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대응일치분석을 이용한 4년제 대학졸업자들의 취업훈련기관별 노동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Determinants of Labor Market Outcomes in Four-year graduates through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Correspondence Analysis By training institu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 KEEP)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성과 요인을 고찰하고, 훈련기관에 따라 노동시장 성과가 어느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첫 일자리 이행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성과요인을 분석하였다. 노동시장 성과를 각각 (1) 첫 일자리 이행기간 (2) 고용형태 (3) 임금수준으로 명명하였다. 응답자가 취업을 위하여 훈련받은 기관의 특징가진 명목변수와 대응일치분석(correspondenc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양자 간의 연관성을 가시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 결과 첫째,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훈련기관은 공공기관으로 사설학원, 대학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고용형태 별로는 공공기관은 사설학원과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일용직의 비율이 높았다. 셋째, 임금수준 별로는 공공기관의 경우 임금수준 1범위에서 3범위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사설학원의 경우는 임금수준 2범위에서 4범위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층의 사회진출 시 훈련기관별 노동시장 성과의 차이를 분석해 볼 수 있어, 훈련기관별 청년층 구직자의 특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고용과 교육 고용복지를 포괄하는 정책이 확충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 KEEP)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성과 요인을 고찰하고, 훈련기관에 따라 노동시장 성과가 어느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첫 일자리 이행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성과요인을 분석하였다. 노동시장 성과를 각각 (1) 첫 일자리 이행기간 (2) 고용형태 (3) 임금수준으로 명명하였다. 응답자가 취업을 위하여 훈련받은 기관의 특징가진 명목변수와 대응일치분석(correspondenc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양자 간의 연관성을 가시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 결과 첫째,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훈련기관은 공공기관으로 사설학원, 대학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고용형태 별로는 공공기관은 사설학원과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일용직의 비율이 높았다. 셋째, 임금수준 별로는 공공기관의 경우 임금수준 1범위에서 3범위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사설학원의 경우는 임금수준 2범위에서 4범위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층의 사회진출 시 훈련기관별 노동시장 성과의 차이를 분석해 볼 수 있어, 훈련기관별 청년층 구직자의 특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고용과 교육 고용복지를 포괄하는 정책이 확충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formance factors for entry into the labor market of 4 - year college graduates using KEEP data and to determine how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related to the training institutions.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termed as 1) labor market entry time, 2) employmen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formance factors for entry into the labor market of 4 - year college graduates using KEEP data and to determine how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related to the training institutions.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termed as 1) labor market entry time, 2) employment type, and 3) wage. Correspondence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a nominal variable indicating the characteristics of a training institute, in which the respondents were trained for employ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as expressed in a more visible way.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irst job transition period, the shortest training institutes were analyzed as public institutes, followed by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Second, the employment rate of the public institutions is higher than that of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Second, the employment rate of public institutions is higher than that of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Third, the wage level of public institutes ranged from wage level 1 to 3, while private institutes had a wage level ranging from 2 to 4. Universities showed a wide range from 1 to 5.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can analyze the difference in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by training institutions when young people enter socie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formance factors for entry into the labor market of 4 - year college graduates using KEEP data and to determine how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related to the training institutions.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is termed as 1) labor market entry time, 2) employment type, and 3) wage. Correspondence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a nominal variable indicating the characteristics of a training institute, in which the respondents were trained for employ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as expressed in a more visible way.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irst job transition period, the shortest training institutes were analyzed as public institutes, followed by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Second, the employment rate of the public institutions is higher than that of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Second, the employment rate of public institutions is higher than that of private institutes and universities. Third, the wage level of public institutes ranged from wage level 1 to 3, while private institutes had a wage level ranging from 2 to 4. Universities showed a wide range from 1 to 5.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can analyze the difference in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by training institutions when young people ente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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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훈련기관이 첫 일자리 이행 기간의 단축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양질의 취업지원활동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좋은 일자리’로의 사회 진출을 도모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를 통해서 훈련기관별 교육내용 특성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필요성을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를 훈련기관별로 파악함으로써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는 중간과정의 결과임을 밝힌다.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KEEP)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성과 요인을 고찰하였다.
