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골반 안정화운동이 산후 요통 여성에게 통증, 기능장애, 심리사회적수준,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lvic Floor Stabilization exercise on Pain, Function, Psychosocial, EMG Activity on the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Women원문보기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elvic floor stabilization exercise of pain, disfunction, psychosocial, electromyography (EMG) activity on the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Methods: The study included 20 postpartum women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a sling exercise group (SEG...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elvic floor stabilization exercise of pain, disfunction, psychosocial, electromyography (EMG) activity on the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Methods: The study included 20 postpartum women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a sling exercise group (SEG, n=10) or a general physical therapy group (GPTG, n=10). Outcomes were assessed using to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the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 the Korean version of the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the fear avoidance belief questionnaire (FABQ), the inventory of functional status after childbirth (IFSAC), the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Korean (EPDS-K), and trunk muscle activity before and after a 4-week exercise intervention. Statistical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a mean, standard deviation, crosstab test,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 Kolmogorove-Smirnov test was used for test of normality. Results: Compared to the GPTG, the SE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QVAS, KODI, FABQ, IFSAC, and EPDK-K scores (p<.05) after 4 weeks. Conclusion: Postpartum pelvic strengthening exercise pro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elvic floor stabilization exercise of pain, disfunction, psychosocial, electromyography (EMG) activity on the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Methods: The study included 20 postpartum women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a sling exercise group (SEG, n=10) or a general physical therapy group (GPTG, n=10). Outcomes were assessed using to lower back pain with postpartum the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 the Korean version of the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the fear avoidance belief questionnaire (FABQ), the inventory of functional status after childbirth (IFSAC), the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Korean (EPDS-K), and trunk muscle activity before and after a 4-week exercise intervention. Statistical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a mean, standard deviation, crosstab test,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 Kolmogorove-Smirnov test was used for test of normality. Results: Compared to the GPTG, the SE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QVAS, KODI, FABQ, IFSAC, and EPDK-K scores (p<.05) after 4 weeks. Conclusion: Postpartum pelvic strengthening exercise pro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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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골반 안정화 운동이 출산 후 요통을 갖고 있는 여성에게 통증,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수준,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Sling 운동을 적용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통증,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산후 기능적, 산후우울증, 근활성도에서 전후 차이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슬링 운동이 골반의 기능이 안정화가 증진되어 통증이 감소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슬링운동이 골반의 기능을 향상시켜 요통이 감소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출산 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Sling운동을 적용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Sling운동군(10명), 일반적인 물리치료군(10명)으로 하였으며, 통증수준, 기능적수준, 심리사회적수준, 산후기능적수준, 산후우울증수준, 체간근육 활성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가설 설정
둘째, 슬링 운동군(실험군)이 일반물리치료군(대조군)보다 중재 전·후의 두 군간의 요통의 통증수준, 요통기능장애수준, 심리사회적수준, 산후 기능적 수준, 산후우울증수준 그리고 체간근육의 활성화에 중재 후 값과 변화량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슬링 운동군(실험군)과 일반물리치료군(대조군)의 중재 전과 중재 후를 비교했을 때, 요통의 통증수준, 요통기능장애수준, 심리사회적수준, 산후 기능적 수준, 산후우울증수준 그리고 체간근육의 활성화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슬링 운동군(실험군)이 일반물리치료군(대조군)보다 중재 전·후의 두 군간의 요통의 통증수준, 요통기능장애수준, 심리사회적수준, 산후 기능적 수준, 산후우울증수준 그리고 체간근육의 활성화에 중재 후 값과 변화량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에게 치료적 중재를 적용하기 전에 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포함한 통증수준, 요통 기능장애 수준, 심리사회적 수준, 산후 기능적 수준, 산후 우울증 수준 그리고 체간근육 활성화를 연구 전에 평가하였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슬링의 현수점이 허리 위로 오게 하고, 줄 높이는 무릎을 90° 굴곡한 상태에서 무릎 높이로 하였으며, 각각 무릎에 내로우 슬링을 걸었으며, 양 발목에는 각각 스트랩으로 고정하였다. 다리를 모아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움직일 수 있게 좌우 운동을 하였으며, 운동 세트는 한 동작을 할 때만다 10초 동안 유지하면서 10분 동안 반복하였다(Figure 2).
