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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 Giver, Taker, Matcher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of the Subjective Happiness, Ego-resilience and Academic Achievement of Nursing Students : Focusing on the Giver, Taker, Matcher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9 no.4, 2018년, pp.461 - 467  

한수정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  김혜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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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Giver, Taker, Matcher 유형을 확인하고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전체 대상자를 Giver, Taker, Matcher 유형으로 구분한 결과, Giver는 16.9%, Taker는 43.0%, Matcher는 40.1%로 Taker 유형이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은 평균 16.9점이었고, 자아탄력성은 평균 94.1점, 학업성취도는 평균 3.3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Giver 유형은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았고, Matcher 유형은 주관적 행복감과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았다. Taker 유형은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 모두 세 유형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고(r=.511, p<.001),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r=.215, p<.05).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관적 행복감과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the subjective happiness, ego-resilience and academic achievement by type of giver, taker, matcher of nursing students. First, in the result of the type of nursing students, the Taker(43.0%) was the largest, the Matcher (40.1%) was next,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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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호대학생의 Giver, Taker, Matcher 유형의 분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와 Giver, Taker, Matcher 유형의 특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Giver, Taker, Matcher 유형을 확인하고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호대학생의 Giver, Taker, Matcher 유형의 분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와 Giver, Taker, Matcher 유형의 특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Giver, Taker, Matcher 유형을 확인하고 주관적 행복감,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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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간호대학생은 대학생활 중에 엄격한 교과과정, 과중한 학습량, 1000시간 이상의 임상실습,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적 중압감 및 취업 등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1], 취업 후에는 질병으로 인해 예민해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부담감과 병원 내 보건의료인과의 대인관계 어려움, 환자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무에 대한 긴장감과 책임감, 환자의 간호 요구 증가에 따른 업무량 과다뿐만 아니라 기타 전산 시스템 관리와 기록 등과 관련된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는 다른 직종에 비해서도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자아탄력성이란 무엇인가?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 및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반응하는 성향을 의미하며 자아탄력성이 높은 학생들은 외적인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도전적인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에도 유연하게 반응하고 부정적 정서를 다스릴 수 있는 조절 능력이 높다[8]. 이로 인해 학업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덜 불안해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에 참여하며[8], 행복감과 학업성취도가 높고[9,10], 대인관계 형성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1].
자아탄력성이 학업과 대인관계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상황적 요구 및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반응하는 성향을 의미하며 자아탄력성이 높은 학생들은 외적인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도전적인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에도 유연하게 반응하고 부정적 정서를 다스릴 수 있는 조절 능력이 높다[8]. 이로 인해 학업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덜 불안해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에 참여하며[8], 행복감과 학업성취도가 높고[9,10], 대인관계 형성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1]. 또한, 자아탄력성이 발달과정에서 변화되고 습득되어지는 역동적인 과정임을 고려해볼 때[12], 대학생활 및 취업 상황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높은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과업을 수행해야하는 간호대학생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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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1. M. H. Jung & M. A. Sin. (2006).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 esteem and Satisfaction in Major of Nursing Students.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2(2), 170-177. 

  2. R. M. Steers & J. S. Black. (1994). Organizational behavior, 5th ed., New York: Harper Collins College Publishers. 

  3. J. Watson. (1985). Nursing: human science and human care. A theory of nursing. Norwalk, Connecticut: Appleton-Century-Crofts. 

  4. G. H. Jo. (2011). Perception of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toward Happiness: A Q-Methodological Approach.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7(2), 178-189. 

  5. G. Jo. (2011). The Effects of 'Becoming Happy I' Program on Gratitude Disposition, Self-Esteem, Flow, and Subjective Happiness for Nursing Students. .Doctoral dissertation.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Daegu. 

  6. D. Danner, D. Snowdon & W. Friesen. (2001). Positive emotionsin early life and longevity: Findings from the nun stud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0, 804-813. 

  7. W. C. Compton. (2005). An introduction to positive psychology. Belmont, CA: Thomson Wads worth. 

  8. J. Block & J. H. Block. (1980). The role of ego-control and ego-resiliency in the organization of behavior. In W. A. Collins, Minnesota Symposia on Child Psychology. 13, 39-101. 

  9. Y. H. Kim. (2010). The Relation of Daily Stress and Ego-resilience to the Happin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7(12), 287-307. 

  10. H. I. Jo & N. Y. Lee. (2010).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ego-resiliency: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17(6), 1-20. 

  11. A. S. Masten. (2001). Ordinary magic: Resilience processes in development. American Psychologist, 56(3), 227. 

  12. S. S. Luthar & D. Cicchetti. (2000). The construct of resilience: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s and social policies.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12(4), 857-885. 

  13. A. M. Grant. (2014). Give and Take: Why Helping Others Drives Our Success. New York: Penguin books. 

  14. Sonja Utz, Nicole Muscanell & Anja S. Goritz. (2014). Give, match, or take: A new personality construct predicts resource and information sharing.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70, 11-16. 

  15. L. Filip. O. Deniz & D. Stephan. (2009). Personality scale validities increase throughout medical school.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94(6), 1514-1535. 

  16. S. Lyubomirsky & H. S. Lepper. (1999). A measure of subjective happiness: Preliminary reliability and construct validation. Social Indicators Research, 46, 137-155. 

  17. I. J. Kim. (2006). Positive Psychology. Seoul: Moolpure. 

  18. E. C. Klohnen. (1996). Conceptual analysis and measurement of the construct of ego-resilienc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0(5), 1067-1079. 

  19. H. J. Park. (1996). Stress, coping and depression according to Ego-resilience. Master Thesis. Korea University, Seoul. 

  20. J. H. Park & G. Jo. (2016). Predictors of subjectives happiness for mal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27(2), 511-522. 

  21. J. W. Hwang. & G. H. Kim. (2009). The Relationship between Orientations to Happiness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University Students. Korea Journal of Counseling, 10(1), 57-71. 

  22. S. H. Lee, B. R. Jung, & S. H. Kim. (2015). Influence on Subjective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Korean Society of Public Health Nursing, 29(1). 115-126. 

  23. D. J. Kim. (2013).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elf-efficacy on Department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 Master Thesis. Hanyang University, Seoul. 

  24. M. M. Tugade & B. L. Fredrickson. (2004). Resilient individuals use positive emotions to bounce back from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hology, 86, 320-333. 

  25. T. D. Letzring, J. Block & D. C. Funder (2004). Ego-control and ego-resiliency: generalization of self-report scales based on personality descriptions from acquaintances, clinicians, and the self. 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 39, 395-422. 

  26. B. Sigal & G. Donald. (2007). Why does affect matter in organizations? Academy of Management Perspectives, 21(1), 36-59. 

  27. E. Carlos, I. Alice & Y. Mark. (1997). Positive affect facilitates integration of information and decreases anchoring in reasoning among physicians.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es, 72(1), 11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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