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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의 변증을 위한 설문문항 개발
Developing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 of Allergic Rhinitis 원문보기

韓方眼耳鼻咽喉皮膚科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ine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v.30 no.2, 2017년, pp.112 - 125  

김민희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  윤영희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  안진향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최인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e prevalence of allergic rhinitis (AR) is 10-40% worldwide and there are many demands for Traditionl Medicine (TM) treatment for AR. Pattern identification (PI) is essential proces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TM, however, objective assessment measurement for PI of AR in TM is lack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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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자문위원회는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에서 추천한 9인의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김규석[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경준[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남권[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희택[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서형식[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윤영희[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병원], 윤화정[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홍승욱[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최인화[책임연구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진료지침 개발 방법론 전문가인 고성규[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과]로 구성되어졌다. 2012년 8월 13 일 첫 회의를 개최하여 2008년 식품의약청안전청의 용역과제인에서 개발되었던 알레르기 비염의 한방지표인 KiFDA-변증기준을 기초로 10회의 자문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진단평가지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알레르기 비염의 변증 진단을 위한 비내시경 평가척도 및 변증 평가지가 개발되어 이에 대해 보고한다 (Fig. 1).
  • ​​​​​​ KiFDA-변증기준을 실제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임상에서 적용하였을 경우의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 연구목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3년 개발된 한의학 변증을 위한 비내시경 평가지표(Figure 2)에 대하여 신뢰도 평가를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졌다. 이를 위해 6명의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가 20장의 비내시경 사진을 보고 비내시경 평가 지표로 2주 간격으로 2차에 걸쳐 평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찰자 간 관찰자 내 신뢰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 연구목적 및 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실용임상연구를 계획하기 위해 안이비인후피부과 학술대회 참여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연구를 시행하여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모형에 대한 지견을 얻고자 한다.
  • 고찰 본 연구를 통해 변증진단평가지의 개정 시기 존 평가지의 문항 중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개정할 것이며 어떤 증상에 가중을 두고 문항을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 비증상: 콧물뿐 아니라 다른 비증상도 반영하도록 하며 주관적인 호소가 아닌 객관적인 비내시경 평가가 더 정확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비내시경 평가지표를 개발하도록 한다.
  • 그러나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부재하여 이에 대한 개발이 한의학적인 알레르기 비염의 변증시치와 진단에 많은 활용이 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개발에 착수하였다.
  • 따라서 비증상, 비강상태, 전신증상을 모두 반영하면서 실제 한의학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변증 분류를 반영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개발하고자 수년에 걸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들 이의 전문가 회의 및 연구가루어졌다. 이에 따라 기존의 KiFDA-변 증기준을 수차례 개정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개정안인 pre-KiFDA AR version 3.
  • 따라서 비증상, 비강상태, 전신증상을 모두 반영하면서 실제 한의학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변증 분류를 반영할 수 있는 변증진단 도구를 개발하고자 수년에 걸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들 이의 전문가 회의 및 연구가루어졌다. 이에 따라 기존의 KiFDA-변 증기준을 수차례 개정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개정안인 pre-KiFDA AR version 3.0이 개발되어 이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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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의 증상을 위주로 하는 비점막의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10-4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2-5). 만성화되는 경과를 밟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좋은 치료법이 필요한 반면 기존의 양방 치료법들이 이런 점에서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한의학에 대한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다.
변증이란? 변증(辯證)이란 望聞問切의 과정을 통하여 임상 증상과 신체 징후들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의학 진단과 치료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증과정에서 환자의 주관적 표현이나 의사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많아 변증에 있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측량 방법을 개발하고자하는 연구가 계속 있어왔다1).
알레르기 비염의 한의학에 대한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이유는?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의 증상을 위주로 하는 비점막의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10-4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2-5). 만성화되는 경과를 밟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좋은 치료법이 필요한 반면 기존의 양방 치료법들이 이런 점에서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한의학에 대한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객관적인 평가와 치료를 위해 의학 분야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중증도와 삶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6-8), 한의학 계에서도 한의학 임상에 적합한 중증도 평가도구와 변증 평가도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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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Bae NS, Park YJ, OH HS, Park YB. Preceding Studies for Questionnaires on Han-Yol Patternization. J Kor Institute Orient Med Diagnostics. 2005;9(1):98-111. 

  2. E. Middleton Jr. Chronic rhinitis in adults. J Allergy Clin Immunol. 1988;81:971-5. 

  3. MF Mullarkey, JS Hill, DR Webb. Allergic and nonallergic rhinitis: their characterization with attention to the meaning of nasal eosinophilia. J Allergy Clin Immunol. 1980;65:122-6. 

  4. RA Settipane, P Lieberman. Update on nonallergic rhinitis. Ann Allergy Asthma Immunol. 2001;86:494-507. 

  5. C Bachert, P van Cauwenberge, J Olbrecht, J van Schoor. Prevalence, classification and perception of allergic and nonallergic rhinitis in Belgium. Allergy. 2006;61(6):693-8. 

  6. Juniper EF, Guyatt GH, Dolovich J. Assessment of quality of life in adolescents with allergic rhinoconjunctivitis: development and testing of a questionnaire for clinical trials. J Allergy Clin Immunol. 1994;93(2): 413-23. 

  7. Juniper EF. Measur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rhinitis. J Allergy Clin Immunol. 1997;99:742-9. 

  8. Baiardini I, Braido F, Tarantini F, Porcu A, Bonini S, Bousquet PJ, et al. ARIA-suggested drugs for allergic rhinitis: what impact onquality of life? A GA2LEN Review. Allergy. 2008;63:660-9. 

  9. Ko SK, Shin YC, Kwon DY, Lee JY, Park BJ, Choi IH, et al. The Research on evaluation endpoint development for clinical trial of herbal medicinal products about atopic dermatitis and allergic rhinitis. Kore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report. 2008. 

  10. Kim NK, Lee DH, Choi I, Ko SG. An expert survey for developing pattern diagnosis instrument of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3;26(2):1-9. 

  11. Yun YH, Park JS, Kim KS, Kim NK, Kim KJ, Kim HT, et al.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uideline for assessing anterior nasal cavity using nasal endoscopy on allergic rhinitis patients. Kor J Oriental Preventive Medical Society. 2013;17(1): 199-207. 

  12. Kim KS, Yun YH, Nam HJ, Choi IH, Ko SG. Inter- and intra-rater reliability of a nasal endoscopy index for pattern identification in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Orient Pharm Exp Med. 2015;15(3):167-71. 

  13. Ahn JH, Kim MH, Yun Y, Choi I. Relationship between Nasal Endoscopy Index for Pattern Identification and Cold-heat Pattern Identification in Allergic Rhinitis Patients.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5;28(4):1-11. 

  14. Lee KJ, Kim HT, Jang BH, Choi I, Ko SG. Assessment of Concordance Rate in Pattern Analysis between Pattern Diagnosis of KiFDA on Allergic Rhinitis in 2008 and Doctor of Korean Medicine.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 2014;27(1):91-8. 

  15. Kim NK, Lee DH, Seo ES, Choi EJ, Jang BH, Choi I, et al. Treatment packages of persistent allergic rhinitis for developing PRCT protocols : An expert survey. Kor J Oriental Preventive Medical Society. 2013;17 (3):143-53. 

  16. Kim MH, Son JW, Nam HJ, Ko SG, Choi I. Hyeonggaeyeongyo-tang for treatment of allergic and nonallergic rhinitis: a prospective, non-randomized, pre-post study.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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