KODI에는 항목별로 통증수준, 개인위행, 물건들기, 보행, 앉아있기, 서있기, 잠자기, 사회활동, 그리고 여행 및 이동 등의 9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범위는 0～5점까지이며, 총점은 45점이다. 환자의 평가점수를 총점으로 나눈 뒤 백분율로 환산하여 표시하였다. 한국어판 KODI의 신뢰도는 r=.
두 군의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평가는 중재 전·후로 실시하였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슬링의 현수점이 허리 위로 오게 하고, 줄 높이는 무릎을 90° 굴곡한 상태에서 무릎 높이로 하였으며, 각각 무릎에 내로우 슬링을 걸었으며, 양 발목에는 각각 스트랩으로 고정하였다.
연구대상자 20명을 사전평가 후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배정하여 슬링운동군(sling exercise group; SEG군, n=10)과 일반적인 물리치료실시군(general physical therapy group; GPTG군, n=10)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SEG군은 Sling을 이용하여 골반 안정화 운동만 실시하였고, GPTG군은 일반적인 물리치료인 전기치료만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 20명을 사전평가 후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배정하여 슬링운동군(sling exercise group; SEG군, n=10)과 일반적인 물리치료실시군(general physical therapy group; GPTG군, n=10)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SEG군은 Sling을 이용하여 골반 안정화 운동만 실시하였고, GPTG군은 일반적인 물리치료인 전기치료만 실시하였다. 두 군의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평가는 중재 전·후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공포-회피반응 설문지를 이용하였다(Joo 등, 2009). 신체적 활동과 관련된 FABQ-physical activity 5문항과 일과 관련된 FABQ-work가 11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점 척도로 표시되고, 0점은 전혀 동의하지 않음, 6점은 완벽하게 동의함으로 표시되어, 환자들 스스로 평가하게 하였다. FABQ의 점수의 범위는 0～66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포-회피반응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산후 기능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인 산후기능수준평가(the inventory of functional status childbirth; IFSAC)이다(Fawcett와 Tulman, 1998). 이 측정도구는 산욕기동안 계속적인 기능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3개의 하부척도 즉, 아기간호에 대한 책임, 가사활동, 자기관리활동을 사용하였다. 총 36문항이며,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활동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간 근활성도 측정은 표면 근전도 장비QEMG4(LXM 3024, Laxtha Inc, Daejeon, Korea)를 사용하였으며, 근육에서 수집된 표면 근전도 자료는 컴퓨터와 연동된 근전도 소프트웨어(Telescan 3.01, Laxtha Inc, Daejeon, Kore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표본 추출률은 1024㎐, 주파수 대역통과 필터는 80～480㎐이며, 노치필터는 60㎐를 사용하여 신호를 처리하였다.
전극은 은/염화은 전극을 사용하였다. 다열근(multifidus; MF),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ES), 내복사근(internal oblique abdominis; IO), 복직근(rectus abdominis; RA)에서 총 8초간 기록된 신호 중 처음 1초와 마지막 1초는 불안정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며, 6초간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 근전도 신호량을 %MVIC로 처리하였으며, 각 근육별 도수근력검사를 통증이 발생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을 하게 한 후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Kendall 등, 2005).
