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중학생들의 비만, 짠맛의 역치, 최적염미도와 혈압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Threshold of Salty Taste, Optimal Saltiness and Blood Pressur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Fishing Village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obesity, threshold of salty taste, optimal saltiness and blood pressur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a fishing village. The subjects were 115 boys and 103 girls in middle school in a fishing village. The BMI index and systolic and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obesity, threshold of salty taste, optimal saltiness and blood pressur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a fishing village. The subjects were 115 boys and 103 girls in middle school in a fishing village. The BMI index an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of subjects were measured, an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and obese group according to their BMI.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and salt preference for a semisolid dish (steamed egg dish), liquid dish (bean sprout soup), and a solid dish (raw radish salad), were estimated by sensory evaluation. Calorie intake was measured using the weighing plate method. The boys in the obes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than those in the normal, but girls did not. Furthermore, calorie intakes of the boys in the obese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but this was not shown in girls. On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needed higher concentration of salt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ystolic pressure and diastolic pressure in boys. Regarding the salt preference in the steamed egg dish, bean-sprout soup, and raw radish salad,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preferred higher concentrations. The higher concentration they preferred, the higher the systolic and diastolic pressures were in boys, but only systolic blood pressure was higher in girls. From these results, it is evident that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is needed in school to help restr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salt consumption and decreasing obesity to prevent hypertensio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obesity, threshold of salty taste, optimal saltiness and blood pressur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a fishing village. The subjects were 115 boys and 103 girls in middle school in a fishing village. The BMI index an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of subjects were measured, an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and obese group according to their BMI.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and salt preference for a semisolid dish (steamed egg dish), liquid dish (bean sprout soup), and a solid dish (raw radish salad), were estimated by sensory evaluation. Calorie intake was measured using the weighing plate method. The boys in the obes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than those in the normal, but girls did not. Furthermore, calorie intakes of the boys in the obese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but this was not shown in girls. On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needed higher concentration of salt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ystolic pressure and diastolic pressure in boys. Regarding the salt preference in the steamed egg dish, bean-sprout soup, and raw radish salad,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preferred higher concentrations. The higher concentration they preferred, the higher the systolic and diastolic pressures were in boys, but only systolic blood pressure was higher in girls. From these results, it is evident that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is needed in school to help restr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salt consumption and decreasing obesity to prevent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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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촌 지역 청소년기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정도, 짠맛의 역치 및 최적 염미도를 알아보고, 과다 나트륨 섭취가 이들의 혈압과 관련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청소년기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조사에서는 어촌지역의 남녀 중학생들의 혈압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학생 2학년(남학생 115명, 여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BMI, 혈압, 열량 섭취량, 짠맛에 대한 역치, 각 음식에 따른 최적 염미도 등을 측정하여 혈압과 이들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4%. 1.6%의 소금 농도가 되도록 하여 상온에서 조사하였다.
이 때 국은 최적 온도인 65~70℃를 유지하였다. 달걀찜은 달걀과 물을 1:2로 혼합한 200 g을 용기에 넣어, 소금 농도가 각각 0.4%, 0.6%, 0.8%, 1.0%, 1.2% 되도록 소금을 첨가한 후 찜기에 넣고 만들어서 냉장보관한 후, 상온에서 조사하였다. 무생채는 잘게 썰은 무를 식초:설탕 비율을 2:1로 하여 일정량의 고춧가루를 넣고 각각 0.
신장과 체중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만군은 측정된 대상 학생들의 키(cm)와 체중(kg)으로 체질량지수(BMI)를 결정하여 판단하였다. 비만군이라는 정의는 Bray GA(1978)의 연구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표한 “비만치료지침 2012”(대한비만학회 2012)를 참고하여 적용하였다.
열량 섭취량은 개별 잔반 계측법을 이용하여 1회 측정하였다. 이는 학교급식에서 일정한 양의 중식을 배식 받아먹은 후, 남은 잔반량을 측정하여 CAN-Pro 3.
