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과 사회적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

정은영; 유은영

doi:10.14400/jdc.2018.16.12.407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과 사회적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NS Addiction tendency and social support on cyber violence in college student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6 no.12, 2018년, pp.407 - 415

정은영 (광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 유은영 (광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3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고 SPSS 18.0 프로그램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SNS 중독 경향성은 평균 $1.81{\pm}0.55$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 $4.00{\pm}0.78$으로 높은 수준이며, 사이버폭력에서는 평균 $1.38{\pm}0.59$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SNS 중독 경향성 및 SNS 게시 빈도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와 학년에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중독 경향성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감소할수록 사이버폭력이 증가하였고, 1학년에 비하여 2학년, 3학년에서 사이버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대학생에 알맞은 사이버 사용 교육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하며 자기 통제력을 길러 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NS addiction tendency and social support on cyber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a structured questionnaire for 330 college students and analyzed through SPSS 18.0 program.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NS addiction tendency was low as $1.81{\pm}0.55$, social support was $4.00{\pm}0.78$ and cyber violence was $1.38{\pm}0.59$.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NS addiction tendency and SNS posting frequency, and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grade. Cyber violence increased as the tendency of SNS addiction increased, as social support decreased, and cyber violence decreased in the second and third graders compared to the first grade. For this purpos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cyber education and group counseling program suitable for college students and it will be necessary to make effort to raise self - control.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The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2. SNS Addiction tendency, social support and cyber violence
표 Table 3. Cyber viol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4.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addiction tendency and social support and cyber violence
표 Table 5.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addiction tendency and social support and cyber violence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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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의 정도에 대해 알아본다.
본 연구는 SNS 사용이 활동적인 대학생들을 목표로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성을 파악하고, SNS로 인한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여 사이버 폭력의 대비를 위한 건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본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에서 중독 경향성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감소할수록 사이버폭력이 증가하였고, 1학년에 비하 여 2학년, 3학년에서 사이버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사이버폭력 관계에서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조절 효과를 가지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동안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조정은 청소년을 목표로 교육에 집중하였으나 대학생에 대한 교육이 없음을 부각한 바[17], 대학생들은 초·중·고등학생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가 많고, 조직적으로 제약이 낮으므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SNS의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원인을 찾아 대책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SNS의 이용이 활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의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SNS로 인한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여 적절한 사용과 사이버폭력을 줄이는데 기초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제안 방법

