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6차산업화는 농업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촌지역의 선순환 효과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에 지역별 효율성 분석 및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분석 자료는 "2015년~2016년 농 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 연구" 보고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DEA 및 Tobit 검증을 통해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차산업화는 소득증대 및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 2차산업 참여 비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자료의 한계 및 정성적 요인, 외생변수 및 설명력 등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역별 6차산업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업의 6차산업화는 농업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촌지역의 선순환 효과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에 지역별 효율성 분석 및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분석 자료는 "2015년~2016년 농 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 연구" 보고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DEA 및 Tobit 검증을 통해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차산업화는 소득증대 및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 2차산업 참여 비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자료의 한계 및 정성적 요인, 외생변수 및 설명력 등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역별 6차산업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which promotes the virtuous cycle of creating new value with through the convergence integration of agriculture and contributing to the vitalization of local economy etc.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implication for the efficiency,...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which promotes the virtuous cycle of creating new value with through the convergence integration of agriculture and contributing to the vitalization of local economy etc.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implication for the efficiency, vitalization of domestic 6th industrialization per regions Analysis is use of the "2015~2016 Food Agriculture 6th Industrialization Basic Reality Survey Research" report data. As an analytical method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Tobit model were used for results. The following are the summary of hypothesis test. First,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identify improve income growth and increase efficiency, Second, Efficiency influence factor analysis shows have a minus (-) relation that yearly rural population increase rate, and secondary industry participation rate. Third, 6th industrialization recognition of the business is plus(+) relation influenced. Through this research, There may be a limit of research data and qualitative factor etc, explanatory power, but it is meaningful in the sense that objective implication was drawn for the enhancement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per regions.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which promotes the virtuous cycle of creating new value with through the convergence integration of agriculture and contributing to the vitalization of local economy etc.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implication for the efficiency, vitalization of domestic 6th industrialization per regions Analysis is use of the "2015~2016 Food Agriculture 6th Industrialization Basic Reality Survey Research" report data. As an analytical method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Tobit model were used for results. The following are the summary of hypothesis test. First,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identify improve income growth and increase efficiency, Second, Efficiency influence factor analysis shows have a minus (-) relation that yearly rural population increase rate, and secondary industry participation rate. Third, 6th industrialization recognition of the business is plus(+) relation influenced. Through this research, There may be a limit of research data and qualitative factor etc, explanatory power, but it is meaningful in the sense that objective implication was drawn for the enhancement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per reg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다섯째, 2차산업의 효율성제고를 위해서는 유휴 농·식품 제조. 가공 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DB구축 및 생태계 조성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 ICT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소규모 식품 제조 농가에 대한 규제완화 등 정책적 배려 등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6차산업화에 대한 지역적 한정 및 소득, 성과에 대한 정성적인 방법의 선행연구와 달리 전국 각 도별을 6차산업화 실천농가의 전수 조사 자료를 활용 정량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6차산업화 경영체의 효율성과 영향요인에 대해 분석했다는 것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으며 추후 연구시 참고사항 및 연구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정량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효율성 분석 및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6차산업화 효율성,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지역별 농가 인구 증가율이 감소할수록 6차산업 효율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국내 6차산업화에 대한 효율성 분석 연구의 부재로 농촌 지역 효율성 측정 및 효율성 분석 선행연구를 반영하여 투입 및 산출변수 구조를 적용하였다. 또한 효율성 영향요인은 6차산업화관련 선행 연구를 통해 소득 및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변수에서 농가인구 증가율, 6차산업화 인지여부, 운영주체, 2차산업 참여비율, 3차산업 참여비율을 선정 하였다.
