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국성인의 음료섭취패턴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연구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Relation between Beverage Consumption Pattern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Healthy Korean Adults원문보기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beverage patterns among healthy Korean adults and investigate their association with prevalenc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Methods: Subjects consisted of 6,927 Korean adults, aged 19-64 years in the $6^{th}$ Korea National He...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beverage patterns among healthy Korean adults and investigate their association with prevalenc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Methods: Subjects consisted of 6,927 Korean adults, aged 19-64 years i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Beverages were regrouped into twelve groups based on food codes and beverage intake (g/day) was assessed by 24-hour recall. Factor analysis was used to obtain beverage patterns. Waist circumference and body mass index (BMI) were used as anthropometric data; fasting blood glucose, triglyceride,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and blood pressure were used as biochemical indicators. The odds ratio (OR) fo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was assess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ree beverage patterns were identified using factor analysis: 1) carbonated soft drinks 2)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and 3) alcoholic beverages. Subjects with high scores for the carbonated soft drink and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s were younger and subjects with high scores for the alcoholic beverage pattern were ol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distribution in all three beverage patterns, with men more likely to have high scores for carbonated soft drink and alcoholic beverage patterns. On the other hand, women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scores for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 Within each patter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such as education, household income, frequency of eating out, and smoking status according to the quartile of pattern scores. Alcoholic beverages and carbonated soft drinks patterns we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but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was not associated with any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healthy Korean adults after adjusting for age, sex, education, BMI, weight management, household income, smoking status, frequency of eating out, and energy intake. Conclusions: Alcoholic beverages and carbonated soft drinks patterns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while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 is not associated with any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healthy Korean adult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beverage patterns among healthy Korean adults and investigate their association with prevalenc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Methods: Subjects consisted of 6,927 Korean adults, aged 19-64 years i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Beverages were regrouped into twelve groups based on food codes and beverage intake (g/day) was assessed by 24-hour recall. Factor analysis was used to obtain beverage patterns. Waist circumference and body mass index (BMI) were used as anthropometric data; fasting blood glucose, triglyceride,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and blood pressure were used as biochemical indicators. The odds ratio (OR) fo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was assess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ree beverage patterns were identified using factor analysis: 1) carbonated soft drinks 2)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and 3) alcoholic beverages. Subjects with high scores for the carbonated soft drink and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s were younger and subjects with high scores for the alcoholic beverage pattern were ol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distribution in all three beverage patterns, with men more likely to have high scores for carbonated soft drink and alcoholic beverage patterns. On the other hand, women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scores for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 Within each patter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and lifestyle characteristics such as education, household income, frequency of eating out, and smoking status according to the quartile of pattern scores. Alcoholic beverages and carbonated soft drinks patterns we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but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was not associated with any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healthy Korean adults after adjusting for age, sex, education, BMI, weight management, household income, smoking status, frequency of eating out, and energy intake. Conclusions: Alcoholic beverages and carbonated soft drinks patterns are associated with increase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while coffee without added sugar or powdered creamer pattern is not associated with any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healthy Korea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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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없는 건강한 한국 성인의 음료섭취 패턴을 도출하여 이에 따른 인구·사회학 및 신체계측적 특성, 영양소 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각 음료패턴 점수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대해서는 이후 분석에서 보정변수로 활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영양조사 중 본 연구자료에서 사용한 자료는 개인별 24시간 회상에 의해 조사된 식품섭취 조사이며, 조사내용은 조사 1일전 섭취한 음식의 종류 및 섭취량, 음식 별 구성식품의 종류, 재료량이 포함되어 있다. 각 음료패턴에 따른 영양소 섭취는 인구, 사회학적 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그리고 1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음료패턴 간의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영양조사 중 본 연구자료에서 사용한 자료는 개인별 24시간 회상에 의해 조사된 식품섭취 조사이며, 조사내용은 조사 1일전 섭취한 음식의 종류 및 섭취량, 음식 별 구성식품의 종류, 재료량이 포함되어 있다. 각 음료패턴에 따른 영양소 섭취는 인구, 사회학적 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그리고 1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음료패턴 간의 영양소 섭취수준을 평가하였다.
