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ing factors of Self-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원문보기논문타임라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182명의 학생이었으며 연구는 2013년 11월 15일부터 부터 2013년 12월 20일까지 실시되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을 조사하였으며, SPSS/WIN 20.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2.65점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나타냈으며, 전공만족도는 3.43점, 대학생활 적응 정도는 3.14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학년별, 성별, 동아리 활동, 한달 용돈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점수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고 간호 전문직인으로의 가치관과 자부심을 양성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학업지도 및 교과과정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182명의 학생이었으며 연구는 2013년 11월 15일부터 부터 2013년 12월 20일까지 실시되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을 조사하였으며, SPSS/WIN 20.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2.65점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나타냈으며, 전공만족도는 3.43점, 대학생활 적응 정도는 3.14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학년별, 성별, 동아리 활동, 한달 용돈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점수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고 간호 전문직인으로의 가치관과 자부심을 양성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학업지도 및 교과과정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는 연구가 필요하다.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 of self-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consisted of 182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3 and analyzed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mean score o...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 of self-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consisted of 182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3 and analyzed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mean score of self-esteem (2.65), major satisfaction (3.43) and college adjustment (3.14) were above the average. Among demographic factors, grade-level, gender, club activities, and monthly incom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score of college adjustment. College adjustmen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when self-esteem was higher, major satisfaction was higher.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grams promoting major satisfaction and appropriate counseling and academic guidance for nursing students are needed for college nursing students in order to promote college adjustment.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 of self-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consisted of 182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3 and analyzed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mean score of self-esteem (2.65), major satisfaction (3.43) and college adjustment (3.14) were above the average. Among demographic factors, grade-level, gender, club activities, and monthly incom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score of college adjustment. College adjustmen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when self-esteem was higher, major satisfaction was higher.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grams promoting major satisfaction and appropriate counseling and academic guidance for nursing students are needed for college nursing students in order to promote college adju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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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과정들은 대학생활적응에서 중요한 요인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 정도를 분석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간호대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간호 전문직인으로서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의 개선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의 간호대학생 182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제안 방법
전공만족도는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 과정의 산물이며[18],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개발된 학과평가 조사지(program evaluation survey)와 Braskamp, Wise와 Hengstler[26]가 대학생의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학과평가조사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게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총 3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7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과만족, 관계만족, 관심만족, 인식만족, 학교만족, 재학 중 진로 전환, 졸업 후의 진로로 구성되어 있다.
83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요인 타당도를 분석하여 검증한 후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하위 요인별 신되도 계수 Cronbach's ⍺는 학업적응이 .
자료수집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고,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고, 설문조사에 불응할 권리가 있으며, 설문에 응답한 내용은 무기명 처리되어 대상자의 비밀이 보장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배부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이 소요되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회수된 19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충분한 8부를 제외하고 총 182부가 분석되었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의 간호대학생 182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도권, 충청도와 경상도 3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료 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대상자를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도권, 충청도와 경상도 3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료 수집을 위해 연구자가 대상자를 방문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참여 과정에서 언제든지 원치 않으면 참여를 취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연구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 보호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지정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의 승인을 받은 후 승인된 기준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였다(승인번호 P01-201310-SB-02-02). 자료 수집은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1월 15일에서 2013년 12월 20일까지였다. 자료수집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고,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고, 설문조사에 불응할 권리가 있으며, 설문에 응답한 내용은 무기명 처리되어 대상자의 비밀이 보장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배부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이 소요되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회수된 19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충분한 8부를 제외하고 총 182부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평균 연령이 20.19세(SD=0.15)이었고, 학년별 분포는 1학년은 91명(50.0%), 2학년은 64명(35.2%), 3학년은 27명(14.8%)이었다. 성별은 여자가 160명(87.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은 ANOVA와 t-test로 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의 사후분석은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의하게 나타난 반응 변수들을 포함하여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은 ANOVA와 t-test로 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의 사후분석은 Scheffe’s test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자아개념의 평가적 요소로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24]의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self-esteem scale)를 전병제[25]가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의 4점 척도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구성되어있다.
대학생활적응이란 대학 내에서 학업과 관련된 생활과 대인관계나 과외 활동 등의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이나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애착이나 호감, 유대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27]. 본 연구에서는 Baker와 Siryk가 개발한 대학생활적응척도(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를 현진원[2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원래 9점 척도였으나 본 논문에서는 5점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2=다소 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다소 그렇다, 5=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분석한 결과 [표 2]와 같다.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평점 2.65점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점 3.
