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많은 도시들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명료한 개념 규정이 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가 되기 위한 도시들의 철학과 접근방법은 크게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스마트시티의 가치창출을 강조하고 있다. 만약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도시라면 겉으로만 똑똑한 헛똑똑이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시티가 가치를 창출하려면 사례깊게 배려하는 섬세한 감수성, 정확성, 속도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려깊게 배려하는 섬세한 감수성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을 때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시티가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때, 그에 따라 스마트시티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산될 때, 스마트시티를 뛰어넘어 스마트지역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많은 도시들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명료한 개념 규정이 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가 되기 위한 도시들의 철학과 접근방법은 크게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스마트시티의 가치창출을 강조하고 있다. 만약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도시라면 겉으로만 똑똑한 헛똑똑이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시티가 가치를 창출하려면 사례깊게 배려하는 섬세한 감수성, 정확성, 속도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려깊게 배려하는 섬세한 감수성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을 때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시티가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때, 그에 따라 스마트시티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산될 때, 스마트시티를 뛰어넘어 스마트지역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Recently smart City has become a world-widely hot issue. Many cities have been trying to be smarter in solving urban problems. Different Countries and cities have adopted their own approaches. Accordingly, the concept of smart city is defined in diverse ways. This research emphasizes value creation ...
Recently smart City has become a world-widely hot issue. Many cities have been trying to be smarter in solving urban problems. Different Countries and cities have adopted their own approaches. Accordingly, the concept of smart city is defined in diverse ways. This research emphasizes value creation of smart cities. For that purpose, thoughtful sensitivity, accuracy, and speed are critical components in planning smart cities. Among these, thoughtful sensitivity is the most important. Based on these components, policy should be conceived to develop road maps to replicate successful cases to other cities and regions for long-term innovation of regions. Such experiences will be a firm basis for competitiveness and prosperity of our cities.
Recently smart City has become a world-widely hot issue. Many cities have been trying to be smarter in solving urban problems. Different Countries and cities have adopted their own approaches. Accordingly, the concept of smart city is defined in diverse ways. This research emphasizes value creation of smart cities. For that purpose, thoughtful sensitivity, accuracy, and speed are critical components in planning smart cities. Among these, thoughtful sensitivity is the most important. Based on these components, policy should be conceived to develop road maps to replicate successful cases to other cities and regions for long-term innovation of regions. Such experiences will be a firm basis for competitiveness and prosperity of our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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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공장이나 산업단지 주변을 비롯하여 만에 하나 독성물질이 배출될 수 있는 지역에서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돕는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도 있다. 가로등의 빛 강도를 조절하는 프로그램도 살펴보자. 기존에는 가로등이 일단 켜지면 사람이 있든 없든 계속해서 불이 켜져 있게 된다.
국토 전역을 스마트시티의 테스트베드로서 활용하여 체계적인 R&D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쌓는 것이다.
기업의 차원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한 스마트시티라고 불리우는 도시의 사례를 살펴보자. 이미 굉장히 많은 사례가 축적되어 있지만, <표 1>의 사례가 아마도 대표적일 것이다.
기존의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구글의 자회사인 Sidewalks는 스마트시티의 핵심을 Link-Flow로 규정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를 국가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면 공공이 개입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둘째, 우리가 추구해야 할 스마트시티의 핵심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스마트시티가 조성되었고, 운영되고 있으며, 논의되고 있다.
사람들이 가족 · 연인 · 친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원에서 대기 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중앙의 플랫폼으로 전달하고, 그 정보를 휴대전화나 비콘을 통해 그 공원에 가고자 계획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보자.
도시를 바라보는 철학과 내세운 처방은 서로 다르지만, 새로운 도시에 대한 갈망은 Frank Lloyd Wright, Ebenezer Howard를 비롯하여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활약한 건축 및 도시계획의 선구자들이 공유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꽤 시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1세기 전에 그들이 던진 질문을 다시 던져보자. 우리는 과연 앞으로 펼쳐질 21세기의 미래 변화와 시대요구에 맞는 도시를 갖추고 있는가? 그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는가? 앞으로의 도시는 지난 세기의 도시와 무엇이 달라져야 할 것인가?
우리가 추구할 것은 IBM처럼 도시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밸류를 높이거나 CISCO처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앞서 논의했던 사람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을 예로 놓고 생각해보자.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시스템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CISCO보다 경쟁력이 없다.