3)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4) 다변량 분석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다.
설문지는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SNS 중독을 측정하는 도구는 조성현과 서경현[18]이 재구성한 ‘SNS 중독 경향성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20문항으로 문항 형식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4점)’의 4점 Likert척도로 되어 있으며, 전체 점수가 높을수록 SNS의 중독 경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SNS 중독 경향성 및 사회적 지지와 사이버폭력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SNS 중독경향성 및 SNS 게시 빈도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와 학년에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96이었다.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현재 SNS 사용 유무, SNS에서 정보공개 수준, SNS를 이용한 기간, SNS 평균 사용시간, 평균 SNS 접속률, SNS에 글을 게시하는 빈도, SNS 인맥 수, SNS를 하게 된 계기로 분류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 정도를 살펴보았다. 각 변인들의 평균을 살펴보면 SNS 중독 경향성은 평균 1.
본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4개 대학 재학 중이며 설문 응답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2017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연구자가 연구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 대상 대학교마다 설문지 기입 방법에 대해 소개한 후 자기 기입법으로 기록토록 하였으며 설문 관련 협조자를 지정하였다. 회수방법은 설문 협조자가 손수 거두어 연구자에게 우편으로 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전체 330명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중 응답이 불충분하고 성실하지 못한 6명을 제외한 324명의 자료를 최종 연구대상 자료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4개 대학 재학 중이며 설문 응답에 동의한 대학생에게 2017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연구자가 연구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 대상 대학교마다 설문지 기입 방법에 대해 소개한 후 자기 기입법으로 기록토록 하였으며 설문 관련 협조자를 지정하였다. 회수방법은 설문 협조자가 손수 거두어 연구자에게 우편으로 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회수방법은 설문 협조자가 손수 거두어 연구자에게 우편으로 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전체 330명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중 응답이 불충분하고 성실하지 못한 6명을 제외한 324명의 자료를 최종 연구대상 자료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대학생의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변수들의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던 변수인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학년, SNS 게시 빈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아래 Table 5와 같다.
0을 사용하여 해석하였다. 분석 결과에서 범주형 변수는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의 평균 비교는 t-검정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e's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의 평균 비교는 t-검정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e's test를 사용하였다. 사이버폭력과 SNS 중독 경향성 및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알아보았고,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SNS 중독 경향성 및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에서 유의 수준은 p<0.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의 평균 비교는 t-검정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후 분석은 Scheffe's 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SNS 중독을 측정하는 도구는 조성현과 서경현[18]이 재구성한 ‘SNS 중독 경향성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20문항으로 문항 형식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4점)’의 4점 Likert척도로 되어 있으며, 전체 점수가 높을수록 SNS의 중독 경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버폭력 척도를 측정하기 위해 정경희[20]가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24문항으로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92로 나타났고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96이었다.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홍구표[19]가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12문항으로 문항 형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Likert척도로 되어 있으며, 전체 점수가 높을수록 개인이 느끼고 있는 주관적인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7시간으로 조사되었다. SNS 서비스 이용기기로는 데스크톱(36.5%) 대비 스마트폰 (99.7%)이 크게 사용되어 기존 데스크톱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의 변경이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SNS의 지나친 이용은 쉽고 편리한 유대 관리 및 정보 공개라는 긍정적인 것과는 반대로 자료의 오남용, 프라이버시 침해, 의사소통의 단절, SNS의 중독 등의 의도치 않은 현상을 보인다[9].
SNS 중독 경향성 및 사회적 지지와 사이버폭력과의 상관관계는 아래 Table 4와 같다. SNS 중독 경향성(r=0.265) 및 SNS 게시 빈도(r=0.141)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r=-0.191)와 학년(r=-0.149)에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SNS 중독 경향성 및 사회적 지지와 사이버폭력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SNS 중독경향성 및 SNS 게시 빈도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와 학년에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스마트폰 중독이 사이버폭력을 미치는데 상관을 보인다는 정경희[20]의 결과와 일치하였고 또한 서울시가 2013년 11월 서울특별시 청소년(초등4학년~고등 2학년) 499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각 변인들의 평균을 살펴보면 SNS 중독 경향성은 평균 1.81 ± 0.55(4점 만점)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 4.00 ± 0.78(5점 만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전국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들의 학생 간의 폭력 체험 및 판단 등을 17개 시·도교육감이 합동으로 조사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피해응답률이 1.3%(5만 명)로 지난해 1차 조사 대비 0.4% 증가하였는데, 중·고등학생(각 0.2%, 0.1% 증가)보다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 증가(0.7%)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대학생의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변수들의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던 변수인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학년, SNS 게시 빈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중독 경향성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감소할수록 사이버폭력이 증가하였고, 1학년에 비하여 2학년, 3학년에서 사이버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병년[27]의 연구에서도 중독적 인터넷 사용이 증가할수록 대학생의 경우 주관적 사회적 지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이버폭력은 학년에서는 1학년(1.52 ± 0.72), 2학년(1.31 ± 0.52) 및 3학년(1.30 ± 0.4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0).
039). 성별, 경제 수준, SNS 사용 유무, SNS 정보공개, SNS 사용기간, 1일 SNS 사용시간, SNS 접속률, SNS 인맥수, SNS 참여 계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039). 성별, 경제 수준, SNS 사용 유무, SNS 정보공개, SNS 사용기간, 1일 SNS 사용시간, SNS 접속률, SNS 인맥수, SNS 참여 계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SNS 사용이 활동적인 대학생들을 목표로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성을 파악하고, SNS로 인한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여 사이버 폭력의 대비를 위한 건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본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에서 중독 경향성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감소할수록 사이버폭력이 증가하였고, 1학년에 비하 여 2학년, 3학년에서 사이버폭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저 연령층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판단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중독이 가증하는 수와 비례하여 사이버폭력 또한 증가할 수 있음을 연구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연구 대상자의 SNS 중독 경향성, 사회적 지지 및 사이버폭력의 평균은 아래 Table 2와 같다.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를 보여주면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정규성 가정을 왜도와 첨도를 확인한 결과 정규 분포 조건을 충족하였다.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은 1.