구직자들이 조기에 진로 목표를 설정 가능 할 수 있도록 취업이 목적이 아닌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설정 할 수 있는 조기 취업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훈련기관에 따라 노동시장 성과가 어느 정도의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탐색하여 청년구직자들의 노동시장 성과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지의 현상파악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또한 실업률과 고학력화로 인하여 우리나라 청년층의 노동시장 상황이 치열하게 과열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일자리 탐색기간과 준비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 하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 요인을 첫 일자리 이행기간, 고용형태, 임금수준으로 선정하여 훈련기관별로 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각 변수를 기준으로 하여, 응답자가 취업을 위하여 훈련받은 훈련기관의 특징을 나타내는 명목변수와 대응일치분석을 통하여 명목변수 간의 연관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같은 자료를 활용한 황여정은 대졸자의 노동시장성과요인으로 취업 및 대기업 취업 여부에 여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공, 학점, 취업관련 대학지원활동, 대학소재지에 대한 만족도, 어학연수 지출비용, 졸업하기 전 취업목표를 설정하였는지에 대한 여부, 취업관련 훈련 등이 공통적으로 여향을 미친다고 나타냈으며 대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가 단순히 개인의 능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귀속적 요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침을 규명 하였다[9].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귀속적 요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직업 및 취업훈련 기관이 노동시장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관별 노동시장 성과를 첫 일자리 이행기간, 고용 형태, 임금수준으로 측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를 훈련기관별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귀속적 요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직업 및 취업훈련 기관이 노동시장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관별 노동시장 성과를 첫 일자리 이행기간, 고용 형태, 임금수준으로 측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를 훈련기관별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직업훈련에 관한 다른 연구들에서도 장기적으로 임금상승의 효과를 추정한다[13]. 직업 및 취업훈련의 효과성을 교육지원 기관별로 노동시장성과의 차이를 분석하여 각 기관별 향후 취업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은 방안으로 활용하고자 연구 설계하였다.
제안 방법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훈련기관별 고용형태를 가식화하여 연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세 변수간의 고용형태를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보면 1개차원일 때 83.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훈련기관별 첫 일자리 이행기간을 가식화하여 연관관계를 분석 하였다. 세 변수간의 첫 일자리 이행 기간을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보면 1개 차원일 때 67.
첫 번째 종속변수는 첫 일자리 이행기간으로 대학졸업 이후 첫 일자리를 갖기까지 걸린 기간을 의미한다. 대학 졸업시점을 기준점으로 설정하여 첫 일자리의 지속기간에서 졸업 시점의 차이로 계산하였다. 졸업 전에 취업을 한 경우는 ‘0’으로 하여 좌측 절단 된 코드 값으로 처리했으며, 졸업 한 현 시점을 기준으로 한 번도 일자리 경험이 없는 경우는 ‘0’으로 하여 우측 절단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독립변수는 국내 4년제 대학교 졸업자 중 훈련기관의 도움을 받아 취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훈련기간을 공공기관(고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구청 ,복지관 등)의 도움을 받은 경우, 사설학원(생산성본부, 능률협회 등 사업주 또는 사업주단체의 훈련기관)의 도움을 받은 경우, 대학의 도움을 받은 경우로 설정하였다. 중복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받은 경우는 ‘0으로 코딩하여 제외하였다.
졸업 전에 취업을 한 경우는 ‘0’으로 하여 좌측 절단 된 코드 값으로 처리했으며, 졸업 한 현 시점을 기준으로 한 번도 일자리 경험이 없는 경우는 ‘0’으로 하여 우측 절단 하였다. 두 번째 종속변수는 고용형태로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으로 구분하여 이용해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임금모형의 종속변수는 임금수준을 5분위로 구분하여 1분위는 월 0에서 99만원, 2분위는 월 100만원에서 149만원, 3분위는 월 150에서 199만원, 4분위는 월 200만원에서 249만원, 5분위는 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 요인을 첫 일자리 이행기간, 고용형태, 임금수준으로 선정하여 훈련기관별로 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각 변수를 기준으로 하여, 응답자가 취업을 위하여 훈련받은 훈련기관의 특징을 나타내는 명목변수와 대응일치분석을 통하여 명목변수 간의 연관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하였다. 훈련기관별 노동성과 자료를 토대로 각 기관의 취업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청년층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정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76년으로 이행기간이 늦음을 분석 할 수 있었다. 원인을 분석하고자 고용형태와 임금수준 상태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훈련기관 도움별로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공공기관의 경우 일용직의 비중이 가장 크게 분석되었고,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긴 대학의 경우는 상용직의 비중이 높게 났다.
임금수준을 5등분하여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여 연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훈련기간별 소득요인 분할표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고용패널(KEEP)의 자료 중 고등학교 3학년 (2004년) 코호트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교육고용패널은 전국 6,000명의학생 및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표본으로 2004년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조사 진행 되었다.
