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북중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화주의 내륙운송 의사결정 요인과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가 항만을 선택할 때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한 후, 요인분석과 Fuzzy-AHP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항만 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 터미널 운영, 항만입지 및 시설, 항만 종합서비스, 피더 네트워크가 대요인으로 도출하였다. 집단 간 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로서 항만물류 및 배후지역 접근성이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피더 운송비용이 선사에게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인 반면 내륙운송비가 화주와 포워더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화주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가 내륙 운송비 절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항만선택의 결정권이 선사에서 화주 쪽으로 이전되는 주요요인은 내륙 운송비 절감이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북중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화주의 내륙운송 의사결정 요인과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가 항만을 선택할 때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한 후, 요인분석과 Fuzzy-AHP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항만 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 터미널 운영, 항만입지 및 시설, 항만 종합서비스, 피더 네트워크가 대요인으로 도출하였다. 집단 간 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로서 항만물류 및 배후지역 접근성이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피더 운송비용이 선사에게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인 반면 내륙운송비가 화주와 포워더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화주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가 내륙 운송비 절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항만선택의 결정권이 선사에서 화주 쪽으로 이전되는 주요요인은 내륙 운송비 절감이라는 것을 제시하였다.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 and effect of shippers' inland transportation decision in North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the determinants of shipping liners, shippers and forwarders when selecting ports were extracted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then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and Fuzzy...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 and effect of shippers' inland transportation decision in North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the determinants of shipping liners, shippers and forwarders when selecting ports were extracted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then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and Fuzzy-AHP.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ortance between groups, it can be found that while logistics costs at port and accessibility to hinterland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shipping liners, shippers and forwarders. Transportation cost by feeder is the most important sub factors for shipping liners. Inland transportation cost is the most important sub factors for shippers and forwarders. Through this study, it was recognized that one of the biggest concerns of shippers was reduction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main factor of shifting the decision of the port selection from the shipping liners to the shipper is the reduction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
In order to identify the factor and effect of shippers' inland transportation decision in North China and the Republic of Korea, the determinants of shipping liners, shippers and forwarders when selecting ports were extracted through previous studies and then analyzed using factor analysis and Fuzzy-AHP.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ortance between groups, it can be found that while logistics costs at port and accessibility to hinterland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shipping liners, shippers and forwarders. Transportation cost by feeder is the most important sub factors for shipping liners. Inland transportation cost is the most important sub factors for shippers and forwarders. Through this study, it was recognized that one of the biggest concerns of shippers was reduction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main factor of shifting the decision of the port selection from the shipping liners to the shipper is the reduction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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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북중국과 한국을 대상으로 화주의 내륙운송 의사결정 요인과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선사와 화주(화주 대리인: 포워더 포함)가 항만을 선택할 때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선행연구를 통해 19개의 변수를 도출한 후 요인분석과 Fuzzy-AHP를 활용하여 실증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화주 내륙운송(Merchant Haulage)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의 지역적인 대상은 컨테이너 환적화물 처리에 관련이 있는 우리나라와 북중국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의 방법론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Fuzzy-AHP 방법을 활용한다.
제안 방법
분석결과 19개의 측정변수들이 요인분석에 투입되었고 [Table 5] 에서 보는 바와 같이 5개의 요인으로 축소되었다.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요인분석 후 Fuzzy-AHP 분석을 위한 계층구조를 확정하였으며 확정된 계층구조는 [Fig. 1]과 같다. 요인분석결과 요인 1은 하역료, 항만 시설사용료, 내륙운송비, 배후지역까지 운송요금, 배후지 역까지 운송시간의 5가지 세부요인으로 그룹핑 되었으며, “항만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으로 명하였다.
하지만 기존의 항만 선택 요인 연구는 대부분 선사(Shipping liner)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주(Shipper)에 의한 항만선택 연구는 화주가 직접 항만을 선택하는 경우에만 대부분 국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주의 내륙운송 선택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화주의 간접적인 항만선택 요인까지를 포함하며 아울러 화주의 항만선택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점에서 기존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설문은 [Table 1]에서 언급한 대요인과 세부요인을 7점 리커트 척도(Likert Scale)을 사용하여 설문을 진행하였다.
우리나라 및 북중국항만 화주에 대한 내륙운송 비중 조사 및 요인분석을 위해서 한국의 인천항과 부산항, 북중국의 상해항과 천진항, 청도항, 대련항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화주의 항만선택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중국과 주변 국가들이며, 항만사용자를 선사, 포워더(운송주선인), 화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항만위치, 항만비용, 항만시설, 선적서비스, 터미널운영자, 항만정보시스템, 배후지역 접근성, 세관 및 정부규제의 8가지 대요인들과 19개의 세부요인들을 도출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항만비용이 선사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인 반면 화주와 운송 주선인에게는 항만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1]에서 확정된 변수들의 우선순위 도출과 중요도 산출을 하기 위하여 Fuzzy-AHP에 알맞은 설문을 구성하여 2017년 6월 7일부터 7월3일까지 북중국의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 한국의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자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전문가 위주로 E-mail, FAX를 통하여 총 1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총76부를 회수하였다. 결측값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2건을 제외한 7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1차 설문조사는 2017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선사와 화주, 물류전문가와 면담을 실시하고 설문조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설문지를 배포하고 팩스나 이메일을 통하여 총 200여부를 배포하여 136부를 회수하였으며 높은 응답률(68%)을 보였다.