이 실험은 Lee & Lee(1996)의 연구에서와 같이 5단계로 소금농도를 다르게 하여 만든 시료를 맛보게 한 후, 그 중에서 가장 입맛에 맞는 염미도의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 실험은 Lee & Lee(1996)의 연구에서와 같이 5단계로 소금농도를 다르게 하여 만든 시료를 맛보게 한 후, 그 중에서 가장 입맛에 맞는 염미도의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최적 염미도를 알아보기 위한 음식으로는 액체, 반고체, 고체음식으로 급식에서 자주 제공되는 콩나물국, 달걀찜, 무생채를 각각 선정하여 예비실험을 통해 나온 각 음식의 최적염미도를 중심으로 0.2% 간격의 그 보다 낮은 농도와 높은 농도를 정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0(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 software를 이용하여 중식으로 섭취한 열량을 산출하였다. 측정을 위하여 미리 조리 종사원들에게 똑같은 정량을 배식하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정확한 측정을 위해 조사대상자들의 이름이 식별된 식판에 배식하였고, 식사 종료 후 식판을 수거하여 음식별 잔반량 측정에 사용하였다.
각자의 BMI 계산을 위해 필요한 학생의 신장과 체중은 조사 전 2달 이내에 실시한 신체검사기록부의 내용을 참고하였다. 혈압은 학생들에게 10분 이상 휴식하게 한 후, 보건교사에 의해 전자식 자동혈압계(National ZH-210An,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수축기 혈압(SBP)과 이완기 혈압 (DBP)으로 측정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어촌지역인 통영에 소재하는 남중학교와 여중학교 각 2개교의 2학년(만 13~14세) 남학생 142명, 여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에서 6월까지 1인당 2회 측정 후 그 평균값을 적용하여 조사하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 조사를 마치지 못하였거나, 저체중으로 부적합한 학생을 제외한 남학생 115명, 여학생 103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어촌지역인 통영에 소재하는 남중학교와 여중학교 각 2개교의 2학년(만 13~14세) 남학생 142명, 여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에서 6월까지 1인당 2회 측정 후 그 평균값을 적용하여 조사하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 조사를 마치지 못하였거나, 저체중으로 부적합한 학생을 제외한 남학생 115명, 여학생 103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09%로 하였다. 실험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2번 이상 실험하여 동일한 농도의 소금물이 역치로 측정되었을 때, 그 수치를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남녀 중학생의 혈압별 측정된 다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r)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측정치 결과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냈으며, 남녀 중학생들의 비만도에 따른 혈압, 열량 섭취량, 짠맛에 대한 역치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으며, 짠맛의 역치에 따른 혈압의 차이는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으로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을 경우에 Duncan’s multiple range test(p<0.05)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비만군이라는 정의는 Bray GA(1978)의 연구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표한 “비만치료지침 2012”(대한비만학회 2012)를 참고하여 적용하였다.
열량 섭취량은 개별 잔반 계측법을 이용하여 1회 측정하였다. 이는 학교급식에서 일정한 양의 중식을 배식 받아먹은 후, 남은 잔반량을 측정하여 CAN-Pro 3.0(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 software를 이용하여 중식으로 섭취한 열량을 산출하였다. 측정을 위하여 미리 조리 종사원들에게 똑같은 정량을 배식하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정확한 측정을 위해 조사대상자들의 이름이 식별된 식판에 배식하였고, 식사 종료 후 식판을 수거하여 음식별 잔반량 측정에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짠맛에 대한 역치는 2개의 증류수와 1개의 소금액을 제시한 후, 다른 용액을 찾아내는 삼점검사(triangle test)를 이용하였다. 소금용액은 정제소금을 사용하여 증류수에 녹여, Kim 등(2003)과 Yoon 등(2007)의 짠맛의 역치 결과와 예비실험 결과를 토대로 농도를 각각 0.
