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고객지향적 속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 해석적 구조 모형을 이용하여 An Exploratory Study on Customer-oriented Attributes for the Revitalization of Digital Healthcare Service : Using Interpretive Structural Modeling원문보기
The healthcare business is growing as a global core business because of the phenomenon of global aging, as well as in South Korea, skyrocketing health care costs accordingly, and changing the paradigm from treatment to the prevention-centered medical service. Especially, as the digital healthcare se...
The healthcare business is growing as a global core business because of the phenomenon of global aging, as well as in South Korea, skyrocketing health care costs accordingly, and changing the paradigm from treatment to the prevention-centered medical service. Especially, as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stands out as a solution, major countries actively promote and support policies at the government level. Thus, this study will present attributes of a market-oriented service that would vitalize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industry by investigating major attributes of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of the influences of attributes, this study used Interpretive Structural Modeling. As a result of literature research and ISM, this study can understand the eight basic attributes of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network scalability, context awareness, connection among information platforms, cost, trust, security, ease of use, usefulness) and analyze the relationships of the influences among the attributes. In addition, as this study finds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rder Winner and Order Qualifier between the experts' group (security) and the users' group (trust, ease of use, usefulness), It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revitalization and promotion of digital healthcare service industry.
The healthcare business is growing as a global core business because of the phenomenon of global aging, as well as in South Korea, skyrocketing health care costs accordingly, and changing the paradigm from treatment to the prevention-centered medical service. Especially, as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stands out as a solution, major countries actively promote and support policies at the government level. Thus, this study will present attributes of a market-oriented service that would vitalize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industry by investigating major attributes of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of the influences of attributes, this study used Interpretive Structural Modeling. As a result of literature research and ISM, this study can understand the eight basic attributes of the digital healthcare service (network scalability, context awareness, connection among information platforms, cost, trust, security, ease of use, usefulness) and analyze the relationships of the influences among the attributes. In addition, as this study finds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rder Winner and Order Qualifier between the experts' group (security) and the users' group (trust, ease of use, usefulness), It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revitalization and promotion of digital healthcare servic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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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상용화된 일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특성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제시하여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개발 및 전략 수립에 있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공급자(전문가)와 이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평가하도록 하여 그룹 간 비교를 통해 시장 중심적 서비스 속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 간 영향관계 분석을 통해 Hill(1993)이 제시한 전략적 우위요건(Order Winner)과 시장진입 및 고객 획득을 위한 최소요건(Order Qualifier)을 제시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고찰하고 측정 요인 간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연구를 통해 국내 시장이 미비한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확대되고 있는 주요국의 서비스 특성을 바탕으로 중요 속성 간 영향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 및 전문가 인터뷰 그리고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추출하였으며 ISM을 이용하여 속성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전략적 속성을 평가하여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기존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선행연구에서는 이용자의 특성과 기술의 특성을 통해 수용 의도를 분석하고 사례분석을 통한 정책 등을 제안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ISM을 이용하여 선행연구와 전문가 인터뷰 등을 실시하여 디지털 헬스켈어 서비스의 속성을 분석하고 관계를 정립하여 우선순위를 제안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문제와 관련된 다수의 요소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규명하고 방향성과 순서를 정함으로서 “추진요소”가 결정되는(Duleba et al., 2013), 해석적 구조 모형(Interpretive Structural Modeling, ISM)을 이용하고자 한다.