북중국과 한국의 선사와 화주(화주의 대리인: 포워더 포함)를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차 설문 조사는 [Fig. 1]에서 확정된 변수들의 우선순위 도출과 중요도 산출을 하기 위하여 Fuzzy-AHP에 알맞은 설문을 구성하여 2017년 6월 7일부터 7월3일까지 북중국의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 한국의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자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전문가 위주로 E-mail, FAX를 통하여 총 1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총76부를 회수하였다.
화주 및 포워더 78명, 물류전문 연구기관 5명 관세사 및 물류관련 종사자를 포함한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근무 년 수는 5년 미만 34명, 5-10년 47명, 10년 이 상 35명, 20년 이상 6명. 30년 이상 6명으로 비교적 경험 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전문가 위주로 E-mail, FAX를 통하여 총 1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총76부를 회수하였다. 결측값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2건을 제외한 7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지 회수 후 Excel로 직접 계산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수집은 북중국과 한국의 선사와 화주, 포워더, 물류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북중국과 한국의 선사와 화주(화주의 대리인: 포워더 포함)를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차 설문 조사는 [Fig.
설문은 다양한 항만들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선사와 화주의 CEO나 관리자급 이상, 항만종사자, 물류관련 사업자 중에서 본 연구에 관심을 보이는 대상자를 선별하였으며 직접 방문하여 회수하거나 FAX, 우편, 이메일 등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의 경우, 응답자는 선사 11명, 화주 30명, 포워더 6명으로 구성되었다. 업무경력은 9년 이하 23명, 10년 이상 15년 이하 25명, 16년 이상 20년 이하 전문가는 14명이었다.
Yuen 외2인[10]은 설문조사와 계층분석법(AHP)를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중국과 주변 국가들이며, 항만사용자를 선사, 포워더(운송주선인), 화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항만위치, 항만비용, 항만시설, 선적서비스, 터미널운영자, 항만정보시스템, 배후지역 접근성, 세관 및 정부규제의 8가지 대요인들과 19개의 세부요인들을 도출하여 연구하였다.
연구의 요인분석을 위해 설문에 응한 표본의 특성은 선사 43명. 화주 및 포워더 78명, 물류전문 연구기관 5명 관세사 및 물류관련 종사자를 포함한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근무 년 수는 5년 미만 34명, 5-10년 47명, 10년 이 상 35명, 20년 이상 6명.
연구의 요인분석을 위해 설문에 응한 표본의 특성은 선사 43명. 화주 및 포워더 78명, 물류전문 연구기관 5명 관세사 및 물류관련 종사자를 포함한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근무 년 수는 5년 미만 34명, 5-10년 47명, 10년 이 상 35명, 20년 이상 6명. 30년 이상 6명으로 비교적 경험 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항목이 누락되었거나 측정치의 극단치를 보이는 불성실한 응답 8부를 제외하고 12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 분석을 하고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검증했으며 요인추출을 위하여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요인회전은 각각의 요인 적재치가 높은 변수의 수를 최소화화는 직교회전(Orthogonal rotation)방법인 베리맥스(Varimax)방법을 통해 요인을 단순화하여 요인들 간의 상호 독립성 검증을 가능하게 하였다[15]
결측값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2건을 제외한 7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지 회수 후 Excel로 직접 계산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론/모형
내륙운송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본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서 직접적인 참고문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어 유사한 외국 항만 선택모형을 참고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항만사용자 집단을 선사와 화주 (화주대리인: 포워더 포함) 그룹으로 구분하였으며 그로 인한 각 집단 간의 항만선택결정 세부요인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학적 연산 값을 직접적으로 언어적인 수치로 변환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어적인 값의 범 위를 퍼지값으로 변환하여야 한다[21].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able 8] 같은 삼각퍼지 변환척도를 활용하여 연구를 하였다.
특히 Chang[19]의 Fuzzy 확장분석법에 의하면 삼각퍼지수를 퍼지결합치로 변환 하고 가중치를 구할 수 있다고 했다. 본 연구에서는 Chang[19]이 제시한 가중치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화주 내륙운송(Merchant Haulage)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의 지역적인 대상은 컨테이너 환적화물 처리에 관련이 있는 우리나라와 북중국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의 방법론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Fuzzy-AHP 방법을 활용한다.
성능/효과
19개 변수 모두 공통성이 0.60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설문지 문항의 내적 일관성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Cronbach 알파 검정결과 0.
