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65세 이상 도시거주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만성질환 상태, 낙상 관련 의학적 변수, 균형 관련 자신감, 신체적 능력, 우울감을 평가하는 도구를 통해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주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이 중 낙상을 유발하는 데 높은 영향력이 있는 변수를 도출하여 예측력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낙상군에서 요실금, 발의 통증, 하지근력약화, 만성 질환수 및 복용 약물수 빈도수가 비낙상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ABC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총점, BBS (Berg Balance Scale) 총점, SGDS (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총점, FRT(Functional Reach Test) 값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낙상에 영향을 주는 주요인은 ABC 총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낙상 위험이 높아짐으로써 균형능력에 대한 자기 확신감이 낮을수록 낙상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C, SDGS, BBS 척도가 결합하여 적용될 경우 낙상군과 비낙상군을 구분하는 예측력은 70.1%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도시거주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만성질환 상태, 낙상 관련 의학적 변수, 균형 관련 자신감, 신체적 능력, 우울감을 평가하는 도구를 통해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주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이 중 낙상을 유발하는 데 높은 영향력이 있는 변수를 도출하여 예측력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낙상군에서 요실금, 발의 통증, 하지근력약화, 만성 질환수 및 복용 약물수 빈도수가 비낙상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ABC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총점, BBS (Berg Balance Scale) 총점, SGDS (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총점, FRT(Functional Reach Test) 값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낙상에 영향을 주는 주요인은 ABC 총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낙상 위험이 높아짐으로써 균형능력에 대한 자기 확신감이 낮을수록 낙상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C, SDGS, BBS 척도가 결합하여 적용될 경우 낙상군과 비낙상군을 구분하는 예측력은 70.1%로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falls in 107 elderly living in the city aged 65 or older by evaluating general characteristics, chronic disease status, medical variables related to falls, balance-related confidence, physical ability and depression. Also, the corre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falls in 107 elderly living in the city aged 65 or older by evaluating general characteristics, chronic disease status, medical variables related to falls, balance-related confidence, physical ability and depression. Also,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riables were identified, and the prediction power was determined by deriving the variables with high influence to induce the fall. In the faller group, urinary incontinence, foot pain, lower extremity weakness, number of chronic disease and medication us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faller group.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aluated in ABC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score, BBS (Berg Balance Scale) score, SGDS (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FRT (Functional Reach Test) value. The main correlated factor for fall was ABC score, the lower the ABC score, fall risk is increased which is a significant negative impact. When the evaluation is performed by combining those scales, the hit ratio to classify whether faller or nonfaller is increased to 70.01% which is quite higher valu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falls in 107 elderly living in the city aged 65 or older by evaluating general characteristics, chronic disease status, medical variables related to falls, balance-related confidence, physical ability and depression. Also,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riables were identified, and the prediction power was determined by deriving the variables with high influence to induce the fall. In the faller group, urinary incontinence, foot pain, lower extremity weakness, number of chronic disease and medication us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nfaller group.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aluated in ABC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score, BBS (Berg Balance Scale) score, SGDS (Short Geriatric Depression Scale), FRT (Functional Reach Test) value. The main correlated factor for fall was ABC score, the lower the ABC score, fall risk is increased which is a significant negative impact. When the evaluation is performed by combining those scales, the hit ratio to classify whether faller or nonfaller is increased to 70.01% which is quite higher value.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지역 거주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낙상 및 관련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도출된 낙상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찾음으로써 임상가가 낙상을 간편하게 조기 예측하는 1차 검진(screening test)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따라서 다각적이며 구체적인 예측인자의 영향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근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지역 거주 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낙상 및 관련 변수들과의 상관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도출된 낙상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찾음으로써 임상가가 낙상을 간편하게 조기 예측하는 1차 검진(screening test)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도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경험 횟수에 따라 낙상군과 비낙상군으로 분류한 후, 건강관련 생활습관, 낙상 관련 변수, 균형 관련 정신적․신체적 측정 및 우울감을 평가하는 도구를 통해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를 찾고자 하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이 중 낙상을 유발하는 데 높은 영향력이 있는 변수를 도출하여 예측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D 광역시 복지관, 요양원, 노인정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응답자 126명 중 응답내용이 미비하거나 불확실한 응답자, MMSE-K 점수 21점 이하인 자, 대상자의 선정 조건에 부적합한 19명을 제외한 107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D 광역시 복지관, 요양원, 노인정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응답자 126명 중 응답내용이 미비하거나 불확실한 응답자, MMSE-K 점수 21점 이하인 자, 대상자의 선정 조건에 부적합한 19명을 제외한 107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표본수(sample size)는 G*power 3.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시행하여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일반적 특징, 낙상관련 변수 비교를 위해 카이제곱 검정과 독립표본 t 검정을 하였다.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낙상 관련 변수 및 척도들의 상관관계 및 주요 추출된 낙상 관련 변수들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영향관계와 오즈비를 구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낙상군과 비낙상군간 넘어짐을 판별할 수 있는 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판별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설문조사를 끝낸 후에, 낙상 관련인자인 Functional reach test 및 Single Leg Stance 시간과 주관적 측정도구인 The Activities-specific Balance Confidence, Berg Balance Scale, Short Depression Geriatric Scale을 시행하였다. 연구의 틀은 그림 1과 같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낙상 평가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ABC, SDGS, BBS 척도를 결합하여 적용하였을 때 낙상군과 비낙상군을 구분하는 데 유용한지 여부를 확인하였고, 그 결과 높은 예측력(70.1%)을 나타내었다. 향후 낙상을 예측하는 변수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 심리, 정신적인 다영역적 접근을 통해 중재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점진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후속연구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낙상과 관련된 다영역적 접근을 위해 영향력이 높게 나타난 ABC 척도 및 BBS와 함께 우울과 관련된 낙상 관련 평가도구인 SDGS를 결합하여 적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낙상 예측정도를 높이고 낙상 예측인자가 중재인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낙상이란?
낙상(falling)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동안 균형이나 안정감을 잃으면서 신체의 일부분이 바닥에 닿는 것을 의미하며, 노인에서는 외상, 골절 등으로 인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기능장애를 초래함으로써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1]
노인에게 낙상이 발생하면 생길수 있는 문제점은?
낙상(falling)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동안 균형이나 안정감을 잃으면서 신체의 일부분이 바닥에 닿는 것을 의미하며, 노인에서는 외상, 골절 등으로 인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기능장애를 초래함으로써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1]
낙상 위험요인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낙상의 위험요인은 복합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데 위험요인이 많고 낙상 경험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반면 적절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경우 위험성은 낮아진다[4]. 주요 낙상 위험요인으로는 하지의 근력약화, 보행 및 균형능력 저하, 항정신성 약물 복용, 어지럼증, 시력 약화, 발이나 신발의 문제, 주택 구조의 위험성 등이 있다. 이외에 나이가 들수록 이전의 낙상 경험, 기립성 저혈압, 만성질환, 낙상에 대한 두려움도 관계가 높은 요인들로 한 가지 요인에 의하기 보다는 신체적, 심리적,환경적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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