하지만 관련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경우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확대와 정보 인프라 통합 등을 통해 단순한 정보 이용이나 운동, 수면 질 등의 정보 제공에서 특정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밴드류나 의료정보 제공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폰 앱 이용자 중 의료 관련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와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속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인터뷰, 토론 및 설문은 2018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상용화된 일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특성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제시하여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개발 및 전략 수립에 있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공급자(전문가)와 이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평가하도록 하여 그룹 간 비교를 통해 시장 중심적 서비스 속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더불어 공급자(전문가)와 이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평가하도록 하여 그룹 간 비교를 통해 시장 중심적 서비스 속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 간 영향관계 분석을 통해 Hill(1993)이 제시한 전략적 우위요건(Order Winner)과 시장진입 및 고객 획득을 위한 최소요건(Order Qualifier)을 제시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문가와 이용자 집단의 인터뷰와 토론 그리고 설문 조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 속성을 파악하고 속성 간 영향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일반 서비스 및 ICT 융합서비스에서 제시된 속성 이외의 의료 산업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속성을 파악하여 서비스 간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고찰하고 측정 요인 간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연구를 통해 국내 시장이 미비한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확대되고 있는 주요국의 서비스 특성을 바탕으로 중요 속성 간 영향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학자 및 연구기관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는 u-헬스케어, e-헬스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의료와 ICT 융합을 통한 병원과 진료환경 개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고려하여(Cho and Kim, 2013)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개념으로 간주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4단계에서는 SSIM을 바탕으로 도달가능성 매트릭스(reachability matrix)를 설정하여 이행성(transitivity)을 점검한다. 이행성은 ISM에서 근본적인 가정을 설정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서 만약, 요소 E와 F가 관련이 있고, 요소 F와 G가 관련이 있다면, 요소 E와 G역시 관련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도달가능성 매트릭스에서는 3단계의 VAXO를 다음 [Table 2]와 같이 1 또는 0으로 대체하여 표기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찾기 위해 먼저 문헌 연구를 통해 요인을 찾고 전문가 인터뷰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ISM 분석을 실시하고 전략적 속성을 평가하였다.
(2015)은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측면에서 최근의 헬스케어 서비스의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술, 사람, 사회 중심의 연구에서의 대응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주요 속성으로 자가 측정 용이성, 보안과 사회적 이슈, 이용자 및 분석자 그룹 간 커뮤니케이션 이슈를 제안하였다. 또한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수준에서의 강력한 정보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찾기 위해 먼저 문헌 연구를 통해 요인을 찾고 전문가 인터뷰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ISM 분석을 실시하고 전략적 속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설계는 [Figure 2]와 같다.
5단계에서는 4단계의 결과에 따라 도달가능성 매트릭스를 여러 수준으로 나눈다. 이를 위해 도달가능성 매트릭스는 도달가능성 집합과 선행(antecedent) 집합을 구한 뒤 두 집합의 공통 요소인 교차(intersection) 집합을 구한다. 도달가능성 집합과 교차 집합에서 동일하게 표시된 요인이 ISM 위계모형에서 가장 상위 레벨(Top level)이 된다.
더불어 연구를 통해 국내 시장이 미비한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확대되고 있는 주요국의 서비스 특성을 바탕으로 중요 속성 간 영향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 및 전문가 인터뷰 그리고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추출하였으며 ISM을 이용하여 속성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전략적 속성을 평가하여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도달가능성 집합과 교차 집합에서 동일하게 표시된 요인이 ISM 위계모형에서 가장 상위 레벨(Top level)이 된다. 이후 ISM 레벨이 결정된 요소를 제거하고 도달가능성 집합과 교차 집합에서 동일하게 표시된 요인을 찾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실시한다.
대상 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는 갤럭시 기어 및 FitBit 등의 밴드를 이용하여 헬스케어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2년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응답자 중 남성은 19명(54.
인터뷰, 토론 및 설문은 2018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였다. 우선, 문헌 연구 및 전문가(의료정책분야 1, 종합병원 사무장, 1, 약사 1)그리고 2년 이상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밴드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 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토론을 실시하여 [Table 3]과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주요 속성을 추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 35명과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밴드류나 의료정보 제공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폰 앱 이용자 중 의료 관련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와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속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인터뷰, 토론 및 설문은 2018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였다. 우선, 문헌 연구 및 전문가(의료정책분야 1, 종합병원 사무장, 1, 약사 1)그리고 2년 이상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밴드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일반인 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토론을 실시하여 [Table 3]과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주요 속성을 추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 35명과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의료정책 전문가, 대형종합병원 사무장, 약사, 의사 및 간호사 등의 의료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인터뷰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전문가 집단의 특성은 [Table 4]와 같다.
