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 수준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re-entrepreneur's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on a Start-up Intention: Focusing on a Moderation Effect in Start-up Education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실시한 총 211부에서 통계에 활용이 어려운 11부를 제외한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0.0을 활용하여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개인적 규범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가 있었다. 넷째,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표집지역을 k지역으로 한정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전국으로 일반화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나아가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 뿐만이 아닌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 영향요인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실시한 총 211부에서 통계에 활용이 어려운 11부를 제외한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SPSS 20.0을 활용하여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개인적 규범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가 있었다. 넷째,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표집지역을 k지역으로 한정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전국으로 일반화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나아가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 뿐만이 아닌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 영향요인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examined which influence the pre-entrepreneurs'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have upon a start-up intention, and analyzed a moderating effect in start-up education as for a relationship of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with a start-up intention. For the ...
This study examined which influence the pre-entrepreneurs'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have upon a start-up intention, and analyzed a moderating effect in start-up education as for a relationship of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with a start-up intention. For the purpose of offering useful data so that the pre-entrepreneurs of planning start-up can do more successful start-up through this, it carried out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13, 2017 to November 14, 2017 targeting pre-entrepreneurs who received start-up education at an educational institution and a university that are located in K region. As a result, excluding 11 copies with a difficulty in the application to statistics among totally 211 copies, 200 copies were chosen as the final samples. Data were conducted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 20.0.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dividual norm had a significant impact on a start-up intention. Second, the start-up preparation level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 start-up intention. Third, the start-up education had a moderating impa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 norm and the start-up intention. Fourth, the start-up education had a moderating influ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rt-up preparation level and the start-up intention. However, this study limited the sampling region to K area, thereby having a limitation in generalizing the findings all over the country. Moreover, there is a suggestion that a continuous research will need to be performed in terms of an influential factor in pre-entrepreneurs' start-up intention as well as in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This study examined which influence the pre-entrepreneurs'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have upon a start-up intention, and analyzed a moderating effect in start-up education as for a relationship of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with a start-up intention. For the purpose of offering useful data so that the pre-entrepreneurs of planning start-up can do more successful start-up through this, it carried out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13, 2017 to November 14, 2017 targeting pre-entrepreneurs who received start-up education at an educational institution and a university that are located in K region. As a result, excluding 11 copies with a difficulty in the application to statistics among totally 211 copies, 200 copies were chosen as the final samples. Data were conducted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 20.0.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dividual norm had a significant impact on a start-up intention. Second, the start-up preparation level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 start-up intention. Third, the start-up education had a moderating impa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 norm and the start-up intention. Fourth, the start-up education had a moderating influ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rt-up preparation level and the start-up intention. However, this study limited the sampling region to K area, thereby having a limitation in generalizing the findings all over the country. Moreover, there is a suggestion that a continuous research will need to be performed in terms of an influential factor in pre-entrepreneurs' start-up intention as well as in individual norm and start-up preparation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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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준비없는 창업은 실패위험이 높기에 체계적 창업에 대한 준비와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이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 특성으로 인하여 창업교육 조절효과로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에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각의 변수에 따라 내용을 구체화하여 세분화하며 조절변수인 창업교육 변수로 제시 창업의도에 종속변수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창업 준비는 적당한 기간이 중요하며 준비기간이 길면 길수록 오히려 시장 흐름을 놓쳐 역효과를 가질 수 있다(박재환·안태욱, 2016). 이러한 3가지 창업준비수준 요인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 특성으로 인하여 창업교육 조절효과로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에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각의 변수에 따라 내용을 구체화하여 세분화하며 조절변수인 창업교육 변수로 제시 창업의도에 종속변수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이와 같이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많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며 본 연구의 조절 변수로서 규명하고 논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2-1: 창업지원제도는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1: 예비창업자 개인적 규범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예비창업자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예비창업자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 교육의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
가설4: 예비창업자 창업준비 수준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 교육은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
1단계에서는 통제변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함께 독립변인인 개인적 규범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조절변수인 창업교육을 추가 투입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개인적 규범과 창업교육의 상호작용항을 추가 투입하였다
. 또한 독립변인과 조절변인, 상호작용항의 투입으로 인한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균 중심화(Mean Centering) 방법을 사용하여 편차점수를 이용한 상호작용항을 분석에 투입하였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변수로 하고 창업 준비수준(창업지원제도인식, 창업자금 준비, 창업 준비기간)을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는 통제변수인 개인적 특성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창업 준비특성의 3개 요인을 추가로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준비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과정에서 다수의 독립변수 투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값으로 확인하였다.
