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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잎차의 덖음조건에 따른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 및 카페인 함량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as well as Caffeine Content of Aronia melanocarpa Leaf Tea according to Pan-Roasting Conditions 원문보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v.46 no.5, 2017년, pp.639 - 645  

박수진 (세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정성훈 (세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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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로니아 생잎과 여러 가지 덖음조건에 따라 아로니아잎차를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유용성분과 항산화 활성도를 비교하였다. 생잎에 비해 아로니아잎을 6회 덖은 경우 총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37.96 CE mg/g, 19.96 QE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6회 덖은 아로니아잎 추출물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각각 $IC_{50}$ 0.43 mg/mL 및 0.27 mg/mL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덖음조건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아로니아 생잎과 잎차 모두 카페인은 함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아로니아 잎차는 무카페인 차로써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아로니아잎에 함유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유용성분은 물론 항산화 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덖음조건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아로니아 잎은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는 항산화 기능성 잎차 또는 바이오식품 소재로서 그 활용가치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Differences in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ronia leaf (AL) extracts according to manufacturing conditions such as different number of pan-roasting and different temperatures were investigated. Both total polyphenolic compounds and total flavonoids contents were the highest in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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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아로니아 생잎과 여러 가지 덖음조건에 따라 아로니아잎차를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유용성분과 항산화 활성도를 비교하였다. 생잎에 비해 아로니아잎을 6회 덖은 경우 총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37.
  • 현재 아로니아잎차의 덖음조건에 따른 항산화 기능성분과 활성 차이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아로니아 생잎은 물론 잎차 가공조건별로 항산화 성분과 활성을 비교하고, 카페인 함유 여부를 확인하여 아로니아 잎차의 가공조건 및 새로운 식품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1)Total polyphenolic content was expressed as mg/g catechin equivalent (CE).
  • 2)Total flavonoids content was expressed as mg/g quercetin equivalent (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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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로니아란? 아로니아(Aronia melanocarpa)는 블랙 쵸크베리(black chokeberry)라고도 알려진 장미과(Rosaceae)의 다년생 낙엽관목이다. 북아메리카 동북부의 자생식물이지만 1900년경 유럽에 전해져 재배되었고, 현재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국가와 독일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다(1).
덖음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특히 덖음과정은 생잎의 수분을 제거하고, 동시에 차 잎에 함유된 폴리페놀 산화효소(polyphenol oxidase, peroxidase)를 불활성화시켜 생잎 고유의 풋내를 제거하고, 차의 품질을 결정하는 색과 향, 맛을 만드는 과정이다. 덖음온도는 일반적으로 180~250℃가 적당하며 덖음을 지나치게 하면 마찰에 의해 부스러짐이 많고 색도가 탁해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8). 선행연구에 따르면 민들레잎(19), 감국꽃차(20), 녹차(21), 오죽잎차(22), 솔잎(23), 꾸지뽕잎(24) 및 뽕잎(25)을 이용한 잎차류 제조에 있어서 덖음횟수나 덖음온도 등 덖음조건은 잎차의 유효성분 추출과 품질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아로니아 열매의 효능은? 북아메리카 동북부의 자생식물이지만 1900년경 유럽에 전해져 재배되었고, 현재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국가와 독일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다(1). 아로니아 열매는 여러 가지 베리류 가운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염증, 항균, 항알레르기, 심혈관계 질환, 암 및 당뇨 개선, 시력 개선, 아토피 개선, 면역증진 등 생리활성이 우수하고 의약용은 물론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2-9). 이와 같은 아로니아 열매의 건강증진 효과 덕분에 최근 국내에서도 재배 농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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