학생들의 비만 정도는 BMI(Body Mass Index)에 따라 판정하였다(WHO 2000). 각자의 BMI 계산을 위해 필요한 학생의 신장과 체중은 조사 전 2달 이내에 실시한 신체검사기록부의 내용을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1. BMI 25 이상의 비만군과 25 이하의 정상군으로 나뉘어 혈압을 측정한 결과, 남학생 비만군과 정상군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각각 125.5 mmHg, 115.6 mmHg이며, 평균 이완기 혈압은 각각 82.9 mmHg, 75.8 mmHg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여학생의 경우, 두 군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각각 110.
2. 남학생의 비만군과 정상군의 점심 급식 시 평균 열량 섭취량은 각각 713.9 kcal, 638.7 kcal로 조사되어 두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여학생은 각각 616.9 kcal, 616.7 kcal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짠맛에 대한 평균 역치는 남학생의 비만군과 정상군의 경우 각각 0.051%, 0.039%이며, 여학생은 각각 0.045%, 0.037%로 조사되어 남녀 모두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다.
4. 짠맛의 역치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남학생의 경우, 역치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여학생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5. 각 음식별 최적염미도는 남녀 학생 모두 반고체 형태인 달걀찜은 0.6%, 액체 형태인 콩나물국은 0.8%, 고체 형태인 무생채는 1.2%를 가장 많이 선호하였으며, 모든 음식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소금농도가 높은 것을 선호하였다.
6. 짠맛의 역치와 음식의 최적염미도는 남녀 학생 모두 조사된 달걀찜, 콩나물국, 무생채와 같은 모든 음식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7. 남학생의 경우,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혈압, 짠맛의 역치, 세 가지 음식의 최적염미도 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수축기 혈압만이 짠맛의 역치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9%가 비만으로 조사되었다. BMI 25 이상 되는 비만군에서의 BMI 평균은 남학생의 경우 29.2, 여학생은 27.2로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비만 평균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정상군의 BMI 평균은 남학생의 경우는 22.0, 여학생의 경우 22.5로 나타났다.
001) 높게 나타나(Gebler 등 2007), 체질량 지수와 고혈압 유병율 간의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본 조사에서의 여학생 관련 결과를 보면, 비만군과 정상군 사이의 혈압에서 비만군이 높기는 하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Cho 등(2011)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서, BMI 차이가 혈압의 상승에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에서의 잔반량 조사에 의해 측정된 열량 섭취량(kcal)은 Table 3과 같다. 남학생 비만군은 평균 713.9 kcal, 정상군은 평균 638.7 kcal를 섭취하여 비만군이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학생 비만군은 616.
학생들의 BMI 그룹 간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평균값은 Table 2와 같다. 남학생 비만군의 수축기 혈압은 125.5 mmHg이나 정상군의 것은 115.6 mmHg으로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이완기 혈압도 비만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에 비하여 여학생은 비만군과 정상군 사이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MI 그룹에 따른 각 그룹의 짠맛에 대한 역치의 평균은 Table 5와 나타났다. 남학생 비만군의 역치 평균은 0.051%로서 정상군의 평균 0.039%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여학생의 경우도 비만군이 0.045%로서 0.037%의 정상군 값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남학생의 전체 평균은 0.
상관관계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의 경우,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짠맛의 역치, 세 가지 음식의 최적 염미도와 모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여학생의 경우 수축기 혈압만 짠맛의 역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남녀 학생 전체로는 양의 상관관계 경향을 보였으며, 이완기 혈압보다 수축기 혈압이 이러한 경향을 더 크게 나타냈다.
짠맛에 대한 역치와 음식별 최적염미도의 상관관계를 Table 7에 나타냈다. 남학생의 경우, 짠맛에 대한 역치와 최적염미도는 달걀찜, 콩나물국, 무생채 순으로 모두 높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학생도 모두 높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무생채, 달걀찜, 콩나물국 순으로 나타났다.
0%를 선호하였다. 따라서 음식 유형별 최적염미도는 고체형 음식인 무생채에서 최적염미도의 소금 농도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짠맛을 더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 평균 최적염미도는 음식 유형과 성별에 따라 소금의 농도가 0.
