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A지역의 간호학과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성격강점은 $3.46{\pm}.34$점(5점 척도) 이었고, 지각된 스트레스는 $2.84{\pm}.42$점(5점 척도)이었으며, 성격강점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하위영역은 인간애로 $3.65{\pm}.49$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과 부적 상관 관계(r=-.50, p<.001)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의 하위영역 모두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간호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 특성의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beta}=.146$, p=.026)과 성격 강점의 하위요인 중 용기(${\beta}=-.250$, p=.006)와 초월성(${\beta}=-.275$, p=.013)으로 나타났으며, 세 요인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39.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과의 교수진이나 상담 직원들은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간호학과 학업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성격강점을 확인시켜주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중재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A지역의 간호학과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성격강점은 $3.46{\pm}.34$점(5점 척도) 이었고, 지각된 스트레스는 $2.84{\pm}.42$점(5점 척도)이었으며, 성격강점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하위영역은 인간애로 $3.65{\pm}.49$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과 부적 상관 관계(r=-.50, p<.001)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의 하위영역 모두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간호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 특성의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beta}=.146$, p=.026)과 성격 강점의 하위요인 중 용기(${\beta}=-.250$, p=.006)와 초월성(${\beta}=-.275$, p=.013)으로 나타났으며, 세 요인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39.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과의 교수진이나 상담 직원들은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간호학과 학업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성격강점을 확인시켜주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중재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This is a descriptive study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 on perceived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nursing students in the A- area and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was $3.46{\pm}.34$(on a 5-...
This is a descriptive study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 on perceived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nursing students in the A- area and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was $3.46{\pm}.34$(on a 5-point scale) and perceived stress was $2.84{\pm}.42$(on a 5-point scale). Among the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s, humanity was the highest,with a score of $3.65{\pm}.49$. The perceived stress of nursing student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haracter strength(r=-.50, p<.001)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 In addition, the factor that most affected the perceived stress of nursing students-among general characteristics-was very difficult family experience (${\beta}=.146$, p=.026), and the factors with the greatest effect among the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s were courage(${\beta}=-.250$, p=.006) and transcendence(${\beta}=-.275$, p=.013). These three factors were found to explain 39.5% of variance in perceived stress. Therefore,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need to explore interventions that enable nursing school faculty and counseling staff to help confirm character strengths and reduce stress in students with hard time getting adjusted to nursing school.
This is a descriptive study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 on perceived stress.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nursing students in the A- area and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The character strength of nursing studentswas $3.46{\pm}.34$(on a 5-point scale) and perceived stress was $2.84{\pm}.42$(on a 5-point scale). Among the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s, humanity was the highest,with a score of $3.65{\pm}.49$. The perceived stress of nursing student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haracter strength(r=-.50, p<.001)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ll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 In addition, the factor that most affected the perceived stress of nursing students-among general characteristics-was very difficult family experience (${\beta}=.146$, p=.026), and the factors with the greatest effect among the subdomains of character strengths were courage(${\beta}=-.250$, p=.006) and transcendence(${\beta}=-.275$, p=.013). These three factors were found to explain 39.5% of variance in perceived stress. Therefore,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need to explore interventions that enable nursing school faculty and counseling staff to help confirm character strengths and reduce stress in students with hard time getting adjusted to nursing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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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과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성격강점의 하위요인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학업이나 임상실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업과 실습, 취업 등과 관련된 스트레스 중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 중 용기와 초월성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영향요인들로 확인되었으므로, 이 두 요인을 좀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간호학과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성격강점 향상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방법을 설명한 후, 이를 통해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도중 참여를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A지역에 소재하는 일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학년과 4학년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G Power 3.1.7 program[17]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다중회귀 분석의 경우 예측요인의 수 8개,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160명이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18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이 중 누락되거나 편중된 설문지 6부를 제외하고 총 174부(96.
본 연구는 A지역에 소재하는 일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학년과 4학년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G Power 3.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A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중 3학년과 4학년 174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5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160명이었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180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이 중 누락되거나 편중된 설문지 6부를 제외하고 총 174부(96.7%)가 자료 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격강점과 지각된 스트레스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유의미한 차이는 Tukey로 사후 검정 하였다.
3) 대상자의 성격강점과 지각된 스트레스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성격강점과 지각된 스트레스와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에서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명목척도(건강상태, 전공만족도, 대인관계, 가정형편)를더미변수로 변환하여 성격강점의 하위영역 변수들과 함께 입력방법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정한 결과 공차 한계가 .