또한 체간근의 근활성도에 대한 운동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서 MF와 ES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골반들기 자세에서 측정하고, IO와 RA는 무릎으로 서서 전방기울이기 자세에서 측정하였다(이호준와 김선엽, 2015).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D대학병원과 전주시에 위치한 O운동센터에 출산 후 요통으로 인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1월 2일부터 2018년 3월 27일까지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정조건과 제외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시작 전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은 후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들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D대학병원과 전주시에 위치한 O운동센터에 출산 후 요통으로 인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1월 2일부터 2018년 3월 27일까지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정조건과 제외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시작 전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은 후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들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조건은 첫째, 출산을 한 후 2주 이상 요통이 발생한 여성, 둘째, 병원에서 담당주치의로부터 운동치료 처방이 나오거나 권유를 받은 여성, 셋째, 연구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동의한 여성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정조건과 제외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시작 전에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은 후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들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조건은 첫째, 출산을 한 후 2주 이상 요통이 발생한 여성, 둘째, 병원에서 담당주치의로부터 운동치료 처방이 나오거나 권유를 받은 여성, 셋째, 연구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동의한 여성으로 선정하였다. 제외조건은 첫째, 과거 병력에 허리 수술을 한 여성, 암과 같은 계통적 질환으로 인한 요통 증상이 있는 여성, 셋째, 압박골절을 동반한 요통 증상이 있는 여성, 넷째, 신경계의 이상증상이 발견된 여성, 다섯째, 인지적 문제로 연구 설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전극은 은/염화은 전극을 사용하였다. 다열근(multifidus; MF),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 ES), 내복사근(internal oblique abdominis; IO), 복직근(rectus abdominis; RA)에서 총 8초간 기록된 신호 중 처음 1초와 마지막 1초는 불안정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며, 6초간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 근전도 신호량을 %MVIC로 처리하였으며, 각 근육별 도수근력검사를 통증이 발생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을 하게 한 후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Kendall 등, 2005).
본 연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SEG군은10명, GPTG군 10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31.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통계적 분석은 SPSS ver. 21.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서 유의수준은 α=.05로 하였다.
본 연구의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e-Smirnov분석을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들의 정규분포함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e-Smirnov분석을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들의 정규분포함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간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두 군의 중재 전, 후 차이 비교는 대응 t-검정(paired t-test)을 이용하였고, 두 군간의 차이 비교는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대상자들의 통증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4항목 시각적상사척도(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를 사용하였다. QVAS의 항목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문의 범위는 0～10㎝이다.
요통으로 인한 기능장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어판 Oswestry 장애수준평가(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설문지를 이용하였다(Kim 등, 2005). KODI에는 항목별로 통증수준, 개인위행, 물건들기, 보행, 앉아있기, 서있기, 잠자기, 사회활동, 그리고 여행 및 이동 등의 9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범위는 0～5점까지이며, 총점은 45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공포-회피반응 설문지를 이용하였다(Joo 등, 2009). 신체적 활동과 관련된 FABQ-physical activity 5문항과 일과 관련된 FABQ-work가 11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점 척도로 표시되고, 0점은 전혀 동의하지 않음, 6점은 완벽하게 동의함으로 표시되어, 환자들 스스로 평가하게 하였다.
산후 기능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인 산후기능수준평가(the inventory of functional status childbirth; IFSAC)이다(Fawcett와 Tulman, 1998). 이 측정도구는 산욕기동안 계속적인 기능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3개의 하부척도 즉, 아기간호에 대한 책임, 가사활동, 자기관리활동을 사용하였다.
산후 우울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는 한국어판 에딘버러 산후 우울 척도(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EPDS-K)이다(Kim 등, 2008). EPDS-K는 자기 기입식 설문형으로 총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통증수준에서는 SEG군과 GPTG군의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전후 차이 값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기능장애수준에서는 두 군에서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전후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중재 후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두 군에서 MF와 ES의 근활성도는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또한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SEG군과 GPTG군 간 차이값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심리사회적 수준에서는 SEG군과 GPTG군의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차이값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기능장애수준에서는 두 군에서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전후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본 연구는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Sling 운동을 적용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통증,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산후 기능적, 산후우울증, 근활성도에서 전후 차이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리사회적수준에서는 SEG군과 GPTG군을 비교했을 때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산후우울증수준에서는 두 군을 비교했을 때, 중재 전에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두 군내에서 전후 차이를 비교했을 때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연구에서 적용한 슬링운동 프로그램은 골반 및 요부 안정화 기능이 향상되는 부분이 중점되어 있기 때문에 골반 및 요부의 기능이 향상되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골반 주변 근육의 통증 감소,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슬링운동과 스위스 볼 운동을 요통이 있는 산업근로자들에게 적용했을 경우 유연성이 증가하였으며, 요부 통증이 감소하였고,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조운승, 2010).