037%의 정상군 값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남학생의 전체 평균은 0.043%로 여학생의 전체 평균 0.039%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를 합한 전체 평균에서도 비만군이 0.049%로 정상군의 0.038%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므로, 비만군 학생들이 짠맛에 대한 역치 농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BMI가 짠맛의 역치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으나, 본 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Lee 등(2011)은 BMI와 짠맛의 역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0503으로 나타나 본 조사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성인 남성은 성인 여성보다 역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역치가 높게 나타난 것도 본 조사에서의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과 일치한다.
따라서 음식 유형별 최적염미도는 고체형 음식인 무생채에서 최적염미도의 소금 농도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짠맛을 더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 평균 최적염미도는 음식 유형과 성별에 따라 소금의 농도가 0.52~1.35%로 나타났다. 콩나물의 최적염미도를 조사한 결과들로 대학생들은 최적염미도 평균값이 0.
이와는 다르게 Lee 등(2011)은 짠맛 의 역치와 혈압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하였으며, Son 등 (2015)은 고혈압군이 정상 혈압군보다 평균 감지 역치가 높기는 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본 조사에서도, 여학생의 경우 짠맛의 역치와 수축기 혈압 간에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완기 혈압은 그러한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세 가지 유형 음식의 최적 염미도와 혈압과의 상관관계는 남학생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학생은 유의적이지 않으나 양의 상관관계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다른 보고서에서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최적염미도와 혈압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짠맛을 선호할수록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Kim & Paik 1992; Kim & Choi 2007; Lee 등 2011), 중국 대학생들을 조사한 Lin & Lee(2013)의 결과도 짜게 먹는 식행동과 수축기 혈압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본 조사의 결과와 일치한다.
남학생의 경우, 짠맛에 대한 역치와 최적염미도는 달걀찜, 콩나물국, 무생채 순으로 모두 높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학생도 모두 높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무생채, 달걀찜, 콩나물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의 상관관계는 Ahn 등(2010)이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짠맛의 역치와 짠맛의 선호도 사이의 상관관계 조사에서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로 조사된 것과 일치하였다.
전체 학생들의 신체 측정 결과는 Table 1로 나타냈다. 조사 된 남학생의 평균 신장은 163.4 cm이며, 여학생의 평균 신장은 156.1 cm이었고, 남학생의 평균 체중은 55.8 kg, 여학생의 경우 48.4 kg으로 나타났다. 신장과 체중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Shim 등(2016)도 젊은 여성에서 짠 맛의 역치와 선호염미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조사된 결과들을 볼 때 짠맛의 역치가 높아 짠맛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소금의 농도가 높은 짠맛을 선호하며, 나트륨의 섭취가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 결과, 평상시 많은 양의 나트륨 섭취로 타액 중 나트륨 농도를 상승시키게 되어 짠맛에 대한 역치를 상승시키게 된다고 한다(McMahon 등 2014).
짠맛의 역치 0.03% 그룹에서 남학생 수축기 혈압은 109.8 mmHg이며, 0.04% 그룹은 119.2 mmHg, 0.05% 그룹은 125.8 mmHg, 0.07% 그룹은 127.6 mmHg, 0.09% 그룹은 127.6 mmHg로서 짠맛에 대한 역치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수축기 혈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완기 혈압 역시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짠맛의 역치에 의한 그룹 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여학생의 경우 역치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축기 혈압은 110.