65점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점 3.43점으로 나타났으며 7개의 하위영역 중에서 인식만족이 4.22점으로 가장 높았고, 관심만족이 3.71점, 졸업 후 진로가 3.54점, 교과만족이 3.50점, 관계만족이 3.41점, 재학 중 진로 전환이 1.45점으로 가장 낮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5점 만점에 평점 3.
02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우관계가 어렵다고 응답한 경우가 학과 수업이나 기타(통학 거리, 적성에 대한 고민 등) 부분이 어렵다고 응답한 경우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았다. 전공만족도는 학년별(F=16.
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년의 경우 1학년과 3학년이 2학년의 전공만족도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더 높았고, 종교의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가 종교가 없는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동아리 활동의 경우는 불규칙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전혀 참여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간호학과 지원 동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본인 의사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경우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더 높았다. 대학생활적응은 학년별(F=3.
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는(r=-.076, p=.305)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대학생활적응(r=.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β=.452, p<.001), 학년(β=.178, p=.005), 자아존중감(β=-.175 p=.004), 성별(β=-.161, p=.011)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전공만족도임이 확인되었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선성을 진단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 기준 0-1)가 1.0이하이고, 분산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 기준 10 이하)가 10보다 크지 않으므로 모든 변수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rbin-Watson 검정을 통해 오차의 자기상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
0이하이고, 분산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 기준 10 이하)가 10보다 크지 않으므로 모든 변수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rbin-Watson 검정을 통해 오차의 자기상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912로 오차항간에 독립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3점으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났다. 하부영역별 점수는 교과만족이 3.
또한 강영숙과 황선경[35]의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본 연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높은 자아존중감으로 인해 전공만족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지방대학과 수도권 대학별로 구분하여 전공만족도를 분석하였을 때 수도권 4년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3.2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대학과 수도권대학 또는 3,4년제 대학 간의 차이라기보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했을 때 학과를 선택할 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나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했는지에 따라 전공만족도가 차이가 난 것이므로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진로 지도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는 대학생활은 전공과목을 배우고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단계에 있는 시기로서 전공과목을 어렵게 여긴 대학생이 더 낮은 성취감의 저하로 인해 자아존중감이 낮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일수록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이는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대학생활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과수업에도 적극적이고 교우관계도 원만하며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함으로써 학교생활의 만족도는 커지고 이러한 것은 대학생활적응을 더 잘하게 이끌어준다.
학년, 성별, 종교, 동아리 활동과 간호학과 지원 동기에 따라 전공만족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학년이 1학년이나 3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남자의 전공만족도가 여자의 전공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 성별, 종교, 동아리 활동과 간호학과 지원 동기에 따라 전공만족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학년이 1학년이나 3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남자의 전공만족도가 여자의 전공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에서도 불규칙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전혀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학년이 1학년이나 3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남자의 전공만족도가 여자의 전공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종교가 없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에서도 불규칙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전혀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신미아[37]의 연구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경우 전공만족도가 높게 측정된 연구와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교 내 봉사동아리 활동이나 간호학과 추진에 의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학년별, 성별, 동아리 활동에 따라서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학년이 1학년과 3학년 간호대학생보다 대학생활적응의 점수가 더 높고, 남자가 여자보다 대학생활적응의 점수가 더 높고 동아리 활동에서도 가끔 동아리 활동을 참여하는 대상자가 전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대학생활 적응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관심과 욕구를 드러냄으로써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 회귀 분석한 결과 전공만족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학년, 자아존중감, 성별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미혜[39]와 정효주와 정향인[14]의 연구 결과가 이를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중간이상의 점수를 보였고, 전공만족도 중 인식 만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재학 중 진로 전환이 가장 낮았다. 대학생활적응에서 대학환경에의 적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업적 적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에서 대학환경에의 적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업적 적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학과생활 중 교우관계가 어렵다고 응답한 학생의 자아존중감이 학과수업이 어렵다고 응답한 학생보다 더 높았으며, 전공만족도는 학년이 높을수록, 남자가, 종교가 있는 경우가, 동아리 활동을 가끔 하는 경우가 전혀 하지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본인 의사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대학생활적응은 학년이 높을수록, 남자가, 동아리 활동을 불규칙적으로 하는 대상자가 전혀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대학생활적응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다.
