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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on Ego-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5 no.5, 2017년, pp.401 - 409  

이선영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  이정숙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  김윤영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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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6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G시에 위치한 4년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동의를 받아 247건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2.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자아탄력성과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59.2%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이 앞으로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적절한 대처하고 적응하면서 전문직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에서부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겨지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활용한 자아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self-esteem, self-efficacy and ego-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and to evaluate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to ego-resilience. In this study, 247 data was collected from nursing students of G-city in South Korea from Sep...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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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자아탄력성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자아탄력성은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학업성적 정도, 간호학과 선택 동기, 교우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은 서로 유의한 순 상관계관계가 있었다.
  •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그동안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은 원만한 대학생활과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 거론되면서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선행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 직업자기효능감이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 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공적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 자아탄력성에[8] 자아존중감과 자아효능감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더욱이 자아탄력성의 경우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이나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 되었을 뿐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9, 16].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전문직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정도를 파악하고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융통성 있게 적응하도록 돕는[17]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의료과학기술의 발달과 의료기관의 첨단화 및 경쟁관계 속에서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량 있는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역량 있는 전문직 간호사에게 필요한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정도를 파악하고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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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아탄력성이란 무엇인가? 자아탄력성이란 변화하는 상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속에서 적절한 자아통제를 통해 융통성 있게 반응하여 성공적인 적응을 이루는 능력을 의미한다[7]. 일반적으로 자아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긴장, 인내의 수준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 낯선 상황에서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들에 유연하게 반응하여 성공적인 적응이 가능해 진다[8].
신규간호사의 이직으로 인한 영향은 무엇인가? 4%로 실질적인 간호업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직하는 비율이 28%를 넘어서고 있다[5, 6]. 이렇게 신규간호사가 전문직 간호사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기 이전에 이직하게 되면서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병원 내 간호인력 부족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게 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학 자체적으로 기울이는 노력은 무엇인가? 또한 간호대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KABON, 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에서는 간호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적절성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관련 교과목 비율 유지, 임상실습시간 충족, 임상실습지도 인원 제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자체적으로도 시뮬레이션 교육을 기반으로 한 간호실무능력 향상,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 제공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간호대학생은 전공이론 교과목 학습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2], 학기 중 전공이론 교과목 학습과 더불어 임상실습을 병행해야 하는 부담감과 국가고시 준비로 인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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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1. S. K. Lee, S. N. Park, S. H. Jeong, "Nursing care competencies needed in the fields of nursing practice for graduates in nursing,"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Adult Nursing, Vol .18, No. 4, pp. 460-473, 2012. 

  2. Y. J. Kim, “Type of Coping with Stress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5, No. 3, pp. 29-39, 2014. 

  3. H. J. Lee, “Convergence Study on Nursing Students'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4, pp. 75-83, 2016. 

  4. H. J. Park, I. S. Jang, “Stress, depression, coping styles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6, No. 1, pp. 14-23, 2010. 

  5. B. H. Kim, B. Y. Chung, J. K. Kim, A. Y. Lee, S. Y. Hwang, J. A. Cho, J. A. Kim, "Current situation and the forecast of the supply and demand of the nursing workforce in Korea,"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Adult Nursing, Vol .25, No. 6, pp. 701-711, 2013. 

  6. E. J. Jung, G. S. Chae, W. J. Noh, M. M. Park, U. Y. Cho, H. J. Kim. "Korean hospital nurses association," Hospital Nurses Association, pp. 77-86, 2013. 

  7. E .C. Klohnen, "Conceptual analysis and measurement of the construct of ego resilien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 70, pp. 1067-1079, 1996. 

  8. H. J. Park, "Perceived stress, coping and depression of ego-resilience". Unpublished maser's thesis, Korean University of Korea, Seoul, pp. 1-70, 1996. 

  9. J. A. Park, E. K. Le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on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 17, No. 3, pp. 267-276, 2011. 

  10. Y. S. Park, Y. H. Kwon, “Ego resilience, problem solving process and clinical practice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9, No. 3, pp. 341-350, 2013. 

  11. M. O. Chae, “Ego resilience, empathic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Vol. 17, No. 5, pp. 95-103, 2016. 

  12. M. G. Choi, H. K. Kim, “The effect of workplace bullying and ego-resilience on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the public hospital,”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6, No. 5, pp. 3257-3267, 2015. 

  13. B. Gray-Little, V. S. L. Williams, T. D. Hancock, "An item response theory analysis of the rosenberg self esteem scale,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Vol. 23, pp. 443-451, 1997. 

  14. A. Bandura,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ogical Review, Vol. 84, pp. 119-215, 1977. 

  15. Y. R. Kweon, “Relationships of self-esteem, resilience, and occupational self efficacy among nursing students,” Women Health, Vol. 17, No. 1, pp. 1-18, 2015. 

  16. D. J. Kim, J. S. Le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elf-efficacy on satisfaction in major of nursing student,”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20, No. 2, pp. 244-254, 2014. 

  17. J. Block, J. H. Block, "The role of ego-control and ego-resiliency in the organization of behavior," Minnesota Symposia on Child Psychology, Vol. 13, pp. 19-101, 1980. 

  18. C. H. Kim, "A study on the problem of returnees's adaptation and self-esteem," Unpublished Maser's Thesis, Seoul Women's University, pp. 1-79, 1995. 

  19. M. Sherer, J. Maddux, "The self efficacy scale: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 51, pp. 663-671, 1982. 

  20. H. Y. Hong, "The relationship of perfectionism, self-efficacy and depression," Master Dissertation, Ewha Woman's University, pp. 1-90, 1995. 

  21. H. J. Park, "Perceived stress, coping, depression and ego resilience," Unpublished Maser's Thesis, Korea University, pp. 1-80, 1997. 

  22. E. K. Lee, J. A. Park, “Ego resilience and the clinic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Vol. 27, No. 2, pp. 293-3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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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N. Garmezy, M. Rutter, "Stress, coping, and development in children," McGraw-Hill, New york, 1983. 

  25. Y. K. Lee, H. L. Kim, “The relationship of ego resilience and involvement with the experience of anxiety and perceived stress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Vol. 15, No. 4, pp. 1953-1962, 2014. 

  26. H. Y. Jung, J. O. Kwon, “A study on the stress, self esteem, and mental health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 7, No. 4, pp. 191-204, 2013. 

  27. M. O. Chae, “Ego resilience, empathic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 Industrial, Vol. 17, No. 5, pp. 99-103, 2016. 

  28. K. H. Kim, E. H. Hwang, “Influence of ego resili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self leadership on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 Academia Industrial, Vol. 17, No. 2, pp. 436-445, 2016. 

  29. M. M. Tugade, B. L. Fredrickson, "Resilience individuals use positive emotions to bounce back form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 .86, No. 2, pp. 320-333, 2014. 

  30. H. S. Jang, “Resilience as a factor interrupting psychological disorders,”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Development, Vol. 14, No. 1, pp. 105-1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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