후속연구
많은 연구 결과들이 주로 노인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청소년기 조사는 매우 적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으나, 본 조사의 연구결과들을 볼 때, 특히 남성에서는 BMI 증가에 따라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도 상승하여 고혈압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 비만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공식품에 함유한 열량, 나트륨 량 등을 알 수 있는 영양표시를 읽을 수 있게 하여 스스로 올바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영양교육에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 학생의 식사를 책임지는 학부모에게 저염식의 필요성과 저염식을 위한 조리방법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면 고혈압 예방효과도 더욱 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여러 결과들을 볼 때, 연령에 따라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대부분의 연구들이 성인이거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반면,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이 매우 적으므로, 본 조사의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비만과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나트륨의 섭취가 실제로 어떠한 식태도와 식행동과 관련된 것인 지 알 수 없으므로 제한점이 될 수 있다. Jiang 등(2016)은 학생의 경우, 라면과 어묵, 햄 등의 가공식품과 외식과 햄버거, 피자 등의 인스턴트식품 섭취가 짠맛의 역치와 상관관계가 높다고 하였으며, 남자는 여자보다 라면과 국 등의 국물섭취가 많아서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것에 비해서(Kim 등 2013) 여학생은 감자 칩과 스넥 등 간식으로 나트륨의 섭취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Lee KA 2014).
여러 결과들을 볼 때, 연령에 따라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대부분의 연구들이 성인이거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반면,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이 매우 적으므로, 본 조사의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비만과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나트륨의 섭취가 실제로 어떠한 식태도와 식행동과 관련된 것인 지 알 수 없으므로 제한점이 될 수 있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해 저염식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짜게 먹는 식습관 및 식행동이 교정될 수 있도록 장기간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짠맛의 역치가 낮을수록 음식의 최적 염미도가 낮아지며, 짠맛의 역치는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초·중·고 시절부터 이러한 내용의 영양교육을 수업과 학교급식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짜게 먹는 식습관과 식행동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BMI와 짠맛의 역치와 최적염미도는 고혈압과 관계가 있는가?
짠맛의 역치가 낮을수록 음식의 최적 염미도가 낮아지며, 짠맛의 역치는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초․중․고 시절부터 이러한 내용의 영양교육을 수업과 학교급식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짜게 먹는 식습관과 식행동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본 조사의 결과로 볼 때, BMI와 짠맛의 역치와 최적염미도가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며, 혈압상승과 상관관계가 높으므로 적정한 체중유지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그러므로 장기간의 영양교육을 통하여 적당한 열량섭취,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등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하여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
고혈압에 관여하는 식습관 측면에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고혈압의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함께 식생활 습관, 비만, 흡연, 과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관여하며(Kolasa KM 2003; Son & Huh 2006), 특히 소아기 때부터 시작한 어린 시기의 혈압이 성인 시기의 혈압을 결정하는데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Voors 등 1976).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 중에서 식생활 중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영양소는나트륨(Na), 마그네슘(Mg), 칼륨(K), 칼슘(Ca), 철(Fe), 단백질, 섬유소 등이 있으며(Houston & Harper 2008; Lee 등 2008; Koo 등 2012; Song 등 2012), 대부분의 연구결과, 나트륨(Na)의 과잉 섭취가 가장 혈압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밝혀져(Weinberger & Fineberg 1991; He & MacGreger 2008), 식습관에서 주의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Son 등 2007).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나트륨이라는 견해는 왜 생기는가?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28%가 소금 민감성을 나타낸다고 하였다(Rhee 등 2011).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나트륨이라는 견해는 체내 전해질 성분 중의 하나인 나트륨이 항상성 기전에 의하여 체액의 전해질 조성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조절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키면 체내 수분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액 내에 나트륨 과다증이 되어 뇌로부터 Na-K 펌프의 활성을 저하시켜 세포 내액의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그 결과 심근수축을 증가시키는 한편, 혈관수축에 관여하는 부신수질호르몬인 norepinephrine의 분비를 증가시켜 혈관의 말초저항을 상승시킴으로써 고혈압이 유발되게 된다고 한다(Blaustein & Hamlyn 1983). 또한 나트륨 과다섭취의 식생활은 소변으로의 칼슘 배설을 더욱더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성장기 때 나트륨 과잉섭취는 낮은 칼슘섭취와 함께 골격의 칼슘 침착을 감소시켜 골격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Lim HJ 2001).
참고문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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