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s of Covert Narcissism on SNS Addiction Proneness of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Coping Style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47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SNS 중독경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한 후, 상관분석과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유의미한 상관이 있으며,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내현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SNS를 더 자주 사용하고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SNS 중독경향성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교육적 접근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47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SNS 중독경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한 후, 상관분석과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유의미한 상관이 있으며,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내현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SNS를 더 자주 사용하고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SNS 중독경향성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교육적 접근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mpact of stress coping styl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proneness of college students. For this study, 470 college students in Busan completed covert narcissism scale, SNS addiction proneness scale, stress coping sty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mpact of stress coping styl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proneness of college students. For this study, 470 college students in Busan completed covert narcissism scale, SNS addiction proneness scale, stress coping style scale and the collected date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the result of analysis, covert narcissism, stress coping styles, and SNS addiction proneness have a significant correlation, and stress coping styles partial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proneness. Therefore, people with covert narcissism use SNS as a way to relieve stress more often and it can be addictive.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SNS addiction proneness and providing data for therapeutic and educational approach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mpact of stress coping styl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proneness of college students. For this study, 470 college students in Busan completed covert narcissism scale, SNS addiction proneness scale, stress coping style scale and the collected date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the result of analysis, covert narcissism, stress coping styles, and SNS addiction proneness have a significant correlation, and stress coping styles partial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proneness. Therefore, people with covert narcissism use SNS as a way to relieve stress more often and it can be addictive.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h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SNS addiction proneness and providing data for therapeutic and educational appr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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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셋째,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 만을 변인으로 사용하였으나, SNS 중독에 관한 연구가 초기 단계인 만큼 다양한 변인들이 SNS 중독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SNS 중독경향성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내현적 자기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험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며,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SNS를 이용하는 전문대학생들의 SNS 중독경향성과 내현적자기애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와 영향을 파악하여 미디어기기의 건전한 이용과 중독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내현적 자기애와 SNS중독성과의 관계에서 이 두 변인을 중재 할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높으며, 스트레스 대처가 미숙한 사람은 스마트폰을 통하여 자신의 겪는 심리적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한다[23]. 특히,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더 높이 지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성향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요인으로 볼 수 있다[24].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며,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SNS를 이용하는 전문대학생들의 SNS 중독경향성과 내현적자기애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와 영향을 파악하여 미디어기기의 건전한 이용과 중독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B와 D 전문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양과목 담당 교수의 승인을 받아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본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설문에 동의한 학생에게만 응답하도록 하였다. 척도의 제시 순서에 따라 발생하는 순서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척도의 순서를 다르게 만든 세 종류의 설문지를 제작하여 총 533명의 남녀 대학생에게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SNS 중독경향성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내현적 자기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험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섯 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SNS 중독 또는 다른 변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여 영향력을 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과 변인 간의 관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를 독립변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매개변인, SNS 중독경향성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NS 중독경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안적 요인들을 통제하였다. 통제 변수로는 나이, 성별, 학년을 설정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에 앞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의 선형성, 정규분포성, 등분산성을 확인하였다. 편포도 값을 편포도의 표준오차로 나누었을 때 모든 변인들은 절대값 2를 넘지 않아 정규분포를 보이며, 잔차표와 이중산점도를 통해 선형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를 독립변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매개변인, SNS 중독경향성을 종속변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NS 중독경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안적 요인들을 통제하였다. 통제 변수로는 나이, 성별, 학년을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B와 D 전문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양과목 담당 교수의 승인을 받아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본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설문에 동의한 학생에게만 응답하도록 하였다.
2%로 집계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470명 중 남자는 272명(57.9%), 여자는 198명(42.1%)이었다. 이들의 학년은 1학년이 297명(63.
척도의 제시 순서에 따라 발생하는 순서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척도의 순서를 다르게 만든 세 종류의 설문지를 제작하여 총 533명의 남녀 대학생에게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이 중 미응답 문항이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35부를 제외한 총 498명의 자료 중에 SNS를 사용하는 4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유효 회수율은 88.2%로 집계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470명 중 남자는 272명(57.
교양과목 담당 교수의 승인을 받아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본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설문에 동의한 학생에게만 응답하도록 하였다. 척도의 제시 순서에 따라 발생하는 순서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척도의 순서를 다르게 만든 세 종류의 설문지를 제작하여 총 533명의 남녀 대학생에게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이 중 미응답 문항이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35부를 제외한 총 498명의 자료 중에 SNS를 사용하는 4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유효 회수율은 88.
데이터처리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주요 측정도구 도구의 신뢰도 계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Cronbach ⍺를 산출하여 내적일치도를 알아보았고, 기술통계 분석으로 자료의 이상치 및 정규성을 검토하였다. 둘째,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내현적자기애가 전문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을 실시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통제한 뒤,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분석법에 따라 검증하였다. 또한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2]과 같다.