이론/모형
따라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 또한 Wen et al.(2016)의 연구와 같이 ICT와의 융합을 통한 플랫폼에서 주요 특성으로 제시되고 있는 핵심 속성(기술적 특성 : 안정성, 호환성, 연결성 등, 산업적 특성 : 신뢰성 및 정보 보안, 디바이스 특성 : 비용, 용이성 및 유용성 등)을 연구에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존 연구에서 다양하게 정의되어 왔던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정의하였다. Wen et al.
둘째, order winner와 order qualifier 속성을 활용하여 서비스 속성을 제시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ISM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보안성, 편리성, 비용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정보 신뢰성, 사용 용이성 및 편리성으로 나타났다.
도달가능성 매트릭스의 추진력은 각 요소들이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요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정도를 나타내며, 의존력은 해당 요소들이 다른 요소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추진력이 클수록 해당 요소가 다른 요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고 반대로 의존력이 클수록 해당 요소가 다른 요소들에게 영향을 받는 정도가 크다. [Table 5]의 도달가능성 매트릭스를 바탕으로 한 MICMAC(Matrice d’impacts croisé Multiplication à unclassement) 분석(의존력과 추진력 다이어그램)은[Figure 3]과 같다.
연구결과, 연결성, 호환성, 인지된 이익 및 신뢰가 성과기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잡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u-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 사회적 영향이 사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seng et al.
이러한 결과는 이용자에게는 보안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부터 제공받는 정보의 정확성과 가치 그리고 서비스와 관련된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 등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더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집단은 전문가 집단과 마찬가지로 네트워크 확장성과 정보 플랫폼 연계 요소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가 비용 및 보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이용자는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반면 이용자 집단에서 나타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정보 신뢰성, 사용 용이성 그리고 편리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자에게는 보안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부터 제공받는 정보의 정확성과 가치 그리고 서비스와 관련된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 등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더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은 UTATU를 이용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수용에 대한 미국, 캐나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국가 간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유희적 동기를 제외한 노력기대, 촉진조건 등이 수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방글라데시는 self-concept 즉,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내재적 평가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은 한국의 장기요양병원의 직원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연결성, 호환성, 복잡성, 인지된 이익, 인지된 신뢰 등의 u-헬스케어 서비스 품질요소와 사용의도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결성, 호환성, 인지된 이익 및 신뢰가 성과기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잡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u-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 사회적 영향이 사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h and Cho(2011)는서울에 거주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중 대면진료 서비스, 원격의료 서비스 및 원격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이용의도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원격의료 서비스가 도입되더라도 대면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요 서비스 채널로 사용될 것이며 원격서비스는 개인 선호에 따라 추가로 이용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은 원격의료 서비스의 공급자, 담당자, 비용에 대해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공급채널(개인병의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이 제공되어야 하며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담당자(의사, 약사, 건강관리사 등)를 분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order winner와 order qualifier 속성을 활용하여 서비스 속성을 제시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ISM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보안성, 편리성, 비용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정보 신뢰성, 사용 용이성 및 편리성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협업이 강조되는 전문가 집단에서는 정보의 관리와 유출에 대한 염려가 높은 만큼 서비스 제공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8가지 주요 속성, 네트워크 확장성, 상황 인지성, 정보 플랫폼 연계, 비용, 정보 신뢰성, 보안성, 사용 용이성 및 편리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용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 비용을 중요한 요소로 선택한 반면, 전문가의 경우 신뢰성과 사용 용이성을 핵심요소로 선택하였다.
후속연구
또한 전문가가 지적한 정보의 신뢰성 및 사용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정확성 강화,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정보 관리,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등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는 추후 서비스 개발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에 있어 이러한 전문가와 이용자 집단 간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고 반영해야 할 것이다.
