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더십 연구에서 리더의 진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리더십 발휘에 있어서 리더의 진정성 여부는 조직구성원들의 행동, 태도 및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진성리더십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및 직무성과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은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모두 유효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국내 다양한 조직에 종사하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444부(공공기업 243부, 민간기업 20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고, 통계분석은 SPSS/WIN 23.0과 STATA 14.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요인분석 및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진성리더십은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대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직무성과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컨대,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조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관계는 공공조직이나 사조직에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더십 연구에서 리더의 진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리더십 발휘에 있어서 리더의 진정성 여부는 조직구성원들의 행동, 태도 및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진성리더십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및 직무성과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은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모두 유효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국내 다양한 조직에 종사하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444부(공공기업 243부, 민간기업 201부)가 분석에 사용되었고, 통계분석은 SPSS/WIN 23.0과 STATA 14.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요인분석 및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진성리더십은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대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직무성과 모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컨대,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조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관계는 공공조직이나 사조직에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In recent years, the authenticity of leaders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in leadership research. It is because the sincerity of the leader exerts a great influence on the behavior, attitude and performance of members of the organiz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authentic leadership on or...
In recent years, the authenticity of leaders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in leadership research. It is because the sincerity of the leader exerts a great influence on the behavior, attitude and performance of members of the organiz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authentic leadership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and empirically analyzes whether the effect varies depending on public organizations and private organizations. The survey administered through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members of public corporations and private companies in Korea.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444 were used in the analysis. Empirical results were verified by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WIN 23.0 and STATA 14.0. Results show that leadership ha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and the effect was significant in both public and private organizations.
In recent years, the authenticity of leaders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in leadership research. It is because the sincerity of the leader exerts a great influence on the behavior, attitude and performance of members of the organiz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authentic leadership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and empirically analyzes whether the effect varies depending on public organizations and private organizations. The survey administered through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members of public corporations and private companies in Korea.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444 were used in the analysis. Empirical results were verified by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WIN 23.0 and STATA 14.0. Results show that leadership ha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job performance and the effect was significant in both public and private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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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기존의 진성리더십 연구가 주로 사조직을 중심으로 효과성을 살폈으나, 본 연구에서는 공공조직과 사조직을 비교하여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즉, 진성리더십의 효과는 공·사조직에 관계없이 모두 조직구성원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과 사조직 간의 진성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서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이 나타나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효과성의 하위변수로 선행연구들에서 일반적으로 검증되어온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사회적, 심리적 지표로서의 직무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진성리더십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및 직무성과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이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Hair, et al. [30]가 제안한 Likert 5점 척도로 해당 문항들을 구성하였다.
위의 회귀분석에 더해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구조방정식(SEM,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을 통해 가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하였다. 평균중심법에 의한 결과값은 OLS에 근거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여러 연구가 존재하므로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재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서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이 나타나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효과성의 하위변수로 선행연구들에서 일반적으로 검증되어온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사회적, 심리적 지표로서의 직무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주제를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H1: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서 진성리더십은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서 진성리더십은 조직 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서 진성리더십은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조직시민행동은 조직의 공식적인 직무기술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진 않았지만 조직구성원이 자유재량으로 행동함으로써 타인을 돕고, 조직의 효과성을 향상 시키는 행동으로 규정한다. Williams and Anderson [11]의 연구에서 사용된 4개의 문항을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직무성과는 조직구성원들이 실현하고자 하는 일의 바람직한 상태 및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정도로 규정하고, Yang, et al. [16]의 연구에서 검증된 측정항목을 참조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5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진성리더십을 측정하기 위하여 Avolio, et al.[27]가 개발한 ALQ(authentic leadership questionnaire) 설문지 16문항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설문문항은 진성리더십 하위요인 중 자아인식 4문항, 내재화된 도덕관점 4문항, 관계적 투명성 5문항, 균형잡힌 정보처리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28]과 LeRouge, et al. [29]의 연구에서 제시된 분야별 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7문항을 사용하였다. 진성리더십이 가지는 특성이 대부분 심리적 요인에 해당하므로 다른 연구와 달리 위 연구들에서 다루어진 정서적 몰입으로 측정하였다.
