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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6,017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충제 섭취율과 그 행태를 다양한 측면으로 나누어 성별에 따라 살펴본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남녀에 따라 식이보충제 섭취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행동요인, 식행동요인이 다르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녀를 나누어 식이보충제 섭취율과 그와 관련된 요인을 체계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남녀를 나누어 식이보충제 섭취율을 비교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식이보충제 섭취 비율을 성별에 따라 비교하고 남녀 각각에서 식이보충제 섭취에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1) All analyses including prevalence of dietary supplements accounted for the complex sampling design effect and appropriate sampling weights of the national survey using PROC SURVEY procedure in the SAS program. Odds Ratio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from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adjusted with age, education level, household income, spouse, residential area, smoking, self-assessed health and disease history.
- 연령은 1~9세, 10~19세, 20~29세, 30~49세, 50~64세, 65세 이상 등의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결혼은 배우자의 유무로 두 범주로 재분류 하였고, 교육수준도 초졸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 가구소득은 4분위수를 활용하여 네 범주를 이용하였고, 거주형태는 조사문항에 제시된 대로 동, 읍면으로 제시하였다.
- 생활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음주, 흡연, 신체활동을 살펴보았다. 각 변수는 평상시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강행태 설문항목을 통해 선정하였다. 음주는 최근 1년동안 음주 경험에 대한 질문 중 월 1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를 음주라고 정의하였다.
- 건강상태는 주관적 건강인식과 질병력을 평가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식을 묻는 질문을 이용하여, 좋음, 보통, 나쁨으로 분류하였고, 질병력은 선행연구[12]를 토대로 순환기계, 근골격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 대사성 질환, 암 등에 속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사진단여부와 현재 치료 여부를 묻는 문항을 이용하여 질병 없음, 과거에 있었음, 현재 있음 등의 세 범주로 분류하였다.
- 신체활동은 1주일간 걷기 일수와 걷기 지속 시간 변수를 이용하여, 1회 30분이상 주5일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경우 신체활동을 하는 군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전반적인 생활습관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음주, 흡연, 신체활동의 세가지 지표를 이용하여 건강습관 그룹 변수를 생성하였다. 건강습관그룹(healthy)은 이들 세가지 생활습관 요인 중 하나라도 실천하고 있는 대상자로 정의하였고, 이들 생활습관을 모두 실천하지 않은 대상자를 비건강습관그룹(unhealthy)으로 정의하였다.
- 그 중에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은 의사의 진단여부와 현재 치료제 복용 여부를 이용하여 질병 있음과 없음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전체적인 대사질환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이들 질환을 하나라도 갖고 있는 대상자를 대사질환 있음으로 정의하고, 하나도 없는 대상자를 대사질환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 이들 항목과 식이보충제 섭취율과의 상호연관성 비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보정된 교차비(Odds Raito)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생활습관 요인과 건강상태 요인을 살펴본 모델에서 사용한 보정변수는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배우자, 거주형태 였고, 식행동요인과 식이보충제 섭취율을 살펴본 모델에서는 위의 기본적인 변수 이외에 흡연, 주관적 건강인식, 질병력 변수를 추가로 사용하였다. 모든 검정은 p<0.
- 생활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음주, 흡연, 신체활동을 살펴보았다. 각 변수는 평상시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강행태 설문항목을 통해 선정하였다.
- 식이보충제 섭취여부는 영양조사의 식생활조사표에 있는 질문을 이용하였다. 식이보충제 관련 질문은 두 항목으로 식이보충제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각각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한 적이 있습니까?’이었다.
-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가구소득, 거주지역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령은 1~9세, 10~19세, 20~29세, 30~49세, 50~64세, 65세 이상 등의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결혼은 배우자의 유무로 두 범주로 재분류 하였고, 교육수준도 초졸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
- 행동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서 결식, 외식 등의 식행태와 영양태도를 사용하였다. 영양태도는 영양교육경험, 식생활지침인지, 영양성분표시 항목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식빈도는 결식안함, 2일에 1번, 1일에 1번으로 제시하였고, 외식빈도는 1일에 2회이상, 매일, 1달에 3회 미만으로 나타내었다.