그동안 예비창업자들에 관한 선행연구는 창업 준비에 대한보완이 주를 이루었으나 본 논문에서는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더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는 통제변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함께 독립변인인 개인적 규범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조절변수인 창업교육을 추가 투입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개인적 규범과 창업교육의 상호작용항을 추가 투입하였다. 또한 독립변인과 조절변인, 상호작용항의 투입으로 인한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균 중심화(Mean Centering) 방법을 사용하여 편차점수를 이용한 상호작용항을 분석에 투입하였다.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개인적 규범을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적 규범은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와 대하여 그 개인이 행동을 하거나 혹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개인적 지각을 의미한다(Fishbein ＆ Ajzen, 1975). 본 연구에서는 관련 준거인을 부모, 동성친구, 이성친구로 제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서 많이 다루었던 개인적 특성보다는 창업에 대한 의도와 계획 등에 관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선행연구들을 종합하여 창업자금준비, 창업준비기간, 창업지원제도 등을 창업준비수준의 하위요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창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 체계적이고 바른 준비임을 생각할 때 자금과 준비기간, 그리고 개인적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객관적 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창업준비수준은 창업 전 미리 준비해야할 계획들로 창업준비, 창업준비성, 창업준비특성, 창업준비역량, 창업준비단계 등으로 혼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준비수준의 하위요인을 창업지원제도, 창업자금준비, 창업준비기간으로 구성하였다.
사용된 설문지는 4가지 측정기준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포함하여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독립변수인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지원제도, 창업자금준비, 창업준비기간 등 3가지로 분류하고 또다른 독립변수인 개인적 규범은 단일개념으로 구성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과 타당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선행연구를 근거하여 선정한 측정도구를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그 다음 각 하위요인별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요인분석에서는 측정변인의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 분석을 활용하였다.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다. 조절변수는 유의하지 않지만 상호작용항이 유의하다면 이는 순수조절변수와 조절변수와 상호작용항이 모두 유의한 유사조절변수로 구분할 수 있고, 만약 조절변수와 상호작용항 모두 유의하지 않다면 이는 창업교육의 조절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주관적 규범을 묻는 질문에서는 1차 준거집단인 부모, 동성친구, 이성친구 등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로 구성하였고 관련 설문문항의 요인분석결과 단일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이 요인의 누적 변량은 60.
대상 데이터
본 논문에서 논의 하는 연구 가설은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기간은 2017년 10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받았으며 총 211부의 설문 중 통계에 활용이 어려운 11부를 제외한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논의 하는 연구 가설은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기간은 2017년 10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받았으며 총 211부의 설문 중 통계에 활용이 어려운 11부를 제외한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Ver.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기간은 2017년 9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받았으며 총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예비창업자들에 관한 선행연구는 창업 준비에 대한보완이 주를 이루었으나 본 논문에서는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더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k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대학교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기간은 2017년 9월 13일에서 2017년 11월 14일까지 설문을 받았으며 총 200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 및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 및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 간의 영향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3단계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변수로 하고 창업 준비수준(창업지원제도인식, 창업자금 준비, 창업 준비기간)을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는 통제변수인 개인적 특성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창업 준비특성의 3개 요인을 추가로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준비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과 타당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선행연구를 근거하여 선정한 측정도구를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그 다음 각 하위요인별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요인분석에서는 측정변인의 요인추출을 위해 주성분 분석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는 통제변수인 개인적 특성을 투입하였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창업 준비특성의 3개 요인을 추가로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창업준비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과정에서 다수의 독립변수 투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값으로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종속변수인 창업의지 역시 단일개념으로 구성하였고, 조절변수인 창업교육은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창업교육의 중요성의 2가지로 분류하였다. 모든 변수들의 측정항목은 리커트 5점처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17년 창업에 관련한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 예비창업자들이 미리 숙지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창업지원 사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1인 창조기업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서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와 마케팅 지원, 지식서비스 창업에서는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스마트 창작센터, 대학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참살이 실습 터 운영 등이 있음을 공지하였다. 그러나 예비창업자들의 대부분은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제도인식에 대해 대체적으로 정보가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가설 2인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 준비수준의 3개요인 모두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채택되었고, 2-1(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제도인식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2(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준비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3(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기간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은 채택되었다.