음료패턴과 대사증후군 및 위험요인들 간에 관련성은 앞서 언급한 변수들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95% CI)를 구하였다. 또한 음료패턴의 사분위 그룹에 따른 대사 증후군 및 위험요인들의 위험도의 경향성은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
본 연구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64세 성인 중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없는 6927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음료섭취 패턴을 파악하고, 음료 패턴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교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음료섭취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OR을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식품코드체계에 따라 음료군을 총 12개의 그룹으로 재분류하여 음료패턴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음료군의 분류는 Table 1에 제시하였다. 음료군의 재분류 후 각 음료군의 섭취량(g/일)을 계산하고, 이를 기본 변수로 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음료섭취 패턴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특성을 보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설문조사 자료 중 성별, 만 나이, 가구소득, 교육수준, 흡연여부, 외식횟수, 지난 1년간 체중조절여부, 체질량지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만 19세부터 64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가구소득은 가구소득 4분위수를 사용하여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나누었다.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나누었다.
음료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검진조사 중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신체계측 중 허리둘레의 수치를 사용하여 복부비만을 판정하였고, 혈액검사자료 중 공복혈당, 중성지방, high density lipoprotein(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보았다. 혈압은 2, 3차 평균 최종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수치를 사용하였다.
음료패턴 추출 후 추출된 각 요인의 특성들을 비교하기 위해 패턴점수의 4사분위(Quartile, Q1-Q4)로 각 요인을 나누었다. 연속형 변수는 일반선형모델(general linear model, GLM)을 사용하여 추출된 음료패턴의 사분위수 별 평균의경향성을 비교하여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수행하였다.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나누었다. 외식횟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는 기존의 변수를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외식횟수는 하루 1회와 하루 2회 이상을 묶어 하루 1회 이상으로, 주 1-2 회, 주 3-4회 그리고 주 5-6회를 합쳐 주 1회-6회로 재분류하였고, 월 1-3회와 거의 안한다(월 1회 미만)는 월 3회 미만으로 재분류하였다.
외식횟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는 기존의 변수를 재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외식횟수는 하루 1회와 하루 2회 이상을 묶어 하루 1회 이상으로, 주 1-2 회, 주 3-4회 그리고 주 5-6회를 합쳐 주 1회-6회로 재분류하였고, 월 1-3회와 거의 안한다(월 1회 미만)는 월 3회 미만으로 재분류하였다. 지난 1년간 체중조절여부는 체중감소노력, 체중유지노력, 체중증가노력, 체중조절노력을 해본 적 없음으로 분류하였고, 흡연여부는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로 재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요인분석으로 추출된 각 요인들은 사분위군(Q1-Q4)으로 나누어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Table 3).
주성분방법(principle component method)을 이용하여 요인을 추출하였고, 요인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Varimax 회전을 하였다. 요인의 수는 고유치(Eigenvalue)1.0 이상인 것과 스크리 도표(Scree plot)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3개의 요인을 추출했다. 각 음료군의요인 적재값(factor loading)은 절대값이 0.
음료패턴 추출 후 추출된 각 요인의 특성들을 비교하기 위해 패턴점수의 4사분위(Quartile, Q1-Q4)로 각 요인을 나누었다. 연속형 변수는 일반선형모델(general linear model, GLM)을 사용하여 추출된 음료패턴의 사분위수 별 평균의경향성을 비교하여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수행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그리고 에너지섭취량을 보정한 후, 각 음료패턴의 사분위 그룹에 따른 평균 영양소섭취량의 경향성을 GLM을 사용하여 비교하고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음료패턴과 대사증후군 및 위험요인들 간에 관련성은 앞서 언급한 변수들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95% CI)를 구하였다.
추출된 각 음료패턴의 사분위에 따른 영양소의 섭취수준은 나이, 성별, 교육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에너지섭취를 보정한 후 비교하여 제시하였다(Table 4, 5).
신체계측 중 허리둘레의 수치를 사용하여 복부비만을 판정하였고, 혈액검사자료 중 공복혈당, 중성지방, high density lipoprotein(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보았다. 혈압은 2, 3차 평균 최종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수치를 사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은 기관에 따라 여러 가지 진단기준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NCEP ATP III)의 기준을 따르되 허리둘레는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남자 90 cm 이상, 여자 85 cm 이상을 적용하였다 [25].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제 6 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 료를 활용하여 만 19-64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24]. 13,525명의 대상자중에서 식품섭취조사 데이터가 없는 대상자, 하루 총 열량섭취가 500 kcal 미만이거나 5000 kcal 초과인 대상자, 대사증후군 판정을 위한 신체계측 및 생화학 지표가 존재하지 않는 대상자, 그리고 BMI 자료가 없는 대상자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여 9,998명이 선정되었다. 이중 추가적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이러한 질환과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기타 암 등이 있는 경우, 임산부와 수유중인 대상자 2,325 명을 제외하였고, 추가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음료섭취를 하지 않은 대상자 746명을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여 총 6927 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였다.