셋째, 내현적자기애가 전문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을 실시하였다. 매개변인의 효과는 세 개의 회귀방정식을 사용하여 표준화된 계수를 살펴보는 Baron과 Kenny [45]의 절차를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의 절차로 분석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주요 측정도구 도구의 신뢰도 계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Cronbach ⍺를 산출하여 내적일치도를 알아보았고, 기술통계 분석으로 자료의 이상치 및 정규성을 검토하였다.
둘째,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내현적자기애가 전문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s)을 실시하였다. 매개변인의 효과는 세 개의 회귀방정식을 사용하여 표준화된 계수를 살펴보는 Baron과 Kenny [45]의 절차를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각 변인들의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자료 분표의 정상성을 확인하기 위해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다. [표 1]을 살펴보면 모든 변인에서 왜도(-.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통하여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내현적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의 변인들 간에는 전체적으로 유의수준 .
본 연구에서의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의 절차로 분석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주요 측정도구 도구의 신뢰도 계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Cronbach ⍺를 산출하여 내적일치도를 알아보았고, 기술통계 분석으로 자료의 이상치 및 정규성을 검토하였다. 둘째,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를 측정하기 위해 Ahktar와 Thompson[41]의 ‘자기애적 성격장애의 임상적 특성’을 참고하여 강선희와 정남운[42]이 한국형 자기애 척도를 개발하였고, 그 중 내현적 자기애 고유요인만을 사용하였던 박세란[43]이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Lazarus와 Folkman[25]이 수정 제작하고, 김정희[26]가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척도를 토대로 김여진[44]이 하위영역 내용에 적합하게 일부 문항을 선택하여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은 소극적 대처방식인 정서완화적 대처방식과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 적극적 대처방식인 문제중심적 대처방식과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이며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대학생들의 SNS 중독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정소영과 김종남[40]이 개발한 대학생용 SNS 중독경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조절실패 및 일상생활장애, 몰입 및 내성, 부정정서의 회피, 가상세계 지향성 및 금단의 총 4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24문항이다.
편포도 값을 편포도의 표준오차로 나누었을 때 모든 변인들은 절대값 2를 넘지 않아 정규분포를 보이며, 잔차표와 이중산점도를 통해 선형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통제한 뒤,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분석법에 따라 검증하였다. 또한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3단계에서 내현적 자기애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았을 때,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영향력이 유의하면서도 내현적 자기애의 영향력이 감소하였으므로(β=.569에서 β=.513로),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검증 절차를 모두 만족하였다.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SNS 중독경향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r=-.38, p<.001).
001). 내현적 자기애의 모든 하위요인이 SNS 중독경향성의 하위요인인 조절실패 및 일상생활장애, 몰입과 내성, 부정정서 회피, 가상세계 지향 및 금단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SNS 중독경향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r=-.
전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통하여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내현적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의 변인들 간에는 전체적으로 유의수준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분석결과는 [표 1]과 같다.
다음으로 Sobel의 매개효과 유의성 검증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Z=2.66, p<.001).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에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정서완화적 대처방식,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의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 현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하여 다양한 연령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IT 강국인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SNS 중독 척도가 개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SNS 중독이 아닌 중독경향성을 측정하여 SNS 중독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유의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스마트폰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중독수준이 높으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역기능적 행동을 하게 된다는 연구[34]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친구나 가족과의 의미있는 상호작용을 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킬 때, SNS에 지나친 몰입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를 가진 전문대학생은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SNS를 더 자주 사용하고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513로),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검증 절차를 모두 만족하였다. 따라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Sobel의 매개효과 유의성 검증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Z=2.
또한 내현적 자기애는 SNS 중독경향성과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60, p<.001).
마지막으로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특히,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정서완화적 대처방식,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소극적 대처방식의 하위요인인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의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SNS 중독경향성 간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먼저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높다는 연구[20]뿐만 아니라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21][22]의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이는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높다는 연구[20]뿐만 아니라 내현적 자기애가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 상관이 있다는 선행연구[21][22]의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모든 하위요인 간에도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내현적 자기애의 성격 특성이 SNS 과다사용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의 주 특성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처럼 부정적 정서가 많고 소심하며 자신감이 부족한 위축된 특성이 높을수록 SNS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두 변인 간 상관관계는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 SNS를 과다사용하게 되고, 일시적이고 피상적으로 풀렸던 스트레스는 다시 나타나며 SNS 사용은 반복적인 스트레스 회피의 강화작용으로 작용하여 더욱 SNS 중독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악순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가상공간에서의 SNS 사용이 아닌 현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001).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내현적 자기애의 하위요인 목표불안정, 과민 및 취약성, 그리고 소심과 자신감부족 모두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인 소망사고적 대처방식은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는 SNS 중독경향성과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
001).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정서완화적 대처방식,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의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문제지향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며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할수록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0-33]. 연구결과는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소극적 대처방식과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중독은 정적 상관이 나타났고, 적극적 대처방식과는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할 경우 SNS 중독경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에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정서완화적 대처방식,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의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할수록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30-33]와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SNS 중독경향성 간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먼저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특히, 내현적 자기애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정서완화적 대처방식,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소극적 대처방식의 하위요인인 소망사고적 대처방식과의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가 높은 전문대학생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거나 주변사람들과 의논하여 대처하기 보다는 문제를 회피할 위험이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매개효과 검증에 앞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의 선형성, 정규분포성, 등분산성을 확인하였다. 편포도 값을 편포도의 표준오차로 나누었을 때 모든 변인들은 절대값 2를 넘지 않아 정규분포를 보이며, 잔차표와 이중산점도를 통해 선형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통제한 뒤,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Baron과 Kenny의 매개효과 분석법에 따라 검증하였다.