- 영양교육 경험여부와 식생활지침 인지여부는 응답에 따라 예/아니오로 분류하였고, 영양성분표시 사용여부 또한 응답에 따라 예/아니오/모른다로 분류하였다. 영양태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위해 영양교육경험, 식생활지침인지, 영양성분표시사용의 항목 중 하나라도 실천하고 있는 경우와 모두 실천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분석에 이용하였다.
- 모든 분석은 복합층화집락계통 추출법을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PROC SURVEY 절차를 사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요인, 생활습관 요인과 같은 범주형 변수의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은 성별에 따른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이들 항목과 식이보충제 섭취율과의 상호연관성 비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보정된 교차비(Odds Raito)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식이보충제 섭취를 살펴보고,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라 식이보충제 섭취에 관여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 식행동 요인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건강상태는 주관적 건강인식과 질병력을 평가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식을 묻는 질문을 이용하여, 좋음, 보통, 나쁨으로 분류하였고, 질병력은 선행연구[12]를 토대로 순환기계, 근골격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 대사성 질환, 암 등에 속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사진단여부와 현재 치료 여부를 묻는 문항을 이용하여 질병 없음, 과거에 있었음, 현재 있음 등의 세 범주로 분류하였다. 그 중에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은 의사의 진단여부와 현재 치료제 복용 여부를 이용하여 질병 있음과 없음으로 제시하였다.
- 행동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서 결식, 외식 등의 식행태와 영양태도를 사용하였다. 영양태도는 영양교육경험, 식생활지침인지, 영양성분표시 항목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일반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건강검진조사, 영양조사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세가지 조사에 모두 참여한 24,8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에서 영양조사의 일환으로 조사한 식이보충제 섭취여부 자료가 없는 2,779명과 20세 이하 6,075명을 제외한 후, 20세 이상 성인 총 16,01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둘째,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를 이용하여, 지난 2주간 섭취 여부를 묻는 질문만을 가지고 섭취여부를 판정하여서 보충제의 형태나 섭취양과 같은 정량적인 정보를 정확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5기부터는 식이보충제 섭취조사를 24시간 회상법의 일환으로 조사하여 평상시 보충제 섭취행태를 파악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아 4기 자료를 사용하였다. 셋째,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는데, 본 연구에서 살펴본 건강행동이나 식행동 요인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한 항목만을 평가할 수 있었으므로 요인 선정에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도)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일반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건강검진조사, 영양조사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세가지 조사에 모두 참여한 24,8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1) All analyses including prevalence of dietary supplements accounted for the complex sampling design effect and appropriate sampling weights of the national survey using PROC SURVEY procedure in the SAS program.
- All analyses including prevalence of dietary supplements accounted for the complex sampling design effect and appropriate sampling weights of the national survey using PROC SURVEY procedure in the SAS program.
- 인구사회학적 요인, 생활습관 요인과 같은 범주형 변수의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은 성별에 따른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이들 항목과 식이보충제 섭취율과의 상호연관성 비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보정된 교차비(Odds Raito)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생활습관 요인과 건강상태 요인을 살펴본 모델에서 사용한 보정변수는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배우자, 거주형태 였고, 식행동요인과 식이보충제 섭취율을 살펴본 모델에서는 위의 기본적인 변수 이외에 흡연, 주관적 건강인식, 질병력 변수를 추가로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모든 분석은 복합층화집락계통 추출법을 고려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PROC SURVEY 절차를 사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요인, 생활습관 요인과 같은 범주형 변수의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은 성별에 따른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식이보충제 섭취율은 남자는 13.6%, 여자는 20.6%이었고, 연령그룹으로 살펴보았을 때, 20세 이상 모든 연령그룹에서 여자의 섭취율이 높았다.
- 2) Disease history was determined by having all available diseases that had been assessed in the KNHANES, which included cardiovascular, musculoskeletal, respiratory, digestive system, endocrine metabolic, cancer and other chronic conditions.