평균중심법에 의한 결과값은 OLS에 근거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여러 연구가 존재하므로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재분석하였다. 분석방식은 동일한 가설에 대해 경로를 정의하고 공공조직과 사조직으로 구분하여 두 모델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고 각 경로의 계수값과 유의정도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Table 5]와 같이 두 조직 모두에서 가설1, 가설2, 가설3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양의 계수값을 보였다.
[27]가 개발한 ALQ(authentic leadership questionnaire) 설문지 16문항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설문문항은 진성리더십 하위요인 중 자아인식 4문항, 내재화된 도덕관점 4문항, 관계적 투명성 5문항, 균형잡힌 정보처리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의 연구에서 제시된 분야별 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7문항을 사용하였다. 진성리더십이 가지는 특성이 대부분 심리적 요인에 해당하므로 다른 연구와 달리 위 연구들에서 다루어진 정서적 몰입으로 측정하였다.
0이며 추정방식은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이다. 첫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든 종속변수 및 독립변수의 신뢰성과 수렴타당성 및 판별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둘째 모든 독립변수가 각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그 정도와 유의미성을 파악하였다.
위의 회귀분석에 더해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구조방정식(SEM,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을 통해 가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하였다. 평균중심법에 의한 결과값은 OLS에 근거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여러 연구가 존재하므로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재분석하였다. 분석방식은 동일한 가설에 대해 경로를 정의하고 공공조직과 사조직으로 구분하여 두 모델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고 각 경로의 계수값과 유의정도를 파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국내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근무하는 조직구성원 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중에서 462부가 회수 되었고 회수율은 약 81%였다.
연령분포는 30세 미만 46명,30대 133명, 40대 163명, 50대 98명, 60세 이상이 4명이고, 학력은 고졸 이하 63명, 대졸 283명, 대학원졸(석사) 79명, 대학원졸(박사) 19명이었다. 분석에 사용된 공공조직(지방공공기관)은 243부이고, 사조직은 201부이었으며, 상사와의 근무시간은 1년 미만 134명, 3년 미만 136명, 5년 미만 47명, 10년 미만 53명, 10년 이상 74명이었다. 이러한 표본은 공공조직과 사조직으로 구분하였을 경우에도 그 비율 특성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포된 설문지 중에서 462부가 회수 되었고 회수율은 약 81%였다. 이들 중에서 부실한 응답 등으로 분석에 부적합한 것 18부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444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해당 방법의 사용은 동일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 Harman의 단일요인분석(single factor test) 검정을 실시하여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요인을 추출해 분산의 상대적 설명력을 확인한 결과 총설명력의 과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데이터처리
첫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든 종속변수 및 독립변수의 신뢰성과 수렴타당성 및 판별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둘째 모든 독립변수가 각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그 정도와 유의미성을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진성리더십이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및 직무성과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이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Hair, et al. [30]가 제안한 Likert 5점 척도로 해당 문항들을 구성하였다. 설문 응답을 분석하기 위한 분석도구는 SPSS/WIN 23.
성능/효과
7 이상으로 분석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별 잠재변수의 수렴타당성(convergent validity)을 분석하기 위해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평균분산추출)와 C.R.(Composite Reliability,복합신뢰도)를 측정하였으며 각각 0.5, 0.7 이상으로 임계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든 측정변수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에 대한 모델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KMO는 0.
첫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주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진성리더십은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진성리더십이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사 조직의 리더에게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조직시민 행동 그리고 직무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적절한 리더십연구와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
요컨대,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조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관계는 공공조직이나 사조직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공공조직, 사조직을 막론하고 조직의 리더는 진성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기존의 진성리더십 연구가 사조직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향후 공공조직에 있어서의 리더십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둘 수가 있다. 다만, 향후 연구에서는 진성리더십이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과 함께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기대된다.
