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martphone Addiction on Nursing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스마트폰 중독 중재와 대학생활 적응 교육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4년제 일 간호대학의 1, 2학년생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고위험군 47명, 잠재적 위험군 29명, 일반군 97명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중독군별 대학생활 적응 평균은 중독수준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스마트폰 중독군별 사회적지지 평균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스마트폰 중독(r=-.34,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지지(r=.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사회적지지는 스마트폰 중독(r=-.17, p=.023)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분석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게 나타났으며(F=5.29, p=.023), 대학생활적응도 낮게 나타났다(F=20.01, p<.001). 스마트폰 중독을 통제한 상태에서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1), 이 때 스마트폰 중독의 ${\beta}$값 -.264(B값 -.178)이 매개변수를 거치지 않았을 때의 ${\beta}$값 -.327(B값 -.221) 보다 작아 사회적지지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le test 결과에서 사회적 지지는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부분적 매개역할을 하였다(Z=-2.11, p=.034).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5%이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지지 관련 대학정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스마트폰 중독 중재와 대학생활 적응 교육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4년제 일 간호대학의 1, 2학년생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고위험군 47명, 잠재적 위험군 29명, 일반군 97명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중독군별 대학생활 적응 평균은 중독수준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스마트폰 중독군별 사회적지지 평균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스마트폰 중독(r=-.34,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지지(r=.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사회적지지는 스마트폰 중독(r=-.17, p=.023)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분석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게 나타났으며(F=5.29, p=.023), 대학생활적응도 낮게 나타났다(F=20.01, p<.001). 스마트폰 중독을 통제한 상태에서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1), 이 때 스마트폰 중독의 ${\beta}$값 -.264(B값 -.178)이 매개변수를 거치지 않았을 때의 ${\beta}$값 -.327(B값 -.221) 보다 작아 사회적지지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le test 결과에서 사회적 지지는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부분적 매개역할을 하였다(Z=-2.11, p=.034). 이에 대한 설명력은 21.5%이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지지 관련 대학정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smartphone addiction intervention as well as college adaptation education and policy development by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the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nursing colle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smartphone addiction intervention as well as college adaptation education and policy development by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the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3 stud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mong 4-year nursing college students in D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d Sobel test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In the results, the number of subjects showing smartphone addiction was 47 in the high risk group, 29 in the potential risk group, and 97 in the general group, and the average level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in the smartphone addiction group was statistically lower as the level of addiction increased. The average social support level of the smartphone addiction group was not significan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smartphone addiction (r=-.34, p<.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r=.38, p<.001). Social support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martphone addiction (r=-.17, p=.023). Moreover, social support was partially media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social support and related college policies are needed to improv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on smartphone addiction intervention as well as college adaptation education and policy development by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the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3 stud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mong 4-year nursing college students in D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d Sobel test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In the results, the number of subjects showing smartphone addiction was 47 in the high risk group, 29 in the potential risk group, and 97 in the general group, and the average level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in the smartphone addiction group was statistically lower as the level of addiction increased. The average social support level of the smartphone addiction group was not significan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smartphone addiction (r=-.34, p<.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r=.38, p<.001). Social support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smartphone addiction (r=-.17, p=.023). Moreover, social support was partially media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social support and related college policies are needed to improv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스마트폰 중독 중재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에 따른 논의를 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스마트폰 중독중재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고자 한다. 구체적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중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2.3 연구 도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11문항(성별, 학교생활만족도, 동거인, 어울리는 친구수, 하루 총사용 시간, 한달 평균요금, 사용동기, 많이 사용하는 기능, 사용후 만족도, 스마트폰차지비중, 자기중독평가), 스마트폰 중독 15문항, 대학생활 적응 34문항, 사회적지지 27문항의 총 8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4년제 일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 2학년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학생 173명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를 위한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기 도중 휴학을 한 학생은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and Kenny[25]가 제시한 절차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Sobel test를 사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는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용자군별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정도는 One way ANOVA로 사후검증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 간 상관관계는 Pe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20] 지침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군(총점 44점 이상),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총점 40점 이상 43점 이하), 일반 사용자군(총점 39점 이하)으로 분류하였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는 .
Jang and. U. Jin[24]이 재수정한 것을 이용하였다. 부모지지, 교수지지, 친구지지 세 가지의 하위요인을 포함하여,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생활 적응은 S. Y. Park[21]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대학생활 적응 도구를 활용하였다. 대인관계, 전공만족, 전공 수월성, 대처역량, 취업준비, 학업충실도의 여섯 개의 하위요인을 포함하며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지지 척도는 Nolten[22]의 Student Social Support Scale을 M. R. Lee[23]가 수정하고 S. H. Jang and. U.
스마트폰 중독 척도는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20]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성인 스마트폰 과중독자가진단용 척도(S-척도)를 활용하였다. 일상생활장애, 가상세계지향성, 금단, 내성의 4가지 하위요인의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4개의 하부영역 점수인 내성(F=99.06, p<.001), 일상생활장애(F=70.90, p<.001), 금단(F=115.35, p<.001), 가상세계지향성(F=62.16, p<.001)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분석 결과 고위험 사용자군일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지지는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매개효과는 스마트폰 중독이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사회적지지의 효과를 매개하여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분석에서 독립변수인 스마트폰 중독을 통제한 상태에서 매개변수 사회적지지는 β값 .34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1), 모형의 설명력은 22%로 나타났다(F=24.00, p<.001).