혈압은 2, 3차 평균 최종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수치를 사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은 기관에 따라 여러 가지 진단기준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NCEP ATP III)의 기준을 따르되 허리둘레는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남자 90 cm 이상, 여자 85 cm 이상을 적용하였다 [25]. 즉, 허리둘레로 판정한 복부비만과 혈중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수축기 혈압 13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85 mmHg 이상, 공복혈당 100 mg/dL 이상 중에서 3개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하였다[26].
본 연구는 제 6 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 료를 활용하여 만 19-64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24]. 13,525명의 대상자중에서 식품섭취조사 데이터가 없는 대상자, 하루 총 열량섭취가 500 kcal 미만이거나 5000 kcal 초과인 대상자, 대사증후군 판정을 위한 신체계측 및 생화학 지표가 존재하지 않는 대상자, 그리고 BMI 자료가 없는 대상자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여 9,998명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없는 만 19-64세 성인 6927명을 대상으로 하여, 음료패턴을 분석한 결과 “탄산음료”,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주류”의 3가지 특징적인 음료패턴이 추출되었다.
음료섭취 패턴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특성을 보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설문조사 자료 중 성별, 만 나이, 가구소득, 교육수준, 흡연여부, 외식횟수, 지난 1년간 체중조절여부, 체질량지수 자료를 사용하였다.
음료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검진조사 중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신체계측 중 허리둘레의 수치를 사용하여 복부비만을 판정하였고, 혈액검사자료 중 공복혈당, 중성지방, high density lipoprotein(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보았다.
13,525명의 대상자중에서 식품섭취조사 데이터가 없는 대상자, 하루 총 열량섭취가 500 kcal 미만이거나 5000 kcal 초과인 대상자, 대사증후군 판정을 위한 신체계측 및 생화학 지표가 존재하지 않는 대상자, 그리고 BMI 자료가 없는 대상자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여 9,998명이 선정되었다. 이중 추가적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이러한 질환과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기타 암 등이 있는 경우, 임산부와 수유중인 대상자 2,325 명을 제외하였고, 추가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음료섭취를 하지 않은 대상자 746명을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여 총 6927 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4)을 사용하였으며, p< 0.05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연속형 변수는 일반선형모델(general linear model, GLM)을 사용하여 추출된 음료패턴의 사분위수 별 평균의경향성을 비교하여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수행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그리고 에너지섭취량을 보정한 후, 각 음료패턴의 사분위 그룹에 따른 평균 영양소섭취량의 경향성을 GLM을 사용하여 비교하고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식품코드체계에 따라 음료군을 총 12개의 그룹으로 재분류하여 음료패턴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음료군의 분류는 Table 1에 제시하였다. 음료군의 재분류 후 각 음료군의 섭취량(g/일)을 계산하고, 이를 기본 변수로 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방법(principle component method)을 이용하여 요인을 추출하였고, 요인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Varimax 회전을 하였다.
인구 사회학적 변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구소득수준, 체질량지수, 지난 1년간의 체중조절여부, 흡연여부, 외식횟수, 그리고 에너지섭취량을 보정한 후, 각 음료패턴의 사분위 그룹에 따른 평균 영양소섭취량의 경향성을 GLM을 사용하여 비교하고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음료패턴과 대사증후군 및 위험요인들 간에 관련성은 앞서 언급한 변수들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95% confidence interval, 95% CI)를 구하였다. 또한 음료패턴의 사분위 그룹에 따른 대사 증후군 및 위험요인들의 위험도의 경향성은 p for trend로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음료군의 재분류 후 각 음료군의 섭취량(g/일)을 계산하고, 이를 기본 변수로 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방법(principle component method)을 이용하여 요인을 추출하였고, 요인의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Varimax 회전을 하였다. 요인의 수는 고유치(Eigenvalue)1.
성능/효과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에서는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 및 총 열량 섭취량에 대한 단백질과 지방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 칼슘, 인, 칼륨, 니아신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성을 보였으나, 총 열량섭취량, 탄수화물의 섭취량 및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은 “주류” 패턴과 마찬가지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탄산음료” 패턴과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의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유의하게 낮은 반면 “주류” 패턴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
“탄산음료” 패턴과 “주류” 패턴에서는 이처럼 요인점수에 따라 대사 증후군 위험요소들의 OR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지만, 대사 증후군 유병률의 OR과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탄산음료” 패턴에서 저 HDL콜레스테롤혈증의 OR은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에서 1.23으로(95% CI; 1.04-1.46) 유의하게 높았고, 경향성도 유의하였다(p for trend= 0.0123).
