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분석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turnover intention of early chilhood teachers원문보기
이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경험이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이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565명을 대상으로 INC, BUN, TUR, 그리고 SEF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무례는 자기효능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와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무례경험과 소진, 그리고 무례경험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장 내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소진과 이직을 줄이기 위해 직장 내 무례를 관리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경험이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이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565명을 대상으로 INC, BUN, TUR, 그리고 SEF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무례는 자기효능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와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무례경험과 소진, 그리고 무례경험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장 내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소진과 이직을 줄이기 위해 직장 내 무례를 관리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turnover inten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Data were collected from 565 early childhood teachers on INC, BUN, TUR and SEF which then were analyzed u...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turnover inten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Data were collected from 565 early childhood teachers on INC, BUN, TUR and SEF which then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orkplace incivil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Second, workplace incivility was negatively related to self-efficacy. Third, self-efficacy was nega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Fourth, self-efficacy had moderational effec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and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turnover intention. The above findings demonstrate that workplace incivility affects both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of early childhood teachers. Thus, policy to manage incivility in order to lessen burnout and turnovers should be considered. Additionally, programs that enhance self-efficacy should be developed and carried ou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turnover intention of early childhood teachers. Data were collected from 565 early childhood teachers on INC, BUN, TUR and SEF which then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orkplace incivil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Second, workplace incivility was negatively related to self-efficacy. Third, self-efficacy was negatively related to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Fourth, self-efficacy had moderational effec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and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turnover intention. The above findings demonstrate that workplace incivility affects both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of early childhood teachers. Thus, policy to manage incivility in order to lessen burnout and turnovers should be considered. Additionally, programs that enhance self-efficacy should be developed and carri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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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확인을 토대로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변인 간의 관계에서 자기조절감의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가 직장에서 경험하는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경험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차 경험적으로 확인하고, 직장 내 무례가 자기효능감과 관계가 있는지를 또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몇몇의 연구에서 소진과 이직의도의 선행요인으로 지적된 직장 내 무례의 영향을 소진과 이직의도에서 재차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확인을 토대로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변인인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를 선행변인으로 상정하고 유아교사의 소진과 직무만족을 후행변인으로 상정하여 관계를 확인하고, 자기효능감을 조절변인으로 하여 이들 간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관련 선행연구의 결과에 토대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차 경험적으로 확인하고, 직장 내 무례가 자기효능감과 관계가 있는지를 또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경험적 확인을 기초로 하여 최종적으로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직의도를 줄이는 억제변인에 대한 메타회귀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효능감이 다양한 직무군에서 이직의도를 억제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7]. 이러한 선행 연구결과에 시사에 따라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소진과 직무만족에 부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가정하고 이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몇몇의 연구에서 소진과 이직의도의 선행요인으로 지적된 직장 내 무례의 영향을 소진과 이직의도에서 재차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확인을 토대로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변인 간의 관계에서 자기조절감의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가 직장에서 경험하는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변인들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경험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재차 경험적으로 확인하고, 직장 내 무례가 자기효능감과 관계가 있는지를 또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경험적 확인을 기초로 하여 최종적으로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3. 유아교사가의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직장 내 무례와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장 내 무례는 자기효능감에 부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가진 것으로 가설 2를 지지한다. 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무례와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매우 희귀하지만 몇몇의 선행연구는 직장 내 무례감 경험이 자기효능감을 떨어드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35].
제안 방법
다음은 직장 내 무례와 소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소진의 하위 요인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먼저 직장 내 무례가 소진의 하위 요인인 정서적 고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그 결과를 다음 [Table 4]에 제시하였다.
다음은 직장 내 무례와 소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소진의 하위 요인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먼저 직장 내 무례가 소진의 하위 요인인 정서적 고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그 결과를 다음 [Table 4]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먼저 직장 내 무례와 관련 변인들의 적률상관 계수를 산출하여 그 결과를 [Table 2]에 제시하였다.
유아교사의 이직의도는 Allen과 Meyer가 구성한 문항[31]을 토대로 이경애가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수정하여 각 문항[31]을 5점의 리커트 척도에서 측정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이직의도의 내적 합치도(α)는 0.
