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hysical fitness and aging anxiety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1 to 10, 2018.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hysical fitness and aging anxiety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1 to 10, 2018.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software. Results: The mean life satisfaction score was 4.10. Life satisfaction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several general characteristics: education level (p=.014), income (p<.001), living with partner (p=.041), perceived health status (p<.001), and number of chronic diseases (p<.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life satisfaction with muscle strength (r=.20) and, flexibility (r=.21),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as observed with aging anxiety (r=-.66). A total of 60.0% of life satisfaction was explained by income, perceived health status, muscle strength, flexibility, and aging anxiety. Conclus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develop life sports programs to improve physical, social, and emotional health promotion with consideration for support to alleviate economic burden. Effect of life sports are evident as a way for healthy and energetic elderly. It should not be a simple exercise program but an integrated plan for improving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of the elderly.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hysical fitness and aging anxiety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9 elderl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1 to 10, 2018.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software. Results: The mean life satisfaction score was 4.10. Life satisfaction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several general characteristics: education level (p=.014), income (p<.001), living with partner (p=.041), perceived health status (p<.001), and number of chronic diseases (p<.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life satisfaction with muscle strength (r=.20) and, flexibility (r=.21),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as observed with aging anxiety (r=-.66). A total of 60.0% of life satisfaction was explained by income, perceived health status, muscle strength, flexibility, and aging anxiety. Conclus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develop life sports programs to improve physical, social, and emotional health promotion with consideration for support to alleviate economic burden. Effect of life sports are evident as a way for healthy and energetic elderly. It should not be a simple exercise program but an integrated plan for improving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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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성공적 노년기를 위한 실천 방안 중 하나인 생활체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추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체력, 노화불안 및 삶의 만족도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체력과 노화불안 및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체력과 노화불안을 규명하여 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측면에 미치는 생활체육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수)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근력, 유연성, 노화불안)를 이용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 전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하였는데 잔차의 등분산성, 정규분포성, 다중공선성 진단분석 결과, 공차한계 (tolerence)가 .
근력은 악력계(T.K.K.5101, TAEKI, Japan)를 이용하여 네 개의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의 협응력 및 일반적 최대근력을 측정하였다. 방법은 손가락의 제 2관절이 직각이 되도록 잡고 그 폭을 조절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뜨리고 악력계를 몸에 닿지 않게 하였다.
체전굴 측정은 HelmasⅢ NH-3000G(O2run, Seoul, Korea)를 사용하였다. 방법은 두 발꿈치를 모으고 발끝은 5cm 정도 벌려 측정 대에 앉아 두 손끝을 모으고 손가락을 펴서 서서히 앞으로 굽히도록 하였다. 대상자별 2회 실시하여 보다 큰 값 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5101, TAEKI, Japan)를 이용하여 네 개의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의 협응력 및 일반적 최대근력을 측정하였다. 방법은 손가락의 제 2관절이 직각이 되도록 잡고 그 폭을 조절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뜨리고 악력계를 몸에 닿지 않게 하였다. 좌우 교대로 측정하였고 각각의 최고치를 kg단위로 택하였으며 그 미만은 반올림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생활체육교실은 한 종목 당 주 2~3회 40분 동안 시행하는 운동교실의 종류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시행하였다. 건강댄스, 스트레칭, 게이트볼, 체조밴드교실, 요가, 밴드체조, 탁구 등 종목을 통제하지 않고 한 종목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력 측정과 설문지 작성을 위한 연구보조원은 운동 처방학을 전공한 자로 보건소 노인 프로그램을 5년 이상 진행하였으며, 연구목적과 설문조사 방법에 대해 훈련을 받았다. 설문지 작성 전 연구보조원이 근력과 유연성을 측정하였으며, 대상자가 자가기입한 질문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회수하였다. 설문지 작성시간은 약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연구대상자가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지 못할 경우에는 연구 보조원이 질문지를 읽어주고 답변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체력 측정과 설문지 작성을 위한 연구보조원은 운동 처방학을 전공한 자로 보건소 노인 프로그램을 5년 이상 진행하였으며, 연구목적과 설문조사 방법에 대해 훈련을 받았다.
자료 수집은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KNU_IRB_2018-21) 심의를 받고 진행하였다. 연구의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대상자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시행된다는 것과 대상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암호화하여 익명성을 준수하였고, 연구종료 후 자료는 3년간 보관하며 이후 관련서류는 분쇄·폐기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하였다. 연구자가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는 G 광역시의 체육관, 동사 무소 강의실, 경로당,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의 체력을 측정하였고, 연구 대상자에게 설문지에 직접 자가기입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유연성은 계측이 용이한 거리법을 이용하여 신체의 전굴유 연성을 측정하는 체전굴(trunk forward flexion)로 측정하였다. 체전굴 측정은 HelmasⅢ NH-3000G(O2run, Seoul, Korea)를 사용하였다.