- 2) 생활습관요인의 경우 음주, 신체활동은 남녀 모두에서 보충제 섭취율과 유의적 관계가 없었으나, 흡연은 남자에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이보충제 섭취확률이 유의적으로 24% 낮았고, 여자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3) Metabolic disease was determined having at least one disease of dyslipidemia, hypertension, and diabetes.
- 3) 건강상태요인의 경우 남녀 모두 질병력과 주관적 건강인식이 보충제 섭취율과 유의적 관계를 나타냈는데, 현재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질병이 없는 경우 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다. 주관적인 건강인식의 경우 남자는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은 반면, 여자는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우 섭취율이 더 높았다.
- 4) 식행동 요인의 경우 영양교육경험, 식생활지침인지, 영양성분표시 사용 중 하나 이상의 식행동을 가진 경우, 하나도 실천하지 않는 경우에 비하여 식이보충제 섭취확률이 남녀 모두에서 1.4배 더 높게 나타났다.
- 남녀 모두에서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배우자유무, 거주형태에 따른 식이보충제 섭취율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남녀 모두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높았으며 거주지에 따라서는 동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읍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다. 남녀 모두 배우자가 있는 경우 식이보충제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는데, 남자는 21.
-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살펴본 식이보충제 섭취 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성별에 따라 Table 1에 제시하였다. 남녀 모두에서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배우자유무, 거주형태에 따른 식이보충제 섭취율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남녀 모두 교육수준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높았으며 거주지에 따라서는 동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읍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다.
- 대상자의 식이보충제 섭취여부에 따른 건강행태 요인의 관련성을 Table 2에 제시하였다. 남자의 경우 음주자는 보충제 섭취율이 20.8%인데, 비음주자는 7.3%로 음주자의 보충제 섭취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모두 보정하면 음주여부와 식이보충제 섭취여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OR:0.
- 남자의 경우, 외식, 영양교육 경험, 영양표시 사용이 보충제 섭취에 모든 보정변수를 고려하고도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외식은 1달에 3번미만 하는 사람에 비해 1달에 1번 하는 사람의 보충제 섭취확률이 1.
- 2배 높았다. 또한 식생활지침을 인지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충제 섭취확률이 1.3배 높았다. 여자 또한 세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전체적 영양태도는 전혀 하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하나라도 하는 대상자의 보충제 섭취확률이 유의적으로 1.
- 본 연구도 이러한 측면에서 선행연구와 같은 방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배우자 유무 요인을 이용하여 다중분석을 한 결과 남자는 여전히 배우자 유무가 의미 있는 요인이었으나, 여자는 유의한 요인으로 선택되지 않았다(data no shown). 이는 성별에 따라 배우자 유무가 보충제 섭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내는데, Lentjes 등의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6,017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충제 섭취율과 그 행태를 다양한 측면으로 나누어 성별에 따라 살펴본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남녀에 따라 식이보충제 섭취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행동요인, 식행동요인이 다르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추후연구에서는 식이보충제 섭취가 특히 높은 연령 그룹의 과잉섭취 위험을 평가하고, 건강상태에 따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성별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3배 높았다. 여자 또한 세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전체적 영양태도는 전혀 하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하나라도 하는 대상자의 보충제 섭취확률이 유의적으로 1.4배 더 높았다.
- 여자의 경우 음주자와 흡연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게 나타났고 신체활동 비실천자와 건강습관그룹이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생활습관 요인들과 전반적인 생활습관 항목 모두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5배 높았다. 영양교육, 식사지침인지, 영양표시이용 등으로 평가한 영양태도 측면에서 한가지도 안 하는 사람에 비해 하나라도 하는 사람의 보충제 섭취확률이 유의적으로 1.4배 높았다.
- 6배 높았다. 영양표시는 사용자가 비사용자에 비해 보충제 섭취확률이 1.5배 높았다. 영양교육, 식사지침인지, 영양표시이용 등으로 평가한 영양태도 측면에서 한가지도 안 하는 사람에 비해 하나라도 하는 사람의 보충제 섭취확률이 유의적으로 1.
