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9 no.2, 2018년, pp.157 - 164
황재연 (원광대학교 교육학과) , 안관수 (원광대학교 교육학과)
AI-Helper
In this study, we will examine that the social class is reproduced by the school curriculum from the viewpoint of cultural reproduction theory by Pierre Bourdieu. Specially, we will examine the sociality of the curriculum, the social control of cultural capital, and how these make class reproduc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Bourdieu는 문화자본을 어떤 형태로 구분하였는가? | Bourdieu는 이러한 문화자본을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첫째, 가정의 계급적 배경에서 오랜 기간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성향인 아비투스적 문화자본이 있다. 둘째, 객관화된 상태로서의 문화자본, 즉 책이나 예술작품 등이 있다. 셋째, 제도화된 상태로서의 문화자본인 졸업장, 학위, 자격증 등이 있다. Bourdieu는 이같은 학력증서를 제도화된 문화자본으로 분류하고 있다. | |
| 왜 Bourdieu는 문화를 사회재생산적 자본으로 인식한 것인가? | Bourdieu는 문화 역시 경제자본처럼 재생산이 가능한 자본으로 본다. 왜 그는 문화를 사회재생산적 자본으로 인식한걸까? 이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문화의 계급성과 관련이 있다. 학교에서 암묵적으로 합법화된 계급편향적인 문화가 학업성취와 직결되고, 이것이 사회적 지위의 위계화로 연계되어 문화가 마치 경제자본처럼 사회적 재생산의 도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 |
| 취향이란 무엇인가? | 아비투스(habitus)는 일종의 성향체계로서 사람의 취향에서 식별할 수 있다. 취향은 사회계급과 사회집단 간의 위계를 구분 짓는 전형적인 아비투스적 문화자본이다. 취향은 인간이 가진 모든 것, 즉 인간과 사물 그리고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의미할 수 있는 것의 원리이며.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스스로를 구분하며, 다른 사람들에 의해 구분된다[14]. 따라서 취향은 일상생활에서 위계간 삶의 유형, 소비 형태를 결정짓는 작동요인으로 기능한다. 그러므로 취향은 개인적 선호를 넘어서서 행위자들이 경험하는 일상생활의 차이를 사회적으로 구별짓는 위계적 상징질서의 바탕이 된다. Bourdieu에 있어서 취향은 문화적 실천의 다양성과 차별성이 단순히 개인적 기호의 차원이 아닌 출신계급과 교육 등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얻어지는 유산이라는 점이다[10].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Copyright KISTI. All Rights Reserved.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