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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2014년 노인실태조사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Falls in the Elderly : Based on 2014 the Korean Elderly Surve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6, 2017년, pp.479 - 489  

김민주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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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4년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하여 노인의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노인 중 주요 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10,272명의 노인이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 복용 중인 약물의 수, 운동 일수, 시력 이상, 근력 상태, ADL, IADL, 인지기능,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3.0의 복합표본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의 낙상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1).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연령(OR=1.262, 95%CI 1.111-1.433), 교육수준(OR=0.846, 95%CI 0.764-0.937), 주관적 건강상태(OR=1.172, 95% CI 1.041-1.320; OR=1.422, 95%CI 1.289-1.570), 만성질환 수(OR=1.438, 95%CI 1.050-1.968), 복용 중인 약물의 수(OR=0.798, 95%CI 0.659-0.967), 하지근력상태(OR=1.260, 95%CI 1.101-1.441) 및 낙상에 대한 두려움(OR=3.576, 95%CI 3.166-4.039; OR=14.236, 95%CI 12.637-16.038)이 노인의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p<.05). 따라서 다양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falls among older adults. This cross-sectional study used the data of 10,272 older adults who participating in the Korean Elderly survey, including demographic and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complex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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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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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 실태를 파악하고 낙상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하는 노인의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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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낙상에 취약한 계층인 노인에 대한 우리나라와 미국의 사고 비율은? 5명으로 외인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자살과 운수사고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3]. 특히 노인은 낙상에 취약한 계층으로 우리나라 노인의 5명 중 1명(MHW, 2014), 미국의 노인 4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고 있다[4]. 특히 낙상으로 인한 손상이 없는 경우 대부분 낙상에 대해 보고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인인구에서의 낙상 발생률을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5].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은? 낙상은 골절이나 두부손상 등의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초래하여 응급실 방문 및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4][6][7]. 특히 노인의 경우, 낙상 후 골절발생률이 약 5-15%로[4][8-11], 주로 늑골이나 흉골 및흉추, 혹은 대퇴골 골절 등 회복이 어렵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1][4]. 또한 두부 손상과 같은 골절 외 손상의 발생률도약 5-10% 정도로 나타났으며[4][8][10], 사망위험률도 낙상 경험이 없는 노인에 비해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 현황은? 낙상은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1].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2명이 매해 낙상을 경험할 정도로 낙상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2],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외인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자살과 운수사고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3]. 특히 노인은 낙상에 취약한 계층으로 우리나라 노인의 5명 중 1명(MHW, 2014), 미국의 노인 4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고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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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1. http://m.hira.or.kr/cms/reportinfo/1332163_14250.html 

  2. http://kosis.kr/statHtml/print.do?orgId117&tb1IdDT_11760np32 

  3.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34E01&vw_cd&list_id&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path 

  4. www.cdc.gov/homeandrecreationalsafety/falls/adultfalls.html 

  5. J. Fleming and C. Brayne, "Inability to get up after falling, subsequent time on floor, and summoning help: prospective cohort study in people over 90," BMJ, Vol. 337, p.a2227, 2008. 

  6. http://kosis.kr/statHtml/print.do?orgId117&tb1IdDT_SLIP 

  7. D. A. Sterling, J. A. O'Connor, and J. Bonadies, "Geriatric falls: injury severity is high and disproportionate to mechanism," Journal of Trauma, Vol. 50, No. 1, pp. 116-119, 2001. 

  8. P. Dargent-Molina and G. Breart, "Epidemiology of falls and fall-related injuries in the aged," Revue d'Epidemiologie et de Sante Publique, Vol. 43, No. 1, pp. 72-83, 1995. 

  9. J. Y. Lim, W. B. Park, M. K. Oh, E. K. Kang, and N. J. Paik, "Falls in a proportional region population in Korean elderly: Incidence, consequences, and risk factors," Journal of Korean Geriatric Society, Vol. 14, No. 1, pp. 8-17, 2010. 

  10. P. A. Stalenhoef, J. P. Diederiks, J. A. Knottnerus, A. D. Kester, and H. F. Crebolder, "A risk model for the prediction of recurrent falls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A prospective cohort study," Journal of Clinical Epidemiology, Vol. 55, No. 11, pp. 1088-1094, 2002. 

  11. V. S. Stel, J. H. Smit, S. M. Pluijm, and P. Lips, "Consequences of falling in older men and women and risk factors for health service use and functional decline," Age Ageing, Vol. 33, No. 1, pp. 58-65, 2004. 

  12. 염지혜, "한국노인의 낙상경험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 노인복지연구, 제68권, pp. 389-408, 2015. 

  13. A. F. Ambrose, G. Paul, and J. M. Hausdorff, "Risk factors for falls among older adults: a review of the literature," Maturitas, Vol. 75, No. 1, pp. 51-61, 2013. 

  14. E. J. Choi, S. A. Kim, N. R. Kim, J. A. Rhee, Y. W. Yun, and M. H. Shin, "Risk factors for falls in older Korean adults: The 2011 Community Health Survey,"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 29, No. 11, pp. 1482-1487, 2014. 