의료분야 역시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보편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의료와 ICT의 결합은 의료산업 전반의 품질개선과 비용 감소(Agawal et al., 2010)와 함께 생애주기에 걸친 빅 데이터를 통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연구결과, 원격의료 서비스가 도입되더라도 대면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요 서비스 채널로 사용될 것이며 원격서비스는 개인 선호에 따라 추가로 이용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은 원격의료 서비스의 공급자, 담당자, 비용에 대해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공급채널(개인병의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이 제공되어야 하며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담당자(의사, 약사, 건강관리사 등)를 분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속한 의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 속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반 이용자의 연령, 직업, 유병 유무 등의 특성을 고려한 속성 파악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Koh and Cho(2011)의 연구에서와 같이 이용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비용에 민감하므로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분야를 세분화하여 비용에 대한 민감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가 지적한 정보의 신뢰성 및 사용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정확성 강화,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정보 관리,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등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는 추후 서비스 개발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에 있어 이러한 전문가와 이용자 집단 간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고 반영해야 할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일반 서비스 및 ICT 융합서비스에서 제시된 속성 이외의 의료 산업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속성을 파악하여 서비스 간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속한 의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 속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반 이용자의 연령, 직업, 유병 유무 등의 특성을 고려한 속성 파악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Taylor, 2015). 첫째, 이용자 측면에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둘째, 공공의료 서비스 측면에서 IT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분야 종사자 및 관련 그룹의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자 상거래의 총체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Hung and Jen(2012)의 대만의 특수대학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헬스 관리 서비스에 대한 연구에서는 지각된 유용성과 태도가 사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년층 보다 젊은 세대일수록 서비스 수용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인구를 고려한 서비스의 홍보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전문가와 이용자 집단의 인터뷰와 토론 그리고 설문 조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 속성을 파악하고 속성 간 영향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일반 서비스 및 ICT 융합서비스에서 제시된 속성 이외의 의료 산업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속성을 파악하여 서비스 간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속한 의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 속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은 남자 79세, 여자 85.2세로서 OECD 회원국의 기대수명보다 남자는 1.7년, 여자는 2.5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7). OECD 회원국 중 일본은 여자의 기대수명이 87.
기대수명의 변화는 무엇에 의한 결과인가?
95로서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그 뒤를 따랐다(OECD, 2017). 이러한 기대수명의 변화는 의료 기술의 발전 및 혜택의 증가, 영양 상태와 위생의 개선 그리고 출생률 감소 등이 종합적으로 연관되어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Deen, 2015).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해 각 국의 의료계는 치료에서 예방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변화시키고 더불어 건강수명의 연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ICT)와의 결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속성을 고찰하고 측정 요인 간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파악하고자 수행한 연구 결과는 어떠한가?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8가지 주요 속성, 네트워크 확장성, 상황 인지성, 정보 플랫폼 연계, 비용, 정보 신뢰성, 보안성, 사용 용이성 및 편리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용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 비용을 중요한 요소로 선택한 반면, 전문가의 경우 신뢰성과 사용 용이성을 핵심요소로 선택하였다. Koh and Cho(2011)의 연구에서와 같이 이용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비용에 민감하므로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분야를 세분화하여 비용에 대한 민감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가 지적한 정보의 신뢰성 및 사용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정확성 강화,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정보 관리,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등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서비스 제공자는 추후 서비스 개발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에 있어 이러한 전문가와 이용자 집단 간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고 반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order winner와 order qualifier 속성을 활용하여 서비스 속성을 제시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ISM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속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보안성, 편리성, 비용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집단에서의 order winner는 정보 신뢰성, 사용 용이성 및 편리성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협업이 강조되는 전문가 집단에서는 정보의 관리와 유출에 대한 염려가 높은 만큼 서비스 제공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용자 집단의 경우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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