- 신체활동 비실천자는 실천자에 비해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으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생활습관으로 평가하면, 건강습관그룹의 보충제 섭취율은 22.6%로 비건강습관그룹의 5.3%에 비해 매우 높았으나, 인구학적 변수를 모두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3) 건강상태요인의 경우 남녀 모두 질병력과 주관적 건강인식이 보충제 섭취율과 유의적 관계를 나타냈는데, 현재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질병이 없는 경우 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다. 주관적인 건강인식의 경우 남자는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은 반면, 여자는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우 섭취율이 더 높았다.
- 4%보다 높았는데, 이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적 이었다. 질병력또한 보충제 섭취율에 유의적 관련이 있었는데, 질병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현재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충제를 섭취할 확률이 1.5배 더 높았다. 현재 대사질환 치료 또는 진단 받은 경우와 보충제 섭취율을 살펴보면,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를 진단받거나 약을 복용하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았으나 인구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 2배 높았다. 질병력의 경우 식이보충제 섭취율에 유의적 영향이 있었는데, 인구학적 특성을 모두 보정하고도, 질병력이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과거 질병력이 있는 사람의 보충제 섭취확률은 1.2배이었고, 현재 질병이 있는 사람의 보충제 섭취확률은 1.4배였다. 현재 대사질환을 가진 경우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았으나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 3%로 음주자의 보충제 섭취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모두 보정하면 음주여부와 식이보충제 섭취여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낮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OR:0.76, 95%CI:0.65-0.89). 신체활동 비실천자는 실천자에 비해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았으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이렇듯 여자의 식이보충제 섭취율이 높은 것은 Dickinson & MacKay에 의하면 남녀간에는 건강염려도에도 차이가 있으며, 또한 여자의 경우 칼슘, 비타민 D와 같이 일부 특정 영양소 요구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 보충제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11]. 남녀간의 이런 행태차이가 추후 연구에서는 영양소 섭취 상태나 건강지표에 다르게 작용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본 연구는 보충제 제품의 종류나 함량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보충제 섭취 여부에 따른 영향요인을 보고자 한 연구로 사람들의 행태에 미치는 요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를 이용하여, 지난 2주간 섭취 여부를 묻는 질문만을 가지고 섭취여부를 판정하여서 보충제의 형태나 섭취양과 같은 정량적인 정보를 정확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5기부터는 식이보충제 섭취조사를 24시간 회상법의 일환으로 조사하여 평상시 보충제 섭취행태를 파악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아 4기 자료를 사용하였다.
- 추후연구에서는 식이보충제 섭취가 특히 높은 연령 그룹의 과잉섭취 위험을 평가하고, 건강상태에 따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성별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보충제 섭취와 건강 행동이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한 식생활 지침이나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 결과가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셋째,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는데, 본 연구에서 살펴본 건강행동이나 식행동 요인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한 항목만을 평가할 수 있었으므로 요인 선정에 제한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된 요인들을 가지고 모형을 구축하였으나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 그러나 5기부터는 식이보충제 섭취조사를 24시간 회상법의 일환으로 조사하여 평상시 보충제 섭취행태를 파악하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아 4기 자료를 사용하였다. 셋째,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는데, 본 연구에서 살펴본 건강행동이나 식행동 요인들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한 항목만을 평가할 수 있었으므로 요인 선정에 제한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식이보충제 섭취와 관련된 요인들을 가지고 모형을 구축하였으나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해, 식이보충제 섭취 행태는 성별에 따라 생활습관요인, 건강상태요인, 식행동 요인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식이 보충제 관련한 영양 교육이나 프로그램 마련 시 이러한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2007-2009년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자료를 사용하였는데, 보충제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현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보충제 제품의 종류나 함량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보충제 섭취 여부에 따른 영향요인을 보고자 한 연구로 사람들의 행태에 미치는 요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남녀에 따라 식이보충제 섭취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행동요인, 식행동요인이 다르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추후연구에서는 식이보충제 섭취가 특히 높은 연령 그룹의 과잉섭취 위험을 평가하고, 건강상태에 따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성별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보충제 섭취와 건강 행동이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한 식생활 지침이나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 결과가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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