국내 6차산업화의 효율성 및 영향요인 선행 연구의 부재로 본 연구에서는 분석 목적에 맟게, 6차산업 소득 및 성과 및 농업효율성 분석, 지역특성 관한 선행연구를 참고로 하여 설명 변수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를 근거로 해당 요인의 영향에 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각 변수는 직·간접적인 인과관계를 가지고 이어야 한다[14].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질적인 6차산업의 투입 및 산출변수를 반영하면서도 농업생산구조 및 농업 효율성 분석의 투입 및 산출 변수를 선행연구를 참고로 하여 선정하였다[2][12][15]. 이에 따라 투입요소로는 농업생산구조 측면에서 농지요소로 경지(재배)면적을, 노동요소로는 연간 고용 종사자수, 자본요소로는 원재료 구입액, 2차 및 3차산업의 투입요소로는 원재료 구입액과 원재료 구입액을 선정하였고, 산출변수로는 6차산업의 본연의 융·복합에 대한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1차산업 소득+2차산업 소득+3차산업 소득의 합계액으로 선정하였다[8][16][17].
국내 6차산업화에 대한 효율성 분석 연구의 부재로 농촌 지역 효율성 측정 및 효율성 분석 선행연구를 반영하여 투입 및 산출변수 구조를 적용하였다. 또한 효율성 영향요인은 6차산업화관련 선행 연구를 통해 소득 및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변수에서 농가인구 증가율, 6차산업화 인지여부, 운영주체, 2차산업 참여비율, 3차산업 참여비율을 선정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연구모형은 그림[Fig.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6차산업화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인「2015년∼2016년 농·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를 활용하여 계량적 분석함으로써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둔다.
본 연구의 DEA분석을 통해 측정되는 효율성 값은 0과 1사이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양쪽으로 제한된 효율성 값을 전제로 K개의 독립변수, J개의 관측치에 대한 효율성 척도의 모형은 다음과 같다[12].
우선, 전체적인 효율성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각 연도별 효율성을 분석을 DEA 모형 중 BCC모형을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2015년∼2016년까지의 효율성 분석을 위해서 DMU를 국내 지역단위(道)별로 하였으며, 지역별 6차산업화의 유형별 연간 소득금액을 산출물로 사용하고, 산출물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비율로서 효율성을 정의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수익가변을 적용한 투입물 기준 DEA 모형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2015년∼2016년 농·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에서 이뤄진 개별 업체 설문 자료 보고서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사성 확보를 위해 분석 대상을 2015∼2016년 농·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 연구로 제한하였다.
이에 따라 투입요소로는 농업생산구조 측면에서 농지요소로 경지(재배)면적을, 노동요소로는 연간 고용 종사자수, 자본요소로는 원재료 구입액, 2차 및 3차산업의 투입요소로는 원재료 구입액과 원재료 구입액을 선정하였고, 산출변수로는 6차산업의 본연의 융·복합에 대한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1차산업 소득+2차산업 소득+3차산업 소득의 합계액으로 선정하였다[8][16][17].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DMU지표의 값이 0과 1사이에 있으며 그 분포는 일정한 방향으로 제한된 값을 가지게 되어 일반적인 회귀모형의 정규분포와 달라 회귀계수가 불일치 추정치(Inconsistent estimates)를 갖게 되어 최소자승법(OLS)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21]. 또한, 기존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어온 토빗 회귀분석(Tobit regression)을 통해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한다[12][21][22].
성능/효과
5%의 유의 확률에서,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산업(가공)참여 비율은 6차산업화가 아직 확대되지 못하여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1%의 유의 확률에서,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Tobit모형에 의한 효율성 영향요인 분석은 퉁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되었다. 5%의 유의 확률에서,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산업(가공)참여 비율은 6차산업화가 아직 확대되지 못하여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1%의 유의 확률에서,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차산업 융·복합의 정도를 나타내는 변수인 2차산업 참여 비율과 3차산업 참여 비율은 자료의 한계 및 외생변수 작용으로 설명력이 다소 낮지만, 2차산업(가공) 참여 비율에서는 효율성에 부(-)의 영향, 3차산업 참여비율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차산업화 농업경영체의 효율성을 분석결과 기존 농외 소득 정책과는 효율성 향상 측면에서 차별성이 있으며 그동안 개방화이후 농업의 생산력 침체와 성장동력 부재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국농업에 농업 구조의 조정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6차산업화 인증 경영체 및 지역별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6차산업화를 농가단위로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소규모 영세농가의 참여, 활성화 방안의 적극적인 시행 및 지역 내 다양한 농업경영체의 특성 및 환경에 맞는 6차산업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6차산업화의 경영조직화 정도(운영주체가 농업법인+농협+마을공동체)는 연구 가설과 다르게 효율성에 외생변수 등으로 설명력이 다소 낮지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가 분석된 요인으로는 6차산업화 시행 초기로 조직화 정도 미흡(2015년 36.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귀농 및 청년층 인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주 후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차산업화를 통한 전략적인 정책 접근의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 및 문화, 휴양,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6차산업화가 소비자 및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과 제품화에 주력하면서 기능.
