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 조절효과 Self-respect Moderating Effects on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due to Neglect and Abusive Experience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방임수준보다 학대경험 수준이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가정형편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경험 수준이 높은 청소년은 정서문제인 우울수준, 사회적 위축, 공격성, 신체증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중감의 강력한 조절 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학대경험과 정서문제 간에 응답자의 자아존중감 평균을 중심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은 기울기 검정 결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방임 및 학대경험 청소년이 정서 문제에 미치는 영향 간에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변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후속연구로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방임수준보다 학대경험 수준이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가정형편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경험 수준이 높은 청소년은 정서문제인 우울수준, 사회적 위축, 공격성, 신체증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중감의 강력한 조절 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학대경험과 정서문제 간에 응답자의 자아존중감 평균을 중심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은 기울기 검정 결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방임 및 학대경험 청소년이 정서 문제에 미치는 영향 간에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변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후속연구로 제언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elf-respect moderating effect on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because of neglect and abusive experienc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abusive experiences was higher than that of neglect in adolescents. General characteristics in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elf-respect moderating effect on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because of neglect and abusive experienc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abusive experiences was higher than that of neglect in adolescents. General characteristics including genders and individual family situations were found to be the influences causing emotional problems in adolescents. Second, adolescents with high levels of neglect and abuse experienced high levels of depression, social anxiety, aggression and physical symptoms. Third, even though self-respect did not have a strong moderating effect on the emotional problems of adolescents who suffered neglect and abuse,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abuse experience and the emotional problem in the inclination test results for the high and low group based on the average of the self-respect of the respon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need for a stronger variable to reduce the negative emotional state among adolescents experiencing neglect and abuse is related to emotional problem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elf-respect moderating effect on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because of neglect and abusive experienc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abusive experiences was higher than that of neglect in adolescents. General characteristics including genders and individual family situations were found to be the influences causing emotional problems in adolescents. Second, adolescents with high levels of neglect and abuse experienced high levels of depression, social anxiety, aggression and physical symptoms. Third, even though self-respect did not have a strong moderating effect on the emotional problems of adolescents who suffered neglect and abuse,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abuse experience and the emotional problem in the inclination test results for the high and low group based on the average of the self-respect of the respon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need for a stronger variable to reduce the negative emotional state among adolescents experiencing neglect and abuse is related to emotion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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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결론을 토대도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방임및 학대를 근절시키고자 하는 방안에 대한 모색이 우선이라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임 및 학대경험이 정서문제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그리고 청소년시기에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시기이며, 무엇을 할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림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방임 및 학대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특징을 반영하여 방임과 학대를 각각의 요인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 이에 방임 및 학대경험이 정서문제인 공격성, 신체증상, 사회적 위축,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학대경험이 정서문제 간에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제시한다.
이와 같이 부모 또는 주양육자로부터 학대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로 인한 학대피해 청소년의 정서문제는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인과 관계에만 주목하기보다는 학대경험으로 인한 부정적 정서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외부 기제 강화와 더불어 청소년 스스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제를 강화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자는 심리적 변인인 자아존중감에 주목하여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하지만 이원분산분석을 통한 조절효과 검증 결과 [그림 2], [그림 3]과 같이 나타났다. 먼저 이원분산분석을 위해 독립변수인 방임과 학대 그리고 조절변수인 자아 존중감을 평균 미만과 평균 이상 두 집단으로 범주형 변수로 변환하여 일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방임은 상호작용항 F값이 1.
본 연구에서는 방임(4문항)은 점수가 높을수록 방임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신체·정서학대(4문항)는 점수가 높을수록 학대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내기 위해 역코딩한 점수로 투입하였으며, 본 연구의 신뢰계수인 방임 ⍺=.726, 학대 ⍺=.844이다.
이와 같이 정서문제는 공격성 6문항, 신체증상 8문항, 사회적 위축 5항, 우울감 10문항으로 한국아동·청소년패널테이터 Y13의 8번~36번(총 29문항)이며, 각 문항은 4점 리커트 척도로 ‘매우 그렇다’ 1점, ‘그런 편이다’ 2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문제는 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 신체증상, 사회적 위축,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내기 위해 역코딩한 점수로 투입하였다. 본 연구의 하위요인 정서문제의 신뢰계수인 ⍺ =.
그리고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정서문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시한 하위요인 중 주의집중은 모두 학습과정에서의 정서상태에 대한 질문 문항으로 구성되어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3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다단층화집락표집으로 선정된 2,378명 중에서 연구의 모든 변수들의 결측값, 무응답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으며, 중1이라고 응답한 1명도 제외한 나머지 2,057명을 분석에 투입하였다.