“탄산음료” 패턴의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지방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은 유의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지방의 섭취량은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고(p for trend=0.0170),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단백질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도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497).
“탄산음료” 패턴의 저HDL콜레스테롤혈증(OR 1.23, 95% CI 1.04-1.46), “주류” 패턴의 복부비만(OR 1.41, 95% CI 1.05-1.90), 높은 공복혈당(OR 1.29, 95% CI 1.07-1.56), 그리고 고혈압의 (OR 1.34, 95% CI 1.11-1.62) OR은 모두 4사분위군에서 1사분위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경향성 또한 유의하였다.
각 음료패턴에 따라 “지난 1년간 체중조절” 경험 여부의 비율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 “탄산음료”와 같이 열량이 있는 음료패턴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은 군에서 지난 1년간 체중을 증가하려고 노력하거나 체중조절노력을 해 본적이 없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와 같은 저열량 음료패턴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은 군에서 체중을 감소하려고 노력하는 비율이 높았다.
각 음료패턴에 따라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수준 비율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수준이 높은 대상자들의 비율이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군에서 높았다(p<0.001).
0256). 고혈압도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의 OR이 1.34로(95% CI; 1.11-1.62) 유의하게 높았으며, 경향성도 유의하였다(p for trend=0.0056). “주류” 패턴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은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의 OR이 1.
그러나, “탄산음료” 패턴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를 살펴보면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열량과 지방의 섭취량은 높은 경향성이 유의하였고, 반면 비타민 C, 칼슘, 칼륨의 섭취량은 낮은 경향성이 유의하였다.
그러나,“주류” 패턴에서 4사분위군의 저HDL콜레스테롤혈증 OR은 0.73(95% CI; 0.62-0.87)으로 1사분위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경향성 또한 유의하였다.
남성의 비율은 “탄산음료” 패턴과 “주류” 패턴의 요인점수가 높은 군에서 높았고, 여성의 비율은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의 요인점수가 높은 군에서 높았다.
0295). 높은 공복 혈당은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의 OR이 1.29로(95% CI; 1.07-1.56) 유의하게 높았고, 경향성 또한 유의함을 보였다(p for trend=0.0256). 고혈압도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의 OR이 1.
그러나,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혈중 중성지방의 수준을 높이고[15, 49], 고혈압, 복부비만 등 다른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들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주류패턴 4사분위군에서 가장 높은 현재 흡연율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위험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므로[50, 51] 적절한 음주와 더불어 흡연을 줄이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들을 낮추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또한, 철분의 섭취량도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이 없는 한국성인들의 특징적인 음료섭취패턴 중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의 OR이 유의적으로 높았다는 것은 이러한 음료들의 지속적인 섭취는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이 없는 성인에서도 여러 가지 건강에 문제를 줄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없는 한국 성인은 3가지의 특징적인 음료패턴을 가지고 있었고,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이 없는 한국성인들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산음료와 알코올 음료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주류” 패턴의 4사분위군 대상자의 하루 평균 주류섭취는 562 g으로 이를 맥주로 환산할 경우 하루 평균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은 24 g이고, 소주로 환산하면 113 g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주류” 패턴의 4사분위군에서 높은 공복혈당과 고혈압의 OR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주류” 패턴의 4사분위군에서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한 대사증후군의 모든 위험요소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탄산음료” 패턴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4사분위군에서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OR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경향성도 유의적이었지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도 “주류” 패턴에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지방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과 지방의 섭취량이 높은 경향성이 유의적으로 나타나 과음이 체중증가 및 복부 비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 요인(factor3)은 주류에서의 요인적재값이 높아 “주류” 패턴으로 명명하였다.
세가지 음료패턴 중 “탄산음료” 패턴과 “설탕과 프림이 첨가 되지 않은 커피” 패턴 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연령이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0.001).
영양섭취의 분석결과를 종합해 보면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단백질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 지방, 인, 티아민, 니아신의 섭취량은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에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였고, 반면 칼슘, 칼륨, 비타민C의 섭취량은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에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외식의 빈도는 각 음료패턴에 따라 비율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하루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대상자들의 비율은 세가지 음료 패턴모두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0.001).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탄수화물의 섭취량 및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은 유의하게 낮은 경향성을 보인 반면(p for trend <0.005),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량 및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단백질과 지방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은 요인점수가 높을 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 0.0001).
