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생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관계 Correlations among Learning Self-efficacy, Confidence in Performance, Perception of Importance and Transfer Intention for Core Basic Nursing Skill in Nursing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간호대학에서 총 6학점의 기본간호학과 1학점의 임상입문실습 교과목을 이수한 2학년 학생이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매우 높은 수준, 학습 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는 높은 수준, 수행자신감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이동기는 학습 자기효능감(r=.49, p<.001), 수행자신감(r=.30, p=.006) 및 중요성 인식(r=.31, 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의 전이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이동기와 관련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간호대학에서 총 6학점의 기본간호학과 1학점의 임상입문실습 교과목을 이수한 2학년 학생이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매우 높은 수준, 학습 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는 높은 수준, 수행자신감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이동기는 학습 자기효능감(r=.49, p<.001), 수행자신감(r=.30, p=.006) 및 중요성 인식(r=.31, 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의 전이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이동기와 관련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relations among learning self-efficacy, confidence in performance, perception of importance and transfer intention for core basic nursing skill in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nd grade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 The coll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relations among learning self-efficacy, confidence in performance, perception of importance and transfer intention for core basic nursing skill in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nd grade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program. As a result, the transfer intention had a correlation with the learning self-efficacy (r=.49, p<.001), confidence in performance (r=.30, p=.006),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r=.31,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to ve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transfer intention and the related variables in order to develop an effective education program for promoting the transfer inten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orrelations among learning self-efficacy, confidence in performance, perception of importance and transfer intention for core basic nursing skill in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nd grade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program. As a result, the transfer intention had a correlation with the learning self-efficacy (r=.49, p<.001), confidence in performance (r=.30, p=.006),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r=.31, p=.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to ve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transfer intention and the related variables in order to develop an effective education program for promoting the transf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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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에 대한 능동적인 학습 능력과 태도를 고취시키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간호교육 전략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간호학생들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2학년 학생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 이동기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확인 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학습 자기효능감 및 전이동기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일개 간호대학 2학년 학생의 학습 자기효능감,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 2학년 학생의 학습 자기 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과 전공 지식의 통합 및 실무 적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제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를 시작하기 전 연구 참여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G광역시 A대학교 간호대학장의 연구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모든 대상자에게 자료 수집 전 연구 내용과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대상자는 익명성 보장에 대한 내용과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내용을 읽고 본인이 직접 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필요 시 언제라도 연구 참여를 중단 또는 철회할 수 있으며, 중도철회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임을 설명하였다.
입상입문실습은 연구대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1일 9시간, 총 5일간 진행되었으며, 8시간 중 4시간은 임상 관찰 실습, 나머지 4시간은 교내 실습실 실습(4분반, 1분반 당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습 5일째에는 교내 실습 시 20항목의 핵심기본간호술 중 1항목인 단순도뇨를 평가하였다. 단순도뇨 항목의 경우 임상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평가 때문에 실습실에서라도 술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학습 경험을 증가시켜 본 연구에서 단순도뇨에 대한 수 행자신감이 상승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자료는 임상입문실습 종료 1주일 후인 2017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학년 강의실에서 훈련된 연구보조원에 의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으며,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약 1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기준은 총 6학점의 기본간호학 이론과 실습 교과목(학생당 주 2시간의 개방형 자율실습 포함)을 모두 이수하고 1주일간의 임상입문실습을 마친 2학년 학생이다. 입상입문실습은 연구대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1일 9시간, 총 5일간 진행되었으며, 8시간 중 4시간은 임상 관찰 실습, 나머지 4시간은 교내 실습실 실습(4분반, 1분반 당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습 5일째에는 교내 실습 시 20항목의 핵심기본간호술 중 1항목인 단순도뇨를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3, 예측변수의 수 4로 설정한 후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최소 64명이 요구되어 본 연구 대상자 수는 추정된 최소 표본 수를 충분히 충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총 82명의 자료 중 응답이 불완전한 2부를 제외한 80부를 최종 결과 분석에 사용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 소재 A대학교 간호대학 2학년 학생으로 연구대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기본간호학 이론(4학점)과 실습(2학점) 및 개방형 자율 실습(학생 당 주 2시간) 그리고 겨울방학 중 진행한 1주 간의 임상입문실습(1학점) 교과목을 이수한 자이며, 편의표출을 통해 확보한 연구 참여자 수는 연구 내용과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82명이었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G-power program 3.