  15. S. Deandrea, F. Bravi, F. Turati, E. Lucenteforte, C. La Vecchia, and E. Negri, "Risk factors for falls in older people in nursing homes and hospital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Vol. 56, No. 3, pp. 407-415, 2013. 

  16. 이안생, 윤치근, "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의 낙상 위험 요인분석-낙상 보고서를 중심으로," 한국자료분석학회지, 제12권, 제5호, pp. 2511-2523, 2010. 

  17. 염지혜, 나항진, "한국노인의 낙상 요인 연구," 한국노년학, 제32권, 제2호, pp. 577-592, 2012. 

  18. 신경림, 강윤희, 정덕유, 김미영, 윤은숙, 마예원, "지역사회 여성노인의 인지기능에 따른 낙상발생 빈도, 낙상두려움 및 지각된 건강상태," 한국노년학, 제31권, 제4호, pp. 1155-1167, 2011. 

  19. 정영미, 이성은, 정길수, "재가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낙상실태 및 낙상관련요인," 한국노년학, 제26권, 제2호, pp. 291-303, 2006. 

  20. 김세정, 이윤미, "종합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의 낙상위험요인," 한국자료분석학회지, 제16권, 제4호, pp. 2191-2203, 2014. 

  21. R. G. Cumming, G. Salkeld, M. Thomas, and G. Szonyi, "Prospective study of the impact of fear of falling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SF-36 scores, and nursing home admission,"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A, 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 Vol. 55, No. 5, pp. M299-305, 2000. 

  22. K. Delbaere, G. Crombez, G. Vanderstraeten, T. Willems, and D. Cambier, "Fear-related avoidance of activities, falls and physical frailty. A prospective community-based cohort study," Age Ageing, Vol. 33, No. 4, pp. 368-373, 2004. 

  23. A. C. Scheffer, M. J. Schuurmans, N. van Dijk, T. van der Hooft, and S. E. de Rooij, "Fear of falling: Measurement strategy, prevalence, risk factors and consequences among older persons," Age Ageing, Vol. 37, No. 1, pp. 19-24, 2008. 

  24. 강민재, 임형택, 김성수, 대한안과학회 역학조사위원회, "시력과 낙상: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2," 대한안과학회지, 제57권, 제9호, pp. 1451-1459, 2016. 

  25. 전민재, 전혜선, 이충휘, 신헌석, "노인 낙상군과 노인 비낙상군의 비교: 균형능력과 우울감 및 삶의 질,"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제21권, 제3호, pp. 45-54, 2014. 

  26. D. P. Kiel, P. O'Sullivan, J. M. Teno, and V. Mor, "Health care utilization and functional status in the aged following a fall," Medical Care, Vol. 29, No. 3, pp. 221-228, 1991. 

  27. B. J. Vellas, S. J. Wayne, L. J. Romero, R. N. Baumgartner, and P. J. Garry, "Fear of falling and restriction of mobility in elderly fallers," Age Ageing, Vol. 26, No. 3, pp. 189-193, 1997. 

  28. 유인영, "RAI-HC를 이용한 노인의 다면적 재낙상 위험요인 분석-1회 낙상자와 재낙상자 비교," 대한간호학회지, 제41권, 제1호, pp. 119-128, 2011. 

  29. 김종민, 이명선,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낙상사고 관련 요인,"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제24권, 제4호, pp. 23-39, 2007. 

  30. 원장원, 노용균, 선우덕, 이영수,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대한노인병학회지, 제6권 제4호, pp. 273-280, 2002. 

  31. T. H. Kim, J. H. Jhoo, J. H. Park, J. L. Kim, S. H. Ryu, S. W. Moon, I. H. Choo, D. W. Lee, J. C. Yoon, Y. J. Do, S. B. Lee, M. D. Kim, and K. W. Kim, "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and its' short form," Psychiatry Investigation, Vol. 7, No. 2, pp. 102-108, 2010. 

  32. M. Rafiq, A. McGovern, S. Jones, K. Harris, C, Tomson, H. Gallagher, and S. de Lusignan, "Falls in the elderly were predicted opportunistically using a decision tree and systematically using a database-driven screening tool," Journal of Clinical Epidemiology, Vol. 67, No. 8, pp. 877-886, 2004. 

  33. A. M. Hedman, E. Fonad, and H. Sandmark, "Older people living at home: associations between falls and health complaints in men and women,"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 22, No. 19-20, pp. 2945-2952, 2013. 

  34. H. W. Lach and J. L. Parsons, "Impact of fear of falling in long term care: An integrative review,"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 Vol. 14, No. 8, pp. 573-577, 2013. 

  35. S. M. Pluijm, J. H. Smit, E. A. Tromp, V. S. Stel, D. J. Deeg, L. M. Bouter, and P. Lips, "A risk profile for identifying community-dwelling elderly with a high risk of recurrent falling: Results of a 3-year prospective study," Osteoporosis International, Vol. 17, No. 3, pp. 417-4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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