정서문제 중 공격성, 신체증상 측정도구는 조붕환·임경희가 개발한 자기보고형 검사지를 수정보완 하였으며, 사회적 위축 측정도구는 김선희·김경연이 개발한 행동문제 문항을 수정, 보완되었다[46].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먼저 상호작용항 간에 다중공선성이 발생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링 한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임 및 학대가 청소년의 정서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 조절효과의 위계 적 회귀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다단층화 집락표집 방식으로 조사된 한국아동 · 청소년패널조사 (Korea Children & Youth Panel Survery: KCYPS) 데이터 초4 패널 중에서 6차년도(2015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6차년도(2015) 데이터는 중3에 해당한다. 6차년도(2015) 데이터를 활용한 이유는 데이터가 2016년도 9월에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최근에 중3 학년의 정서상태를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활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정서문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시한 하위요인 중 주의집중은 모두 학습과정에서의 정서상태에 대한 질문 문항으로 구성되어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다단층화집락 표집 방식으로 조사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 Children & Youth Panel Survery: KCYPS) 데이터 초4 패널 중에서 6차년도(2015년) 데이터를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다단층화 집락표집 방식으로 조사된 한국아동 · 청소년패널조사 (Korea Children & Youth Panel Survery: KCYPS) 데이터 초4 패널 중에서 6차년도(2015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6차년도(2015) 데이터는 중3에 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3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다단층화집락표집으로 선정된 2,378명 중에서 연구의 모든 변수들의 결측값, 무응답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으며, 중1이라고 응답한 1명도 제외한 나머지 2,057명을 분석에 투입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모형적합도를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넷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먼저 다중공선성 확인 후 조절 회귀분석검정(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 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 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모형적합도를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넷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먼저 다중공선성 확인 후 조절 회귀분석검정(Moderated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 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 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모형적합도를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의 척도를 고려대학교 부설 행동과학연구소에서 번안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1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47]. 자아존중감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테이터 Y14의 1번~10번(총 10문항) 이며, 각 문항은 4점 리커트 척도로 ‘매우 그렇다’ 1점, ‘그런 편이다’ 2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그 결과 방임은 상호작용항 F값이 1.875, 유의확률은 .171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대는 상호작용한 F값이 7.879, 유의확률 .005(p<.01)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들의 기술통계를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기술통계 결과 청소년이 인지한 주관적 가정형편은 3.68(SD=.93)이며, 방임 수준은 1.81(SD=.61), 학대 수준은 3.36(SD=.47), 정서문제는 1.91(SD=.47), 자아존중 감은 2.99(SD=.45) 수준으로 나타났다. 방임 수준 평균이 학대 수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6)이 더 높았으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인성별, 주관적 가정형편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방임과 학대경험도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김재철․이정숙․성경주(2012)의 연구결과 학대경험이 많을수록 부정적정서 수준이 높은 결과와 같은 맥락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둘째, 조절변수인 자아존중감을 투입한 조절회귀분석결과 모형적합도(F=184.138, p<.001), 설명력 38.6%로 나타났으나, 조절변수 상호작용항 투입결과 방임 및 학대가 정서문제 미치는 영향 대해 조절효과가 유의미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 변인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3은 자아존중감 조절변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방임 및 학대가 정서문제 미치는 영향 간에 조절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서는 낮아졌으나 회귀모형 적합도는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력은 모델 1이 16.3%로 나타났으나 모델 2에서는 22.2% 증가한 38.5%이며, 모델 3에서는 38.6%로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1은 통제변수와 독립변수를 투입한 결과 연령(β =-.
이는 학대 경험 수준에 따라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으며, 자아존중감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자아존중감이 강력한 조절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평균 이하와 이상의 두 집단으로 기울기 검정을 한 결과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의 청소년이 낮은 집단의 청소년보다 정서문제가 낮아짐을 알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방임과 학대를 학대로만 보았지만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임과 학대를 각각 확인해 본 연구결과 방임보다 학대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더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방임 수준(M=1.81)보다 학대경험 수준(M=3.36)이 더 높았으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인성별, 주관적 가정형편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방임과 학대경험도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 적합도를 판단 할 수 있는 F값이 모델 1보다 (F=99.811, p<.001) 모델 2(F=257.106, p<.001)의 모형 적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모델 3(F=184.138, p<.001)에서는 낮아졌으나 회귀모형 적합도는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에서 방임 및 학대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 간에 자아존중감이 강력한 조절효과를 가지지는 못하나, 학대경험과 정서문제 간에 응답자의 자아존중감 평균을 중심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은 기울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자신을 수용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타인을 수용할 수 있다고 보며, 자아존중감 이외에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 강력한 변인에 대한 후속연구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사전예방의 중요성과 사후관리를 통해 부정적 정서문제를 안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료프로그램 개입과 동시에 우울, 공격성, 신체증상, 사회적 위축은 각각의 개별화를 통한 접근이 시도되어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시기에는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시기이며, 무엇을 할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청소년의 특징에 비춰 본다면 방임과 학대가 각각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되어야 한다. 하지만 선행연구들에서는 방임과 학대를 하나의 요인인 학대로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과대 해석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예로 Bandura(1973)에 의하면 공격성은 학습되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상술한 바와 같이 학대피해 청소년이 경험할 수밖에 없는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변인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며, 현재 발현되고 있는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부정적 정서문제를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기제에 대한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방임․학대예방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적극적 홍보와 교육이 요구되며, 청소년이 방임 및 학대를 경험하더라도 부정적 정서문제를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기제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동학대에 대해 우리 나라도 아동학대 처벌법을 강화하고, 학대에 대한 예방적 차원으로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하며, 부모 및 관련종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가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 며, 청소년의 정서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청소년의 2차 사회문제는 날로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최근 초등생 살해사건 10대 가해자,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강릉 집단 폭행 사건 등가해자가 중학생이라는 점이다.
자아존중감은 무엇인가?
자아존중감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부여하는 주관적 평가로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은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8].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은 청소년은 공격성과 충동성이 높으며, 정서에도 부정 적인 영향을 미쳐 우울수준 또한 높다[29].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은 청소년의 특징은 무엇인가?
자아존중감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부여하는 주관적 평가로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은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8].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은 청소년은 공격성과 충동성이 높으며, 정서에도 부정 적인 영향을 미쳐 우울수준 또한 높다[29].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은 위기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 거나 부적응행동을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의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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