한국교육고용패널은 전국 6,000명의학생 및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표본으로 2004년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조사 진행 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6차년도에서 10차년도 조사시점에 국내 4년제 대학교졸업자 중 훈련기관의 도움을 받아 취업한 취업자 382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성능/효과
원인을 분석하고자 고용형태와 임금수준 상태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훈련기관 도움별로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공공기관의 경우 일용직의 비중이 가장 크게 분석되었고,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긴 대학의 경우는 상용직의 비중이 높게 났다. 셋째, 임금수준을 5단계로 나누어 훈련기관별로 분석한 결과, 일용직이 높게 분포된 공공기관 도움 받은 학생의 임금분포는 임금수준 1범위에서 3범위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사설학원의 경우는 임금수준 2범위에서 4범위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두 번째 종속변수는 고용형태로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으로 구분하여 이용해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임금모형의 종속변수는 임금수준을 5분위로 구분하여 1분위는 월 0에서 99만원, 2분위는 월 100만원에서 149만원, 3분위는 월 150에서 199만원, 4분위는 월 200만원에서 249만원, 5분위는 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하였다.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훈련기관별 첫 일자리 이행기간을 가식화하여 연관관계를 분석 하였다. 세 변수간의 첫 일자리 이행 기간을 대응일치분석을 통해서 보면 1개 차원일 때 67.0%, 2개차원일 때 100%가 설명되고 있다. 2개차원의 설명력이 70% 이상 되어야 행열의 관계를 잘 설명해 준다고 본다.
둘째, 훈련기관 도움별로 고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공공기관의 경우 일용직의 비중이 가장 크게 분석되었고,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긴 대학의 경우는 상용직의 비중이 높게 났다. 셋째, 임금수준을 5단계로 나누어 훈련기관별로 분석한 결과, 일용직이 높게 분포된 공공기관 도움 받은 학생의 임금분포는 임금수준 1범위에서 3범위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사설학원의 경우는 임금수준 2범위에서 4범위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대학은 1범위에서 5범위까지 폭넓은 범위를 나타냈다.
공공기관의 경우 일용직의 비중이 다른 교육 기관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종속변인 중 첫 일자리 이행기간 중 공공기관은 가장 빠른 이행기간을 보였지만 고용형태의 질을 기준으로는 일용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첫 노동시장 이행 기간이 빠른 것이 노동시장 성과로 볼 수 없음이다. 첫 일자리 이행 기간이 높다고 하더라도 상용직 등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분포는 낮게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첫째, 고등학교 3학년 (2004년) 중 훈련기관의 도움을 받아 취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첫 일자리 이행기간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사설학원, 대학기관 순으로 첫 일자리 이행 기간이 분석되었다. 공공기관이 0.
후속연구
본 연구는 패널자료의 특성상 표본에서 탈락한 사례가 많아 변수들 간의 관계를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점을 갖는다. 후속 연구를 통해서 훈련기관별 교육내용 특성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필요성을 가진다.
본 연구는 패널자료의 특성상 표본에서 탈락한 사례가 많아 변수들 간의 관계를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점을 갖는다. 후속 연구를 통해서 훈련기관별 교육내용 특성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필요성을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를 훈련기관별로 파악함으로써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는 중간과정의 결과임을 밝힌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층이 불안정한 세대로 여겨지는 이유는?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질 높은 생활수준과 복지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청년층의 불안한 사회 진출로 ‘불안정한 세대’로 여겨지고 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만 15~29세가 대상이 되는 청년실업률이 2013년 8.
2013년 청년실업률은?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질 높은 생활수준과 복지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청년층의 불안한 사회 진출로 ‘불안정한 세대’로 여겨지고 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만 15~29세가 대상이 되는 청년실업률이 2013년 8.5%로 3.0%의 전체 실업률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차이가 났으며[1], 2016년에는 9.
첫 일자리 이행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성과요인을 분석 결과는?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 KEEP)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성과 요인을 고찰하고, 훈련기관에 따라 노동시장 성과가 어느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첫 일자리 이행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성과요인을 분석하였다. 노동시장 성과를 각각 (1) 첫 일자리 이행기간 (2) 고용형태 (3) 임금수준으로 명명하였다. 응답자가 취업을 위하여 훈련받은 기관의 특징가진 명목변수와 대응일치분석(correspondenc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양자 간의 연관성을 가시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 결과 첫째, 첫 일자리 이행기간이 가장 짧은 훈련기관은 공공기관으로 사설학원, 대학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고용형태 별로는 공공기관은 사설학원과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일용직의 비율이 높았다. 셋째, 임금수준 별로는 공공기관의 경우 임금수준 1범위에서 3범위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사설학원의 경우는 임금수준 2범위에서 4범위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층의 사회진출 시 훈련기관별 노동시장 성과의 차이를 분석해 볼 수 있어, 훈련기관별 청년층 구직자의 특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고용과 교육 고용복지를 포괄하는 정책이 확충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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