단순도뇨의 경우를 살펴보면, 김순옥과 강복희[16]의 연구에서는 수행자신감이 낮은 하위 10개 항목에 포함되어 있고, 한애경, 조동숙, 원종순 [3]의 연구에서는 하위 5개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가 선행연구의 결과와 차이가난 이유는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기준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기준은 총 6학점의 기본간호학 이론과 실습 교과목(학생당 주 2시간의 개방형 자율실습 포함)을 모두 이수하고 1주일간의 임상입문실습을 마친 2학년 학생이다. 입상입문실습은 연구대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1일 9시간, 총 5일간 진행되었으며, 8시간 중 4시간은 임상 관찰 실습, 나머지 4시간은 교내 실습실 실습(4분반, 1분반 당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확인하였다.
2) 대상자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확인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 자기효능감,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학습 자기효능감,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여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한국간호교육 평가원에서 제시한 20가지 핵심기본간호술 항목에 대해 각 항목별로 자신이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식 정도[16]을 의미하며, 김순옥과 강복희 [16]이 개발한 20문항의 5점 척도(전혀 중요하지 않음 1점∼매우 중요함 5점)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 점수는 52.60점으로 중간 수준이었고 학습 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 점수는 각각 54.81점, 54.47점으로 높은 수준, 중요성 인식은 89.36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표 2].
첫째, 임상입문실습을 마친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학습 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는 높은 수준,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 자기효능감이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에 대해 자신감이 높을수록, 그리고 핵심기본간호술을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전이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동경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으며, 전공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다. 또한 전이동기는 대인관계 (t=4.47, 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다중 비교 결과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 보통인 편보다 전이동기 점수가 높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 소재 A대학교 간호대학 2학년 학생으로 연구대상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에 따라 기본간호학 이론(4학점)과 실습(2학점) 및 개방형 자율 실습(학생 당 주 2시간) 그리고 겨울방학 중 진행한 1주 간의 임상입문실습(1학점) 교과목을 이수한 자이며, 편의표출을 통해 확보한 연구 참여자 수는 연구 내용과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82명이었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G-power program 3.1.9.2를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0.3, 예측변수의 수 4로 설정한 후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최소 64명이 요구되어 본 연구 대상자 수는 추정된 최소 표본 수를 충분히 충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총 82명의 자료 중 응답이 불완전한 2부를 제외한 80부를 최종 결과 분석에 사용 하였다.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 결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동경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으며, 전공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다. 또한 전이동기는 대인관계 (t=4.
전이동기는 학습 자기효능감, 핵심기본간호술 수행 자신감 및 중요성 인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임상입문실습을 마친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학습 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는 높은 수준,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 자기효능감이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에 대해 자신감이 높을수록, 그리고 핵심기본간호술을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전이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자기효능감 점수는 54.81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한 박신영과 권영란[19]의 연구에서 교육 시행 전 측정한 자기효능감 점수인 53.
자기효능감,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 자기효능감, 핵심 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 중요성 인식 및 전이동기 간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표 4]. 학습 자기효능감과 핵심기본 간호술에 대한 수행자신감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인식은 개인적 입학동기(t=4.86, p=.004)와 전공만족도 (t=6.27,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 결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동경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으며, 전공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점수가 높았다.
한편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높았던 항목은 활력징후로 나타났고, 다음 경구투약,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산소요법,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 관리, 단순도뇨 순으로 나타났다.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순옥과 강복희[16]의 연구에서는 활력징후가 가장 높았고, 다음 격리실 출입 시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 관리, 입원관리하기, 경구투약, 비강 캐뉼라를 이용한 산소요법 순, 졸업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애경, 조동숙, 원종순[3]의 연구에서는 활력징후, 산소포화도 측정, 경구투약,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 관리, 산소요법 순으로 나타나 단순도뇨 항목을 제외하고는 본 연구의 결과와 비슷하였다.