급격한 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서 공·사 조직을 막론하고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공공조직의 리더가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를 제고시키기 위해서 진성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측정변수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에 대한 모델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KMO는 0.951로 높게 나타났으며 Bartlett’s Chi-Square는 1661.32(p<0.000)이었으며, 나머지 RMSEA, CFI, TLI, SRMR 등 모두 임계치에 근사한 것으로 나타났다[31].
둘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로 나타났다. 즉, 본 연구가 가정한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구성원의 조직몰입(가설1), 조직시민행동(가설2), 직무성과(가설3)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진성리더십의 효과는 공·사조직에 관계없이 모두 조직구성원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공조직과 사조직에 관계없이 진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주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진성리더십은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진성리더십이 공공조직과 사조직 모두에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사 조직의 리더에게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조직시민 행동 그리고 직무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적절한 리더십연구와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들 중에서 부실한 응답 등으로 분석에 부적합한 것 18부를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444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해당 방법의 사용은 동일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 Harman의 단일요인분석(single factor test) 검정을 실시하여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요인을 추출해 분산의 상대적 설명력을 확인한 결과 총설명력의 과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상관관계분석에서 0.
그 결과 [Table 5]와 같이 두 조직 모두에서 가설1, 가설2, 가설3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양의 계수값을 보였다. 회귀분석의 검증 결과와 마찬가지로 조직몰입에 대한 진성리더십의 효과는 공기업에서 조금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조직시민행동과 직무성과에서는 사기업에서 그 효과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공공조직, 사조직을 막론하고 조직의 리더는 진성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기존의 진성리더십 연구가 사조직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향후 공공조직에 있어서의 리더십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둘 수가 있다. 다만, 향후 연구에서는 진성리더십이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과 함께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기대된다. 본 연구는 조직의 특성을 공조직과 사조직으로 구분하고 진성리더십의 조직효과성을 살펴보았지만, 요즘 조직을 둘러싼 환경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리더십이 가지는 단독효과보다는 복합적인 리더십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향후 연구에서는 진성리더십이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과 함께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기대된다. 본 연구는 조직의 특성을 공조직과 사조직으로 구분하고 진성리더십의 조직효과성을 살펴보았지만, 요즘 조직을 둘러싼 환경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리더십이 가지는 단독효과보다는 복합적인 리더십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 공·사조직 간의 진성리더십의 효과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나 이들 변수 외에도 다양한 조직효과성 변수들이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사 조직의 리더에게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조직시민 행동 그리고 직무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적절한 리더십연구와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 표본이 공공조직과 사조직 구성원 일부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둘째, 진성리더십과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직무성과에 대한 측정이 동일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체계적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진성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은 리더가 자신을 잘 이해하고 항상 주변 상황을 살피며 구성원들과 열린 의사소통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따라 일관되게 말하고 행동하는 리더십이다[7]. 즉, 자신과 세상에 진실하고 올바른 상황판단에 기초해서 행동하는 것이다.
최근 리더십 연구에서 리더의 진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리더십 연구에서 리더의 진정성(Authenticity)이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리더십 발휘에 있어서 진성성 여부가 조직구성원들의 행동, 태도 및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진정성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역할 모델 및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과정을 통하여 긍정적인 조직분위기를 형성하고, 진성리더십의 이론적 기초로서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발전해가고 있다[1].
진성리더십으로 조직구성원들이 얻는 효과는 무엇인가?
진성리더십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 있어서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mitment)은 특정 조직의 구성원들이 소속된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그 조직의 구성원으로 계속 남아있고자 하며 조직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념과 수용을 의미한다[11]. 진성리더십은 조직구성원들의 자기효능감, 낙관주의, 희망과 같은 긍정적 심리상태와 행동을 이끌어내어 조직효과성을 향상 시키며[9] 나아가 구성원들의 조직몰입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12]. Allen and Meyer [13]는 조직몰입의 하위개념으로 정서적 몰입(affective commitment), 지속적 몰입(continuance commitment), 규범적 몰입(normative commitment)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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