셋째,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비창업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 및 창업의지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창업교육경험, 창업경험 유무에 따라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의 일부 요인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첫째, 개인적 규범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준비 수준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가설 2인 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 준비수준의 3개요인 모두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예비창업자의 창업준비수준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채택되었고, 2-1(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제도인식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2(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준비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3(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기간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은 채택되었다.
분석결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 준비되어 있거나 자금 조달능력이 있을수록, 창업 준비기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인식할수록 창업의지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창업교육에 한 요인분석 결과는 <표 5>와 같다. 분석결과 창업자금준비는 2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이들 요인의 누적변량은 63.550%로 나타났다.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s α계수가 창업교육 필요성 .
분석결과 창업준비 수준은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요인 1은 창업지원제도, 요인 2는 창업자금준비, 요인 3은 창업준비기간으로 구성되었고,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s α계수가 .832로서 0.8이상의 값을 보여 신뢰할만한 수준이었다.
둘째, 창업준비 수준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에 관한 요인분석 결과는 <표 3>과 같다. 심리적 특성은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요인의 누적 변량은 60.142%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 간 창업교육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창업자의 개인적 규범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 3은 채택되었다.
248)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지원제도는 창업자금준비(r=.126), 창업준비기간(r=.263), 창업교육(r=.382), 창업의지(r=.205), 창업의도(r=.327)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창업자금준비는 창업의지(r=.247)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개인적 규범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준비 수준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적 규범이 창업의지를 설명하는 본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73.96, p<0.05).
넷째,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은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비창업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적 규범, 창업준비 수준 및 창업의지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창업교육경험, 창업경험 유무에 따라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의 일부 요인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창업교육경험에 따라 창업의지에 차이가 나타나 창업교육 경험이 있는 집단의 창업의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분명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창업교육을 받은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추후연구는 진행되지 못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영향력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 사용된 변수이외에 예비창업자 창업의지의 영향요인에 대한 세부적인 추가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창업교육을 받은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추후연구는 진행되지 못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영향력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나아가 본 논문에서 사용된 변수이외에 예비창업자 창업의지의 영향요인에 대한 세부적인 추가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첫째, k지역을 표집지역으로 한정하고 전국의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전국으로 일반화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포괄적 측면에서의 창업교육은 지금 당장 사업을 운영하거나 준비하지 않더라도 다가올 미래의 창업자로서 사업과 경영을 가르치는 교육을 뜻한다(박재환·김용태, 2009). 본 연구에서는 현재 취업관련기관과 대학교에서 진행되어지는 교육으로 제한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이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적 규범과 창업준비수준과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부의 창업관련 지원정책은 어떠한 것들이 시행 중에 있는가?
구체적으로 정부의 창업관련 지원정책에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툭별조치법, 신기술 금융지원에 관한 법률, 여신전문 금융업법 등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창업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조세지원, 자금지원, 입지지원, 기술개발 및 인력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박남규 외, 2015).
창업교육이 창업 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이 경영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반적인 창업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해주기 때문에 경영관리 등의 관련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교육이 창업전에 이루어져야한다(황규삼, 2017). 그동안 예비창업자들에 관한 선행 연구는 창업 준비에 대한 보완이 주를 이루었다(강순빈, 2012; 오재우, 2015; 강선자·변상해, 2016; 박주완·강만수, 2016; 조중연, 2016).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우리나라 정부도 이 문제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용기회창출과 무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여러가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지원에도 일부 공공부문을 제외한 여타 분야의 실업률은 좀처럼 감소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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