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갯지렁이 양식장 인접지역 계측 사례를 포함한 수중소음 피해인정기준에서 배경소음과의 차에 대한 문제점 Study on the Acceptance Level for Damage due to Underwater Noise from the Case Study of Field Measurement at Marphysa sanguinea Farm원문보기
발파에 의한 소음 진동의 물리적 크기 이외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의 응답조건, 주변 환경에 적응상태 및 주관적 감정, 정신적 상태 등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명확히 피해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어류의 피해영향에 대해서는 실험을 통한 연구자체도 어렵고, 적용할 수 있는 제시기준이 모호하여 정확한 평가방법은 물론 실제 소음 진동 노출정도의 예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국내의 경우 수중소음 피해인정 기준을 140 dB re $1{\mu}Pa$, 수중 배경음과의 차가 어류에 미치는 피해기준은 20 dB re $1{\mu}Pa$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연속음에 대한 것으로서 충격음인 발파음에 대한 평가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시험발파를 통해 바위갯지렁이 양식장 주변에서 발파 시 진동속도와 수중소음의 관계를 예측해보았다. 그리고 수중소음 피해인정기준에서 배경소음과의 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발파에 의한 소음 진동의 물리적 크기 이외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의 응답조건, 주변 환경에 적응상태 및 주관적 감정, 정신적 상태 등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명확히 피해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어류의 피해영향에 대해서는 실험을 통한 연구자체도 어렵고, 적용할 수 있는 제시기준이 모호하여 정확한 평가방법은 물론 실제 소음 진동 노출정도의 예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국내의 경우 수중소음 피해인정 기준을 140 dB re $1{\mu}Pa$, 수중 배경음과의 차가 어류에 미치는 피해기준은 20 dB re $1{\mu}Pa$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연속음에 대한 것으로서 충격음인 발파음에 대한 평가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시험발파를 통해 바위갯지렁이 양식장 주변에서 발파 시 진동속도와 수중소음의 관계를 예측해보았다. 그리고 수중소음 피해인정기준에서 배경소음과의 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It is very difficult to clearly define the damages caused by blasting-induced noise and vibration, because the damages depend on, besides the level of noise and vibration, the response of the object, environmental conditions, subjective feeling, and mental condition. Especially, it is more difficult...
It is very difficult to clearly define the damages caused by blasting-induced noise and vibration, because the damages depend on, besides the level of noise and vibration, the response of the object, environmental conditions, subjective feeling, and mental condition. Especially, it is more difficult when the fish is concerned, because that experimental approach is not easy and that we lack of the reasonable criterion for the acceptance level of noise and vibration. In Korea, the acceptance level for damage due to underwater noise is 140 dB re $1{\mu}Pa$, and the difference from the underwater background sound level is defined as more than 20 dB re $1{\mu}Pa$. It is however, appropriate for continuous noise not for transient sound. The authors compared the relationship between vibration velocity and underwater noise measured from the test blasting around Marphysa sanguinea farm. This paper presents the measurement results and suggestions the acceptance level for damage due to underwater noise from explosive blasting.
It is very difficult to clearly define the damages caused by blasting-induced noise and vibration, because the damages depend on, besides the level of noise and vibration, the response of the object, environmental conditions, subjective feeling, and mental condition. Especially, it is more difficult when the fish is concerned, because that experimental approach is not easy and that we lack of the reasonable criterion for the acceptance level of noise and vibration. In Korea, the acceptance level for damage due to underwater noise is 140 dB re $1{\mu}Pa$, and the difference from the underwater background sound level is defined as more than 20 dB re $1{\mu}Pa$. It is however, appropriate for continuous noise not for transient sound. The authors compared the relationship between vibration velocity and underwater noise measured from the test blasting around Marphysa sanguinea farm. This paper presents the measurement results and suggestions the acceptance level for damage due to underwater noise from explosive bl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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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에서는 농공단지 부지조성 공사 시 발파가 주변 육상 바위갯지렁이 양식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험발파를 통해 진동속도와 수중소음의 관계를 상호 비교를 해보았다. 그리고 수중소음 피해인정기준에서 배경음과의 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는 농공단지 부지조성 공사 시 발파가 주변 육상 바위갯지렁이 양식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험발파를 통해 진동속도와 수중소음의 관계를 상호 비교를 해보았다. 그리고 수중소음 피해인정기준에서 배경음과의 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계기조정을 위하여 먼저 선정된 측정위치에서 대략적인 소음의 변화양상을 파악한 후 소음계 지시치의 변화를 목측으로 5초 간격 60회 판독· 기록하여 다음의 방법으로 그 지점의 측정소음도 또는 배경소음도를 정한다(2015년 12월 31 일까지 적용).