한편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중요성을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상위 25% 항목은 정맥수액주입, 심폐소생술, 활력징후, 수술 후 간호, 유치도뇨 순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25% 항목은 배출관장, 경구투약, 입원관리하기, 근육주사, 위관영양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항목인 정맥수액주입, 활력징후, 그리고 하위 항목인 배출관장, 입원 관리하기는 김순옥과 강복희[16]의 연구결과와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나 김순옥과 강복희[16]의 연구에서 심폐소생술은 낮은 항목으로, 근육주사는 높은 항목으로 나타난 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그러나 임상입문실습 교과목 이수를 통해 전이동기 점수가 향상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임상입문 실습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서는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한편 전이동기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특히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 보통인 편보다 전이동기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와 같은 결과 또한 이인숙과 박창승[20]의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동일하였다.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의사소통으로[26], 의사 소통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주간 7회에 걸쳐 자기인식, 타인이해,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여 의사 소통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전이동기 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아진 선행연구의 결과[27]를 고려하면 대상자들의 의사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학적 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연구대상과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나 무작위 표본 추출법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표본수가 적어 설명 수준의 연구에 그친 제한이 있으므로 추후에는 연구 대상자수를 충분히 확보하여 전이동기에 관한 심층적인 구조를 확인해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렇듯 교육 후 학습 자기효능감이 타 학문 분야에서 학습 전이 또는 전이 동기의 핵심적인 선행 변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간호학 분야에서도 학습 자기 효능감과 전이동기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후 속 연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학습 자기효능감이나 전이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후 연구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중재 연구도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eyler 등[14]은 학습자들이 컴퓨터 기반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때 컴퓨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지식이나 기술을 전이하는데 더 많이 동기화 된다고 하였으며, Holton[15]은 학습자가 교육 훈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하다고 인식 하는지 등이 전이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강조 하였다. 이러한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학 분야에서도 이들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나아가 간호학생 의 전이동기 증진을 위해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수행 자신감과 중요성 인식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먼저 전이동기와 학습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는 기업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종료 직후 전이의도에 참가자의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12], e-러닝에서 자기효능감이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28]의 결과가 본 연구 결과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교육 후 학습 자기효능감이 타 학문 분야에서 학습 전이 또는 전이 동기의 핵심적인 선행 변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간호학 분야에서도 학습 자기 효능감과 전이동기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후 속 연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학습 자기효능감이나 전이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후 연구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중재 연구도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일개 대학 간호학생을 연구 대상자로 임의 추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에 연구대상과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나 무작위 표본 추출법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표본수가 적어 설명 수준의 연구에 그친 제한이 있으므로 추후에는 연구 대상자수를 충분히 확보하여 전이동기에 관한 심층적인 구조를 확인해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추후 연구에서는 전이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 또 비단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전이동기뿐 아니라 다양한 간호학적 지식과 기술에 대한 전이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 전이동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단순도뇨 항목의 경우 임상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평가 때문에 실습실에서라도 술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학습 경험을 증가시켜 본 연구에서 단순도뇨에 대한 수 행자신감이 상승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의 임상 실습 환경이 활력징후 등 몇 가지 항목을 제외하고는 환자에게 직접 간호를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수행자신감이 낮은 항목은 실습실에서라도 실습빈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수행자신감 점수가 매우 낮았던 수혈요법, 정맥수액주입, 기관절개관 관리, 심폐소생술 등의 술기는 휴대폰 동영상 촬영을 활용한 교육[22]과 동료 교수학습을 적용한 자율실습 운영[23] 등을 통해, 특히 심폐소생술은 졸업 전 BLS (Basic Life Support) Provider 자격증을 획득하게 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수행자신감을 높이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개 대학 간호학생을 연구 대상자로 임의 추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에 연구대상과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나 무작위 표본 추출법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핵심기본간호술은 무엇인가?
핵심기본간호술은 전공 지식과 숙련된 간호술의 통합적 적용이 요구되는 전문적 기술로, 간호교육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졸업 시 반드시 갖추어야 술기 역량이다 [1]. 이에 핵심기본간호술 교육은 기본간호학실습, 임상 실습, 시뮬레이션실습 등의 교과목에 연계성 있게 편성 되도록 요구되고 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제시한 간호사의 핵심역량은?
최근 간호교육 현장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임상의 다양한 간호직무를 수행하는데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갖추어 임상에서 숙련된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강화되고 있다 [1][2]. 이와 관련하여 한국간호교육평가원[1]에서는 전문 분야 간 의사소통과 협력능력, 리더십, 비판적 사고 능력, 법적·윤리적 책임 인식능력 등을 포함한 7가지 핵심역량과 함께 신규 간호사의 직무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술기 역량인 핵심기본간호술 20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의 한계점은?
이에 핵심기본간호술 교육은 기본간호학실습, 임상 실습, 시뮬레이션실습 등의 교과목에 연계성 있게 편성 되도록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은 2학년 기본간호학실습 교과목에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3], 교육의 내용이나 구성은 주로 술기 절차와 방법에 대한 단순 암기와 반복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임상현장을 직접 관찰하거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실습실에서만 실습을 경험하는 간호학생들은 전공 교과목을 통합 적용해야 하는 핵심기본간호술 학습에 수동적인 경향을 보이며, 학습 동기 저하 및 실습지에서의 간호학생의 역할 수행에 대한 두려움도 상당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4].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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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 Seyler, E. F. Holton, R. A. Bates, M. F. Burnet, and M. A. Carvalho, "Factors affecting motivation to transfer training," International Journal of Training and Development, Vol.2, No.1, pp.2-16,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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