이를 위해 직장 내 무례와 소진, 직장 내 무례와 이직 의도, 그리고 직장 내 무례와 자기 효능감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 의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을 지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에게 각 기관을 통하여 배포되었다. 배포된 설문지는 전체 600부였는데 각 문항에 무응답이 1/2이상으로 나타난 질문지와 모든 문항에 동일한 반응을 나타낸 35부를 제외하고 565부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에 소재하는 유아교육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교사를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에게 각 기관을 통하여 배포되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와 소진, 이직의도,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고, 3단계 회귀분석으로 직장 내 무례와 소진,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식 척도로 ‘매우 그렇다’(5)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1)의 5점 척도에서 측정되었다. 직장 내 무례의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요인의 회전방식은 직각회전방식(varimax)을 통해 각 요인을 산출하였는데 단일요인이 추출되었고, 모든 문항은 요인의 적재치가 .
유아교사가 기관에서 경험하는 무례를 측정하기 위하여, Penny와 Spector가 개발한 직장 내 무례(workplace incivility)를 측정하는 43문항[28]을 토대로 유아교사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신건호의 20개 문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17]. 각 문항은 Likert식 척도로 ‘매우 그렇다’(5)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1)의 5점 척도에서 측정되었다.
유아교사의 소진을 측정하기 위하여 Maslach와 Jackson이 개발한 측정도구[29]를 한국인을 대상으로 사용한 유선경과 박성호의 척도[30]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정서적 고갈((EMO), 비인간화(DHU), 개인적 성취감(RED)의 3요인(22문항)으로 구성되었는데 각 문항은 5점의 Likert척도에서 측정되었다.
유아교사의 자기효능감은 김아영과 김미진의 교사효능감의 문항[33]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은 자신감, 자기조절감, 도전감의 3개 하위요인을, 5점 리커트척도에서 측정되었다.
성능/효과
[Table 5]에서 보면 직장 내 무례가 비인간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1에서 9.7%, 모형2에서 23.2%, 모형3에서 24.3%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과적으로 직장 내 무례와 비인간화의 관계에서 자기조절감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05). 결과적으로 자기효능감은 직장 내 무례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 결과는 본 연구의 가설 4를 지지한다.
이를 위해 직장 내 무례와 소진, 직장 내 무례와 이직 의도, 그리고 직장 내 무례와 자기 효능감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 의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을 지지하였다. 이 결과는 유아교사가 직장에서 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서 무례를 느낄수록 소진과 이직의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결과 중의 하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무례를 경험하는 교사가 있고, 이러한 무례 경험이 소진과 이직의도에 중요한 선행요인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지지해주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무례의 원인으로는 첫째,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의 이해나 이익을 중심으로 한 태도와 행동, 나이 차나 계층의 차에서 기인하는 세대와 계층 간 서로 다른 가치관과 언행, 직장에서 요구하는 과도한 업무와 그에 기인하는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들 수 있다.
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무례와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매우 희귀하지만 몇몇의 선행연구는 직장 내 무례감 경험이 자기효능감을 떨어드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35]. 자기효능감과 소진 그리고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도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3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는 아니지만 자기효능감이 소진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36, 37, 35].
구체적으로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표에서 나이의 분포를 보면 40-49세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41.9%, 20-29세는 23.7%로 나타났고, 학력의 응답비율은 전문 대학 졸업 39.6%, 대학졸업 47.8%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경력의 응답비율은 1-3년 24.
후속연구
다른 한편으로 표집에서 제기되는 일반화의 문제에서 어느정도 외적 타당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차후의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교사에 대한 직장 내 무례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더욱이 교육기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무례의 효과를 다룬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유아교사가 직장에서 그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행동의 경험을 직장 내 무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은 직장 내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개념화하는데 유용한 개념의 틀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정적 상호작용을 줄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시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유아교사의 역할은?
유아교사의 역할은 행동요소와 의사결정 요소가 모두 포함된 양육 역할, 교수 역할, 관계적 역할을 포함하여 다차원적이다[1]. 유아의 특성 양육 역할은 건강, 보호, 안전에 대한 주의를 중심으로 신체적 · 심리적 요구를 수용하고 안전과 돌봄을 기본으로 사랑과 편안을 제공을 의미한다.
유아교사의 양육역할은 무엇에 기초하는가?
유아교사의 양육역할은 단순히 보호하고 양육하는 차원을 넘어 돌봄의 대상인 유아와 긴밀한 상호성에 기초한다[2]. 돌봄은 유아교사의 사랑, 열정, 친숙과 같은 긍정적 정서를 수반해야하기 때문에 교사의 많은 신체, 정서, 인지적 에너지를 요구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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