가설 설정
8 해(118,000경)배만큼 집적도가 향상되었을 것이다.2) 이러한 발전이 정보통신기술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1990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많은 전문가들은 그 프로젝트가 아무리 빠르게 진행되어도 최소 1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장점인 네트워크를 강조하여 스마트시티의 핵심을 “smart + connected”로 규정하고 있다.6) Siemens는 통합(integration)과 다양성(diversity)을 내세운다.7) 고도로 연결된 사람, 사물, 조직이 개성을 유지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본 논문은 세 가지에 주목하여 논의를 한다. 첫째, 우리가 왜 스마트시티에 주목해야 하는가이다. 스마트시티를 국가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면 공공이 개입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제안 방법
지금 논의한 몇 가지 사례만 보더라도 똑똑하고, 영리하고, 지능화된 도시가 창출하는 중요한 가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람들의 건강 · 안전에 대한,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사회에 대한 ‘사려깊은 배려’이다. 이를 위해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한 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도시를 조성하고 건설하는 공급자적인 것이 아니라, 위험 · 불편 · 낭비를 비롯한 제반의 문제를 사물인네넷을 통해 감지하고, ICT와 연계하여 전달하여, 배려하고 보호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성능/효과
수많은 유형의 스마트시티에서 우리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모든 스마트시티를 관통하는 ‘업(業)의 본질’을 밝히고, 그에 맞게 정책을 구상하여 추진해야 한다. 셋째, 스마트시티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후속연구
스마트시티를 운용하게 되면, 각 센서들이 측정하는 방대한 실시간의 자료가 축적된다. 그 방대한 자료는 아마도 사람들의 삶과 행태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환경에 관해서도 상세한 자료가 축적되는데, 이러한 자료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성능과 성과를 혁신한 제반의 객관적인 기록 자체가 스마트시티의 주요 수출 품목이 될 것이다.
즉 정확성 (accuracy10))이 담보되는 감수성이어야 한다. 사람들의 맥박수와 동태를 확인할 때, 정확도가 떨어진다면, 응급차를 보내더라도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데 실패할 것이다. 공원이나 야외의 대기 오염 측정 역시 심각한 독성 물질이 대기중에 방출된 것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한다면 본래 의도한 바를 이룰 수가 없다.
국토 전역을 스마트시티의 테스트베드로서 활용하여 체계적인 R&D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쌓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스마트시티가 뿌리내리고, 스마트지역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향후 스마트시티의 수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스마트시티를 수출하는 것은 사실은 스마트도시 그 자체보다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한 뒤, 해당 도시나 지역이 달성한 ‘성과의 혁신’이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시티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이미 굉장히 많은 사례가 축적되어 있지만, <표 1>의 사례가 아마도 대표적일 것이다. 스마트시티는 ICT·IoT와 SW의 융합을 통해 일상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이다. 이들 스마트시티는 추구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기존의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기존의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구글의 자회사인 Sidewalks는 스마트시티의 핵심을 Link-Flow로 규정하고 있다.4) Link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물리적 토대이고, flow는 그 위에서 정보 · 아이디어 · 지식이 수많은 사람과 사물로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IBM은 준비(preparedness)-반응(response)-회복(recovery)으로 규정한다.5) 준비된 상태에서 신속하게 반응하여 회복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재난 · 재해 · 사고에 대비하거나 안전을 도모하는 스마트시티에 적합한 개념이다. IBM과 더불어 전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도하는 CICSO는 통신 네트워크 설비의 제조 · 판매, 통신 네트워크 구축, 보안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장점인 네트워크를 강조하여 스마트시티의 핵심을 “smart + connected”로 규정하고 있다.6) Siemens는 통합(integration)과 다양성(diversity)을 내세운다.7) 고도로 연결된 사람, 사물, 조직이 개성을 유지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개념 규정을 보면 이들 기업들이 스마트시티의 물리적 시설과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데 쓰이는 주요 기술은 무엇인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데 쓰이는 주요 기술은 센서, 네트워크, 통신망, 플랫폼, 다양한 소프트웨어이다. 이러한 제품과 기술에는 나름대로의 일정한 사양(仕樣)과 규격이 있다.
이영성.김예지.김용욱. 2012, 우리나라 사회간접자본 스톡의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재평가. 지역연구 28(3): 83-99.
이영성.김용욱.김승현. 2014, Does SOC (Social Overhead Capital) help economic development of metropolitan cities and provinces in South Korea?, 지역연구 30(3): 89-108.
이영성.조준혁.문주열, 2016, 쇠퇴하는 곳은 계속 쇠퇴하고, 번성하는 곳은 계속 번성하는가?, 지역연구 32(1): 51-66
조선비즈, 2016.6.8, 에너지 인터넷이 기존 산업 완전히 파괴.
GBI RESEARCH Issue 65, 2013, Global Smart Cities: Revenue Projections, Drivers & Restra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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