자아존중감은 학과생활 중 교우관계가 어렵다고 응답한 학생의 자아존중감이 학과수업이 어렵다고 응답한 학생보다 더 높았으며, 전공만족도는 학년이 높을수록, 남자가, 종교가 있는 경우가, 동아리 활동을 가끔 하는 경우가 전혀 하지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본인 의사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대학생활적응은 학년이 높을수록, 남자가, 동아리 활동을 불규칙적으로 하는 대상자가 전혀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대학생활적응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성별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은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았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 자아존중감, 성별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설명력을 보인 요인은 전공만족도이었으므로,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과에서 적절한 학업지도 및 교과과정의 개선 및 특성화된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공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대학생활의 적응을 도움으로서 간호 전문직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자부심을 양성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연구 대상자 수는 G power program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는데 효과 크기는 중간크기로 .3,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예측 검정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 표본수는 134명으로 필요한 대상자 수를 충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속연구
또한, 교우관계와 학교생활, 전공에 대해 만족하는 대상자가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간호대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간호대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서 적절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적극적인 상담 및 지도활동을 수행하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이렇게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들이 간호학을 전문직으로서 가치있게 여기며[32], 이러한 신념과 가치는 직업적 행동에도 영향을 미쳐 정직함, 너그러움과 유익함과 같은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33]. 그러므로 대학생활에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안과 이러한 교육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본 연구의 자아존중감은 3년제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14]의 연구 결과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대학과 수도권대학 또는 3,4년제 대학 간의 차이라기보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했을 때 학과를 선택할 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나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했는지에 따라 전공만족도가 차이가 난 것이므로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진로 지도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대학과정에서는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추가 연구를 통해 파악하여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아리 활동에서도 불규칙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전혀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신미아[37]의 연구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경우 전공만족도가 높게 측정된 연구와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교 내 봉사동아리 활동이나 간호학과 추진에 의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간호학과 지원 동기에서도 본인 의사로 지원한 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한 학생의 전공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현 간호대학의 80∼90%는 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아 남학생의 특징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를 통해서 지역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간호대학생만의 중재방안을 탐색하여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2개의 지방대학과 1개의 수도권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하였고 4학년 간호 대학생들이 포함되지 못했으며 간호대학생들만의 특징적인 변수를 포함하지 못하고 일반화된 변수만을 측정한 제한점이 있으며 남학생의 비율이 적게 측정된 점이 있다. 이는 현 간호대학의 80∼90%는 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아 남학생의 특징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를 통해서 지역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간호대학생만의 중재방안을 탐색하여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활적응이란?
대학생활적응이란 대학 내에서 학업과 관련된 생활과 대인관계나 과외 활동 등의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이나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애착이나 호감, 유대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27]. 본 연구에서는 Baker와 Siryk가 개발한 대학생활적응척도(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를 현진원[28]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대학생에게 있어 학교생활 적응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의 주요한 요소인 이유는?
대학생에게 있어 학교생활 적응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의 주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는 개인과 환경을 대학환경으로 구체화시켜 학문적, 사회적, 정서적 요구를 이행하는데 발생되는 문제들을 직면하는 대학생들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생활의 성공적인 적응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은 대학에서 그들의 학업적 성과를 높이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1].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 있는가?
대학 시절은 젊은이들이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는 졸업 후 직장을 얻기 전 준비 시기로서 대학생활동안 자신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고 책임지며 적응하는 단계를 거쳐 성장하고 발달하게 된다[2]. 이 시기에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는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족 내 스트레스 및 신체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3][4]. 한국의 대학생들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그들의 미래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민하여 전공을 선택한 것이 아니므로 대학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청년실업의 증가로 인해 대학생활 동안 대기업이 원하는 스펙 쌓기에만 맹목적으로 열을 올리고 그들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고 모호한 가치관을 갖게 된다.
B. A. Al-khatib, H. S. Awamleh, and F. S. Samawi,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at Albalqa Applied University," American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mporary Research, Vol.11, No.2, pp.7-16, 2011.
대학생활의 성공적인 적응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은 대학에서 그들의 학업적 성과를 높이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1].
Y. W. Lee and Y. J. Lee, "A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daily life stress, self-efficacy and university student life adjustment," J.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35, No.4, pp.664- 671, 2005.
대학 시절은 젊은이들이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는 졸업 후 직장을 얻기 전 준비 시기로서 대학생활동안 자신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고 책임지며 적응하는 단계를 거쳐 성장하고 발달하게 된다[2].
J. Adler, S. Raju, A. S. Beveridge, S. Wang, J. Zhu, and E. M. mermann, "College adjustment in University of Michigan students with Crohn's and colitis," Inflammatory bowel diseases, Vol.14, No.9, pp.1281-1286, 2008.