본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스마트폰 중독(r=-.34,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지지(r=.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 평균은 중독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낮은 적응도를 보였다. 이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을 세 군으로 나눈 결과, 스마트폰 고위험 사용자군 27.2%(47명),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16.8%(29명), 일반 사용자군 56.1%(97명) 이었다. 사용자군별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 정도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의 평균은 4점 만점 중 2.53±.59점으로 중간 이상의 점수로 나타났다.
•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and Kenny[25]가 제시한 절차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Sobel test를 사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 간 상관계수는 0.8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분석 결과, VIF 값은 모두 10 미만, 공차한계(Tolerance)가 0.1 이상으로 최종적으로 독립변수 간에는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사회적지지는 스마트폰 중독(r=-.17, p=.023)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Table 3).
사회적지지는 스마트폰 중독에는 음의 영향(r=-.17, p=.023)을, 대학생활적응에는 양의 영향(r=.38, p<.001)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사후분석 결과 고위험사용자군의 전공만족(3.18±.70), 전공 수월성(2.52±.62), 학업충실도(3.52±.69)는 일반 사용자군의 전공만족(3.55±.65), 전공 수월성(3.04±.69), 학업충실도(3.86±.65)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세 군의 스마트폰 중독평균은 고위험 사용자군 3.24±.27점,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2.77±.07점, 일반 사용자군 2.11±.40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80.30, p<.001), 사후분석 결과 중독수준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스마트폰중독군별 대학생활적응 평균은 고위험 사용자군 3.17±.49점,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3.45±.38점, 일반 사용자군 3.53±.484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9.21, p<.001), 사후분석 결과 고위험사용자군(3.17±.49)이 잠재적 위험사용자군(3.45±.38점)이나 일반 사용자군(3.53±.48)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은 간호대학 저학년에게 사회적지지를 강화하면 스마트폰중독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음의 영향을 감소시키고, 중독이 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대학생활적응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호대학 저학년 학생들이 4년간 건강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향후 임상현장에서의 적응과 잘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지지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이와 관련된 대학의 실질적 정책이 마련 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보건의료분야에 종사할 간호대학생은 사회적 지지를 통해 대학생활 전반의 적응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 적응에서 매개효과를 낼 수 있는 사회적 지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Hwang[42]의 선행연구 및 사회적지지가 대인관계행동과 양의 관계로 나타난 연구결과[43]와 같은 맥락에서 지지될 수 있는 결과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사회적지지는 스마트폰 중독을 완화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간호대학생은 이론 및 실습과 관련하여 경험과 지식의 부족, 엄한 행동 규범, 낯설고 다루기 힘든 환자에 대한 부담, 과도한 과제 및 바쁜 일정 등 대학생활적응에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21].
4%)으로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학교생활만족도는 만족이 90명(52.1%)으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친구 68명(39.
221) 보다 작아 사회적지지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크기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부분적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Z=-2.11, p=.034)(Table 4).
후속연구
두 연구에서 모두 내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경우에서 즐거움과 욕구충족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수단을 이용하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취미활동 마련 및 교내·외 동아리 활동 장려, 시간활용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을 완화하고 책임감을 높여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검증하고 스마트폰 중독 중재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많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의 사용목적이 긍정적 대인관계를 위한 관계유지 수단이었으므로, 관계유지에 필요한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스마트폰의 순기능을 인정하고, 활용과 중독 사이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표집 대상을 D시의 특정 대학교 간호학과 저학년에 한정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확대된 지역범위의 간호대학생 전학년을 무작위로 표집하여 조사하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많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의 사용목적이 긍정적 대인관계를 위한 관계유지 수단이었으므로, 관계유지에 필요한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스마트폰의 순기능을 인정하고, 활용과 중독 사이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 시기의 스마트폰 중독이 끼치는 악영향은?
이 시기는 자율성과 그에 따른 책임이 증가하며, 폭넓은 인간관계와 자기 주도적인 전공분야의 학문을 한꺼번에 효과적으로 경험, 습득할 수 있는 대학생활 적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5]. 그러나 대학생은 독립성의 증가에 따라 주변인의 통제가 감소하고 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되기 쉬우며[6], 이 시기의 스마트폰 중독은 대인관계문제와 사회적 고립을 야기할 수 있다[7]. 또한 스마트폰 외의 관심사가 줄어들고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증상을 보이며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는다.
스마트 IT시대란?
현 세대는 스마트IT시대 속에 살고 있다. 스마트 IT시대란 IT를 일반인부터 기업 · 산업 · 공공 영역에서 보다 똑똑하게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시대로, 국내에 스마트폰이 출시된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한다[1]. 그러나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은 장점 외에 심각한 중독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
간호학과 1, 2 학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지식습득과 집중을 방해하여 올바른 사고와 판단을 저해하고 낮은 학업성취도와 책임감 결여를 비롯한 대학생활 부적응을 겪게 된다. 특히, 대학생활에 적응이 완벽하지 않은 1, 2학년일 경우는 더 심각할 수 있으며[11] 더 나아가 이들이 임상 실습 교육과정에서도 실습 시간 내 잦은 스마트폰 이용을 하거나 대상자 및 의료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1, 2학년 시기에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