락에 있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주택개조는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서는 거의 간과되어왔다.
- 연구가 직접적으로 수행된 지역이거나, 사례조사와 같은 2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선정된 지역의 분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와 같은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19건(76.0%)으로 가장 많았다.
- 첫째, 고령자는 신체적 기능 쇠퇴로 인해 신체적·생리적 변화와 지각능력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 첫째, 고령자를 위한 주택개조관련 선행연구는 1996년도부터 총 29건이 게재되어 양적·질적으로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상당한 노력을 통해 그나마 그 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 첫째, 학술지의 분야는 주택개조관련 연구의 학문분야와 연도로 구성되었다. 둘째, 연구목적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되었던 최종 목적을 기준으로 크게 5개 항목으로 구분되었는데, 이는 정책개선 및 반영, 개조방향제시, 서비스개발방향제시, 개조기준제안, 산업발전방향모색으로 분류 되었으며, 연구목적에 따른 주요결과를 함께 살펴보았다.
- 첫째, 고령자를 위한 주택개조관련 선행연구는 1996년도부터 총 29건이 게재되어 양적·질적으로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상당한 노력을 통해 그나마 그 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학술지의 분야별성향에 따라 다루고 있는 연구의 주제나 경향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그 중 생활과학분야, 공학분야에서 고령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한 적합성을 증진시키고자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앞으로의 후속연구방향을 위해 연구자들이 누적시켜온 지식기반의 현황을 진단하고 그들이 기여하고자 한 바가 무엇이었는지 종합적으로 짚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고령자를 위한 주택개조관련 선행연구는 20년간 수행되어왔다고 보기에 상당히 적은 양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다시 한 번 심각하게 발전의 도약을 해야 하는 수준임을 실감하였다.
- 이때 선행연구란 공신력 있는 학술지 게재논문을 의미하고, 경향이라는 것은 연구의 결과 뿐 만 아니라 선행연구에서 다루었던 중요한 정보들로서 누구를 대상으로 하였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였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것인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인구의 초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더욱 부각될 고령자 주택개조라는 이슈에 대비하여 학계에서 이미 진행되어 왔던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보화함으로써 후속 연구를 기획하기 위한 기초 논의 자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를 위한 주택개조분야의 학술적 기여가 필요한 시점에, 선행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후속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 논의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행되었던 선행연구들에서 정책과 실태 및 요구조사 등 주택개조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분야의 연구가 다수여서 앞으로는 주택을 개조하여 그 효과를 검증 하거나 개조 사례에 적용된 계획기법들을 소개하는 형태의 고령자 주택개조를 위한 실증적인 방안들을 모색해가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등의 특정대상자를 위한 연구가 양적으로 미미한 수준에서나마 진행된 것을 알수 있었다. 앞으로 노인단독가구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에 관한 실증적 연구들이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노화의 진전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질병과 후천적 장애 등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적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22) 한편, 주택개조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다룬 연구는 최근에 들어서야 진행된 연구로,23) 우리나라 노인주택개조 관련 산업이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 분야가 학계에서도 본격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또한 우리나라의 개조산업이 지금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실질적으로 고령자의 주택개조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적 측면의 가이드라인과 같은 지원도구를 개발하거나 이를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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