이 시기에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는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족 내 스트레스 및 신체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3][4].
J. Wingo, E. Kalkut, E. Tuminello, J. Asconape, and S. D. Han, "Executive functions, depressive symptoms, and college adjustment in women," Applied Neuropsychology Adult, Vol.20, No.2, pp.136-144, 2013.
간호대학생들은 타과 학생들과 같은 학업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이와 더불어 간호대학생들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의 준비 과제물이나 임상실습기간 동안 부여되는 임상사례 보고서와 과제물 및 실습 업무 등으로 임상실습과 관련한 과중한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5].
D. Edwards, P. Burnard, K. Bennett, and U. Hebden, "A longitudinal study of stress and self-esteem in student nurses," Nurse Education Today, Vol.30, No.1, pp.78-84, 2010.
이러한 스트레스는 간호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육 훈련과정 동안 학업수행 및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6].
N. Seyedfatemi, M. Tafreshi, and H. Hagani, "Experienced Stressors and Coping Strategies among Iranian Nursing Students," BMC Nursing, Vol.6, No.11, pp.1-11, 2007.6 (2007), 11.
실제로 간호대학생들이 실습과정 동안 행하는 실습행위가 환자들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절차를 수행하게 되어 실수에 대해 증가하는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7].
I. J. Deary, R. Watson, and R. Hogston, "A Longitudinal Cohort Study of Burnout and Attrition in Nursing Students," J. of advanced nursing, Vol.43, No.1, pp.71-81, 2003.
간호대학생들은 시간이 갈수록 정신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며 외향적인 성격의 학생들조차도 감정적 스트레스로 더욱 힘들어하며[8], 간호학과와 관련된 과도한 학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호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를 한다고 하였다[9].
D. L. Beck and R. Srivastava, "Perceived Level and Sources of Stress in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J. of Nursing Education, Vol.30, No.3, pp.127-133, 1991.
최근의 청년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타 전공자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취업률 때문에, 전공에 대해 깊은 고민이나 고려 없이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적성의 불일치와 전공만족도의 감소로 간호대학생들은 대학생활적응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11].
S. Sasat, P. Burnard, D. Edwards, W. Naiyapatana, U. Hebden, W. Boonrod, and W. Wongmak, "Self-esteem and student nurses: a cross-cultural study of nursing students in Thailand and the UK," Nursing and Health Sciences, Vol.4, No.1-2, pp.9-14, 2002.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과정 동안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근간을 익히며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3],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4][15], 간호학과의 임상실습만족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16], Baumeister, Campbell, Krueger와 Vohs[17]은 자아존중감이 성공적인 학업수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정효주, 정향인, "3년제 간호대학 신입생의 자아 존중감, 정서지능,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명향", 정신간호학회지, 제21권, 제3호, pp.188-196, 2012.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과정 동안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근간을 익히며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3],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4][15], 간호학과의 임상실습만족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16], Baumeister, Campbell, Krueger와 Vohs[17]은 자아존중감이 성공적인 학업수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자아존중감은 3년제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14]의 연구 결과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정효주와 정향인[14]의 연구에서 4년제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3년제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보다 높을 것이다라고 추정한 결과와는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성미혜[39]와 정효주와 정향인[14]의 연구 결과가 이를 지지하고 있다.
이정희, 정경연, "세대간 가족관계와 자아분화 및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제14권, 제5호, pp.407-429, 2007.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과정 동안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근간을 익히며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3],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4][15], 간호학과의 임상실습만족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16], Baumeister, Campbell, Krueger와 Vohs[17]은 자아존중감이 성공적인 학업수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과정 동안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근간을 익히며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3],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4][15], 간호학과의 임상실습만족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16], Baumeister, Campbell, Krueger와 Vohs[17]은 자아존중감이 성공적인 학업수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R. F. Baumeister, J. D. Campbell, J. I. Krueger, and K. D. Vohs, "Does high self-esteem cause better performance, interpersonal success, happiness, or healthier lifestyles?," Psychological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Vol.4, No.1, pp.1-44, 2003.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과정 동안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근간을 익히며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3],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14][15], 간호학과의 임상실습만족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16], Baumeister, Campbell, Krueger와 Vohs[17]은 자아존중감이 성공적인 학업수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하혜숙, 대학생의 학과(학부)만족과 학교만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전공만족도는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대와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학과를 평가하는 판단의 과정이 되는 것으로 진로탐색행동과 유익한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18],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을 의미한다.
