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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량 지수가 정상인 여성의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ive Body Type Recognition on Weight Change in Women with Normal BMI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9 no.4, 2018년, pp.313 - 320  

박서연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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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조절 행태와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규명하고, 바른 정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 하기위해 시행 되었다.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체질 량 지수$18.5-25kg/m^2$ 인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6,2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을 비만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전체 조사대상자에서, 체중 감소를 위해 운동과 식사량 감소를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었다. 체중 감소 노력 비율은 비만 체형 인식 군이 높았으나, 1년간 체중 변화에서 마름 체형 인식 군이 가장 높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p< .001). 결과적으로,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조절 행태 뿐 만 아니라 체중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p< .001). 따라서 건강한 체중 조절 행태에 대한 교육과 바른 신체 이미지, 건강한 체형인식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the effects of subjective body-forming perception on weight-controlling behavior and weight loss, and to suggest the need for proper information and education. Using the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conducted in the 6th period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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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정상인 여성의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변화와 체중 조절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건강한 체형인식에 중점을 둔 교육의 활성화, 바른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해 체질 량 지수가 18.5kg/㎡이상, 25kg/㎡ 미만인 정상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주관적 체형 인식에 따른 체중 조절 행태와 체중조절 변화를 파악하고 건강한 체형 인식에 대한 바른 정보와 교육에 관한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앞으로 바른 신체 이미지와 건강한 체중 조절행태에 대한 건강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 주관적 체형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정상 체질 량 지수 내에서 주관적 체형 인식에 따른 체중 조절 행태와 체중의 변화가 실제 체형과 같은 결과 들을 보여, 주관적 체형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정상 체질 량 지수 내에서도 대상을 더욱 구체적으로 세분화 시켜 이를 입증 할 후속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체질 량 지수가 정상인 여성의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변화와 체중 조절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건강한 체형인식에 대해 바른 정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 이상과 같이 기존 연구에서는 비만으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에 대한 연구, 저체중 여성들의 과도한 체중 조절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정상인 여성의 주관적 체형 인식이 체중 변화와 체중 조절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건강한 체형인식에 중점을 둔 교육의 활성화, 바른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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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체중조절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체중조절 방법으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방법의 인지행동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들 수 있고, 치료를 요하는 중등 비만의 경우 약물요법이나 수술 적 요법을 실시한다. 비만진료지침은 먼저 생활습관 교정을 권하며 비만정도에 따라 2차적으로 약물요법과 수술 적 치료 요법을 처방하도록 제시하고 있다[9].
올바르지 않은 체중 조절의 문제는 무엇인가? 체중 조절은 적절한 식품 섭취와 습관화된 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인식과 지나친 미에 대한 욕구는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해 비효과적이고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게 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한다[12]. 따라서 개인의 주관적 체형 인식은 체중 조절 의지와 결과에 큰 영향을 주고, 체중 조절 방법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2%가 체중을 조절하고 있으며[1], 20-30대 여성의 66%가 마른 체형을 원한다[2].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비만이라고 평가 하였고, 마르고 긴 이미지의 신체를 선호하였다[3]. 이들은 건강보다는 미를 위해 지속적으로 감량하고 있다[1]. 이는 우리나라에 서구식 미의 기준이 유입되어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사회적 경향이 주류를 이루게 되고, 마른 체형을 가진 연예인을 향한 젊은 여성들의 동경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것이다[4].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인한 체형 불만족은 낮은 자존감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결과 체중 조절 방법을 선택함에 있어서 건강에 해로운 방법이 선택될 수 있다[5,6]. 뿐만 아니라 비만일 경우 자기관리에 실패한 게으른 사람으로 간주하고[7], 외모를 능력의 한 부분으로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는 개인이 자신의 체형에 최대한의 투자를 하려는 경향을 만든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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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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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 J. Sung & H. E. Kim (2001). Body type classification and recogni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by obesity determination index. Korean Journal of Clothing Industry, 3, 227-234. 

  4. M.. R. Kim & H. C. Kim (2008). A study on diet behaviors and related factors in dieting college students. J East Asian Soc Diet Life, 18(1), 135-148. 

  5. M. H. Kim (2012). Eating Habits, Body Type Recognition, and Weight Control Behavior Patterns in Obesity Index of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6th Based on Online Survey on Health Behavior of Youth. Korean Food and Nutrition Journal, 25, 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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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Wardle J. & Cooke L. (2005). The impact of obesity on psychological well-being. Best Pract. Res. Clin. Endocrinol Metab, 19, 421-440. 

  8. H. J. Jeon & M. O. Lee. (2009). A Study on the Need for Weight Control According to BMI in Female College Students. Korea Skin Beauty Journal, 7, 211-223. 

  9. M. K. Kim (2013). Behavioral intervention and anti-obesity drug therapy. Korean J Med, 84, 624-8. 

  10. J. H. Yang, M. O. Cho, K. Y. Lee (2012). Patterns of health behavior for weight loss among adults using obesity clinics. J Korean Acad Nurs, 42(5), 7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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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M. O. Kim & U. J. Chang (2009).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besity by age and the attitude toward weight control. Korean J Food Nutr, 22, 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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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H. J. Chin, K. J. Chang (2005).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J Korean Soc Food Sci Nutr 34(10), 559-1565. 

  30. H. S. Kim, G. H. Lee (2015), A Fusion Approach to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nline Clothing Shopping, Journal of Korea Digital Policy Institute, 13(7), 79-88 

  31. H. J. Lee (2013), The Effects of Subjective Body Image Recognition, Obesity, and Weight Control Behavior on Obesity Stress in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Korea Digital Policy Institute, 11(11), 57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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