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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 비모수, 베이지안 출산율 모형을 활용한 합계출산율 예측과 비교
A comparison and prediction of total fertility rate using parametric, non-parametric, and Bayesian model 원문보기

응용통계연구 = The Korean journal of applied statistics, v.31 no.6, 2018년, pp.677 - 692  

오진호 (통계청 통계개발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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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7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05명로 2005년 1.08명 수준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5명은 인구대체선(2.1명), 안전선(1.5명)과도 거리가 먼 초저출산 수준이고 마치 초저출산 덫에 빠질 우려가 있다. 이에 합계출산율의 합리적인 예측과 이를 통한 출산정책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그 동안 다양한 통계적 방법으로 합계출산율 추이를 예측하였는데, 데이터 완비성이 높고 품질이 좋은 경우 모형 접근인 모수적 방법, 데이터 추이가 단절되거나 변동이 심한 경우 평활과 가중치를 적용한 비모수적 방법, 데이터 부족과 품질 등으로 선진국의 출산율 3단계 전이현상을 참고하여 이들의 사전분포를 활용하는 베이지안 방법 등이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최근 변동이 심한 우리나라 출산율에 모수, 비모수, 그리고 베이지안 방법을 적용하여 추정과 예측을 실시하고 도출된 결과 비교를 통해 적합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어떤 방법이 합리적인지 모색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합계출산율 예측값 순위는 통계청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고, 베이지안, 모수, 비모수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TFR 1.05명 수준을 감안할 때 모수, 비모수모형으로 도출된 합계출산율 예측값이 합리적이다. 또한 출산율 자료완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할 경우 계산 효율성과 적합도 관점에서 모수적 추정과 예측 접근 방법이 타 방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total fertility rate of Korea was 1.05 in 2017, showing a return to the 1.08 level in the year 2005. 1.05 is a very low fertility level that is far from replacement level fertility or safety zone 1.5. The number may indicate a low fertility trap. It is therefore important to predict fertility th...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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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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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우리나라 2016–2017년 TFR 패턴을 반영할 수 있도록bayesTFR의 run.tfr.mcmc 옵션설정에서 TFR 하한과 상한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았다.
  • 첫째, 우리나라 ASFR에 대해서 모수적 방법에 기초한 추정, 예측결과가 주류이며 상대적으로 비모수와 베이지안 방법을 적용한 연구결과는 미약한 수준이다. 따라서 이들 방법론의 차이점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ASFR과 TFR에 어떠한 모형이 적합한지 논의하고자 한다.
  • 본 논문은 변동이 작지 않고 2005년 TFR 수준으로 회귀하는 우리나라 출산율에 대해서 3가지 출산율모형을 적용한 결과를 비교하여 어느 방법이 더 우수하고 합리적인지 살펴보았다.
  • 이들 모형에 대해 추정 모수 개수의 계산 효율성, 모형 적합도와 정확도, 그리고 결측치에 대한 강건도 관점에서 비교해 보고자 한다.
  • 지금까지 서술한 베이지안 방법을 기초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출산율을 추정하기 위해 bayesTFR 패키지를 활용한 R 프로그램을 부록에 제시하였다. 관심 있는 독자는 참고하길 바란다.

가설 설정

  • 그리고 국가별 모수 δc는 널리 퍼진 사전분포(diffuse prior distribution)를 가지는 21개국 선진국 출산율 분포로부터 도출되는 것을 가정한다.
  • 둘째, 베이지안의 MCMC 과정에 대한 명확성이다. Raftery 등 (2014)의 논문에서도 사전분포는 밝히고 있으나 각 모수들의 사후분포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 한계점으로는 첫째, GLG모형의C1과 C2 출산순위 예측이다. 본 연구는 출산율 미래 추이의 복원성 가정으로 정상시계열을 간주하여 분석하였다. 만약 미래 출산율이 지속적인 감소를 보인다면 출산율 전이 2, 3단계가 비정상 시계열에 해당되므로 예측 결과는 다를 것이다.
  • 2처럼 완만한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결과는 출산율 미래 추이의 복원성 가정(under a stationary fertility policy)에 기초하고 있다. 만약 이런 가정과 달리 출산율 전이 2, 3단계를 비정상 시계열로 간주하여 예측할 때 본연구 결과와는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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