전체 5개의 독립변수 중 3개의 변수의 계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인구 변화와 관련된 변수는 예상과 같이 6차산업화 효율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설명력이 다소 낮지만, 6차산업화 효율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다수의 농민들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는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사업화 하는 측면에서는 부족하다[23].
VRS 모형은 CRS 제약식에 #이라는 조건이 추가되어, 관측치 또는 관측치들을 선형내분으로 조합한 점을 무한히 축소, 확장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VRS의 투입기준 효율성 척도는 CRS와 유사하지만 CRS에서 효율적인 점은 VRS에서도 효율적으로 나타나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본 연구 분석방법인 DEA(Data Envelopment Analysis)효율성 분석은 DMU(Decision Making Unit)간의 상대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며, 특히 다수 투입물과 다수 산출물이 있을 때 DEA를 이용하면 상대적 효율성 값이 쉽게 도출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농업의 6차산업화는 한국 농업의 현실에서 농업 경영체의 효율성 향상시키고 있는 정책이며, 농업 경영체의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효율성 영향요인 분석에서는 Tobit모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고, Tobit모형은 설명력이 다소 낮은 이유는 외생변수 작용 및 농업의 6차산업화가 법률제정 후 아직은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비록 설명력은 낮지만, 6차산업화 인지 확대를 위해 핵심 아젠다(Agenda)인 융·복합 에 대한 정확한 가치 인식 및 전달을 위해서는 6차산업화 융·복합 성장 단계별 컨설팅 및 교육, 멘토링 등 융·복합에 대한 이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도시와 차별되는 농촌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주거, 의료 등 인프라를 개선하여야 한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귀농 및 청년층 인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주 후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차산업화를 통한 전략적인 정책 접근의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도별 효율성 측정결과 효율성 값이 모두 1인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도지역은 2년 동안 상대적 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되었다. 전 지역의 연도별 기술통계량과 2년 동안 계속적으로 효율적인 지역의 연도별 기술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 기준으로 투입부문에서 연간고용 종사자수와 원재료 구입액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많이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지(재배)면적과 연간생산량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적게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상대적 효율적인 지역에서 2016년에는 상대적 비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된 지역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지역이 있으며, 반대로 2015년에는 비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되었다가 2016년에는 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된 지역은 경상북도 지역이 있었다. 전 지역의 연도별 기술통계량과 2015년에는 상대적 효율적인 지역에서 2016년에는 상대적 비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된 지역들의 연도별 기술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 기준으로 투입부문에서 경지(재배)면적과 연간생산량, 연간고용 종사자수는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많이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재료 구입액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적게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출부문에서 6차산업화 관련소득 산출액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효율성 측정결과 효율성 값이 모두 1인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도지역은 2년 동안 상대적 효율적인 지역으로 측정되었다. 전 지역의 연도별 기술통계량과 2년 동안 계속적으로 효율적인 지역의 연도별 기술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 기준으로 투입부문에서 연간고용 종사자수와 원재료 구입액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많이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지(재배)면적과 연간생산량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적게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출부문에서 6차산업화 관련소득 산출액은 전 지역의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5개의 독립변수 중 3개의 변수의 계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인구 변화와 관련된 변수는 예상과 같이 6차산업화 효율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 농업의 6차산업화는 지역별 농업 경영체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 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6차산업화 추진 공유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비록 설명력은 낮지만, 6차산업화 인지 확대를 위해 핵심 아젠다(Agenda)인 융·복합 에 대한 정확한 가치 인식 및 전달을 위해서는 6차산업화 융·복합 성장 단계별 컨설팅 및 교육, 멘토링 등 융·복합에 대한 이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효율성 영향요인 분석에서는 Tobit모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고, Tobit모형은 설명력이 다소 낮은 이유는 외생변수 작용 및 농업의 6차산업화가 법률제정 후 아직은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 Tobit모형에 의한 효율성 영향요인 분석은 퉁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되었다. 5%의 유의 확률에서,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업을 