방법은 손가락의 제 2관절이 직각이 되도록 잡고 그 폭을 조절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뜨리고 악력계를 몸에 닿지 않게 하였다. 좌우 교대로 측정하였고 각각의 최고치를 kg단위로 택하였으며 그 미만은 반올림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생활체육교실은 한 종목 당 주 2~3회 40분 동안 시행하는 운동교실의 종류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시행하였다. 건강댄스, 스트레칭, 게이트볼, 체조밴드교실, 요가, 밴드체조, 탁구 등 종목을 통제하지 않고 한 종목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G 광역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수 는 G*power 3.
자료 수집은 2018년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하였다. 연구자가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는 G 광역시의 체육관, 동사 무소 강의실, 경로당,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연구대상자의 체력을 측정하였고, 연구 대상자에게 설문지에 직접 자가기입하도록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유연성은 계측이 용이한 거리법을 이용하여 신체의 전굴유 연성을 측정하는 체전굴(trunk forward flexion)로 측정하였다. 체전굴 측정은 HelmasⅢ NH-3000G(O2run, Seoul, Korea)를 사용하였다. 방법은 두 발꿈치를 모으고 발끝은 5cm 정도 벌려 측정 대에 앉아 두 손끝을 모으고 손가락을 펴서 서서히 앞으로 굽히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수)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근력, 유연성, 노화불안)를 이용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체력과 노화불안 및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 후 평균비교는 사후검정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고, 연구대상자의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체력, 노화불안, 삶의 만족도는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 후 평균비교는 사후검정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노화불안은 Lasher와 Faulkender [18]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발한 AAS(Anxiety about Aging Scale) 척도를 Kim [19]이 수정 보완하여 한국노인과 미국노인의 노화불안 비교연구 에 사용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도구는 긍정 13문항, 부정 7문 항,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긍정적 문항은 역환산 처리하여 분석에 반영하였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아니다’ 1 점, ‘아니다’는 2점, ‘보통이다’는 3점, ‘그렇다’는 4점, ‘매우 그렇다’는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노화불안이 높은 것을 의 미한다.
삶의 만족도는 Diener, Emmons, Larsen과 Griffin [20]이 개발한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를 Ryu [21]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SWLS는 개인이 자기 자신이 총체적인 삶에 대해 대체적으로 얼마나 만족하는지에 관한 인지적인 판단을 측정하는 삶의 만족도 수준을 제시하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척도이다[22].
성능/효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입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 비하여 200만원 이상으로 많을수록(β=3.06, p=.002), 근력이 좋을수록(β=0.06, p=.027), 유연성이 좋을수록(β=0.09, p=.014)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는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 중고등학교 졸업이상인 경우,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으로 좋다고 인지한 경우, 만성질환이 없거나 1가지 있는 경우는 삶의 만족도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체력과 노화불안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체력(근력과 유연성), 노화불안으로 60.0%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만성질환수(F=20.02,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만성질환이 1가지 있는 군이 2가지, 3가지 이상 있는 군보다, 만성 질환이 1가지 있는 군이 3가지 이상 있는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 상태가 좋다고 인지한 경우에 비해 보통이다라고 인지할수록 (β=-1.72, p=.036),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지할수록(β=-2.97, p=.006), 노화불안이 높을수록(β=-0.48, p<.001)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001)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 결과,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군이 100만원 미만이나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우자의 유무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 를 보였으며(t=2.07, p=.041), 배우자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F=26.
본 연구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체력을 측정하여 노화불안 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와도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체력의 향상이 노인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노화불안을 포함한 정신건강을 위해서 체력의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등의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는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 중고등학교 졸업이상인 경우,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으로 좋다고 인지한 경우, 만성질환이 없거나 1가지 있는 경우는 삶의 만족도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체력과 노화불안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체력(근력과 유연성), 노화불안으로 60.
본 연구에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일반적 특성 중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 태 및 만성질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이상인 경우,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으로 좋다고 인지한 경우, 만성질환이 없거나 1가지 있는 경우는 삶의 만족도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의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입이 많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근력과 유연성이 좋을수록, 노화불안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 은 60.0%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Kim과 Hong [23]의 결과와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근력과 유연성은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포함된다는 Lee [13]의 연구 및 생활체육을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은 최저비용 조차 부담을 느낀다고 생활체육 제약요인을 보고한 Yoon 등[3]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같은 맥락을 나타냈다.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분석 전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하였는데 잔차의 등분산성, 정규분포성, 다중공선성 진단분석 결과, 공차한계 (tolerence)가 .49-.90으로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IF)는 1.11-2.02로 10 이하를 보여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잔차분석 결과, Durbin Watson 검정결과는 2.