대상 데이터
이 연구에서 지반진동과 수중소음 측정을 실시한 장소는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00특화단지 조성사업”현장으로 바위갯지렁이 양식장과 170m에서 188m 이격된 장소에서 중규모진동제어발파를 실시하였다. 수중소음계는(Hydrophone 8106) 바위갯지렁이 양식장 수조에 넣었고, 속도계는(BlastMate III) 수조 옆 콘크리트지반에 설치하였다.
이론/모형
수중배경소음의 측정은 소음·진동 공정시험기준에서 발파소음 측정기준을 준용하여 적용하였다. 그림 5는 5분 동안(일부는 1분) 측정한 수중배경음의 시간 이력이다.
성능/효과
표 2를 보면 바다에서의 수중배경음(Leq) 최대치가 134.7 dB re 1 μPa일 때 수중소음최대치(Lmax)가 154.6 dB re 1 μPa이다. 이는 중앙 환경 분쟁 조정위원회II(2009)에서 육상 양식어류 배상기준(안) 수중소음의 피해기준 140 dB re 1 μPa을 초과하지 않지만, Lmax값은 초과하고 있다.
후속연구
1) 바위갯지렁이 양식장에서 지반 진동속도와 수중소음 측정을 하여 자료를 처리한 결과, 최적 추정식은 아래와 같은 식으로 나타났다. 본 추정식의 도출에 사용된 자료수가 많지 않아 추가 자료가 필요하고, 주파수를 배제한 진동속도가 0.014cm/s에서 0.039cm/s의 구간에서 유효하다는 점에 유의하여 추정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경(소음·진동)관련 분쟁이 증가하는 이유는?
산업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국토 개발에 대한 요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반된 도로개설, 터널굴착, 택지 및 산업단지 부지조성 등 각종 지반굴착 공사가 빈번해짐에 따라 최근 환경(소음·진동)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발파에 의한 소음·진의 물리적 크기 이외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의 응답조건,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상태 및 주관적 감정, 정신적 상태 등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명확히 피해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바위갯지렁이란?
바위갯지렁이는 바위털갯지렁이라고도 하는데 환형동물문, 다모강, 유영목과에 속하는 종류로 학명은 Marphysa sanguinea (Montagu, 1807)로 상품명은 본충이라 한다. 일명은 Iwamusi(岩蟲), Honmusi(本蟲), Akamisi(赤蟲), Iwaisome라고 한다.
바위갯지렁이의 사용처는?
일명은 Iwamusi(岩蟲), Honmusi(本蟲), Akamisi(赤蟲), Iwaisome라고 한다. 돔류(돌돔,참돔, 감성돔 등), 가자미류, 농어 등의 낚시미끼, 연승의 먹이로 그 수요가 많다(국립수산과학원, 2014).
서울대학교 환경소음진동연구센터, 2010, 시추공 시험발파 소음.진동에 의한 어류 영향 평가 감정보고서, pp. 54-56.
선효성, 2014,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포럼, 제18권, 제2호, 해상풍력발전기 수중소음 평가방안에 관한 고찰, pp. 11.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2012, 국도 77호선 완도 강독지구 위험도로 개수공사 어업피해영향조사, pp. 54-55.
중앙환경분쟁조종위원회 I, 2009, 환경분쟁조정사례집, 제18집, pp. 223-236.
중앙환경분쟁조종위원회II, 2009, 소음.진동으로 인한 육상 양식어류 피해 평가 및 배상액 산정기준에 관한 연구, pp. 113, pp. 117.
환경부, 2015, 소음.진동 공정시험기준, 환경부 고시 제2015-85호.
Choi, T. H., 2015, Estimation of underwater noise level from blast-induced ground vibration for inland fish farming and suggestion of safety level, Ph.D dissertation, Chosun University, Korea, pp. 3, pp. 112
Lagardere J. P., 1982, Marine Biology, Vol. 71, Effects of Noise on Growth and Reproduction of Crangon in rearing Tanks, pp. 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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