이루고 있는 각 농가를 하나의 생산 경영체로 보고 투입지향형 수익가변기준 DEA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를 [Table 1]과 같이 살펴보면 국내 농가의 평균 생산효율성은, 0.45로 아직도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둘째, 비록 설명력은 낮지만, 6차산업화 인지 확대를 위해 핵심 아젠다(Agenda)인 융·복합 에 대한 정확한 가치 인식 및 전달을 위해서는 6차산업화 융·복합 성장 단계별 컨설팅 및 교육, 멘토링 등 융·복합에 대한 이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6차산업화 인증 경영체 및 지역별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6차산업화를 농가단위로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소규모 영세농가의 참여, 활성화 방안의 적극적인 시행 및 지역 내 다양한 농업경영체의 특성 및 환경에 맞는 6차산업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6차산업화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방식 및 제도를 활성화, 농촌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경영체간의 상호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위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정책의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20]. 이를 위해서는 제품,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바탕으로 6차산업화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 가치, 차별성있는 소비기반 6차산업화가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
ICT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소규모 식품 제조 농가에 대한 규제완화 등 정책적 배려 등이 필요하며. 또한, 3차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공동브랜드 육성, 전문 인적 자원 육성, 직거래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소규모 영세 농가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6차산업화 정책을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하다면, 아직 6차산업화가 정착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효율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26].
국내 6차산업화 효율성 및 영향요인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 및 유영봉(2015)연구에서는 지역별 생산효율성 분석과 비교 연구는 전무하다[2]. 라는 연구와 지역(道)별로 지원센터를 지정, 추진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지역 단위(道)로 분석함으로써 차별화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6차산업화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인「2015년∼2016년 농·식품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를 활용하여 계량적 분석함으로써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둔다.
본 연구는 6차산업화 정성적 측면 고려 및 개별 경영체의 자료의 한계로 융·복합 유형별 효율성 측정 및 보다 심화되고 설명력이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에 미흡했던 등의 한계가 있었다.
6차산업화 농업경영체의 효율성을 분석결과 기존 농외 소득 정책과는 효율성 향상 측면에서 차별성이 있으며 그동안 개방화이후 농업의 생산력 침체와 성장동력 부재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국농업에 농업 구조의 조정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6차산업화 인증 경영체 및 지역별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6차산업화를 농가단위로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소규모 영세농가의 참여, 활성화 방안의 적극적인 시행 및 지역 내 다양한 농업경영체의 특성 및 환경에 맞는 6차산업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6차산업화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방식 및 제도를 활성화, 농촌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경영체간의 상호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위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정책의 적극적인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20].
본 연구는 6차산업화 정성적 측면 고려 및 개별 경영체의 자료의 한계로 융·복합 유형별 효율성 측정 및 보다 심화되고 설명력이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에 미흡했던 등의 한계가 있었다. 추후 연구 대상을 각 유형별 경영체로 확대하여 조사하면 보다 의미 있는 결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6차산업화 정책이 아직 농촌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지 못하여 본 연구에서는 설명력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셋째,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도시와 차별되는 농촌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주거, 의료 등 인프라를 개선하여야 한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귀농 및 청년층 인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주 후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차산업화를 통한 전략적인 정책 접근의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 및 문화, 휴양,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연구에서의 6차산업화 기초 실태 조사 연구 보고서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무엇인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차산업화는 소득증대 및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연평균 농가 인구증가율, 2차산업 참여 비율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6차산업화 인지여부는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자료의 한계 및 정성적 요인, 외생변수 및 설명력 등의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역별 6차산업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업의 6차산업화의 이점은 무엇인가?