후속연구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저 연령층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래에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판단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중독이 가증하는 수와 비례하여 사이버폭력 또한 증가할 수 있음을 연구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이버 폭력의 기원이 될 수 있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사용규제와 사이버 윤리의식 교육을 통하여 대학생의 사이버 폭력을 경감하는데 기초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일부 지역으로 편의 추출하였고, 대학의 종류(2년제, 3년제, 4년제)에서 취약한 부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 폭력과의 상관관계 원인들을 보다 명확한 설문을 통해 후속 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척도 이외에 다양한 척도 이용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범위를 더욱더 구체화하여 후속 연구에서 관찰해 봄으로써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가 사이버 폭력과의 상관관계 원인들을 보다 명확한 설문을 통해 후속 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척도 이외에 다양한 척도 이용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범위를 더욱더 구체화하여 후속 연구에서 관찰해 봄으로써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대학에서는 대학생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서 거기에 같이 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및 올바른 사이버 사용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사이버 폭력으로 인하여 위급한 상황에 있는 학생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상담과 이를 대처하는 유연성이 필요하겠다. 이에 본 연구자는 대학생에 알맞은 사이버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연구와 개발을 제언한다.
한편 강주연[13], 김보연[14], 박용민[15], 서지혜[16]는 휴식시간의 감소, 높은 일상생활의 긴장상태, 낮은 욕구와 높은 침울감은 스마트폰 중독을 야기하는 요인임을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보고로 볼 때, SNS는 개입, 교호 작용, 의사소통의 특징이 강한 만큼 SNS 중독 경향성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사건 발생 시 이른 시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조정은 청소년을 목표로 교육에 집중하였으나 대학생에 대한 교육이 없음을 부각한 바[17], 대학생들은 초·중·고등학생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가 많고, 조직적으로 제약이 낮으므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SNS의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원인을 찾아 대책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을 바탕으로 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만을 상대로 하였다는 점에서 대상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지만 조사 결과의 일반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일부 지역으로 편의 추출하였고, 대학의 종류(2년제, 3년제, 4년제)에서 취약한 부분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의 많은 이목과 보육은 물론, 학교 및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 또한 요구된다. 특별히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기 통제력 향상을 위해 자기 통제력이 열등한 경우 개별적으로 접근하여 이를 향상할 수 있는 개별 면담 계획표의 강화 등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은 물론 인터넷, 휴대전화의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6]. 대학에서는 대학생의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서 거기에 같이 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및 올바른 사이버 사용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사이버 폭력으로 인하여 위급한 상황에 있는 학생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상담과 이를 대처하는 유연성이 필요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인관계 지지란 무엇인가?	대인관계 지지는 인식된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 를 나타내는데, 일반적으로 평안한 대인관계를 통해 주고받게 되는 마음, 관심, 논리적 해결을 위한 조언, 자신에 대한 확신 등 모든 사물의 지지와 관심에 대한 도움을 의미 한다[5]. 즉 이는 SNS 사용자를 둘러싼 의미 있는 관계체계로서 가족, 친구, 지인 등을 포함하는 중요한 공동체적 관계로부터 받는 지지자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 라고 볼 수 있다[6].
	SNS 이용의 단점은 무엇인가?	7%)이 크게 사용되어 기존 데스크톱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의 변경이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SNS의 지나친 이용은 쉽고 편리한 유대 관리 및 정보 공개라는 긍정적인 것과는 반대로 자료의 오남용, 프라이버시 침해, 의사소통의 단절, SNS의 중독 등의 의도치 않은 현상을 보인다[9]. SNS의 중독 경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사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정신건강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10]과 유사하게 SNS의 중독 경향성 또한 근심과 쓸쓸함을 유발하고 대인관계 만족감에도 영향을 미친다[11].
	SNS 중독은 어떤 경향을 나타내는가?	이런 SNS의 지나친 이용은 쉽고 편리한 유대 관리 및 정보 공개라는 긍정적인 것과는 반대로 자료의 오남용, 프라이버시 침해, 의사소통의 단절, SNS의 중독 등의 의도치 않은 현상을 보인다[9]. SNS의 중독 경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사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이 정신건강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10]과 유사하게 SNS의 중독 경향성 또한 근심과 쓸쓸함을 유발하고 대인관계 만족감에도 영향을 미친다[11]. 또한 박지선[12]은 인터넷 중독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지목하며 인터넷의 중독 정도가 높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스마트폰의 중독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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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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