또한 이호준과 김선엽(2015)은 AEM 기법과 ADIM 기법을 요추부 불안정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시행한 결과 통증감소, 기능장애수준, 심리사회적수준 그리고 근활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슬링 운동이 일반적인 물리치료를 한 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후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슬링 운동이 골반의 안정화를 향상시켜 요부의 통증을 감소시켜 골반과 요부의 기능이 향상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슬링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골반안정화가 이루어져 통증이 감소하고, 기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Lancaster등(2010)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것은 사회경제학적인 측면과 보험적인 측면, 가정환경적인 측면, 나 자산의 내면적인 측면 등 모든 부분을 통합적으로 잘 관리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감소시켜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기전들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슬링운동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물리치료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치료사가 직접 지도했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2. Sling 운동을 적용한 군이 일반적인 물리치료를 한 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체간근육 활성화수준에서는 MF, ES, IO, RA의 4개의 근육에서 중재 전후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산후 기능적 장애수준에서는 중재 전과 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Sling운동을 적용한 군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또한 Sling 운동을 한 군이 일반적인 물리치료를 한 군보다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또한 SEG군이 GPTG군보다 중재 후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컸다(p<.01).
연구대상자의 분만 형태는 SEG군은 자연분만이 4명, 제왕절개가 6명이었고, GPTG군은 자연분만이 4명, 제왕절개가 6명이었다. 또한 요통의 주기는 SEG군은 12.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은 골반안정화 운동치료를 하나의 슬링운동으로만 실시하였다는 점과 기타 약물치료 부분에서는 통제하지 않았다는 점, 대상자의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극심한 통증 여성은 운동프로그램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산후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데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골반안정화 운동치료를 하나의 슬링운동으로만 실시하였다는 점과 기타 약물치료 부분에서는 통제하지 않았다는 점, 대상자의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극심한 통증 여성은 운동프로그램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산후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데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적용했을 때 사후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적하여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데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산후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적용했을 때 사후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추적하여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출산 후 Sling 운동을 적용했을 때,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사료된다. 또한 향후 산후 여성들에게 운동치료를 적용했을 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추적하여 더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요통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요통은 척추 주변의 근육뿐만 아니라 체간의 근지구력과 연부조직이 약화되어 척추가 불안정해져 발생한다. 또한 요통을 가진 환자들은 요추부의 불안정성과 요골부의 안정화 근육들이 늦게 활성화된다(Adams, 2004).
슬링 운동이란 무엇인가?
슬링 운동은 수중에서의 이완효과를 지상에서 얻고자 고안된 치료이다. 현수점의 이동, 줄의 길이 조절, 탄력밴드, 도수 저항, 열린 사슬 및 닫힌 사슬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만든 과학적인 운동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Kirkesola, 2001). 만성요통환자의 요부 및 골반의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슬링운동과 Medex 운동을 적용한 결과 슬링운동이 심부복근과 척추관절의 신전, 굴곡, 회전력을 향상시켜 요부의 안정화를 강화시켰다고 하였다(이원재, 2005).
출산 후 겪는 산후우울증의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보통 여성의 30～75%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이 증상이 심할수록 아이나 가족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증상 중에 하나이다. 보통 분만 후 3～4일 내에 우울감, 과민반응, 잦은 눈물, 수면부족, 식욕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며, 6주 이상 지속되면 짜증, 집중력 저하, 자살충동으로 이어져 치료가 필요하다(Stewart와 Stotland, 2001). 산후우울증은 12달이 지났을 경우 여성의 10~16%가 겪고 있으며, 출산 후 겪는 부정적인 요소들, 과거력, 감정 소모, 부정적인 사회경제적 요소들이 합쳐져서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된다(Parker 등, 2015; Gaillard 등,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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