후속연구
이로 인해 SNS 중독이 아닌 중독경향성을 측정하여 SNS 중독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SNS 중독 척도 개발이나 SNS 중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 만을 변인으로 사용하였으나, SNS 중독에 관한 연구가 초기 단계인 만큼 다양한 변인들이 SNS 중독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SNS 중독 또는 다른 변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여 영향력을 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과 변인 간의 관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향후에는 SNS 중독경향성에 관하여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 현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하여 다양한 연령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IT 강국인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SNS 중독 척도가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관련 선행연구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추후 이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두 변인 간 상관관계는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 SNS를 과다사용하게 되고, 일시적이고 피상적으로 풀렸던 스트레스는 다시 나타나며 SNS 사용은 반복적인 스트레스 회피의 강화작용으로 작용하여 더욱 SNS 중독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악순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SNS 이용률 증가에 따른 SNS 과다사용과 그에 따라 발생하는 역기능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학문적 기초와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어떤 특성이 SNS 중독경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지 파악하여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기법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대학생의 올바른 SNS 사용 및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SNS 중독 척도 개발이나 SNS 중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 스트레스 대처방식, SNS 중독경향성 만을 변인으로 사용하였으나, SNS 중독에 관한 연구가 초기 단계인 만큼 다양한 변인들이 SNS 중독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용도와 사용동기가 다른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는 없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5%를 차지하며[11]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20대가 SNS를 과다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상이며,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SNS 중독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하여 연구를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에 한계를 지닌다. 향후에는 SNS 중독경향성에 관하여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타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지와 조언으로 문제 해결 계획을 신중하게 세울 수 있고, 그 과정을 토대로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46]. 하지만 관련 선행연구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요인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추후 이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할수록 스마트폰 중독경향성이 낮다는 선행연구[15]를 지지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위요인별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을 가지는 것이 내현적 자기애 수준을 낮추고, 내현적 자기애 수준이 높아지면 역기능적 스트레스 행동이 높아진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하여 연구를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에 한계를 지닌다. 향후에는 SNS 중독경향성에 관하여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 현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하여 다양한 연령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SNS 중독경향성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내현적 자기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험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섯 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SNS 중독 또는 다른 변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여 영향력을 보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된 스마트폰 사용목적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된 스마트폰 사용목적은 메신저 및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97.5%를 차지하였고, 이 결과는 2015년 대비 2.
SNS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에는 무엇이 있는가?
클릭 하나로 관심을 표현할 수도 있고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관계형성을 할 수 있으며, 큰 어려움과 갈등 없이 인맥관리가 가능하다. 반면에 SNS 사용의 역기능으로는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 사생활 노출, 실생활에서의 대화 단절, 사이버 범죄, 학업성적 및 업무 효율성 저하, 다른 활동에 대한 흥미 저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주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6]. 물론 SNS 사용만으로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관계형성과 인맥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지만[7], 온라인을 통해서는 심도 있는 대인관계 형성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8].
내현적 자기애란?
SNS 중독경향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인 중 위험요인으로는 내현적 자기애(Covert Narcissism)가 있다. Hart와 Joubert[12]는 내현적 자기애는 자신의 웅대한 자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그에 대한 증거들을 외부의 반응을 통하여 얻고,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여 타인들이 자신의 기대처럼 반응하지 않을 때 좌절하고 적대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겉으로는 자기애적 성향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내면 깊숙이 자기애의 역동성이 존재한다[13].
강동주, 조성현, 강신진, "스마트 폰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경향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 한국청보과학학회논문지, 제19권, 제10호, pp.502-508, 2013.
D. J. Kuss and M. D. Griffiths, "Online Social Networking and Addiction: A Review of th Psychological Literature,"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Vol.8, No.9, pp.3528-3552, 2011.
D. E. Felsman and D. L. Blustein, "The Role of Peer Relatedness in Late Adolescent Career Development," Journal of Vocation Behavior, Vol.255, No.2, pp.279-295, 1999.
곽태은, 전문대학생의 성인애착, 향유신념, 취업 스트레스 및 스마트폰 중독간의 구조적 관계분석, 동아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6.
R. M. Baron and D. A. Kenny,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51, No.6, pp.1173-118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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