전공만족도는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 과정의 산물이며[18],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개발된 학과평가 조사지(program evaluation survey)와 Braskamp, Wise와 Hengstler[26]가 대학생의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학과평가조사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게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총 3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M. T. Tessema, K. Ready, and W. W. Yu, "Factors affecting college students' satisfaction with major curriculum: evidence from nine years of data,"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Vol.2, No.2, pp.34-44, 2012.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들은 학과수업에 참여하거나 학교생활과 교과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행동함으로서 그들이 학습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이룬다고 하였다[19].
E. Jamelske, "Measuring the impact of a university first-year experience program on student GPA and retention," Higher Education, Vol.57, No.3, pp.373-391, 2009.
또한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들이 전공만족도가 낮아 그들의 공부를 중단하거나 학교행사에 참여하기를 꺼리는 학생들보다 그들의 학과수업을 지속하며 더 헌신적이라고 하였다[20].
C. Levesque, A. N. Zuehlke, L. R. Stanek, and R. M. Ryan, "Autonomy and competence in German and American university students: A comparative study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J.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96, No.1, pp.68-84, 2004.
자아개념의 평가적 요소로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24]의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self-esteem scale)를 전병제[25]가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전병제[25]의 연구에서 Cronbach's ⍺=.85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85이었다.
L. A. Braskamp, S. L. Wise, and D. D. Hengstler, "Student satisfaction as a measure of developmental quality," J. Educational Psychology, Vol.71, pp.494-498, 1979.
전공만족도는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 과정의 산물이며[18],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개발된 학과평가 조사지(program evaluation survey)와 Braskamp, Wise와 Hengstler[26]가 대학생의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학과평가조사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게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총 3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R. W. Baker and B. Siryk, "Measuring adjustment to college," J. of Counseling Psychology, Vol.31, No.2, pp.179-189, 1984.
또한 양경희, 이정란과 박복남[30]은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대학생활적응은 5점 만점에 평점 3.34점으로 본 연구결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보인 것은 양경희, 이정란과 박복남[30]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신입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학 내 동아리 활동이나 기타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낭만을 즐기려 열린 자세를 갖고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시기이므로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점수가 높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성기월, 곽오계, 이원희, "간호대학교 학생과 교육대학교 학생의 분노표현, 주장행동 및 자아존중감 비교",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21권, 제1호, pp.1-11, 2010.
본 연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2.65점으로 성기월, 곽오계와 이원희[31]의 연구에서 4년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정도와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T. A. Iacobucci, B. J. Daly, D. Lindell, and M. Q. Griffin, "Professional values, self-esteem, and ethical confidence of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Nursing Ethics, Vol.20, No.4, pp.479-90, 2013.
Iacobucci, Daly, Lindell과 Griffin[32]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자아존중감은 본 연구 결과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자아존중감이 높은 학생들이 간호학을 전문직으로서 가치있게 여기며[32], 이러한 신념과 가치는 직업적 행동에도 영향을 미쳐 정직함, 너그러움과 유익함과 같은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33].
K. LeDuc and A. M. Kotzer, "Bridging the gap: A comparison of the professional nursing values of students, new graduates, and seasoned professionals," Nursing Education Perspectives, Vol.30, No.5, pp.279-284, 2009.
강영숙과 황선경[35]이 부산과 경상남도의 1,2,3학년의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공만족도는 3.84점으로 본 연구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시라[36]가 4년제 간호대학의 2,3,4학년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공만족도는 3.77점으로 본 연구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강영숙과 황선경[35]의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본 연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높은 자아존중감으로 인해 전공만족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강영숙과 황선경[35]이 부산과 경상남도의 1,2,3학년의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공만족도는 3.84점으로 본 연구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시라[36]가 4년제 간호대학의 2,3,4학년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공만족도는 3.77점으로 본 연구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보인 것은 이시라[36]의 연구에서 67.1%가 본인 스스로 간호대학을 선택한 반면 본 연구의 대상자는 45.6%만이 본인 의사로 간호학과에 지원하였으며 이처럼 본인 스스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았을 것이라 여겨진다.
또한 본 연구에서도 남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여학생의 전공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시라[36]의 연구에서는 모두 남자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 이러한 연구 결과의 차이가 났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시라[36]의 연구에서도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전공만족도 중 인식만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남자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직을 인식할 때 본인 스스로도 만족하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신미아, 간호대학생의 봉사활동, 자아존중감 및 직업존중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지, 제13권, 제11호, pp.102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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