이론/모형
성격강점은 Seligman[18]이 개발한 성격강점척도(VIA-IS: Values in Action Inventory of Strength)를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Kim[19]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6개 영역의 총 4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영역은 지혜와 지식 10문항, 용기 6문항, 인간애 6문항, 정의 6문항, 절제 6문항, 초월성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등[20]이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도구(Perceived Stress Scale)를 Park과 Seo[21]가 번안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영역은 부정적 지각 5문항과 긍정적 지각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022)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ukey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한 경우와 보통인 경우가 매우 건강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가 보통인 경우가 좋거나 매우 좋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에서는 만족도가 보통이거나 불만족인 경우가 매우 만족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더 높았다.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ukey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에서는 매우 건강한 경우가 보통인 경우보다 성격강점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가 매우 좋은 경우가 좋거나 보통인 경우보다 성격강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가 매우만족인 대상자가 만족, 보통, 불만족인 대상자보다 성격강점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Table 1].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총 성격강점과 부적 상관관계(r=-.50, p<.001)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 용기, 초월성으로 나타났으며,이 세 요인은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를 39.5% 설명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가정형편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지만,Yang 등[13]과 Cha[8]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가정형편이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격강점의 분석에서,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대상자가 건강이 보통인 대상자보다 성격강점이 높았으며, 학과만족도가 좋은 대상자일수록 성격강점이 높았다. 또한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성격강점이 높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Mun과 Hwang[22]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이 학과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는 것은 다른 상황보다도 성격강점과 관련된 교우관계라는 결과와 유사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격강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건강상태(F=3.205, p=.025), 대인관계(F=21.587, p<.001), 전공만족도(F=9.3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3점(4점 척도)보다 약간 더 높았다. 두 연구는 모두 성격강점이 평균보다 높은 점수였으며, 본 연구에서 성격강점의 하위영역 중 점수가 가장 높은 영역은 인간애(3.65점), 초월성(3.61점)의 순서였고, 점수가 낮은 영역은 정의(3.32점)와 절제(3.32점)였다.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Seo[34] 연구에서는 점수가 가장 높은 영역이 초월성(2.
Tukey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에서는 매우 건강한 경우가 보통인 경우보다 성격강점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가 매우 좋은 경우가 좋거나 보통인 경우보다 성격강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가 매우만족인 대상자가 만족, 보통, 불만족인 대상자보다 성격강점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Table 1].
Tukey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한 경우와 보통인 경우가 매우 건강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가 보통인 경우가 좋거나 매우 좋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에서는 만족도가 보통이거나 불만족인 경우가 매우 만족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지각이 더 높았다. 가정형편은 사후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또한 일반적 특성에서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146,p=.026), 가정형편이 보통인 경우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보다 5.677만큼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를 보였다. 또한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의 하위영역인 지혜 및 지식, 용기, 인간애, 정의, 절제 및 초월성에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증가할수록 지각된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격강점의 하위요인 모두 지각된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성격강점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를 살펴보면, 본 연구의 지각된 스트레스 도구와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Jo[28]의 연구에서 일반 대학생의 성격강점과 스트레스를 비교한 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A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중 3학년과 4학년 174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성격강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어려운 가정형편,성격강점 중 용기와 초월성이었다.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회귀모형이 유의하였으며(F=5.578, p<.001), 성격강점의 하위영역 중 용기(β=-.250, p=.006)와 초월성(β=-.275, p=.013)이 지각된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의 기본가정을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정한 결과 공차 한계가 .330∼.953로 1.0이하였으며, 분산팽창지수(VIF)도 1.050∼3.029으로 기준인 10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성격강점 중 용기와 초월성은 지각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영향요인들로 확인되었으므로, 이 두 요인을 좀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간호학과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성격강점 향상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두 연구에서 유사한 점은 성격강점 중 초월성은 높았지만, 정의가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따라서 추후 학생들을 위한 성격강점을 배양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정의와 관련된 부분을 좀 더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를 통해 학과수업이나 실습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이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성격적인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격강점 중 높게 나타난 부분은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족한 성격강점의 부분들은 좀 더 보완될 수 있도록 중재방법을 강구한다면, 간호학과 학업을 수행하며 지각하는 스트레스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eligman, Park과 Peterson[30]도 사람은 누구나 성격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강점 중 개인을 잘 반영하는 독특한 대표강점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이러한 대표적인 성격강점을 학과생활에 잘 발휘하여 적응력을 키운다면 스트레스 조절에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을 기반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과수업이나 실습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이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성격적인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성격강점 중 높게 나타난 부분은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족한 성격강점의 부분들은 좀 더 보완될 수 있도록 중재방법을 강구한다면, 간호학과 학업을 수행하며 지각하는 스트레스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현재까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업, 임상실습, 자기효능감, 극복력 등이 확인되었다[4, 5]. 또한 Cho 등[6]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이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높게 느끼는 것은 높은 임상 실습 스트레스, 낮은 전공만족도, 좋지 못한 경제상태로 인한 것이었으며, Choe 등[7]의 연구에서는 내향적인 성격이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성격강점이 매우 결핍된사람의 특징은?
Park, Peterson과 Seligman[16]도 성격강점은 개인의 생각, 감정, 행동에서 드러나는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성격의 측면에서 주관적 행복 등의 긍정적인 결과들과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고 하였다. 반면 특정 성격강점이 매우 결핍된 사람에서는 성격의 부적응적인 측면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23], 성격강점이 결핍된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더 가중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학과의 취업률이 타과에 비해 높다는 이유로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최근 간호학과의 취업률이 타과에 비해 높다는 이유로 본인의 적성과 간호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주변의 권유에 의해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전공수업과 임상실습을 하게 되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또한 그렇지 않은 학생이더라도 학업도중 발생하는 어려움은 일반 학과의 학생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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