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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들의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요인
Convergence Influential Factors on Stress of Workers in the Field of Railroad Electricity by the Railroad Work Characteristic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8 no.9, 2017년, pp.105 - 115  

이현주 (중원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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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철도신호를 포함한 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7년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445건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객관적 근무 특성에는 총 근무기간, 현 근무지, 근무형태, 열차 운행 횟수, 열차 노선유형, 담당하는 열차 종류, 장애/사고 투입 횟수, 휴일 출근 여부, 근무시간을 포함하였으며 주관적 근무 특성에는 직장생활만족도, 주관적 업무 강도를 포함하였다. 이변량 분석결과 모든 철도 관련 근무 특성별로 스트레스에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 총 근무기간, 열차 운행 횟수, 담당하는 열차 종류, 휴일 출근 여부, 직장생활만족도, 주관적 업무 강도가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근무 특성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주관적 근무 특성들의 조절 효과는 확인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들 스트레스 영향요인에 대한 회사 차원의 관심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railroad work characteristics that influence stress of workers in the field of Railroad electricity including railroad signaling. After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 13 to Mar. 10 of the year 2017, 445 questionnaire copies w...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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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직장생활만족도와 주관적 업무 강도는 여러 근무 특성들 중 주관적 특성이라는 면에서 객관적 근무 특성들과 구분되며 대부분의 연구에서 개인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른 변수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나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4,8,9,10,11,12,13]. 따라서 담당하는 열차 종류 등 객관적인 근무 특성들과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이들 주관적 근무 특성이 조절 효과를 가질 것으로 가정하여 철도 관련 객관적 근무 특성과 주관적 근무 특성 모두에 대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과 더불어 객관적 근무 특성과 스트레스 간에 미치는 주관적 근무 특성의 조절 효과도 함께 확인하고자 한다.
  • 그러나 당시 연구가 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직업군에 대한 연구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특성을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철도 관련 근무적 특성들이 이들 집단의 스트레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를 대상으로 했던 선행연구에 대한 추가연구로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개인적인 특성은 배제하고 총근무기간, 현 근무지, 담당하는 열차 종류, 열차 운행 횟수 등 철도업무와 관련된 근무 특성들만을 독립변수로선정하여 이들 철도업무에 특화된 근무 특성들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철도신호를 포함한 철도전기 분야 기술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이 이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 습관, 흡연, 음주, 운동 등 선행연구에서 기 확인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제외하고 지금까지 이들 직군을 대상으로 연구된 적이 없었던 철도 관련 근무 특성만을 독립변수에 반영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철도 관련 근무 특성별 스트레스 차이,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및 주관적 근무 특성의 조절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1) 철도 관련 근무 특성별로 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들의 스트레스가 차이를 보일 것이다.
  • 2) 철도 관련 근무 특성들은 철도전기 분야 근무자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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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불안과 긴장을 가져오게 되므로 비합리적 사고 또는 판단을 하게 하여 일상생활 및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1]. 과거에 비해 현대인은 시간이 갈수록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늘 새로운 것을 접해야 하고 이에 신속하게 적응해야만 뒤처지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세부사항은 무엇입니까? 철도 관련 근무 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 사실위주의 객관적 근무 특성으로 총 근무기간, 현 근무지, 현 근무지가 속한 열차 노선, 일근/교대 근무의 근무형태, 담당하는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 등이 포함된다. 다른 하나는 같은 근무상황에서도 개인의 주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주관적 근무 특성으로써 직장생활만족도 및 주관적 업무강도가 이에 해당된다. 직장생활만족도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며[10] 스트레스에 음의 영향을 미치므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가 있으며[2,8,11] 주관적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 간에도 양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선행연구결과에서 확인되었으므로[12,13] 이들 변수를 스트레스 영향 요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철도 관련 근무 특성별 스트레스 현황에서 본부 근무자가 현장 근무자보다 스트레스가 높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철도 관련 근무 특성별 스트레스 현황으로는 본부 근무자가 현장 근무자보다 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는 담당구역의 사고소식에 대해서만 연락을 받고 본인의 근무시간 중의 사고에 대해서만 조치를 취하는 현장 근무자와는 달리 현장에 직접 투입되지는 않지만 복수의 구역을 총괄하고 전체 구역에 대한 사건사고 소식을 비상연락망을 통해 광범위하게 접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 시에는 본인의 근무시간이 아닌 때라도 즉시 근무지로 복귀하여 비상시 투입계획 수립, 사고 처리과정 총괄 등의 업무수행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현장보다 더 높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선행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2,18]. 총 근무기간이 10-19년 사이의 중간층이 10년 미만이나 20년 이상인 많은 근무자들보다 스트레스가 높았다(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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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E. K. Lee, J. H. Park, "Converged Study of Influencing Factors on Occupational Stress in Worker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3, pp. 15-24, 2016. 