수입(F=10.01, p<.001)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 결과,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군이 100만원 미만이나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집된 자료들은 암호화하여 익명성을 준수하였고, 연구종료 후 자료는 3년간 보관하며 이후 관련서류는 분쇄·폐기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는 체력 중 근력(r=.20, p=.048)과 유연성(r=.21, p=.046)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성을 나타냈고, 노화불안(r=-.66, p<.001)과는 부의 상관성을 나타내어, 근력과 유연성이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노화불안이 적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는 교육수준 (F=4.40, 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 결과, 고등학교 졸업이상인 군은 초등학교 졸업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입(F=10.
02로 10 이하를 보여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잔차분석 결과, Durbin Watson 검정결과는 2.319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항 간에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잔차의 등분산성과 정규분포성 가정을 만족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F=26.22, p<.001)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거나 보통이다라고 인지한 군은 나쁘다고 인지한 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일반적 특성 중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 태 및 만성질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이상인 경우, 수입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으로 좋다고 인지한 경우, 만성질환이 없거나 1가지 있는 경우는 삶의 만족도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활체육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Kim과 Hong [23]은 주관적 건강수준, Lee와 Park [4]은 교육수준, 수입, 주관적 건강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유사하였다.
후속연구
노인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방해하는 요인을 분석한 Kim [26]은 다양한 방해 요인들 중에서 환경적인 조건보다 건강악화, 비용부담, 동반자부족, 체력저하, 시간부족 등과 같은 개인요인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한 바 있다. 노인의 생활체육 참여로 인한 기대 효과를 이루기 위해 주관적 건강수준, 교육수준, 수입, 배우자 유무, 만성 질환 수 등의 특성들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는 노인에게 많은 참여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 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노화불안을 포함한 정신건강을 위해서 체력의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등의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생활체육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건강증진을 통합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생활체육을 참여하고자 하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해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략으로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점진적 저항성 운동을 생활체육 활동에 포함시켜 노화로 인한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 결여를 감소시킴으로써 노인 스스로 인식하는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지각하게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늙어감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노화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과 사회적 교류 강화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되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여 노인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이 일 지역의 노인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한가지의 생활체육에만 참석을 하지만, 종목이나 기타 다른 활동들을 통제하지 않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성공적 노년기 생활을 위한 통합적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과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과 비참여 노인을 비교하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이 일 지역의 노인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한가지의 생활체육에만 참석을 하지만, 종목이나 기타 다른 활동들을 통제하지 않아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성공적 노년기 생활을 위한 통합적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과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과 비참여 노인을 비교하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활체육 참여 기간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Kim과 Hong [23]의 연구에서 생활체육 참여기간이 길수록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노화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고, 결국 노화태도는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달랐다. 이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규칙적인 참여빈도, 참여시간 등을 정확하게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후 이러한 점을 고려한 반복연구를 할 필요가 있겠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생활체육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방안으로서 그 효과가 분명하지만 생활체육이 단순한 운동프로그램으로서가 아니라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계획으로 수립 및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년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노년기는 다른 생애주기에 비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의 감소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6]. 따라서 노년기는 신체적으로 쇠퇴되는 변화가 크므로 노화현상에 대한 지각을 어떻게 하는지가 노년기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노화에 따른 체력저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따라서 노년기는 신체적으로 쇠퇴되는 변화가 크므로 노화현상에 대한 지각을 어떻게 하는지가 노년기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즉, 노화에 따른 체력저하는 근력이나 유연성, 지구력 등의 여러 요소와 관계되어[8] 일상생활을 위한 신체활동 장애를 초래하여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어 노화에 따른 체력의 저하는 노년기에 우선 고려해야 할 삶의 만족의 영향 요인이다. 노인을 존경과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던 전통사회와 달리 현대사회는 노인을 무능력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는 부정적 태도와 고정관념이 증가하고 있어 누구나 나이 들고 노인이 된다는 노화과정을 자연스럽게 수용하지 못하고 걱정과 두려움을 갖는 노화불안 또한 노년기 삶의 만족에 영향을 줄 수 있다[9].
노년기 긍정적인 삶의 만족을 위해 노화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인을 존경과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던 전통사회와 달리 현대사회는 노인을 무능력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는 부정적 태도와 고정관념이 증가하고 있어 누구나 나이 들고 노인이 된다는 노화과정을 자연스럽게 수용하지 못하고 걱정과 두려움을 갖는 노화불안 또한 노년기 삶의 만족에 영향을 줄 수 있다[9]. 특히 노화불안은 노화과정 과 관련하여 늙었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근심과 두려움을 의미하는 개인적 심리적 요인으로 노화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태도와 행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10]. 따라서 노년기 긍정적인 삶의 만족을 위해서는 노인의 감소된 체력과 노화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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