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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와 자살사고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하며 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의 차이를 파악한다.
-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았으며,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설문지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이 대학을 방문하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다. 총 250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235부 중 답변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하고 220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G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았으며,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설문지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이 대학을 방문하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다.
- 설문지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이 대학을 방문하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다. 총 250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235부 중 답변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하고 220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표본 수는 G-Power 3.
데이터처리
-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도구는 Beck et al.[18]이 개발한 자살사고 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Kang[2]이 사용한 도구이다. 총 19문항 3점(0-2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사고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 도구는 Kang et al.[7]이 사용한 Zung[16]의 자기 평가 우울반응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이다. 총 20문항 4점(1-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 도구는 Cohen & Hoberman[17]의 대인관계 지지 평가 척도(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 ISEL)를 Kang[2]이 사용한 도구이다.
- 본 도구는 Rosenberg[15]가 개발하고 Park[8]이 사용한 도구이다. 총 10문항 4점(1-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 요인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이고, 위험요인은 우울임이 확인되었다. 대학생들의 자살사고 감소를 위해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며, 우울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 총 250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235부 중 답변이 불성실한 15부를 제외하고 220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표본 수는 G-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예측변수를 10개로 하였을 경우 최소 표본수가 172명으로 확인되었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 220명은 필요한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 001)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검증 결과 다른 학년에 비해 4학년이, 전공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경우, 취업부담이 많은 경우 우울의 정도는 높았다.
- 032)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사후검증결과 전공에 대한 만족이 큰 경우, 취업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경우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자살사고의 차이에서는 전공만족(F=5.222, p=.006)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증결과 전공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경우 자살 사고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3].
-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선행연구[2,3,8,20]의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었다.
- 자아존중감은 우울(r=-.605, p<.001), 자살사고 (r=-.423,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사회적 지지(r=.483,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959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차한계는 0.571-0.739, 분산팽창인자는 1.352-1.752 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회귀식은 유의미하였고(F=21.476, p<.001) 설명력은 21.9%였으며 자아존중감(β=-0.227, p=.004), 우울(β=0.211, p=.006), 사회적 지지(β=-0.140, p=.045) 순으로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5].
후속연구
- 이에 따라 대학에 진학한 경우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여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반수나 재수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만큼 전공에 만족하는지 여부는 대학생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자살을 생각하게까지 하는 요인이 되므로, 중고등학교 시기에 다양한 전공에 대해 체험하여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선택한 전공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지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전체 대학생에게 확대하여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 성별에 따는 차이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았는데 이는 일부 선행연구[20,21]의 결과와 일치하거나, 일부 선행연구[19,22]와는 상반되는 결과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나 여학생이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성별이 한쪽으로 치우친 한계가 있으므로 추후 성별의 비율을 고려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전공에 대한 만족이 큰 경우, 취업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경우 자아존중감은 높았는데 이는 자아존중감은 전공에 만족하는 경우 높고,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밝힌 선행연구[19,21]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 학생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극복할 수 있도록 주위 사람들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내외 상담관련 기구 등 자원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사후검증결과 집단 간 차이가 없었지만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전공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증가되었으므로 전공 관련한 동아리나 모임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지지체계를 견고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계획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 자살사고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자아존중감, 우울, 사회적 지지로 확인되었으므로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증진 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대학생의 입학 초부터 체계적 관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해 빠르게 중재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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