  2. B. R. Jeon, H. J. Lee, "Comparison in Convergence Factors in Stress of Workers in the Field of Railroad Electricity and Vehicles by their working position",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4, No. 4, pp. 337-347, 2016. 

  3. E. J. Lee, H. S. Jung, B. S. Yum, "Factors Affecting Fatigue in Male Railroad Worker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 17 No. 2, pp. 117-125, 2008. 

  4. H. J. Lee, E. M. Choi, "Smoking Situation of Workers in the Field of Railroad Electricity and Vehicles, and Changes of their Smoking Behaviors due to Raise of Price of Tobacco",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Vol. 17, No. 2, pp. 31-44, 2016. 

  5.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 National Health &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2013)", pp. 9-143, 2013 

  6. S. Tae. Song, T. H. Shin, "A Study On The Interaction Between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Job Stress Of The Railway Drivers",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Research, Vol. 17, No. 3, pp. 117-125, 2010. 

  7. H. K. Yang, Y. J. Lee, J. H. Lee, M. K. Lim, H. J. Park, A. R. Jo, Y. S. Song, "Estimate of Emotion State of Locomotive Engineer with Physiological Signals", Korea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society symposium collected papers, Vol. 2013, No. 1, pp. 142-143, 2013. 

  8. D. H. Kim, Y. C. Cho, "Occupational Stress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under 50 Member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0, No. 10, pp. 405-413, 2012. 

  9. E. S. Shin,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Fatigue Symptoms among Blue Collar Workers in Manufacturing Plant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1, pp. 57-68, 2016. 

  10. S. C. Choi, J. S. Lee, S. Y. Sim, J. H. Lee, J. H. Park,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Depression on Job Satisfaction among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ol. 7, No. 1, pp. 1-9, 2017. 

  11. M. J. Jun, J. S. Kim, "The Convergence Impact of Oral Health Behaviors, Health behaviors to Stress in Korean Adolescent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4, pp. 139-148, 2017. 

  12. G. H. Lim, H. Kim, J. K. Kim, P. J. Shin, "A Comparative Study on Work Intensity and Stress According to Driverless Train Operat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Railway, Vol. 2015, No. 5, pp. 518-524, 2015. 

  13. S. Rothmann, M. Malan, "Work-related well-being of South African hospital pharmacists", SA Journal of Industrial Psychology, Vol. 37, No. 1, pp. 1-11, 2011. 

  14. H. J. Lee, "Study on Obesity of Enlisted Soldiers after Joining in the Mandatory Military service",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Vol. 38, No. 1, pp. 54-65, 2013. 

  15. T. S. Park, J. S. Lee, H. G. Kim, "A Study on the Cause of Job Stress of Urban Railroad Drivers : Focused on Railroad Companies of Daejeon, Daegu, Incheon and Seoul Metro 9",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Railway, Vol. 16, No. 4, pp. 340-347, 2013. 

  16. E. J. Kim, J. Y. Lim. "A Correlational Study of Job Stress, Drinking and Smoking of Local Government Staffs", The Study of Nurse of the East and West, Vol. 16, No. 1, pp. 61-69, 2010. 

  17. M. L. Baek, Y. R. Kim, "Effect of Music Listening on Convergent Job Stress of Fire-Fighter",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6, pp. 99-104, 2016. 

  18. J. K. Oh. "Structural Modeling of Stress, Life Style and Health Status in Industrial Employees",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 12, No. 1, pp. 26-40, 2003. 

  19. J.S. Yim, Y. R. Heo, E. J. Lee, "Jeong, Effect of working patterns on eating habits in manufacturing workers of Gwangju area",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Vol. 49, No. 6, pp. 95-505, 2016. 

  20. The Board of Audit and Inspection of Korea, "No.13205 : Act on Public Sector Audits, Article 18 (Preferential Treatment to Audito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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