음료와 주류의 섭취와는 대조적으로 우유의 섭취와 대사 증후군의 유병률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하루에 2잔(16 oz) 또는 그 이상의 우유를 섭취 하는 영국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위험도는 우유를 적게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대상자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OR=0.38, CI; 0.18-0.78)[18]. 커피의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여성 중 커피섭취가 높은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낮은 것을 보고하였고[19], 커피섭취는 일본 성인 남녀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반비례적 관계를 나타냈다[20].
이 중 “탄산음료” 패턴과 “주류” 패턴의 4사분위군에서 1사분위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의 OR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탄산음료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칼슘과 칼륨이 풍부한 우유와 유제품을 대체하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감소시킴으로써[34] 비타민 C나 칼륨과 같이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의 섭취가 낮아지도록 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대사증후 군의 위험요인에 방어적 기능을 할 수 있는 비타민 C, 칼슘, 칼륨의 섭취가 낮고, 열량 및 지방의 섭취가 높은 식습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대사증후군관련 질환이 없는 성인에서도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다. 이와 더불어 “탄산음료” 패턴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군에서 현재흡연자와 과거흡연자의 비율이 높은 점 또한 대사 증후군 발생위험에 추가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섭취량이 높은 경향성을 보인 반면(p for trend<0.05), 칼슘, 칼륨, 비타민C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5)(Table 5).
지방의 섭취량과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지방 및 단백질로부터의 열량 섭취 비율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인 반면(p for trend<0.005), 탄수화물의 섭취량 및 탄수화물로부터의 열량섭취 비율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 적으로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001).
철분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경향성을 보였으나(p for trend<0.05), 칼슘, 인, 칼륨, 니아신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001).
체질량지수는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에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고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
체질량지수는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에서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였고(p for trend= 0.0029, p for trend=0.0018), “설탕과 프림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패턴 에서는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낮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005).
추출된 3개의 음료패턴 중 “탄산음료” 패턴과 “주류”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의 OR은 1사분위군에 비해 4사분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칼슘, 칼륨, 비타민C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경향성을 보였으나, 인, 비타민A, 티아민, 니아신의 섭취량은 요인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p for trend<0.01).
후속연구
그렇지만, 본 연구에 서는 음료섭취 패턴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았거나 이에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들과 암으로 진단 받은 대상자들을 연구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음료섭취 패턴에 잠재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한국성인들의 특징적인 음료패턴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줄이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음료섭취 교육 및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24시간 식이 섭취조사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평소의 음료섭취량에 비해 적은 양 또는 많은 양 의 음료섭취가 식이섭취 조사 시에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평상시 섭취하는 음료의 종류들이 24시간 식이 섭취조사에서 모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단면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과 음료섭취 간의 인과관계를 단정지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본 연구에 서는 음료섭취 패턴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았거나 이에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들과 암으로 진단 받은 대상자들을 연구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음료섭취 패턴에 잠재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한국성인들의 특징적인 음료패턴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줄이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음료섭취 교육 및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산음료”와 “주류” 패턴의 4사분위군의 대상자에서 나타난 비타민 C, 칼륨, 칼슘의 낮은 섭취량과 지방의 높은 섭취량도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없는 건강한 한국 성인의 음료섭취 패턴을 도출하여 이에 따른 인구·사회학 및 신체계측적 특성, 영양소 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음료섭취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탄산음료” 패턴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군에서 현재흡연자와 과거흡연자의 비율이 높은 점 또한 대사 증후군 발생위험에 추가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24시간 식이 섭취조사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평소의 음료섭취량에 비해 적은 양 또는 많은 양 의 음료섭취가 식이섭취 조사 시에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평상시 섭취하는 음료의 종류들이 24시간 식이 섭취조사에서 모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단면 연구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들과 음료섭취 간의 인과관계를 단정지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료의 사전적 의미는?
음료는 사전적인 의미로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모든 액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다양한 음료의 개발과 음료시장의 성장, 그리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음료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별에 따른 음료의 섭취량 차이는?
음료의 섭취량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여 2010-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음료섭취량이 여성 보다 1.3배 높게 나타났다. 음료섭취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미국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2005-2008)에서도 관찰되어 2세 이상의 미국남성은 하루 평균 178 kcal를, 여성은 103 kcal를 가당음료로부터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4].
2015 음료류 시장 현황에 의한 주류를 제외한 음료의 섭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8리터로, 이를 1 일 기준으로 환산하였을 때, 주류를 제외한 음료의 섭취는 국민 1인당 1일 183 ml로 볼 수 있다[1]. 이중 탄산음료가 2014년 기준, 1 인당 연간 음료소비에서 29.6 리터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커피음료의 섭취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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