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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말소리와 음성과학 =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v.9 no.2, 2017년, pp.1 - 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phonetic differences among Korean learners' production of English front vowels, pronunciation intelligibility and speaking proficiency test score. To do so, thirty Korean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1) to read English text book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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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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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모음 발음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이뤄졌는가? | 따라서 한국인들에게는 이러한 강세의 실현이 비교적 어려운데, 더욱이 모음의 포먼트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동일하게 구현하기도 어렵고, 강세에 따라서 영어 포먼트나 길이가 변화하기도 하여 모음 발화가 더욱 어려워진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모음 발음에 대한 연구들은 한국인들의 영어 강세모음의 영어 포먼트나 모음 길이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비교하거나, 약화 모음의 약화정도를 비교하거나, 강세 실현을 제대로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많았으며, 최근에는 강세를 고려한 모음 포먼트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었다(김수정, 2005; 양병곤, 2002; 김지은, 2013). 본 연구에서는 여기에서 좀 더 나아가 강세를 받는 모음과 강세를 받지 않는 모음이 불규칙적으로 섞여있는 문장을 발화하도록 한다. | |
한국인이 영어 강세의 실현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 영어를 발화할 때에는 한국어와는 달리 강세를 받는 부분과 받지 않는 부분을 구별하여 강세를 받는 부분은 정확히 발화하고 비강세 모음에 비해 좀 더 길고 높고 세게 발화하는 반면, 강세를 받지 않는 부분은 짧고 낮고 약하게 발음하며 /ə/나 이완모음 /ɪ/로 발화하기도 한다(Pickett, 1980; Ladefoged, 2001). 따라서 한국인들에게는 이러한 강세의 실현이 비교적 어려운데, 더욱이 모음의 포먼트를 영어 원어민 화자와 동일하게 구현하기도 어렵고, 강세에 따라서 영어 포먼트나 길이가 변화하기도 하여 모음 발화가 더욱 어려워진다. | |
국내의 영어 교육에서 발음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 | Gilbert(2010)는 최근 발음 교육이 제 2언어 교육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의사소통 중심 제 2 언어 교육에서는 교육과정에 발음 교육이 비교적 소외되고 있는 경향이 없지 않다. 국내의 영어 교육에서도 예외는 아니며, 영어과 교육과정이나 실제 영어 수업에서 발음 교육을 어느 정도 포함 시켜야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여러 학자들과 영어 교사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의사소통 중심 발음 교육이나 다양한 영어 발음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것을 이유로 별도의 영어발음 교육이 필요 없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발음이 언어학적, 의사소통적, 그리고 정의적인 면에서 중요하므로(Stern, 1992)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나 이 외의 측면에서 별도의 충분한 발음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
Gilbert, J. (2010). Pronunciation as orphan: What can be done? Speak Out, 43, 3-7.
James, E. (1976). The acquisition of prosodic features of speech usinga speech visualizer. International Review of Applied Linguistics inLanguage Teaching, 14(3), 227-243.
Kang, S., & Rhee, S. (2011). A study on the Suprasegmental Parameters Exerting an Effect on the Judgment of Goodness or Badness on Korean-spoken English.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3(2), 3-10. (강석한.이석재 (2011). 한국인 영어 발음의 좋음과 나쁨 인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초분절 매개 변수 연구. 말소리와 음성과학, 3(2), 3-10.)
Kim, J. (2012).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Korean Speakers' English Stop Pronunciation Accuracy and Pronunciation Proficiency.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4(3), 51-58. (김지은 (2012). 한국인의 영어 폐쇄음 발화의 정확성과 발음 숙련도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말소리와 음성과학, 4(3), 51-58.)
Kim, J. (2013). The Formant Frequency Differences of English Vowels as a Function of Stress and its Applications on Vowel Pronunciation Training.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5(2), 53-58. (김지은 (2013). 강세에 따른 영어 모음의 포먼트 변이와 모음 발음 교육에의 응용. 말소리와 음성과학, 5(2), 53-58.)
Kim, S. (2005). Phonetic realization of the unstressed weak vowel 'Schwa' in English. Speech Sciences, 12(4), 167-180. (김수정 (2005). 영어의 비강세 약모음 schwa /?/의 음성 실현. 음성과학, 12(4), 167-180.)
Ladefoged, P. (2001). A course in phonetics. Boston, MA: Heinle & Heinle.
Lee, J. (2015). Middle School English. Seoul: Chunje Gyoyuk (이재영 (2015). Middle School English. 서울: 천재교육.)
Pickett, J. M. (1980). The sounds of speech communication. Austin, Texas: Pro-ed.
Stern, R. W. (1992). Issues and options in language teaching.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Wong, R. (1985). Teaching Pronunciation: Focus on English Rhythm Intonation. New York: Prentice-Hall.
Yang, B. (2002). An Acoustical Study of English Word Stress Produced by Americans and Koreans. Speech Sciences, 9(1), 77-88. (양병곤 (2002). 미국인과 한국인이 쓴 영어 단어 스트레스에 대한 음향학적 연구. 음성과학, 9(1), 77-88.)
Yun, W. (2009). The study on Korean-spoken English between Koreans and native English speakers. Language Science Study, 48, 201-217. (윤원희 (2009). 한국인 영어 학습자 발음 평가에 대한 한국인의 차이. 언어과학연구, 48, 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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