농업의 6차산업화는 농업의 융 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촌지역의 선순환 효과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에 지역별 효율성 분석 및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농업경영체의 효율성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 추진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농촌지역의 노년층 증가 등으로 실질농업소득이 낮아지고, 농업경영체의 효율성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서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 2차 및 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득증대 및 농촌 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6차산업화정책을 도입,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의 6차산업화는 소비자에게 수입농산물이 제공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1].
Y.B., Yu. (2015). Regional Analysis on the Technological Efficiency of Korean Agriculture : 1955-2013, Korean Journal of Agricultural Management and Policy 42(3), 487-506.
J.H. Hwang. (2017). An Alternative Path to Policy Evaluation : Three Empirical Studies on Rural Development Policy, Seoul National University.
D.C., Suh. (2010).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Food Tourism in Korea.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K., Oh,, H.J., Kang. (2013). An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Farm Income, Incorporating Regional Characteristics. Korean National Agricultural Economic Association, 54(2). 75-93.
Strategies for Developing 6th Farm and Farm Industrialization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2015
6th industrial story that makes the creative economy of agriculture and the rural areas reality,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2013
H.J., Lee. (2017). Factors Affecting the Type of 6th Industrialization and Farm Income, Seoul National University.
E.S., Hwang, J.H., Kun. (2008). The Organizational Effect and Activation Plan of Farm Management System.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S.H., Kim, D.J., Park, J.H., Kim, D.K., Lee, & S.H. Myung. (2014).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and Diagnosis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Policy and the Interworking Method between the Policies.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J.H., Hwang,, S.W., Lee. (2016).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 Combined type and income increase effect of farmers. Korea Rural Economic Institue., 39(4), 1-24.
J.D., Lee, D.H., Oh. (2012). Efficiency Analysis Theory (DEA Data Pouring Analysis). paper media.
Y.B., Jun. (2017). The Efficiency analysis of Cultural Tourism Festival Based on DEA. Hanyang University
Y.J. Han. (2014). A study on the performance evaluation of universities using DEA and AHP model. Hanyang University.
T.H., Lee. (2016). Production Structure of Korean Agriculture and Direction of Agricultural Policy. Future Rural Forum 2016, Korea Rural Economic Institue.
6th Industry Manual by Business Typ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2014.
J.H., Park, J.H., Hwang, & S.W., Lee. (2014). The effect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in agriculture on farm and off-farm income.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20(4), 193-205.
D.C., Jung, S.I., Jung, & J.H., Shim. (2016). Direction and Tasks of 6th Industrialization in Regional Unit. Korea Rural Economic Institue.
S.S., Lee, H.N., Han. (2010). An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Efficiency in Public Libraries in Large Cities Using DEA and Tobit Models. Journal of information management, 2(41), 111-131.
S., Lee. (2016). The Determinants of Technical Efficiency of the Agriculture as a 6th industry, An application to Japan, Seoul National University.
S.H., Park, J.Y., Um, J.E., Lim, J.Y., Jang, & N.Y., Oh. (2017). Village unit 6th Industrial Promotion Manual.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Y.H., Min, D.C., Park. (2014). A Study on the Development Strategy of Linked Tourism to Promote the Regional Economy. Korea Regional Economic Research, 28, 115-130.
S.H., Kim, Y.S., Kim, I.J., Kim, & D.K., Lee. (2014). Development Challenges and Activation Strategy for Small Scale Foods Processing Industry. Korean National Agricultural Economic Association.
S.W., Kim, S.Y., Byun, & S.J., Park. (2014). Quality of simple processed agricultural products. Safety Management Plan.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K.S., Kim, S., Ahn, J.Y., Park. (2016). A strategy of increasing rural tourism in the Middle East.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