Steven 외 1인[4]는 항만생산성, 체선, 기항빈도, 선박 규모, 항만경영을 독립변수로 환적시간, 화물운송료, 항만규모를 통제변수로 하여 화주의 규모에 따른 항만선택 모형을 선정하였으며 항만의 생산성, 체선, 민영터미널 운영이 항만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각 요인들의 중요성이 화주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는 가정하에 큰 규모의 화주들이 작은 규모의 화주들에 비해 화물운송료보다 운송속도에 민감하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규모가 큰 화주들은 대체로 항만선택 결정권을 선사에게 양도하는 반면 규모가 작은 화주들은 직접 항만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내륙운송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본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서 직접적인 참고문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어 유사한 외국 항만 선택모형을 참고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항만사용자 집단을 선사와 화주 (화주대리인: 포워더 포함) 그룹으로 구분하였으며 그로 인한 각 집단 간의 항만선택결정 세부요인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요인 가중치 산정에서는 선사와 화주 모두 항만 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이 가장 중요 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전체요인 가중치 산정 결과에 따르면 피더운송비용이 선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인 반면 내륙운송비가 화주와 포워더에게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항만사용자 집단을 선사와 화주 (화주대리인: 포워더 포함) 그룹으로 구분하였으며 그로 인한 각 집단 간의 항만선택결정 세부요인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요인 가중치 산정에서는 선사와 화주 모두 항만 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이 가장 중요 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전체요인 가중치 산정 결과에 따르면 피더운송비용이 선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인 반면 내륙운송비가 화주와 포워더에게 가장 중요한 세부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화주의 내륙운송 의사결정 원인과 영향에 대한 대요인 5개에 대한 분석 결과는 [Table 9] 와 같다. 대요인 분석결과는 화주는 항만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 요인이 가중치 0.321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터미널 운영이 0.180, 항만입지 및 시설이0.197, 항만종합서비스가 0.179, 피더 네트워크가 0.121 순으로 이어졌다. 1위와 2위와의 격차가 큰 것은 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항만위치, 항만비용, 항만시설, 선적서비스, 터미널운영자, 항만정보시스템, 배후지역 접근성, 세관 및 정부규제의 8가지 대요인들과 19개의 세부요인들을 도출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항만비용이 선사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인 반면 화주와 운송 주선인에게는 항만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분석하였다.
앞서 분석한 대요인 5개의 가중치와 19개 세부요인에 대한 가중치를 토대로 종합한 중요도 평가결과는 다음 [Table 11]과 같다. 화주의 내륙운송 의사결정 요인과 영향에 관한 분석으로 측정요소 간 세부항목의 환산 가 중치와 우선순위는 화주의 경우를 먼저 살펴보면 내륙운송비용 0.084, 배후지역까지 운송요금 0.075, 피더운송비용 0.064, 항만접근성 0.063, 화물의 손상 및 멸실 빈도 0.063.항만시설사용료 0.059, 선박기항 빈도 0.059, 피더네트워크의 다양성 0.057, 하역료 0.053, 배후지역까지 운송 시간 0.051의 측정요소가 우선순위 항목으로 분석되었다. 항만물류 비용과 배후지역 접근성 요인인 내륙운송비, 항만시설 사용료, 하역료 등이 화주들의 항만선택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주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가 내륙운송비 절감이라는 사실을 질문과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요인분석과 측정변수들의 우선순위 도출 및 중요도 산출 결과를 통해서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항만선택의 결정을 선사에서 화주 쪽으로 넘어가는 주요 요인이 내륙운송비 절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운송비용의 감소,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서비스 개선, 높은 수준의 정보시스템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생산성과 물류활동을 원하는 화주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항만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후속연구
따라서 운송비용의 감소,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서비스 개선, 높은 수준의 정보시스템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생산성과 물류활동을 원하는 화주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항만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화주의 내륙운송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급사슬(SCM) 전략이나 3PL 기업에 물류아웃소싱, 신뢰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 활용 등의 다양한 변수를 활용한 분석이 필요하다.
향후 화주나 화주의 대리인은 내륙운송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항만을 선택하게 될 것이고 선사는 기항항만의 위치가 유리한 곳에 기항하려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결국 화주의 선택이 점점 증가되면서 항만기항의 기존요인인 기항지의 유리한 위치조건보다는 내륙운송비가 절감되 는 항만기항이 증가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원활한 수출입 무역이 가능한 때는 언제인가?
2015년 기준 전 세계 교역량의 90%,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운송을 통하여 처리되고 있으며 해운은 국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핵심 연결 고리로써 안정적인 해운서비스가 제공될 때 원활한 수출입 무역이 가능하다[1]. 해운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살펴보면 글로벌 선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선박 대형화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요인분석 결과 대요인으로 도출된 것은 무엇인가?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가 항만을 선택할 때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한 후, 요인분석과 Fuzzy-AHP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항만 물류비용 및 배후지역 접근성, 터미널 운영, 항만입지 및 시설, 항만 종합서비스, 피더 네트워크가 대요인으로 도출하였다. 집단 간 중요도에 대한 분석결과로서 항만물류 및 배후지역 접근성이 선사와 화주 및 포워더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글로벌 선사들은 어떻게 경쟁을 하고 있는가?
해운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살펴보면 글로벌 선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선박 대형화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GTO(Global Terminal Operator)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항만하역 시스템의 괄목할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항만에서의 선박 재항시간 단축, 서비스 품질 향상, 운영 비용 절감, 화주의 요구수준 만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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